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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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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8월 11일 “지시만 따랐을 뿐인데 나에게 책임을 모두 떠넘기고 있다. 사고 후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상사가 나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는 동료의 전화를 받았다. 왜?” “상사가 오전에 전화를 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면담이 있으니 회사로 들어오라고 했다. 갔더니 당시 사고는 밸브 교체가 아니라 점검 중 사고였다고 하라며 압력을 해왔다. 사무실에서 윗선에 올라간 사전 보고서를 보여줬다. 점검 차 들어갔다가 사고를 냈다는 내용이었다” #9월 11일 “조근 근무 중 상사에게 전화가 왔다. KINS가 다음 주 현장검증을 할 수도 있으니 또 거짓 진술을 하라는 압력이었다. 이제 너무 지치고 두렵다. 우리 회사에서 이 사건 진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윗사람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도구로 쓰이는 내가 싫다” #11월 18일 “절차상 시스템이 뭉개졌는데 왜 내 책임인가. 작업을 위한 조치가 완료됐다는 말을 믿고 작업이
경찰이 쿠팡의 환불제도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이른바 블랙컨슈머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쿠팡 블랙컨슈머 87명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쿠팡 블랙컨슈머들은 쿠팡의 환불 제도인 일명 '선환불제도'를 악용해 범죄를 저질렀다. 선환불제도란 소비자가 환불 절차를 시작하기만 하면 환불이 완료되는 제도다. 블랙컨슈머들은 쿠팡이 다른 택배회사를 이용해 배송하지 않고 자체 배송 서비스인 쿠팡친구(쿠팡맨)을 운영한다는 점을 이용했다. 다른 택배사를 이용할 경우 환불하는 제품이 해당 회사 물류센터에 도착할 때까지 환불이 되지 않지만, 쿠팡의 경우 배송을 직접하다 보니 쿠팡친구가 제품을 인도받는 순간 환불이 끝나버린다. 쿠팡 측에서는 쿠팡친구가 받아온 물품에서 하자를 발견해도 이미 환불 절차가 끝나버렸기 때문에 다시 돈을 받아내기가 어렵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이들 중 한명은 아이패드나 노트북 등 중고거래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검찰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 감사 과정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양동훈)는 녹색당과 경주환경운동연합 등 23개 단체·정당이 최 원장을 고발한 사건을 18일 배당받아 검토에 들어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2일 월성1호기 폐쇄 감사 과정에 부정적 의견을 내 결론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최 원장과 감사관들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했다. 월성1호기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는 감사원 발표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최 원장 등이 월성1호기 감사에서 안전성과 주민 수용성을 제외하고 경제성 평가를 해 폐쇄 결정이 부당했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직권을 위법, 부당하게 행사한 것이고 월성1호기는 안전하다는 '친원전' 입장에 서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 감사 과정에 '월성1호기 폐쇄결정이 부당했다'는 결론에 끼워맞추기 위해 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YG 프로듀서이자 고(故) 최진실 및 조성민의 장남 최환희(활동명 지플랫·19)의 소속사 로드차일드 대표인 작곡가 로빈이 "2년 전 환희가 보내온 음악을 듣고 놀랐다"며 "연예인이 아닌 뮤지션이 되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편곡한 유명 프로듀서다. 로빈은 최근 프로듀서를 키우는 신생 기획사 로스차일드를 설립, 최환희를 비롯해 신인 뮤지션 혼담과 전속 계약했다. 최환희는 오는 20일 혼담과 함께 한 듀엣 싱글 '디자이너'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한다. 이 곡은 환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그의 음악성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약 2년간 최환희를 트레이닝한 로빈은 19일 오후 뉴스1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환희와의 첫 인연과 음악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로빈은 환희와의 첫 만남에 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8일 회의에서 최종 후보 2명을 뽑는데 실패한 주된 이유는 야당 몫 추천위원들의 반대표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위 회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2명의 야당 추천위원들은 3차에 걸친 투표에서 반대표를 행사해 7명의 추천위원 중 6표 이상의 찬성표가 나오는 것을 사실상 막았다. 한 관계자는 "3차까지 투표를 해봤자 야당 위원 2명이 무조건 반대를 하니까 최대 5표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조재연 추천위원장은 '국민에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며 정리할 건 하자고 독려했지만 야당 위원들이 '그건 모르겠고 다음에 다시 하자'고만 주장했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야당 대리로 나온 추천위원 2명이 반대만 해서 7명의 추천위원이 6표의 찬성을 만들 수 없었던 상황이라 100번 투표해도 똑같은 결과가 나올 분위기였다"고 했다. 추천위 관계자들 전언을 종합하면 10명의 후보자를 두고 한 1차 기명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말 지방검찰청 순회 방문을 재개하면서 당초 대전고검·지검이 아닌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하려 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윤 총장이 특히 대구고검 방문을 간절하게 바랐으나 대검찰청 기획부서에서 난색을 표하며 대전고검·지검을 순방지로 결정하도록 설득했다고 한다. 여권은 윤 총장의 대전지검 방문 직후 대전지검이 월성 원전 조기 폐쇄 과정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 것이 우연이겠느냐며 정치적 개입 목적의 수사 주요 근거로 윤 총장의 대전지검 방문을 들고 있지만 인과 관계가 부정확한 정치 공세란 지적이 제기된다. 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난 2월 부산고검·지검과 광주고검·지검을 순시한 후 약 8개월 만인 지난달 29일 대전고검·지검을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방검찰청 순회 방문을 재개하는 차원인데 윤 총장은 순회 방문 재개 첫 방문지로 대구고검·지검을 가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구, 대전, 수원 등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최근 보폭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수석은 전날인 17일 여의도에서 '3040'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최혜영·이소영·홍정민·오영환 의원을 비롯해 김남국·김용민·장경태·전용기 의원 등 젊은 초선의원들이 함께 했다. 재선은 서울시장 출마가 유력한 박주민 의원이 유일했다. 만찬 참석자들은 "선거나 개각 등 정무적인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온 바 없다. 오랜만에 만나 밥을 먹는 자리였다"고만 설명했다. 한 초선 의원은 "몇 주 전 최 수석측에서 모임을 제안해 성사됐다"며 "총선 직후인 5월쯤 영입 인재들과 초선 의원들이 모두 모여 선거승리를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고, 그 연장선에서 청년의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초대됐던 고민정, 이수진, 이용우, 이탄희 등 다른 의원들은 의정활동과 지역구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네번째 특별사면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 형사기획과는 최근 특별사면 대상자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특별사면은 연말·연초를 맞아 단행될 계획이다. 일선 교도소·구치소는 이미 선별작업에 착수했다. 법무부로부터 지침을 내려받아 대상자를 선별해 보고하고 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준이 내려온 것은 아니"라면서 "보통 일선 소에서는 특별사면 규모의 200~300% 인원을 추려 명단을 올려보낸다"고 전했다. 여권에서는 사면 대상 여권 인사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된다. 한 전 총리는 문 대통령 집권 이후 매번 특별사면 대상에 올랐으나 만기 복역했고, 아직 복권(상실된 자격 회복)되지 않았다. 여당은 최근 한 전 총리 검찰 수사 재조사를 요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필요성을 공감해 재조사 지시를 내린 상태다. 이를 두고 특별사면을 위한 포석을 깐 것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의성이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합류한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의성은 내년 초 SBS가 방송하는 새 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억울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해주는 무지개 택시 기사 도기의 활약을 그리는 범죄 오락 액션 드라마다.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 역할로 배우 이제훈이 출연하며 이나은이 IT전문가 고은 역을, 이솜이 열혈검사 강한나 역을 각각 맡았다. 이제훈 이나은 이솜에 이어 뒷수습 전문 CEO 장성철 역은 김의성이 맡게 됐다. 장성철은 김도기가 소속된 무지개 택시의 장대표라 불리는 인물. 복수를 대행해주는 택시회사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의성은 '육룡이 나르샤' 'W'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리 궁전의 추억' '아스달 연대기' 등 드라마와 '건축학개론' '암살' '오
국내 최대 규모 지상무기 전시회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코리아)' 참석 예정이었던 해외 군장성 등 외빈들 일부가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임에도 해외 초청 행사를 무리하게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X코리아에 참석하기로 했던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 등 총 3개국 군 관련 고위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입국할 때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X코리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엔 20여 개국 200여 개 방산기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가를 제외한 UAE(아랍에미리트), 프랑스, 인도네시아, 영국, 필리핀,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군 고위인사들은 참석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DX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가국 대표 중 일부가 공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16일(현지시간) 자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94.5%의 효능을 보였다고 발표해 기대를 한몸에 모으고 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출시와 유통 등과 관련된 의문점을 7문 7답으로 정리했다. ◇ 모더나 백신 출시는 언제쯤?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더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다음달 초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가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을 검토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는 불분명하지만, 관계자들은 안전성을 확인하면 다음달 내로 승인이 내려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즉 빠르면 다음달부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연내 공급물량 제한…화이자보다 적어 : 모더나는 올해 말까지 2000만 도스가 유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 사람당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접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곽선영이 FA시장에 나온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곽선영은 내년 초 현 소속사인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곽선영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거취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적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곽선영은 올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생활' 시즌1에서 주인공 이익준(조정석 분)의 동생 이익순 역할을 맡아 김준완(정경호 분)과의 로맨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곽선영을 향한 업계 관계자들의 다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와 뮤지컬은 물론, 장르와 역할을 불문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곽선영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수 뮤지컬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남자친구'(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