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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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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 부지에 수소전기차(FCEV) 전용 충전소를 짓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저울질 하고 있다. 관계 부처의 요청을 받아 부지 일부에 대한 사용권을 공공에 내줄지 검토하고 있다. ━수소 인프라 확충에 서울 중심지 '국유지' 투입 논의━9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전쟁기념관 부지 소유권자인 국방부는 환경부,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 수소충전소 구축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실무진 차원의 사전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옛 육군본부 자리인 이태원로 29에 있는 전쟁기념관 부지 끝자락(입구나 출구)에 수소충전소를 짓는 안건이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에서 국유지를 활용해 수소충전소를 지어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서울에 설치된 수소충전소가 현재 4곳(양재·상암·국회·강동상일)에 불과한 여건에서 국방 주무부처까지 수소 인프라 확충에 협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수소 에너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그린뉴딜'의 한 축이지만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한 전통시장이 상인회 총무의 수억원대 사기 잠적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 상인회 총무는 수년간 상인 회원들의 명의로 받은 수억원의 정부 대출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상태다. 9일 부산 연제구, 연제구의회 등에 따르면 연산시장 상인회 총무 A씨(50대)는 지난 5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구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상인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이들 명의로 4억여원에 가까운 금액을 대출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 대출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1인 한도 1000만원에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정책이다. 관할 지자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서민금융진흥원이 약정서를 체결하고 대출을 진행한다. 약정 체결 이후 상인회 측은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상인 회원들 명의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할 지자체는 일종의 보증을 서는 역할을 한다. 연산시장 피해 상인들은
국민의힘 TK(대구경북)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달 중 발의될 것으로 예상됐던 밀양신공항 특별법(가칭)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명분과 실리가 떨어지는 법안 추진으로 더불어민주당에 공격의 빌미를 주기보다 보궐선거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곽상도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밀양신공항 특별법 발의는 보류됐다"며 "성원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곽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중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강행한다고 밝히자 이달 중 밀양신공항 특별법 발의를 추진한다고 공언해왔다. 밀양신공항 특별법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대동소이한 내용으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난 가덕도 대신 입지가 우수한 밀양에 지원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지난 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약속하면서 밀양신공항 특별법 추진 동력이 급격히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야당 관계자는 "
올 들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택스리펀드(내국세환급)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국세환급 서비스 운영사업자가 바뀌면서 한 달 넘게 정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해 나이스정보통신이 관련 운영사업권을 낙찰받았지만, 정작 인프라 구축과 환급사업자 대행계약이 지연되면서 실제 서비스 개시를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나이스정보통신이 신규 사업자로 운영 예정이었던 인천국제공항 T2 내 내국세환급 서비스는 현재 운영이 중단됐다. 내국세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구입한 물품을 반출하는 경우에 한해 부가가치세 등 내국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인천공항은 한 해 3000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출국하는 국제 허브공항이다. 이 중 3분의 1정도가 T2 이용객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출국자가 3528만명에 달했다. T1은 2510만명, T2는 1018만명씩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50만명
정부가 이번 대책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신규 도입하며 구역 지정 요건 중 하나인 노후도 기준을 대폭 완화 하기로 했다. 현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노후도 비율 30%와 유사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일반 정비사업의 노후도 비율(2/3)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셈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2·4 대책에서 신규 도입하기로 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대상지의 노후도 기준을 현 도시정비형 재개발과 유사하게 규정할 전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 저층주거지 등 저개발된 도심을 공공(LH·SH) 등이 수용해 고밀개발 하는 사업이다. 역세권의 경우 용적률 최대 700% , 상업비율 및 주차장 의무, 준공업지와 저층주거지는 용도지역변경 등 도시·건축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통합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한 공공주도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사업 대상지를 대거 발굴하기 위해 정비구역이 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노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의장은 8일 카카오톡 크루 전용 소통채널에 브라이언(Brian) 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심화되는 것을 목도하며 더이상 결심을 더 늦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3월에 10주년을 맞아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자가 되자고 제안드린 후 무엇을 할지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다짐은 공식적인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부서약도 추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용할지는 이제 고민을 시작한 단계"라면서도 "카카오가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을 찾고 지원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플랜은 크루 여러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유드리며
8일 카카오.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커버 액세서리인 '애니콜 스페셜' 케이스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커버는 애니콜 'A100 미니폴더'(SCH-A100)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니콜 A100 미니폴더를 기반으로 한 버즈 프로 스페셜 케이스를 추가로 선보인다. 제품은 쿠팡을 통해 갤럭시 버즈 프로와 패키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3만9800원으로 버즈 프로 가격과 같다. A100 미니폴더는 삼성전자가 1999년 출시한 제품이다. 당시로써는 보기 드문 알루미늄 도금이 적용된 외관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완전히 각진 디자인으로 '깍두기폰'으로 통하기도 했다. A100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번 커버는 세기말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선보인 전용 커버 2종은 삼성전자 '텐밀리언셀러'(1000만대 판매) 애니콜 기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고(故) 이건희 회장이 제품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건희폰'이라고 불리는 애니콜 T
코로나19(COVID-19)가 전국을 덮친 지난해 불법 사행성게임 적발 건수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속망을 피해 성행하는 게임장들을 고려하면 실제 영업 건수는 더 많다는 게 단속 현장의 목소리다. 코로나19 집단발생 우려와 국민 일상에 파고드는 ‘한탕주의’를 고려하면 불법 사행성게임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국 불법 사행성게임을 단속하는 전문 인력은 12명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불법 사행성게임' 걸린 것만 '181건'…5년새 최고치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불법사행성게임 적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사행성게임 적발 건수는 181건으로 전년 대비 9%(15건) 늘어났다. 최근 5년새 최고치다. 불법 사행성게임 적발 건수는 2016년 164건, 2017년 155건, 2018년 147건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후 2019년 166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는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출을 저지했던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현재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할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자리잡았기에 자신들은 역사적 소임을 다했다며 설립허가 취소를 받아들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09년 설립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소단연)에 대한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지난 2일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소단연'은 최근 수년간 연간 실적보고서와 사업계획서를 주무부처인 중기부에 제출하지 않았다. 민법 제38조(법인의 설립허가의 취소)와 중기부의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9조는 일정 기간 사업실적과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법인 주사무소가 없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등 정상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비영리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최근 3년 이상 실적보고서와 계획서를 제출받지 못했고, 해당 법인이 활동이 없었다"며 "법인 설립자와 관계자들 역시 자신들
국내 한 대학교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생·교수진 등이 사적으로 주고 받은 메시지를 제3자가 자신의 쪽지함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7일 국민대학교에 따르면 학교 내부 시스템의 전환 작업 진행 중 개인의 메시지함에서 타인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오류가 발생했다. 시스템을 관리하는 국민대 정보통신처는 내부 공지를 통해 "개인 메시지함에서 타인의 메시지가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돼 해당 사실을 공지한다"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일부 국민대 구성원들은 지난 2일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자신의 메시지함에서 타인의 메시지를 열람할 수 있었다. 발송자 이름을 비롯한 개인정보는 물론, 해당 쪽지의 제목과 내용, 커뮤니티 내 구독했던 글 등도 확인이 가능했다. 개인정보 악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오류 당시 메시지 열람 433명...국민대 "캡쳐한정보 삭제해달라" 요청━ 실제 오류가 발생했던 시간에 메시지를 열람한 사람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쌍수'(쌍꺼풀 수술)로 인생 역전?'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세영(32)은 요즘 가장 화제의 인물이다. 지난해 쌍꺼풀 수술을 하겠다고 밝힌 후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과 결과를 영상 콘텐츠로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관심은 대체로 그의 달라진 얼굴, 성형수술 전후의 드라마틱한 변화에 주목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을 너머 이세영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만남을 가졌다. 그 이야기는 이세영의 성형수술 성공기가 아닌, 콤플렉스 극복기였다. 대중을 대하는 직업을 가졌기에 받아들였던, 그리고 당연히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상처는 시간이 지난다고 아무는 것이 아니었다. 이세영은 자신의 오랜 아픔의 원인이었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했다. 오롯이 행복해지기 위해서였다. 이세영은 자신이 겪은 아픔과 극복하는 과정을 드러냈다. 성형수술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기를 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