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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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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이하 벤촉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창업투자사(벤처캐피탈·VC)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의 설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전문 VC뿐 아니라 대기업·중견기업의 기업형 VC(CVC)설립이나 액셀러레이터의 VC 설립도 활발해진 모습이다. 올해 말부터 그룹 지주사의 CVC 설립 규제가 추가로 완화되면 벤처투자가 앞으로 더 활황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벤촉법 시행 이후 이달까지 29개 VC가 중기부에 설립을 신고했다. 이달 기준 전체 등록된 VC가 179개인 점을 고려하면 ,16.2%가 벤촉법 설립 이후 1년 새 새로 설립된 VC라는 의미다. 벤촉법이 시행되기 이전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연평균 14.6곳이 신규 설립되는데 그쳤었다. 특히 이랜드그룹 같은 중견·중소기업들의 CVC 설립도 크게 늘었다. 이랜드그룹과 일진그룹은 각각 올해 초 CVC인 이랜드벤처스와 일진투자파트너스를 설립했다. 각각 패션·리테일,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파머스포터'가 가수 헨리 식당으로 알려진 대만음식점 '샤오짠' 경영권을 인수했다. 파머스포터는 샤오짠 인수에 앞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디오베이', 한식 브랜드 '주유별장'을 연이어 사들이는 등 사업 영역을 기업 대상(B2B) 식자재 유통에서 프랜차이즈, 가정간편식 등으로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머스포터는 최근 헨리와 가족들이 직접 경영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만음식점 샤오짠의 지분 70%를 매입, 경영권을 확보했다. 샤오짠은 대만식 덮밥, 우육면, 탄탄면 등을 판매하는 대만요리 전문점이다. 대만 대중음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이색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헨리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현재 서울 서초, 압구정, 성수동에서 지점과 연구개발(R&D)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머스포터는 샤오짠 브랜드를 활용한 전략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FIU(금융정보거래원)와 금융감독원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이하 거래소) 40여 곳에 영업종료 안내문과 함께 '폐업시 환급 절차'와 같은 폐업 대책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일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내달 24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따른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 기한을 한 달 넘게 앞둔 상황에서 이달 30일까지 폐업 대책을 회사 내규에 담아 금융당국에 제출하라고 한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은 지난 19일 '가상자산취급업소 신고 업무 관련 협조 요청사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금감원은 거래소가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해 신고를 못하거나 △신고접수 후 신고 수리가 되지 않거나 △신고수리 후 신고 말소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문에는 금감원이 직접 작성한 '이용자 지원 절차 권고(안)'이 첨부돼 있다. 이를 참조해 폐업에 따른
NH농협은행이 신규 부동산담보대출을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 데 이어 SC제일은행도 담보대출 일부 상품을 막아 가계대출 관리의 고삐를 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부동산담보대출 '퍼스트홈론'의 운영을 일부 중단했다. 구체적으로 신잔액기준 코픽스를 기준으로 삼는 상품의 운영을 막았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전결 우대금리를 0.2~0.3%포인트 깎는다. 아울러 '퍼스트전세보증론'의 영업점장 전결 우대금리도 하향 조정한다. 퍼스트홈론은 SC제일은행의 대표적인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이다. 아파트의 경우 이날 기준 최저 금리는 2.07%, 최고 금리는 4.14% 수준이다. SC제일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차원에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은 상반기 실적 발표 당시 "대출자산 증가로 자산 규모가 1조9812억원가량 늘었다"고 했다. 구체적인 대출자산 성장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른 은행에서도 가계대출을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레보비르'의 임상2상(CLV-203) 탑라인 결과를 빠르면 다음달 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부광약품 측에 확인한 결과, 회사는 현재 데이터 수집이 대부분 완료돼 데이터 신뢰성 확인 및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갔다. 부광약품 측은 "현재 정리하고 있는 레보비르의 임상2상(CLV-203)의 결과 탑라인은 9월 말이나 10월 초 정도에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과 함께 입원 없이 치료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임상2상을 끝낸 부광약품의 임상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CLV-203 임상은 경증 및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중 증상발현 후 7일 이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에 150mg 씩 총 10일간 투약하는 임상이다. 임상의 주요 평가지표는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량이며 총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광약품은 CLV-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모더나·얀센·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AZ) 등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국내에서 이를 확인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백신 인센티브' 적용도 사실상 받을 수 없는 셈이다. 이 때문에 유학생, 교민을 비롯해 해외 체류 중 백신을 접종한 우리 국민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우리 국민은 국내에서 이같은 접종 내역을 인증할 방법이 없다. 접종국가에서 증명서를 발급해도 질병관리청이 발급해주는 국내 예방접종증명서와 동일한 수준의 활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현재 질병청은 국내에서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에 한해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해외에서 1회, 국내에서 1회씩 접종한 경우는 증명서를 받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 2회 접종을 완료했다면 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같은 사항을 문의하자 질병청은 "국외에서 접종했을 경우 국외에서 발급받은 예방접
방송인 김어준씨가 tbs 뉴스공장 제작진들과 카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당시, 마포구가 법률자문 비용으로 22만원을 지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시 마포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어준씨의 방역수칙 위반여부는 마포구 법률고문을 맡은 변호사 2명이 담당했다. 변호사들은 김어준씨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여부'에 관한 마포구의 자문 의뢰에 둘 다 "위반이 아니다"란 취지로 답했다. 이를 법적 근거로 마포구는 김씨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지 않았다. 변호사들에 대한 자문료는 건당 10만원으로 부가세를 포함하면 11만원씩 지급됐다. 지급 근거는 '마포구 법률고문 운영 규칙'이다. 이 규칙 제7조에 법률자문료는 1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마포구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연 15만원의 고문료(부가세 별도)외엔 개별 자문에 대해선 건당 10만원의 고정 금액을 받는다. 별도로 소송 수행이 있는 경우엔 마포구 소송사무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상초유 환불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운영사 경영진이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빌딩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회삿돈으로 빌려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머지플러스의 전신 머지홀딩스 재무제표에 따르면 머지포인트는 2019년 하반기 '사택' 명목으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최고층 펜트하우스 1채를 빌렸다. 임차보증금 1억원, 월세 121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주택이다. 이 집은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춘 면적 150평 규모다. 지난해 거래된 같은 평수, 다른 집의 매매가격은 26억원에 달했다. 임차료는 고스란히 머지홀딩스 회사 손익계산서에 잡혔다. 사무실 등에 쓰이는 임차료는 2019년 약 4800만원이었는데 지난해 급격히 늘어 2억원을 넘겼다. 여의도 펜트하우스 건물 임차료가 반영된 영향이다. 지난해부터는 매월 1210만원씩 임차료 '비용'으로 처리됐다. 관리비도 매월 100만~140만원 가량 '회삿돈'으로 빠져나갔다. 연간 약 1억6000만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지난해 발표한 8.4 공급대책 핵심 사업지인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에 짓는 주택 규모가 당초 계획한 1만호에서 약 6500호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체 공급 물량 중 공공임대주택 비중은 공공주택지구 법정 최소 기준인 35%에 맞추되, 이 중 절반은 노원구민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65% 물량은 공공 및 민간분양 형태로 공급된다. 정부는 태릉골프장과 인접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택지와 통합개발을 검토 중이며,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6호선 태릉CC역(가칭) 신규 건립도 협의 중이다. ━국토부-노원구, 태릉골프장 공급계획 협의…6호선 태릉CC역 신설안 검토━19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노원구는 최근 이런 내용이 포함된 '태릉골프장 주택공급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노원구는 △태릉골프장 부지 주택공급 5000호 축소 △공공임대주택 법정 최소 기준(35%) 공급 △공공임대 및 분양주택 50% 노원구민 우선 공급 △사업부지 30~50% 공원 조성 △지하철 6호선 태릉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게 사과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사과인지 아닌지 판단은 못 하겠다"고 밝혔다. 황씨는 19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의 사과 표명에 대해 "이 상황에 대한 인식은 한 거 같다. 그 상황을 인식한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황씨에게)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했던 바 있다. 앞서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의원은 황씨를 향해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고 했던 바 있다. 이에 황씨는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맞섰다. 황씨는 이 전 대표가 먼저 사과를 하면 자신도 사과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는데, 이 전 대표의 이번 발언이 '사과'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언급한 셈이다. 황씨는 통화에서 거듭 기자에게 "이게 사과인가
하림이 연간 2조5000억원대 국내 라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농심, 오뚜기 등에 이어 여섯번째 '라면 메이커'가 되는 셈이다. 계열사인 식품 플랫폼 '글라이드'에서 이미 이달부터 일종의 파일럿 제품으로 온라인 판매용 라면 '육수의 내공 칼칼라면'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라면 출시는 이르면 9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라면 이름은 최근 상표로 출원한 '미식 장인라면'이 될 가능성이 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이르면 9월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라면을 출시한다. 라면 이름은 지난 5월 하림산업이 상표로 출원 신청한 'The미식 장인라면'이나 'Le미식 장인라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소스 브랜드 'The미식'도 상표로 출원했다. 현재 하림은 공식 라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르면 9월 아니면 10월쯤 전국적으로 팔리는 라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순라면'
지난 4월 취임 후 '청년 서울'을 새 비전으로 제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세대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배틀'을 진행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미래청년기획단에 "정책 토론배틀 하듯이 청년 정책 배틀을 기획해보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인생의 숙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다"고 전제한 뒤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서울시'를 통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도록 아이디어를 내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의 지시에 따라 관련 부서들과 함께 청년 정책 배틀을 준비하고는 있다"며 "정확한 시기, 방법, 규모 등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취임식에서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년세대를 강조하고 있다. 청년 정책 관련 조직도 확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