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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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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나파모스타트'와 '니클로사마이드'를 합친 새로운 복합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단' 국책과제로 국전약품이 개발 중인 나파모스타트와 니클로사마이드를 합친 '공결정(co-crystal)' 형태 의약품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공결정 기술은 두 개 이상의 다른 분자가 결정 구조를 형성하도록 한다. 현재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공결정 기술로 만들어진 의약품은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가 유일하다. 국전약품은 공결정 형성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제와 비소세포폐암 등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를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과제는 국전약품과 아이엠디팜, 고려대학교와 협업해 수행하며, 국전약품은 공결정 의약품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과제에 투자되는 연구비는 58억원 규모이며, 5년간 정부가 45억원을 지원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동일인(이하 총수) 지정제도 개선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쿠팡의 대기업 지정 당시 실질적 지배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에서 배제한 게 제도적 미비 때문이었다는 판단에서다. 내년에는 공정위가 김 의장을 쿠팡 총수로 지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공정위, 총수 지정제 개선 연구용역 착수━공정위는 1일 '공정거래법상 동일인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공정위는 이번 연구용역 목적을 "외국인 총수 문제, 경영권 승계 가속화 등의 상황 발생에 따라 1987년 도입된 총수 제도 관련 전반적 개선 추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연구용역을 통해 총수의 정의, 요건, 변경·확인 절차 등 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7년 총수 지정제도가 도입된 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관련 세부 규정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총수의 정의를 공정거래법에 근거해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로 추정할 뿐이라 세부 규정이 필요하다
작년 현역 군 간부의 '최소 0.03%'는 성범죄를 저질러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군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상급자 간부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하며 한 여군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사례처럼 '간부발 성범죄' 위험이 존재하는 것이다. 1일 머니투데이 더300이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작년 군 내 성범죄 사건(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군인)의 가해자 규모는 18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현역 군인 규모는 약 55만5000명(장교 6만4000명, 준·부사관 13만5000명 병사 35만6000명) 규모다. 이를 가해자 수에 대입하면 작년 우리 군의 성범죄 발생률은 '최소 0.03%'라는 계산이 나온다. 10년 내 최고치였던 2020년 국가공무원 성범죄 비율(0.04%)보다 소폭 낮지만 실제 '간부 가해자' 비율은 이보다 높을 수 있다. 이번 군 검찰 집계엔 민간에 사건이 이첩됐거나 수사·재판 중인 사건은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군사
오는 7월1일 별도 전문법인으로 독립하는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의 대표직을 장대진 KT스튜디오지니 그룹콘텐츠총괄(상무)이 맡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KT시즌의 신임 대표로 장 상무가 내정됐다. 장 상무는 KT 커스터머 신사업본부 그룹콘텐츠전략을 거쳐 현재 KT스튜디오지니의 그룹콘텐츠총괄을 맡고 있으며, 스토리위즈·스카이라이프TV의 기타 비상무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스토리위즈 IP(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시즌, 올레tv, 스카이라이프TV 등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영화 등을 제작, 방영하는 데 가교 역할을 맡은 셈이다. 앞서 지난 5월 지니뮤직은 최대 주주인 KT가 보유한 주식을 전량 현물출자해 'KT시즌'을 설립하는 현물 출자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니뮤직의 최대 주주는 새로 설립되는 KT시즌으로 변경되며 오는 7월 1일 KT시즌 법인이 출범한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본사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올해 초부터 KT스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허위 서류를 제출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입학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는 학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장이 최근 교체됐다. 전 위원장은 자진 사퇴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1일 "지난달 말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장이 새롭게 위촉돼 관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의 위원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해촉을 원했고 부산대 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부산대 상설기구인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말부터 조 전 장관 딸 조모씨의 입학 부정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해왔다.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내부위원과 1명 이상의 외부위원을 포함해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씨의 입학 서류에 대해 재판부가 허위라고 인정하는 1심 판결이 나왔지만 부산대는 자체 조사가 힘들다는 이유로 관련 조치를 미뤄왔다. 이에 교육부는 조씨의 입시 의혹과 관련해 검토와 조치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이번 위원장 교체로 조씨의
LG전자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환경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탈플라스틱 실천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유엔(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탈(脫)플라스틱 실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가전업체가 환경부, 시민단체 등과 뜻을 모아 탈플라스틱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가 올해를 탄소중립 전환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다양한 탈플라스틱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LG전자는 국내 대표 제조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탈플라스틱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도 소비자를 대표해 재생원료 사용제품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소비 실천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조-유통-사용-폐기-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제품의 생애주기에 걸친 탈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고객의 건강한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의 동일인(이하 총수) 지정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지난달 쿠팡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면서 쿠팡의 실질적 지배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에서 배제한 것이 제도적 미비 때문이었다고 판단해서다. 내년에는 김 의장이 쿠팡 총수로 지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총수 지정 세부 규정, 34년 만에 첫 도입━공정위는 1일 '공정거래법상 동일인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공정위는 이번 연구용역 목적을 "외국인 총수 문제, 경영권 승계 가속화 등의 상황 발생에 따라 1987년 도입된 총수 제도 관련 전반적 개선 추진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연구용역을 통해 총수의 정의, 요건, 변경·확인 절차 등 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987년 총수 지정제도가 도입된 후 34년 만에 처음으로 관련 세부 규정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총수의 정의를 공정거래법에 근거해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로 추정할 뿐이라 세부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일본 판타지 소설 '커피가 식기 전에'가 한국에서도 영화화된다. 1일 뉴스1 취재 결과, 일본 소설 '커피가 식기 전에'는 조만한 국내에서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커피가 식기 전에'는 커피를 잔에 따른 후 그 커피가 식기 전까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카페에서 과거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그린 판타지 소설이다. 연극 연출가 겸 각본가인 카와구치 토시카즈가 썼다. 일본에서는 2018년 영화화돼 개봉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만들 작품은 일본 영화에 기반한 게 아닌, 원작 소설에 바탕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판 '커피가 식기 전에'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최민식, 설경구, 김명민, 박성웅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화 '비상선언'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나섰다.
파업을 앞세워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1년간 끌어온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노동조합(기업노조)에 복수노조가 반기를 들면서 노노(勞勞)갈등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현재 르노삼성엔 기업노조(1768명), 민주노총 금속노조 르노삼성차지회(39명), 새미래노조(제3노조·129명), 영업서비스노조(제4노조·26명) 등 4개의 복수노조가 있다. 3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2020년 임단협 재교섭 사실의 공고문'을 내고 새미래노조와 영업서비스노조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재교섭 요구를 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는 앞서 새미래노조가 기존 교섭 대표 노조에 대해 대표 노조 결정 1년 이내에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낸 데 따른 것이다. 현행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14조의 10 제3항)에 따르면 대표노조로 결정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난 후에는 어느 노조라도 사용자에게 교섭요구를 하면 사용자는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개시해야 하고,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첫날인 31일 제주 한 해변에서 외국인들이 방역지침을 무시한 채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거나 텐트를 치고 일광욕을 즐겼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지키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외국인 10여명이 방역지침을 무시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은 10여 명의 외국인들은 5인 이상 집합금지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있었다. 이들은 바다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음료와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뿐만 아니라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등 해변 파티를 즐겼다. 주민 신고를 받고 제주시 이호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은 현장 확인에 나섰다. 계도조치에 따라 일부 외국인들은 마스크를 쓰기도 했지만 흩어지지는 않았다. 이들은 한국어를 못하는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정혜민 기자 = 국민의힘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송언석 무소속(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7일 폭행 및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송 의원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처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처벌불원의사를 확인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폭행과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앞서 송 의원은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당직자들에게 폭행을 행사하고 욕설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당시 당직자들은 송 의원에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당초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이를 인정하고 당 사무처에 사과문을 전달했고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에서 은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폐기물을 재활용해 환경에 기여하면서 원가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연금술'이다. 올해 화두로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떠오른 가운데 삼성의 기술력이 낳은 또 하나의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디스플레이 표면을 깎아 두께를 얇게 만드는 식각 공정에 사용된 화학용액(에천트) 폐기물에서 은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디스플레이업계에서는 그동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식각 공정에서 패널에 도포된 은 성분의 일부가 화학용액에 녹아 빠져나온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용액에서 은을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이 까다로워 사실상 은을 폐기해왔다. 폐용액에 이온 상태로 녹아있는 은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설비가 부식되거나 그나마 정제해 비료나 소화기 분말 등으로 재활용하기 쉬운 다른 성분까지 오염되는 부작용이 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