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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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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펀드 일반투자자에 대해 원금 전액반환을 결정한 가운데 향후 금융위 심의과정에서 정영채 NH증권 사장에 대한 중징계 감경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증권은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기관 및 임직원 제재 감경을 위한 금융위 대응논리를 마련하겠다"며 제재 관련 대응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NH증권은 지난해 8월 자사 피해고객들에게 투자액의 최대 70%까지 유동성자금을 지원한 것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날 결정한 원금반환 등 최선의 고객보호 조치를 수행한 점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사회에선 다른 회사사와 달리 제재심 결정이 먼저 나고 분조위가 진행돼 중징계 경감 기회가 없었다는 의견이 오간 것도 확인됐다. 분조위 권고에 준하는 원금반환 결정이 먼저 이뤄진 후 제재심을 진행했을 경우 투자자보호를 위해 노력했다는 이유로 추가감경 여지가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3월25일 금감원 산하 제재심은 NH증권
NH투자증권이 이달 초 하나은행과 예탁결제원을 '공동 불법행위'로 고발조치 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오전 개최된 '옵티머스 관련 증권 이사회'에서 구상권 소송 등 법적 근거 사전 확보를 위해 하나은행과 예탁원을 지난 6일 고발조치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고발 사유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태 관련 하나은행은 '자본시장법상 신탁업자 의무위반', 예탁원은 '일반사무관리회사 의무위반'이다. NH증권은 옵티머스사태의 주된 책임은 수탁은행인 하나은행에 있다며 다자배상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이번 고발 취지에서도 "(옵티머스 펀드) 제안서의 내용과 운용지시 내용이 명백히 다름에도 옵티머스 사기범 일행이 운영하는 SPC 사모사채를 편입한 점은 선관주의 의무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은행이 펀드 평가 공정성 및 기준가 산정의 적정성 검증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점도 명시했다. NH증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옵티머스 펀드 환매자금이 부족해지자 은행 고유자금으로 메꿔 20
정부가 소상공인 대상 손실보상제 관련 예산을 최대 3조원으로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산자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상법이 시행될 경우 투입되는 재정 규모를 2~3조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세청을 통해 확보한 지난해 6개월간의 약 100만개 소상공인 사업장의 소득내역과 이익률 등을 계산한 수치다. 그동안 정부는 예산 등의 문제로 손실보상제는 물론 소급적용을 반대해왔는데 구체적인 숫자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기부는 이날 국회 산자위에서 열리는 손실보상법 입법 청문회에 예산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이 손실보상에 필요하다고 주장한 8조원대 예산보다 훨씬 낮은 만큼 집중 질타를 받을 전망이다. 이날 여야 4당 의원들은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정부 압박에 나선 상태다. 산자위 관계자는 "정부는 손실보상 예산 규모가 적어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백창훈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진정인을 고소한 부산 서구청장이 해당 진정인에게 협박 혐의로 다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진정인 A씨로부터 협박 혐의로 피소된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소환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16일 A씨로부터 공 구청장과 서구청 직원 B씨에 대해 각각 협박과 개인정보유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주 초에는 직원 B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공 구청장이 지난 3월29일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진정인 A씨 등을 협박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공 구청장이 자신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음해세력은 반드시 법적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겁니다' 등의 글을 17회에 걸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소 카이가 '식스센스' 시즌2 게스트로 나선다. 25일 뉴스1 취재 결과, 카이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즌2 녹화를 마쳤다. 해당 녹화분의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엑소로 데뷔해 지난해 11월 솔로 가수로도 출격한 카이는 최근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2'와 TVING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카이가 '식스센스2' 게스트로 나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식스센스'는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시즌1을 선보이며 역대급 스케일과 출연진들의 케미로 호평을 얻은 '식스센스'는 이번에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식스센스'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이상엽이
국내 보유 주택수 기준 상위 10인이 가진 물량이 약 6000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시가격 기준으로 6995억원 규모로 불과 1년새 993억원 급증했다.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간 차이를 고려하면 이들의 실제 부동산 자산 가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공시가격 기준 '상위 1%'가 가진 주택의 가격은 사상 첫 400조원을 돌파했다. 다주택 투기 수요를 기반으로 '땀보다 땅으로 돈 버는 사회'의 현실이 드러났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상위 10명' 보유 주택 6000채…공시가만 따져도 '6995억'━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행정안전부 자료(재산세 부과자료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자가보유 주택 수 기준 '상위 10인'이 보유한 주택 수는 약 6000채(재산세 과세 물건 수)로 조사됐다. 2017~2019년까지 대체로 5000채 수준이 유지됐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000여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10인이 보유한 주택
은행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 상장된 코인들의 신용도를 평가해 '고위험 코인'을 상장한 거래사이트에 불이익을 준다. 각 거래사이트가 취급하는 가상자산들의 건전성을 따져보겠다는 취지다. 24일 은행권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최근 자금세탁 전문기업 에이블컨설팅에 의뢰한 위험평가 참고안을 바탕으로 시중은행들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가이드라인의 '가상자산 사업자 고유위험 평가 체크리스트'에는 △신용도 낮은 가상자산 취급 여부 △거래사이트가 취급하고 있는 가상자산 수 △코인별 거래량 등이 포함됐다. 특히 눈여겨 볼 대목이 신용도가 낮은 가장자산 취급여부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신뢰하기 어려운, 공개된 정보가 불투명한 가상자산을 많이 상장시킨 거래사이트는 앞으로 은행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가상자산 거래사이트 운영을 위해선 은행의 실명계좌 발급이 필수다. 은행들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셈인데 은행이 실명계좌 발급 심사를 할 때 신용도가 낮
'인공지능의 인공지능'으로 불리는 '초거대(Hyper scale)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전세계 주요국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사활을 건 경쟁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3000억 원이 넘는 연구개발(R&D)비를 투입해 차세대 AI 핵심원천 기술 확보에 나선다. 사람 수준의 소통·인지·교감·행동 능력을 갖춘 차세대 AI 원천기술을 확보해 일상과 일선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새로운 개념의 'K-AI' 모델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차세대 AI 원천기술사업 예타 통과 3000억 투입━24일 관계부처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8월 신청한 차세대 AI 핵심원천기술개발 프로젝트가 기술성 평가와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최종 통과해 내년부터 공식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19년 말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따라 현행 '딥러닝' 기반 AI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람 수준의 지능을 지향하는 차세대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청정수소의 일종인 '블루수소' 생산을 위해 8000억원 규모 '동해가스전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실증사업' 관련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동해가스전을 통한 블루수소 생산에 성공할 경우 수소경제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동해가스전 고갈 저류층을 활용한 CCUS 통합실증사업 관련 예타를 추진키로 했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민간과 정부투자를 합쳐 약 8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CCUS란 발전소와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배출되지 않도록 촉매를 사용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탄소를 모으고,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방식에 따라 고체 또는 액체의 형태로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기후위기를 막으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하는데 온실가스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CCUS 기술을 활용해 대기 중에 배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현욱이 '블랙의 신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 21일 뉴스1 취재 결과, 이현욱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블랙의 신부'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현욱은 극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김희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현욱은 지난 2019년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살인마 유기혁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초에는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하며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그는, 차기작을 빠르게 결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블랙의 신부'는 곧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오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노선을 여의도 또는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향후 GTX-D 열차가 GTX-B 노선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지만 6월에 확정 고시되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시종점 변경없이 이른바 '김부선'(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이 그대로 반영될 전망이다. GTX-D와 GTX-B 사업간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1일 "GTX-D 노선을 여의도와 용산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4차 철도망 계획상 시종점(출발역과 종착역)이 수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선 현재 망계획 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아보고 실제 운행 노선은 추후에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가 GTX-D 노선을 GTX-B노선과 연결해 여의도와 용산으로 직결하겠다고 처음 밝힌 것은 지난달 22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 직후부터다. GTX-D노선을 김포 장기~부천 종합운동장으로 정할 때부터 GTX-B 노선과 연계
[단독]자본 6억 농업법인, 290억 빌려 땅투기…칼 빼든 금융당국 대놓고 불법 부동산 투기를 일삼은 농업법인에 대해 당국이 제재에 나섰다. 다만 관련 법으로 직접 이같은 불법 행위를 제재할 방법이 없는 당국은 농업법인의 행위가 사모펀드와 유사하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을 적용해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주도의 '부동산투기 특별금융대응반'은 부동산투기를 주업으로 하는 것으로 적발된 농업법인 중 해당 운용주체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와 고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부동산투기 사실이 드러난 농업법인 대한영농영림은 자본금 6억원으로 약 290억원을 차입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신도시 3곳 19개 필지와 경기도 파주·평택, 울산·대구 등 산업단지 예정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대표가 감사로 재직한 경영컨설팅사와 자산운용사, 증권사, 단위농협으로부터 거액을 차입했는데 자본금 대비 차입비율은 무려 5000%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