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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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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를 닷새 앞두고 삼성전자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안건이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세계 1위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삼성전자 사외이사 3명의 재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반대를 권고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개정 상법 규정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의 안건 반대 권고가 맞물리면서 삼성전자 이사회가 추천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정기주주총회에서 부결되는 초유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ISS가 재선임 반대 권고 이유로 해당 사외이사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수사·재판 기간에 선임돼 활동하면서 경영진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는 점에서도 부담이 크다. 재계 한 인사는 "가·부결 여부를 제쳐두더라도 ISS가 꼽은 반대 권고 사유부터 삼성으로선 뼈아픈 대목"이라며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준법감시위원회까지 신설하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AOA 혜정 배우 오창석, 신예 채수아, 그룹 빅톤 한승우가 웹드라마로 뭉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혜정과 오창석, 채수아, 한승우는 웹드라마 '사랑#해시태그'에 출연한다. '사랑#해시태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웹드라마다. 먼저 혜정은 극 중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퍼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왔다. 혜정이 보여줄 커리어우먼 캐릭터와 SNS 부계에서의 또 다른 매력을 오가는 활약이 기대된다. 오창석은 지난 2019년 11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선보인다. 오창석은 회사에선 본부장, 퇴근 후엔 카페 CEO로 변신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머님들의 엑소' 수식어를
LG전자가 협력업체 기술탈취 분쟁과 관련,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국회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데 LG 측이 화답한 결과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기술탈취 문제가 지루한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은데 국회 중재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산자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2차 협력사인 A사와 분쟁해결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산자위 여당 간사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하면서 처음 공개됐다. LG전자는 A사로부터 시스템에어컨 승강그릴을 납품받아오다 2015년에 발주를 중단하고 다른 협력업체를 통해 복사품을 공급받았다. 이와 관련, A사는 30억원 피해를 주장했고 지난해 4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LG전자에 약 13억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LG전자는 “금액이 너무 많다”고 맞섰고, 송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구광모 회장에게 문
더불어민주당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예비심사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농어민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모두 1조3042억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농어민들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국면에서 정부 지원의 소외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이번 4차 지원금 대상에서도 배제되면서 불만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재원은 변수로 남는다. 정부가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지원금을 제안한 상황에서 이들 사업을 모두 반영할 경우 지원금 규모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감액 심사 여부에 따라 농어민 지원 방안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 어업, 임업인들도 가구당 100만원씩"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농해수위 여당 간사인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4차 추경안 증액 방안을 정부 측에 요청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농해수위 소관 사업들에 대한 본격 예비심사에 나선다.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1조70
MG손해보험이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 롯데손해보험, 악사(AXA)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도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 M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100%를 넘겼다.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통상 77~78%로, 80% 초반만 넘어가도 적자로 본다. 롯데손보, 악사손보, 캐롯손도 등도 최근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이르면 4월경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와 악사손보의 지난해 손해율은 90.9%다. 캐롯손보는 1년치 보험료를 한번에 받는 다른 회사와 달리 매달 후불로 받는 식이라 손해율 계산이 타사와 다르지만 환산할 경우 80% 중반대로 알려졌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보험료를 산정하면서 2018년 요율을 사용해서
MG손해보험이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상한다. 롯데손해보험 등도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 MG손보는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107.7%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 중 유일하게 100%를 넘겼다. 자동차 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통상 77~78%로, 손해율이 80% 초반만 넘어가도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다. 롯데손보 등도 최근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을 의뢰해 이르면 4월경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손보의 지난해 손해율은 90.9%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율 감소와 코로나19(COVID-19) 반사이익 등으로 전반적으로 2019년보다 개선됐다. 삼성화재의 경우 85.6%로 전년(91%)에 비해 개선됐고, 현대해상은 85.4%, KB손해보험 84.7%, DB손해보험 84.4%로 90%를 넘었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시의회가 농산물 꾸러미사업을 문제의 사업으로 분류해 조건부로 올해 예산을 승인했지만 대전시는 조건을 지키지 않은 채 지난해 방식 그대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의회를 무시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전시의회가 지난해 12월 8일 대전시에 제시한 조건은 사업의 진행방식을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라 현금 또는 현물로 정하라는 것이다. 기존 현물 방식은 식재료가 1주일에 한번 몰아서 배달될 뿐만 아니라 품질도 균일하지 않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가 현물 방식만을 고집하자 시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원하는 방식을 조사를 통해 정하라고 한 것이다. 하지만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영유아 대상 친환경 우수 농산물 급식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현물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유는 만족도 조사 예산과 조사 대상에 학부모까지 포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농지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뜨거운 가운데 수도권과 경남지역 4개 시·군의 농지 중 30%가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농지 매입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농지 취득 후 2년 내 이를 다른 목적으로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실시한 '경기도 화성·안성·여주시, 경남 거창군 등 4개시·군에 대한 농지소유 및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농업경영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한 뒤 2년 이내 전용한 면적이 총 157만9354ha(2018~2020년)에 달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산가치 상승을 목적으로 한 투기로 의심받을 수 있는 사례다. 전용 면적은 화성이 62ha로 제일 컸고 △안성 42.8ha △여주 33.6ha △거창 19.3ha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공공정책연구기관인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4개 시·군의 6개 법정리 8128 필지(1627ha)를 대상으로 지난 해 9~12월 진행됐다.
지난해 동학개미의 ‘빚투(신용융자거래)’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의 이자수익이 1조4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빚투 이자율이 가장 높은 증권사는 키움증권으로 다른 증권사보다 최대 2배 이상 높았다. 이자수익을 가장 많이 본 증권사는 ‘큰 손’이 몰려있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지난 한해 2500억원을 벌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위 20개 증권사 개인 신용공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신용공여 잔액은 30조7202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잔액(21조8152억원) 대비 40% 남짓 증가한 규모다. 신용공여 건수도 8513만8774건으로 전년(5077만1560건)대비 67.7% 늘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신용공여 이자수익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났다. 일명 ‘왕개미’로 불리는 큰 손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이 각각 2505억원, 2093억원을 이자수익으로 벌어들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성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미투(Me too) 창업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해도 인앤아웃(In-N-Out) 버거와 같은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는 곧장 가맹점을 모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에서 가맹점 운영 경험이 있는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할 때에는 한국 내 직영점 없이도 바로 가맹점 모집에 나설 수 있도록 예외를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서다. 10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개정을 전제로 국회와 시행령 개정안을 놓고 협의 중이다.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1개 이상 직영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노하우가 없는 가맹본부가 특정 음식·상품 인기에 편승해 유사 브랜드를 우후죽순 쏟아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비슷한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공정위도 이르면 이달 말 정부안을 별도 발의할 계획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야당이 임신 14주 이내의 낙태 행위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이른바 '낙태죄 폐지법'을 내주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요청했으나 여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법사위는 오는 15일 1소위를 열어 스토킹범죄처벌법 등을 심의하기로 10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야당 측은 지난해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하자고 요구했으나 여당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 측은 현 정부안을 두고 논란이 많은 만큼, 보다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여당 관계자는 "학계, 종교계 등 여러 곳에서 이견이 많은 상황"이라며 "법무부가 제출한 지금의 개정안에서 조율을 더 할 필요가 있다고 봐 당장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야당 측은 이미 입법 공백이 발생한 만큼 '여론 눈치 보기'를 이어갈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는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처벌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 직원 뿐만 아니라 정관계 인사들의 3기 신도시 차명거래 의혹 해소를 위해 '땅주인'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천계양과 하남교산에선 이미 1800명의 토지보상 절차가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3기 신도시 보상절차를 우선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정부는 일단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하남 교산 등 6개 지역 토지주 1만4875명…광명·시흥 포함시 토지주 2만 명 넘을 듯━10일 LH에 따르면 △인천 계양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부천 대장 △과천 과천 등 6개 지구에 총 1만4875명의 토지 등 소유자가 분포했다. 지역별 토지주 수는 하남 교산이 418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남양주 왕숙(4081명) 고양 창릉(3061명) 부천 대장(1320명) 과천 과천(1130명) 인천 계양(1100명) 순이다. 3기 신도시 중 부지 규모가 가장 큰 광명·시흥 및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안산 장상지구까지 더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