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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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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키파운드리 인수 관련 기업결합 독점 여부를 심사중인 중국 당국이 조만간 승인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매그나칩 반도체 매각이 무산되는 등 미중 갈등 여파가 이 딜에까지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 중국 당국은 '실리'를 챙기기로 판단했다. 16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말을 전후로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인수에 대한 반독점 심사 승인을 내릴 예정이다. 늦어도 연내에 심사 결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업계 우려와 달리 중국 당국이 긍정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며 "승인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90억달러(약 10조6800억 원)를 들여 인텔 낸드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M&A(인수·합병) 심사 대상 국가는 8개국(한국, 미국, 유럽, 중국, 영국, 싱가포르, 대만, 브라질)인데 이중 중국 정부의 승인만 받지 못한 상황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금을 손해액 대비 늘려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금까진 손실액의 80%를 지급해왔지만 앞으로는 이 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뜻이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분기 80%로 적용했던 손실보상 보정률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손실보상 보정률이란 산정된 손실액 대비 보상액의 비율을 말한다. 지난 10월 8일 열린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는 올해 3분기 손실보상기준을 의결하면서 손실보상 보정률을 모든 방역조치 대상에 동일하게 80% 적용키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보정률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게 아니라 손실보상 심의위원회에서 정하는 것"이라면서도 "소상공인들이 보정률 상향을 요청할 경우 새로 열리는 심의위원회에서 보정률 상향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손실보상을 100% 해주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로부터 보정
서울 용산구 A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코로나19(COVID-19)에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구대는 임시 폐쇄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A지구대를 전날 오후 7시쯤 임시 폐쇄했다. 지구대 소속 순경 B씨는 처음 증상이 발현된 지난 13일 PCR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4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경찰관은 백신접종완료자로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경찰관은 휴가 등으로 인해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지구대에 출근하지 않았다. 휴가 복귀일인 지난 13일에 신임 순경을 대상으로 하는 테이저건 교육을 받기 위해 오전 9시쯤 용산서로 출근했다. 하지만 B순경이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해 훈련장에 들어가지 않고 검사를 받았다. 용산경찰서는 직원 가운데 B순경과 밀접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A지구대 전 직원이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의약·의료) 전문 자회사 'CJ 바이오사이언스'가 내달초 출범한다.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업 천랩과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사업부문을 합해 만든 회사다. 최근 인수한 네덜란드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회사(CGT CDMO)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레드바이오 시장을 개척할 CJ제일제당의 투톱 자회사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초 출범하는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CJ웰케어와 함께 레드바이오 자회사를 키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강조한 4대 미래성장엔진 중 하나인 '웰니스(건강)' 사업 진출을 가속화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지난 7월 인수한 천랩은 다음달 3일 CJ제일제당의 레드바이오 사업 부문의 양수도를 완료한 뒤 CJ 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이미 CJ가 특허청에 CJ 바이오사이언스 상표 출원도 신청했다. 지정 상표 분야는 진단시약, 약제 연구 및 개발업, RNA 또는 DNA 분석업, 혈액검사
제주경찰청 관내 경찰서의 한 간부가 신변보호 대상이었던 여성과 수년간 간음한 혐의로 최근까지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기관은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는 경찰관의 주장을 받아들여 불기소 의견을 내렸다. ━제주경찰 간부, 담당 사건 피해자 간음 혐의로 입건...제주청 '불기소' 송치━13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를 받던 관내 경찰서 소속 A경위를 지난 7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함께 입건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기소 의견을 냈다. A경위는 스토킹 및 불법촬영 사건을 수사하다 알게 된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2019년 초 B씨는 스토킹 및 불법촬영 피해를 입었다며 C씨를 경찰서에 신고하고 약 1달간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았다. A경위는 해당 사건의 담당 경찰관이었고 2019년 4월 B씨의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B씨 증언을 종합하면 A경위는 수사 정보를 알려주고 보호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로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 '간단 결제'만 하던 시대를 넘어 이제 중형 세단 자동차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2일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 운영사인 다날핀테크는 국내 BMW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와 제휴를 맺고 PCI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날핀테크는 전자결제(PG)업체 1위 업체인 다날의 자회사다. 가상자산으로 자동차 대금을 100% 구매할 수 있는 건 국내 첫 사례다. 앞서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구매를 검토한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비트코인 변동성이 심해지자 이를 번복한 바 있다. 다날핀테크는 삼천리모터스와 제휴를 통해 BMW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등 고급 세단 물량 일부를 사전에 확보해 둔 상태다. 또 스포츠 라인인 x3 xdrive 시리즈와 x5 xdrive 시리즈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 PCI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차
"한국과 부산이 월드엑스포(World Expo)를 얼마나 잘 개최할 수 있을지 알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BIE(세계박람회기구) 사무국 본부에서 만난 드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Kerkentzes)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부산을 2030년 월드엑스포 후보지로 내세운 것을 매우 기쁘게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케르켄테즈 사무총장은 "2012년 한국은 여수에서 엑스포를 개최했었고, 2030년 월드엑스포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이 지원했다"면서 "공식적인 후보도시 지원을 위한 준비 정도를 고려했을 때 한국이 부산 유치를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전세계 170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BIE는 엑스포 주최국 결정, 회원국의 의무와 권리 규정 등 엑스포를 관장하는 정부간 국제기구다. 월드엑스포는 인류 상호 간의 이해와 복지향상, 인류의 비전 제시의 목적으로 이뤄지는 박람회로 올림픽, 월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서울의 한 식당에 화장실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성적목적을 가지고 화장실에 침입했다는 이유에서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 혐의를 받는 A씨(36)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3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화장실에 침입했다. 경찰은 '어떤 남성이 화장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해당 화장실은 남녀공용이었던 것 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성적목적을 가지고 침입했다고 판단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성범죄 전과 2범으로 직전에 징역형을 선고받고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TV(CCTV) 등을 확인해 수사를 진행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9일 단행한 부사장 이하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고봉준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 소프트웨어 랩장(49·사진)의 대학시절 경력이 화제다. 고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90학번으로 1993년 데뷔한 6인조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의 원년 멤버다. '인공위성'은 당시 생소했던 아카펠라라는 장르뿐 아니라 6명의 멤버가 모두 서울대 아카펠라 동아리 선후배라는 '엄친아'(엄마친구 아들)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표곡은 1집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의 동명 타이틀곡. 당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7위까지 올랐다. 인공위성은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제주도의 푸른 밤' 등 기존 가요계의 명곡을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연출된 아카펠라 음악으로 재해석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첫 앨범이 성공을 거두면서 총 4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캐럴 앨범을 발표하면서 2001년까지 방송과 공연 활동을 했다. 30대 들어 각자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됐
서울 성북5구역(옛 성북3구역)과 자양2구역 내에서 추진 중이던 골목길재생사업이 철회됐다. 도시재생사업 첫 해제 사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치 않는 재생사업은 철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8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성북구 성북동 선잠로 2가 일대(성북동 참새마을)와 광진구 자양동 뚝섬로30길 일대(능동로 골목시장 등) 골목길 재생사업 선정을 철회했다. 총 56개 골목길 재생사업 중 선정이 철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북동은 2018년, 자양동은 2019년 각각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됐으나 주민 반대로 사업은 중단된 상태였다. 두 지역은 모두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많지만 도시재생사업은 재개발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 입안 자체가 불가능하다. 도시재생에 예산이 투입된 상태여서 재개발 추진 시 정비계획 입안 검토에 예산이 또 다시 쓰여 예산낭비라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상납돼 논란이 됐던 국가정보원의 '깜깜이 예산'이 문재인 정부 들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현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비밀 경비인 '특수활동비'(특활비)를 폐지하고 공식 예산인 '안보비'로 전환했는데, 그럼에도 국정원의 '공식 예산' 뿐 아니라 '비공식 예산'까지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민간연구기관 나라살림연구소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의 '2020년 회계연도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용처가 공개되지 않는 국정원의 비공식 예산은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 5882억 △2019년 6000억 △2020년 6000억원으로 3년 동안 총 1조7882억원이 편성됐다. 연평균 5961억원인 셈이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정부 각 부처의 예비비 가운데 '국가안전보장 활동 경비'가 사실상 국정원의 비공식 예산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가 예산을 편성한 4년(201
이르면 내년 초부터 어린이용 전동킥보드의 제조와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가 없는 사람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전하는 것이 금지되면서 안전 규제가 강화된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국내에서 생산된 어린이용 전동킥보드와 통관 절차를 마친 수입품은 판매가 가능해 한동안 사각지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용 전동킥보드에 대한 규정(적용범위, 종류, 안전 요구사항, 시험방법 등)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별안전기준이 있는 공급자적합성확인대상 어린이제품(어린이용 킥보드)의 안전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내년 2월4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뒤 시행될 전망이다. 공급자적합성확인제도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23조에 따라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가 출고·통관 전에 모델별로 직접 제품시험을 실시하거나 제3자에게 제품시험을 의뢰해 해당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