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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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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모더나·얀센·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AZ) 등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국내에서 이를 확인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백신 인센티브' 적용도 사실상 받을 수 없는 셈이다. 이 때문에 유학생, 교민을 비롯해 해외 체류 중 백신을 접종한 우리 국민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우리 국민은 국내에서 이같은 접종 내역을 인증할 방법이 없다. 접종국가에서 증명서를 발급해도 질병관리청이 발급해주는 국내 예방접종증명서와 동일한 수준의 활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현재 질병청은 국내에서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에 한해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해외에서 1회, 국내에서 1회씩 접종한 경우는 증명서를 받을 수 있지만 해외에서 2회 접종을 완료했다면 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다. 실제로 이같은 사항을 문의하자 질병청은 "국외에서 접종했을 경우 국외에서 발급받은 예방접
방송인 김어준씨가 tbs 뉴스공장 제작진들과 카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있었던 당시, 마포구가 법률자문 비용으로 22만원을 지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시 마포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어준씨의 방역수칙 위반여부는 마포구 법률고문을 맡은 변호사 2명이 담당했다. 변호사들은 김어준씨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여부'에 관한 마포구의 자문 의뢰에 둘 다 "위반이 아니다"란 취지로 답했다. 이를 법적 근거로 마포구는 김씨에게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지 않았다. 변호사들에 대한 자문료는 건당 10만원으로 부가세를 포함하면 11만원씩 지급됐다. 지급 근거는 '마포구 법률고문 운영 규칙'이다. 이 규칙 제7조에 법률자문료는 1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마포구 법률고문 변호사들은 연 15만원의 고문료(부가세 별도)외엔 개별 자문에 대해선 건당 10만원의 고정 금액을 받는다. 별도로 소송 수행이 있는 경우엔 마포구 소송사무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사상초유 환불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운영사 경영진이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빌딩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회삿돈으로 빌려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머지플러스의 전신 머지홀딩스 재무제표에 따르면 머지포인트는 2019년 하반기 '사택' 명목으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최고층 펜트하우스 1채를 빌렸다. 임차보증금 1억원, 월세 121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주택이다. 이 집은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춘 면적 150평 규모다. 지난해 거래된 같은 평수, 다른 집의 매매가격은 26억원에 달했다. 임차료는 고스란히 머지홀딩스 회사 손익계산서에 잡혔다. 사무실 등에 쓰이는 임차료는 2019년 약 4800만원이었는데 지난해 급격히 늘어 2억원을 넘겼다. 여의도 펜트하우스 건물 임차료가 반영된 영향이다. 지난해부터는 매월 1210만원씩 임차료 '비용'으로 처리됐다. 관리비도 매월 100만~140만원 가량 '회삿돈'으로 빠져나갔다. 연간 약 1억6000만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
지난해 발표한 8.4 공급대책 핵심 사업지인 노원구 공릉동 태릉골프장에 짓는 주택 규모가 당초 계획한 1만호에서 약 6500호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체 공급 물량 중 공공임대주택 비중은 공공주택지구 법정 최소 기준인 35%에 맞추되, 이 중 절반은 노원구민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65% 물량은 공공 및 민간분양 형태로 공급된다. 정부는 태릉골프장과 인접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택지와 통합개발을 검토 중이며,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6호선 태릉CC역(가칭) 신규 건립도 협의 중이다. ━국토부-노원구, 태릉골프장 공급계획 협의…6호선 태릉CC역 신설안 검토━19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노원구는 최근 이런 내용이 포함된 '태릉골프장 주택공급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노원구는 △태릉골프장 부지 주택공급 5000호 축소 △공공임대주택 법정 최소 기준(35%) 공급 △공공임대 및 분양주택 50% 노원구민 우선 공급 △사업부지 30~50% 공원 조성 △지하철 6호선 태릉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에게 사과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사과인지 아닌지 판단은 못 하겠다"고 밝혔다. 황씨는 19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의 사과 표명에 대해 "이 상황에 대한 인식은 한 거 같다. 그 상황을 인식한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황씨에게)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했던 바 있다. 앞서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의원은 황씨를 향해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고 했던 바 있다. 이에 황씨는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맞섰다. 황씨는 이 전 대표가 먼저 사과를 하면 자신도 사과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는데, 이 전 대표의 이번 발언이 '사과'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언급한 셈이다. 황씨는 통화에서 거듭 기자에게 "이게 사과인가
하림이 연간 2조5000억원대 국내 라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농심, 오뚜기 등에 이어 여섯번째 '라면 메이커'가 되는 셈이다. 계열사인 식품 플랫폼 '글라이드'에서 이미 이달부터 일종의 파일럿 제품으로 온라인 판매용 라면 '육수의 내공 칼칼라면'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라면 출시는 이르면 9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라면 이름은 최근 상표로 출원한 '미식 장인라면'이 될 가능성이 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이르면 9월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는 라면을 출시한다. 라면 이름은 지난 5월 하림산업이 상표로 출원 신청한 'The미식 장인라면'이나 'Le미식 장인라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소스 브랜드 'The미식'도 상표로 출원했다. 현재 하림은 공식 라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르면 9월 아니면 10월쯤 전국적으로 팔리는 라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림은 지난해 8월과 11월에도 '순라면'
지난 4월 취임 후 '청년 서울'을 새 비전으로 제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세대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배틀'을 진행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최근 미래청년기획단에 "정책 토론배틀 하듯이 청년 정책 배틀을 기획해보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인생의 숙제를 다 해결할 수는 없다"고 전제한 뒤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서울시'를 통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도록 아이디어를 내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의 지시에 따라 관련 부서들과 함께 청년 정책 배틀을 준비하고는 있다"며 "정확한 시기, 방법, 규모 등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취임식에서 "공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2030 청년세대가 희망을 가지는 '청년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년세대를 강조하고 있다. 청년 정책 관련 조직도 확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언론사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증인으로 나오게 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10월19일로 예정된 국민참여재판에서 조 장관은 검찰 측 증인으로 지난 17일 채택됐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8월 펜앤마이크 기자 A씨를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 기자가 지난해 1월 말, "조국 추정 ID 과거 게시물, 인터넷서 시끌...모델 바바라 팔빈 상반신 누드 사진 등 업로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던 것을 '허위 기사'라며 문제삼았다. 이 사건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사 내용과 달리 클리앙 사이트에 어떤 ID로도 가입한 적이 없고, 여성의 반라 사진을 올린 적도 없다"며 해당 기사가 허위임을 주장하고 "종이신문 기사 중에서도 이런 사례가 여럿 확인하였는 바, 하나하나 따박따박 대처할 것"이라고 알렸다. 법원은 지난 5월3일 이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 검찰은 피해자인 조 전 장관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여야가 19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안에 전격 합의했다. 과세 기준이 되는 공제액을 11억원으로 설정하는 방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여야가 조세소위에서 뜻을 모으면서 같은날 전체회의 의결 수순을 밟는다. 당초 민주당은 '정률' 과세로, 국민의힘은 '정액' 과세로 맞서는 상황이었다. 민주당 안(유동수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대표 발의)은 1세대1주택자의 경우 주택 공시가격 합산액의 '상위 2%'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제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올해 기준 상위 2%에 해당하는 주택 공시가격이 10억6800만~11억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현행법상 종부세는 1주택자의 공시가격 합산액 9억원(다주택자는 6억원) 이상인 경우 과세된다. 국민의힘 안은 대체로 종부세 공제액을 3억원씩 인상하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주택 공시가격 합산액에서 12억원(현행 9억원)을
회삿돈 유용 의혹으로 지난 4월 보직 해임됐던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 홍진석 남양유업 상무가 1개월여 만에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차남 홍범석 남양유업 외식사업본부장도 미등기 임원으로 승진했다. 홍 회장이 회장직 사퇴와 경영권 승계 포기를 선언한지 20여일 뒤, 한앤컴퍼니로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발표 하루 전 일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5월26일 보직 해임 상태에 있던 홍진석 기획마케팅총괄본부장(상무)을 전략기획담당 상무로 복직시켰다. 홍진석 상무는 회삿돈으로 고급 외제차를 빌려 자녀 등교를 시키는 등 회삿돈 유용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4월 보직 해임됐다. 그러나 한달여 뒤 상무로 복직했다. 그간 그가 복직한 사실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다. 홍진석 상무가 복직된 날인 5월26일 차남 홍범석 상무도 미등기 임원으로 승진됐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존 외식 사업을 총괄 관리하던 가운데 현재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워진 외식업계
━'자본잠식' 머지포인트, 고객돈 300억 '빚잔치'…지난해 적자 136억━20% 할인 혜택으로 1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끌었던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자본잠식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리해 할인상품권을 발행한 탓에 지난해까지 누적결손금만 200억원에 달했다. 18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머지홀딩스(머지플러스 전신) 재무제표(2020년 말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 13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이익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면서 결손금 191억원이 발생했다. 부채는 312억1000만원에 달했다. 포인트 부채(포인트 선결제) 등 미지급금만 307억원이다. 머지홀딩스의 자본금은 2억8000만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자본 잠식은 회사 초기부터 이어졌다. 머지홀딩스는 2019년에도 당기순손실 55억8000만원, 부채 10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64억5000만원이 발생하며 자본 총계는 -61억7000만원이었다. 머지홀딩스는 회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삼성을 찾아 그룹을 둘러싼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친기업' 행보에 나선다. 반도체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수급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 대표 방문의 의미에 이목이 쏠린다. 여당 당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3일 가석방된 지 보름만에 삼성그룹 싱크탱크를 찾는 것으로 당시 이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국민에 봉사하는 기회"란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대표는 오는 27일 민주연구원과 함께 삼성그룹 싱크탱크인 삼성경제연구소를 방문한다. 이날 자리는 민주연구원이 4대 그룹과 만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성장 공약' 발굴을 위한 차원으로, 송 대표는 삼성 일정(19일 SK경영경제연구소, 25일 LG경제연구원, 30일 현대차그룹 글로별 경영연구소)에만 동행한다. 민주당 측에서는 송 대표를 비롯해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부원장 등 지도부가, 삼성경제연구소는 차문중 사장이 나선다. 노 원장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