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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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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4동 4구역이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인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정비업계·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4동 4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강남구청에 도심복합사업 신청서를 접수했다. 주민 동의율 60%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개포4동은 현재 양재대로와 인접한 1구역, 양재동과 인접한 2구역, 개포1동과 인접한 3구역, 양재천과 인접한 4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4구역이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한다. 구룡초와 개포현대2차 아파트가 맞닿은 입지다. 이로써 강남권에서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은 양재2동 1·2구역과 대청마을, 개포4동 4구역 등 4개 구역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49곳이 선정된 가운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 소재 후보지는 전무한 상태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2·4 주택 공급대책에서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한국
숭실대학교의 2022년 편입학 영어시험 문제가 불법적으로 반출돼 대학 측이 조사에 나섰다. 숭실대는 2022년 편입학 시험 문제 가운데 일부가 반출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수험생 A씨는 지난 7일 오전에 시행된 편입학 인문계열(영어) 시험을 마치고 반출한 시험지 스캔 파일을 편입학 상담 컨설턴트인 B씨에게 넘겼다. 이후 B씨는 영어 시험지 일부를 한 편입학 사이트 정보 공유 카페에 PDF(포터블 토큐먼트 포맷) 파일 형태로 올렸다. 해당 카페는 회원수가 53만명이 넘는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 글을 본 한 수험생이 숭실대에 제보했고 지난 10일 학교가 수사에 나섰다"며 "문제를 유포한 A씨와 B씨 모두 학교 측에 자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지를 외부로 가지고 나가는 것 자체가 금지돼있기 때문에 문제를 사후 유출한 학생은 부정행위로 불합격 처리된다며 "이날 안으로 A씨와 B씨에게 범
금융당국이 2215억원 규모의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사건과 관련 자금 흐름을 역추적하면서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씨의 시세조종·부정거래 의혹을 포착,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11일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금을 횡령한 이모씨가 지난해 10월 동진쎄미켐 주식 1460억원어치를 매수한 뒤 한달만에 6회에 걸쳐 '쪼개기 매도'하는 과정에서 시세 조종과 부정거래를 목적으로 지분 공시를 지연했다고 판단,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혐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 거래소는 긴급 매매 심리절차에 착수해 이모씨의 증권거래계좌 자금흐름을 역추적하고 있다. 당국은 당초 이 씨의 공시 의무 지연에 다한 귀책 사유를 살펴보다가 이같은 행태가 단순 실수가 아닌 부정거래를 위한 의도성이 있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거래소의 매매 심리 결과 이 씨는 동진쎄미켐 지분 변동 공시를 일부러 지연해 시세조종과 부정거래로 이용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JC파트너스가 인수하기로 한 KDB생명보험 매매거래가 파기될 위기에 처했다. 주무당국인 금융위원회가 매매계약 승인심사를 1년 반 이상 지연하다가 지난해 말 계약시한을 넘겼는데 이에 대해 이해당사자인 칸서스자산운용이 주식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한 것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지분 2.4%를 보유한 케이디비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공동 운용사(GP)인 칸서스자산운용은 이날 오전 법원에 경영권 지분 주식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칸서스운용은 JC파트너스가 인수하기로 한 계약의 시한이 지난해 12월 30일에 이미 만기를 지났는데도 매각주체인 한국산업은행과 JC파트너스가 임의로 시한을 연장했기 때문에 계약효력은 상실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법원이 이 주장을 인용하면 계약은 무효가 된다.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JC파트너스는 2020년 12월31일 KDB생명을 인수하기로 하는 계약(SPA)을 체결(1년 시한)했다. 이후 주무당국인 금융위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은행 대출이 나오지 않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했던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대출이 주로 고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금융혁신 서비스로 지정한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과 제휴해 판매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이용 고객의 80.3%가 신용평가 점수 850점 이상(3등급 이상) 고신용 고객이었다. 이 대출은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 사업자가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제2금융권 등에서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목으로 나온 상품이다.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사업자다. 금융위는 네이버가 이 대출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파이낸셜을 '지정대리인'으로 정했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빅테크 등이 개발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기존 금융사와 함께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규제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계획안이 이르면 이달 중 심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안이 마련된지 약 6년 만이다. 잠실5단지 정비계획안 통과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부터 멈춰섰던 강남 재건축이 정상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을 결정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수권 소위원회에 안건 상정을 요청했다. 수권 소위원회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권한을 위임받아 정비계획안을 검토·결정하는 기구다. 심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이달 중 열릴 가능성이 높다. 정비업계에선 박원순 전 시장 때부터 서울시가 안건 상정 자체를 보류시키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을 막아 왔다는 점에서 안건 상정을 요청했다는 것은 이미 통과시키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잠실주공5단지가 '오세훈표 재건축 정상화 1호' 사업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서울 관악구에서 한 50대 여성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2700만원을 잃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50대 여성 김모씨가 2700만원을 보이스피싱 사기당한 사건을 접수하고 범인을 쫓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는 김씨는 모르는 번호로부터 연 3.8% '저금리 서민대출' 전화를 받았다. 평소 대출금에 걱정이 많았던 김씨에게 희소식이었다. 은행 직원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며 김씨에게 추가 대출을 권유했다. 김씨는 이틀 뒤 한 은행으로부터 900만 원을 대출받았고, 중년 남성 A씨와 자신의 집 앞에서 만나 현찰을 건넸다. 다음 날엔 다른 은행에서 1800만원을 대출받아 A씨에게 현찰을 건네줬다. 김씨는 현찰을 두 차례나 건네줬지만, 대출을 진행하지 않고 답장을 안 하는 점을 수상하게 느껴서 경찰에 신고했고 보이스피싱 사기에 걸려든 걸 알아차렸다. 김씨는 "남편 퇴직금 2700만
오는 3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개인 지갑 출금을 차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래블룰이 가상자산(가상화폐)의 사업자간 거래 내역 기록을 의무화하는 규제인 만큼 개인 입출금 차단의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원칙론과 별개로 실명 인증 계좌 계약을 맺은 시중은행별 규제차가 존재해 실제 운용 과정에선 혼란이 예상된다. 10일 금융당국 및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한국블록체인협회 등과 최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트래블룰 적용 때 개인지갑 출금 금지 등의 가이드라인은 전혀 없다는 원칙을 전달했다. 지난해말부터 금융당국으로"3월 이후엔 개인지갑을 차단하는게 진짜냐"는 민원성 질의가 쇄도한 데 따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가상자산업계는 "그간 정부가 개인지갑이나 해외거래소와의 거래시 트래블룰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아 모두 혼란스러워 했다"며 "우선 FI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반건설의 '위장계열사'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심사관은 호반건설의 총수인 김상열 서울미디어홀딩스 회장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지난해 말 호반건설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호반건설 측에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호반건설이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사위가 보유한 회사 등 총 10여개 계열사 현황을 누락한 혐의를 발견하고 조사를 진행해왔다. 공정위는 지난해 2월에는 서울 서초구 소재 호반건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도 벌였다. 호반건설은 2018년 공정위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김 회장의 사위가 당시 대주주로 있던 세기상사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기상사는 서울 충무로의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부산의 우양산업개발이라는 업체가
오스템임플란트가 경찰에 직원 이모씨 횡령 혐의로 고소한 횡령 금액을 정정공시한다. 당초 회사측이 피해금액을 1880억원으로 공시했지만 횡령 피해액 규모가 이보다 많아졌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자기자본 대비 1880억원(91.81%) 횡령 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실제 회사측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에 이씨 횡령액은 1430억원으로 기재했다. 이후 공시 전 회사측은 550억원 추가 피해 사실을 인지했지만 100억원은 원상 복구된 금액이라 피해금액을 1880억원으로 발표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1단계 횡령금액은 총금액으로 하는게 맞다"며 "정정공시를 요청해 오늘 중 정정공시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도 "(횡령금액의) 정확한 내용을 공시하는게 맞다"며 "일부 착오가 있어서 잘못 공시했다고 하면 정정공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이 남산 힐튼호텔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매각 대금만 1조원이 넘는 사업으로 서울역과 남산을 잇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 취임 이후 잇따라 호텔을 인수하는 등 디벨로퍼로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공뿐 아니라 투자개발부터 운영까지 아우르겠다는 전략이다. ━서울 핵심 지역 호텔 사들여 개발…시공뿐 아니라 개발사업·운영까지 사업 다각화━10일 부동산·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남산에 있는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이하 힐튼호텔)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힐튼호텔의 최대주주인 CDL호텔코리아와 호텔 인수를 위한 최종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 가격은 1조1000억원이다. 올 1분기 중으로 잔금이 지급되면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설 개발법인을 통해 밀레니엄힐튼을 인수한 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IB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 사업에 총 4099억원을 투입하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전국스타트업연합회'(SAK, Startup Association of Korea)가 오는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식 출범한다. 새로 발족하는 전국스타트업연합회는 앞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도약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전국 단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및 산학연 연계를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또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기반 제공을 위한 벤처캐피탈(VC) 및 대기업 투자 연결, 스타트업의 공공 과제 진출 및 정책자금 확보를 위한 인증 도입 등도 핵심 과제에 포함됐다. 이를 위해 5대 추진 사업으로 △스타트업 박람회 △스타트업 어워드 △스타트업 인증사업 △전국 대학교 창업학과 육성·신설 △투자연계 전국 IR(기업설명회) 투자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연합회 측은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는 법정 단체화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