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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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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현대차, 삼성전자 등에서 임원급을 전격 영입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인재 채용이 진행중이다. 또 각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진출 기회도 엿보는 등 배터리 영토 무한확장에 돌입했다. 16일 SK이노베이션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초 오재창 전 현대자동차 전략투자팀장을 M&A 담당 부사장으로, 최경환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차세대 배터리 개발센터장 부사장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오재창 M&A 담당·최경환 차세대배터리개발센터장 '신규선임'━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이후 대대적으로 직급 개편에 나섰다. 지난해 상무~부사장급 임원 호칭을 모두 부사장으로 통일한 한편 올 초에는 사원~부장 직급을 PM(Professional Manager)로 통일했다. 오 신임 부사장은 미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2019년 41세의 비교적 젊은 나
금융당국이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차주들의 경우 현재 연봉의 2배 수준인 은행들의 신용대출 한도를 1배 수준으로 낮추라고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부터 단계적 시행에 들어간 개인별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차주들을 상대로 은행들이 과도한 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일부 은행이 당국이 권고한 연봉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연소득의 2.7배까지 신용대출을 내준 게 논의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협조를 요청했다. 금감원이 개인별 DSR 차주의 연봉 대비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나선 건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빚을 내라는 취지에서다. 특히 지난달부터 확대 시행한 개인별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로 은행들이 신용대출 영업경쟁을 펼치는 것을 경계한다. 현재 개인별 DSR 규제는 전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 집을 살 때 주택담보대
광복절 당일인 15일 집회 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날만 두 번째 사례다. 서울 종로 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쯤 서울시 중구 종로2가 송해도로 일대에서 6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마스크를 모아놓고 태우려다 이를 제지하는 현장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사건 현장 인근의 지구대로 연행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중구 플라자 호텔 부근에서도 다른 60대 남성이 경찰을 폭행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가 대표를 맡은 국민혁명당 당원으로서, 국민혁명당 기자회견에 앞서 현수막을 설치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관 가슴을 팔꿈치로 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이 광화문 일대를 봉쇄한 가운데,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종로와 서초구 등 도심 곳곳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186개 부대를 도심 주 골목마다 배치한 상황이다. 곳곳에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출입이 통제된 광화문 광장에 진입하려던 50대 남성이 이를 막는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인도 부근에서 경찰관에게 폭행을 휘두른 50대 남성 A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광장에서 열린 시위 참여 여부와 폭력을 휘두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국민혁명당 등 일부 단체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경찰은 차량과 철제 펜스를 동원해 광장 자체의 진입을 막았다. 시민들이 통행하기 위해서는 진입 목적과 신분 등을 묻는 경찰의 검문에 응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곳곳에서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14일 오후 현재까지 공무집행 방해 1건 외에 체포된 사람은 없다"며 "불법 집회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여야가 '8월 임시국회'에서 양도소득세(양도세)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은 다루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내놓은 소득세법 개정안 논의가 다음 임시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여야는 오는 17일과 19일 조세소위원회에서 소득세법 개정안을 상정 안건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로써 민주당이 추진하는 양도소득세 개편안 처리가 미뤄지게 됐다. 유동수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달 2일 1가구1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금액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실거래가 12억원 이하 주택 거래에는 양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민주당은 지난 6월 부동산 정책의총을 거쳐 이같은 안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당초 소득세법 개정안은 숙려기간이 남았으나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8월 국회에서 논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회법 59조에 따르면 위원회는 법률 일부개정안이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이하 동구바이오) 대표(사진)가 바이오기업 씨티씨바이오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게 된 가운데 동구바이오도 씨티씨바이오 지분 추가 확보에 나서겠단 계획을 밝혔다. 동구바이오가 바이오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씨티씨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판단했다. 다만, 씨티씨바이오의 현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지 않아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 대표는 지난 12일 씨티씨바이오의 지분 5.1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조 대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처분한 물량 일부는 인수해 지분 4.79%를 보유하고 있다가 추가로 지분 0.36%를 늘렸고, 지분 5%를 넘어서면서 대량보유자로 공시를 했다. 투자목적은 경영참여다. 동구바이오 측은 "바이오벤처 부분에서 동구바이오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나타낸 것의 연장선상"이라며 "조 대표와 회사는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벤처에 대해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겹살 한 근(600g) 가격이 2만원을 넘어서는 등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돼지 도축량을 예년보다 최대 30% 늘리는 것을 비롯해 추석 연휴 전 육류 물가관리에 착수했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돼지 도축량을 예년보다 25~30% 늘리고 수입선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돼지고기 가격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이억원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돼지고기 가격을 관리하기 위한 출하량 조절, 수입 대책을 확정했다"면서 "조만간 돼지고기 가격 대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돼지고기 중 대표 부위인 삼겹살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수요가 확대돼 가격 상승폭이 크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국내산 냉장삼겹살(생삼겹살) 가격은 11일기준 한 근당 1만5546원이다. 지난해 8월 11일 가격인 1만4424원에 비해 7.8%, 평년 가격 13266원 대비로는 17.2% 오른 가격이다
정부가 돼지고기 가격을 낮추기 위해 도축량을 예년보다 최대 30% 늘리기로 했다. 삼겹살 한 근(600g)이 2만원을 넘어서는 등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자 다음달 추석 연휴 전까지 육류 물가를 잡겠다는 의도다. 일각에선 이르면 이달 말 풀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국민지원금)이 자칫 돼지고기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돼지 도축량을 예년보다 25~30% 늘리고 수입선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골자로 돼지고기 가격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이억원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돼지고기 가격을 관리하기 위한 출하량 조절, 수입 대책을 확정했다"면서 "조만간 돼지고기 가격 대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돼지고기 중 대표 부위인 삼겹살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수요가 확대돼 가격 상승폭이 크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국내산 냉장삼겹살(생삼겹살) 가격은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청년 기본금융'을 추진한다. 3% 안팎의 저금리로 최대 500만원을 '무심사'로 10년 장기 대출해주는 정책이다. 금융기관 손실 보전 등을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경기도 기본금융 기금'(가칭)도 신설한다. 소득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서민금융 제도로부터 소외되는 청년들에게 '금융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다. 경기도 청년 기본금융을 시작으로 이 지사가 내세운 '기본금융' 정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경기도 청년 기본금융…최대 10년, '1조원' 대출━ 정치권에 따르면 경기도는 오는 13일 청년 기본금융의 지원대상과 운용방법, 기금 설치 및 조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 내년초 사업 시행을 목표로 연내 법령 정비 및 도 예산안 편성을 마무리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5~34세 청년이 우선 지원대상이다.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가 다음주 사장단 회의를 연다. 오는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가 주목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다음주 사장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수원사업장이나 기흥사업장으로 거론된다. 각사 안전환경팀장이 동석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논의를 포함해 전자 계열사의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인명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해당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을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직업성 질병 기준에 중증도가 없고 경영책임자가 누구인지 등 내용이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적시되지 않아 시행 이후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법안이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의 참석 여부에 주목한다. 회의 일정이 확정된 것은 법무부가 가석방을 결정하기 전인 지
우리카드가 BC카드의 품을 떠나 독자 결제망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카드 등 7개 전업 카드사 모두 자신의 결제망을 갖게 된다. 독자 결제망을 보유하면 카드사는 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고 고객 대상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도 쉬워진다. 카드업계는 비씨카드 수익에 타격이 갈 수밖에 없고, 롯데카드 인수전을 둘러싼 셈법도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달 독자 결제망 구축 관련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BC카드에 망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절감한 비용을 고객·가맹점에 대한 혜택으로 돌릴 수 있다. 마케팅의 운신 폭이 넓어진다는 뜻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영업 시 고객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카드는 PLCC 출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2018년 갤러리아백화점
검찰이 보이스피싱 조직 원점 타격에 나섰다. 그동안 본사가 해외에 있는 경우에도 국내에서 공조수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었으나 조만간 현지에 수사관을 직접 파견할 예정이다. 1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대검 반부패·강력부는 보이스피싱 국제공조수사를 위해 검찰 수사관 2명을 해외에 파견하기로 하고 법무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활동 장소가 외국이니 만큼 파견 수사관들이 직접 수사를 벌이지는 않는다. 현지 수사기관에 관련 자료를 공유하거나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등 수사 협력 활동에 나선다. 대검은 2019년부터 이같은 계획을 준비해 왔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점점 커지고 수법이 기발해지면서 국제공조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보이스피싱 국제협력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수사관 파견을 준비했으나 법무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수사관 파견을 승인한 법무부는 현재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 중이다. 예산이 승인될 경우 대검은 이르면 내년부터 수사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수사관은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