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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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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교육부가 자신의 이사직 취소를 요구한 것에 불복하는 취지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초 대전지방법원에 교육부의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다. 교육부는 2019년 12월 최 전 총장의 일부 학력이 허위였다는 이유로 최 전 총장의 임원 승인 취소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교육부는 최 전 총장의 단국대 학부 수료‧Temple대 MBA과정 수료‧워싱턴침례대 박사학위가 허위라고 발표했다. 허위학력을 총장·이사 임명 당시 이력서에 기재했으며 최 전 총장이 재단 이사로 재직하며 자신의 총장 선임에 의결권을 행사했다고도 했다. 교육부는 최 전 총장이 사립학교법 제58조 제1항 제6호가 정한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임명돼 임원취임승인 취소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 최 전 총장은 학교법인 이사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자아이는 살아 있는 상태에서 버림받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숨진 여자아이의 친모 A씨(20대)를 상대를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이가 (빌라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마) 죽었을 것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6개월 전 A씨가 이사를 하면서 빈 집에 살아 있는 아이를 혼자 내버려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친모가 아이를 죽이고 사체를 유기했는지, 집에 혼자 버리고 갔는지, 다른곳에서 죽은 아이 사체를 빌라에 갖다 놨는지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씨의 진술에만 구애받지 않고 아이의 사망에 영향을 미친 다른 요인들이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한국인의 유튜브 사랑은 유별나다. 실제 유튜브 시청은 물론 콘텐츠 생산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구수 대비 국내 수익창출 유튜브 채널의 개수가 미국, 인도 보다 많은 세계 1위로 확인된 것이다. 13일 유튜브 통계분석 전문업체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광고수익 유튜브 채널은 인구 529명당 1개 꼴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인구 5178만명을 수익창출 채널 9만7934개로 나눈 수치다. 유튜브 수익창출 채널은 구독자 1000명과 연간 누적시청시간 4000시간으로 광고를 붙일 수 있는, 사실상 전업 유튜버 채널을 의미한다. 유튜브의 본고장이자 세계 최대 IT 국가인 미국의 경우 인구 666명당 1개 채널 꼴로 한국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은 유튜브로 광고 수익을 벌 수 있는 채널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49만6379개다. 세계에서 2번째로 수익창출 채널이 많은 인도(37만9899개) 역시 집중도에서는 한국을 따라오지 못했다. 인구 3633명당 1개 수익창
국내 게이머가 게임업체 DCS(디지털컴뱃시뮬레이터)가 주최한 전투기 모의 공중전에서 미공군 탑건을 완패시켰던 AI(인공지능) 조종사에 첫승을 거둬 화제다. AI 바둑기사 '알파고'와 대전에서 유일하게 이긴 이세돌을 연상케한다는 평가다. 주인공은 항공기 전투 시뮬레이션 게이머 한성호 씨다. 한 씨는 2019년과 지난해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DCS에서 우승한 실력자다. 이번 모의 공중전은 지난달 26일 온라인상에서 펼쳐졌다. 대전 상대방은 지난해 미국 국방성 산하 고등연구기획청(DARPA)이 개최한 '알파독파이트'에서 우승한 AI '팰코'(Falco)다. 팰코는 지난해 열린 경기에서 미 공군 소속 탑건을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무인 전투기 현실화 가능성을 보여준 AI 조종사다. 당시 경기 전적은 5전 전승이었다. 팰코는 인간 조종사에게 단 한 차례의 유효 공격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는 상대 전투기를 정확히 포착해 격추하는 '도그파이트'(dogfight)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중전을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일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공고문을 보냈다. 대상자는 시니어 전체와 매니저의 경우 근속 12년차 이상 직원들이다. 일반사원들은 15년차 이상 직원들이 대상이다. 근속연수가 20년 초과인 경우 통상임금 24개월치를 희망퇴직금으로 내걸었고, 20년 이하는 20개월치, 15년 이하는 15개월치, 10년 이하는 10개월치가 퇴직금 조건이다.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도 줄 예정이다. 원할 경우 매장 개장 등 경영 위탁 신청 자격도 준다. 롯데GRS는 2017년부터 이 같은 희망퇴직을 시행했는데, 희망퇴직 문턱은 낮아졌다. 2019년 20년차 이상이 대상이었는데 지난해엔 15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정규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휴직'을 받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것은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등 여파로 적자가 심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일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공고문을 보냈다. 대상자는 시니어 전체와 매니저의 경우 근속 12년 차 이상 직원들이다. 일반사원들은 15년차 이상 직원들이 대상이다. 근속연수가 20년 초과인 경우 통상임금 24개월치를 희망퇴직금으로 내걸었고, 20년 이하는 20개월치, 15년 이하는 15개월치, 10년 이하는 10개월치가 퇴직금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도 줄 예정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여파로 경영 실적이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71억86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뒤 2019년 68억19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지난해 다시 적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 222억6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GRS는 지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의 한 사립대학 음대에서 교수채용을 놓고 학교측과 학과 동문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결원이 생긴 악기 전공교수가 아닌 학과장과 같은 악기 전공자를 임용하려는 일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9일 A대학교와 한국음악과 동문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한국음악과 교수 신규 임용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학과에는 가야금, 대금, 아쟁 전공의 교수 3명이 재직했지만 이 가운데 가야금 전공교수가 지난해 정년 퇴임을 해 신규 교수 임용절차가 추진된 것이다. 신규 임용교수의 전공분야는 아쟁으로 정해졌고 지난 달 18일과 27일 1, 2차 전공심사를 거쳐 지난 3일 면접심사까지 마친 상태다. 한국음악과 동문회는 비상식적인 교수 임용에 대해 대학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학과의 교수 인원이 적고 전공분야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예·체능의 경우 교수가 퇴임하면 같은 전공분야를 다시 채용하거나 다른 전공분야를 채용하더라도 재직하고 있는 교수와 중복되지
국방부가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 부지에 수소전기차(FCEV) 전용 충전소를 짓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저울질 하고 있다. 관계 부처의 요청을 받아 부지 일부에 대한 사용권을 공공에 내줄지 검토하고 있다. ━수소 인프라 확충에 서울 중심지 '국유지' 투입 논의━9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전쟁기념관 부지 소유권자인 국방부는 환경부,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 수소충전소 구축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실무진 차원의 사전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옛 육군본부 자리인 이태원로 29에 있는 전쟁기념관 부지 끝자락(입구나 출구)에 수소충전소를 짓는 안건이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인 용산구에서 국유지를 활용해 수소충전소를 지어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다. 서울에 설치된 수소충전소가 현재 4곳(양재·상암·국회·강동상일)에 불과한 여건에서 국방 주무부처까지 수소 인프라 확충에 협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수소 에너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인 '그린뉴딜'의 한 축이지만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한 전통시장이 상인회 총무의 수억원대 사기 잠적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다. 이 상인회 총무는 수년간 상인 회원들의 명의로 받은 수억원의 정부 대출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상태다. 9일 부산 연제구, 연제구의회 등에 따르면 연산시장 상인회 총무 A씨(50대)는 지난 5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구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상인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이들 명의로 4억여원에 가까운 금액을 대출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 대출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1인 한도 1000만원에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정책이다. 관할 지자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서민금융진흥원이 약정서를 체결하고 대출을 진행한다. 약정 체결 이후 상인회 측은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상인 회원들 명의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할 지자체는 일종의 보증을 서는 역할을 한다. 연산시장 피해 상인들은
국민의힘 TK(대구경북)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달 중 발의될 것으로 예상됐던 밀양신공항 특별법(가칭)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명분과 실리가 떨어지는 법안 추진으로 더불어민주당에 공격의 빌미를 주기보다 보궐선거 승리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곽상도 의원은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밀양신공항 특별법 발의는 보류됐다"며 "성원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곽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중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강행한다고 밝히자 이달 중 밀양신공항 특별법 발의를 추진한다고 공언해왔다. 밀양신공항 특별법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과 대동소이한 내용으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난 가덕도 대신 입지가 우수한 밀양에 지원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러나 지난 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약속하면서 밀양신공항 특별법 추진 동력이 급격히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야당 관계자는 "
올 들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의 택스리펀드(내국세환급)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국세환급 서비스 운영사업자가 바뀌면서 한 달 넘게 정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해 나이스정보통신이 관련 운영사업권을 낙찰받았지만, 정작 인프라 구축과 환급사업자 대행계약이 지연되면서 실제 서비스 개시를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나이스정보통신이 신규 사업자로 운영 예정이었던 인천국제공항 T2 내 내국세환급 서비스는 현재 운영이 중단됐다. 내국세환급은 외국인 관광객이 구입한 물품을 반출하는 경우에 한해 부가가치세 등 내국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인천공항은 한 해 3000만명이 넘는 이용객이 출국하는 국제 허브공항이다. 이 중 3분의 1정도가 T2 이용객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출국자가 3528만명에 달했다. T1은 2510만명, T2는 1018만명씩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50만명
정부가 이번 대책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신규 도입하며 구역 지정 요건 중 하나인 노후도 기준을 대폭 완화 하기로 했다. 현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노후도 비율 30%와 유사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일반 정비사업의 노후도 비율(2/3)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셈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2·4 대책에서 신규 도입하기로 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대상지의 노후도 기준을 현 도시정비형 재개발과 유사하게 규정할 전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 저층주거지 등 저개발된 도심을 공공(LH·SH) 등이 수용해 고밀개발 하는 사업이다. 역세권의 경우 용적률 최대 700% , 상업비율 및 주차장 의무, 준공업지와 저층주거지는 용도지역변경 등 도시·건축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통합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한 공공주도 패스트트랙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사업 대상지를 대거 발굴하기 위해 정비구역이 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