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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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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일단 정부의 특별연장근로 허용으로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늘리면서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첫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V80'과 신형 세단 'G80',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 등의 경우 출고 대기 시간이 5~6개월 수준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출시 첫날 1만5000대가 사전판매된 'GV80'은 올 1월 판매량이 347대에서 2월 1176대, 3월 3268대, 4월 4324대, 5월 4164대로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013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G80'도 마찬가지다. 지난 3월말 공식 출시 첫날에 계약대수 '2만2000대'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동차 판매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1년 판매량(2만2284대)과 비슷한 수준이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인 3만3000대의 약 67%에 달한다. 월별 판매량도 4월 4157대, 5월 75
"보이스피싱은 바보 같은 사람들만 당한다고 생각했죠."(보이스피싱 피해자 A씨) 코로나19로 발생한 우리 사회의 빈틈을 사기꾼이 파고들었다. 경제 악화로 직장을 잃은 이들을 비롯해 임금 동결·삭감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이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먹잇감이다. 금융감독원, 검찰 등을 빙자해 돈을 빼내던 수법은 이제 구식이다. 이들은 저금리 대출, 높은 대출 한도 등을 그럴 듯하게 꾸며내 서민들을 꾀어내고 있다. 한푼이라도 아쉬운 서민들은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A씨도 피해자 중 한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서민 노리는 보이스피싱━지난 4월 직장을 잃은 A(44)씨는 이달 초 가뭄 속에 단비 같은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금융기관 직원이라고 밝힌 상담원은 A씨의 빚을 언급하며 "더 낮은 이자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고 밝혔다. 상담원은 먼저 A씨의 대출금을 상환해야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몸이 아픈 딸아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빌렸던 3000만원 중 15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주 52시간제 규제에서 벗어나 최대 주 62시간까지 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코로나19(COVID-19) 보릿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첫 시동을 건 셈이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울산지청은 현대차 울산공장이 제출한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지난 24일 인가했다. 현대차 노동조합도 특별연장근로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울산공장이 고용부에 제시한 특별연장근로 사유는 업무량 폭증이다. 후륜 8속 변속기 생산부문, 울산 출고센터에서 주 52시간에 더해 각각 8시간, 10시간의 연장근로가 필요하다고 했다. 제네시스, 팰리세이드 등 신차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후륜 8속 변속기는 제네시스 등 신차에 필요한 부품이라 초과 근로가 불가피하다. 또 출고센터는 완성차를 고객이 직접 받기까지 걸리는 대기 기간을 줄이기 위해 업무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주 62시간 근무를 실시하는 현재 현대차 울산공장 모습은 중국산 부품 수급에 차질을 겪으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펀드 자금을 사금고처럼 마구잡이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펀드 잔액의 절반이 넘는 2700억원을 대부업체와 건설사, 부실기업에 펑펑 쏟아부었다. 최소한의 운용 원칙이나 철학도 찾기 어려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옵티머스자산운용 현장검사에서 이 같은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지난 19일부터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통상 검사기간이 2주일이고 아직 1주일 남은 점을 고려하면 부실투자 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펀드 투자자금을 관공서 매출채권 같은 안정적인 투자처에 운용한다고 설명해왔다. 지난 5월 말 기준 펀드 설정잔액은 5172억원이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699억원은 관공서 매출채권이 아닌 사기업에 무분별하게 투자됐고 이 가운데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기업도 있었다. 구체적으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금은 △아트리파라다이스 731억원 △씨피엔에스 663억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가 '위플레이2'에 뜬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미주는 이날 엔큐큐(NQQ) 새 예능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 녹화에 참여한다. 예능감 넘치는 아이돌로 유명한 이미주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위플레이2'에 게스트로 출격, 끼를 발산하며 방송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주가 녹화에 참여하는 '위플레이2'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위플레이2'는 가상현실 세계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지는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을 즐기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4일 오후 7시45분 처음 방송된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불완전 판매 정황이 포착됐다.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채권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23호'의 가입자인 A씨가 제보한 음성 녹음파일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직원은 해당 사모펀드를 '원금보장형'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일반적인 국공채 펀드가 아니라, 관공서로부터 수주한 기업들의 매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데도 이처럼 설명해 논란이 예상된다. 28일 A씨가 머니투데이에 제보한 음성녹음파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5일 NH투자증권 직원 K씨는 A씨에 투자유치전화를 걸어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했다. A씨는 K씨의 권유로 이틀 후인 27일 지점을 직접 방문해 상품 설명을 듣고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채권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23호'를 1억원 규모 가입했다. A씨가 가입한 펀드는 아직 만기일이 도래하지 않아 환매 중단이 되지 않은 펀드다. K씨는 A씨가 "투자를 잘못해서
(에인트호번=뉴스1) 차현정 통신원 = "우리 아이가 맞은 것도 억울하고 분하지만, 지난 40년간 인종차별이 더욱 심해지고 잔인해졌다는 사실이 저를 더욱 슬프게 합니다."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소라 반더블릿(Sora van der Vliet)씨는 최근 인터넷과 한국·네덜란드 언론을 뜨겁게 달군 인종차별 폭행 피해 한인학생 Y군(16)의 어머니다. 소라씨는 현재 한국에서 아들의 소식과 관련해 무분별하게 퍼지는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입장을 전달하고 싶다며 과의 인터뷰에 응했다. ◇ '네덜란드인에 굳이 관심 가질 필요있냐'는 댓글 가슴 아파 "한국에서 뉴스를 본 많은 분들이 우리 아이의 국적이 네덜란드인데 굳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냐고 댓글을 단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 아이가 '중국인이냐 한국인이냐' 하는 문제가 전혀 아니라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분별한 제노포비아(외국인혐오증)를 당장 멈추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
원구성 협상을 재개한 여야가 다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쟁탈전만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열흘만에 '컴백'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전반기와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여야가 나눠하는 '2+2 안'을 제안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 문제는 협상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한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21대 후반기 국회 때 여당이 우선권을 갖는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회의장실에서 박 의장 주재로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가 만나 네 번째 원구성 협상을 가졌다. 예정된 '20분'을 훌쩍 넘은 120분간 대화가 진행되며 합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협상을 결렬됐다. 이날 협상에서 주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의 상반기 법사위원장을 민주당 몫으로 결정했으니 후반기는 통합당 몫으로 못박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그건 받을 수 없는 협상 카드'라는 취지로 맞섰다. 마지막까지 여야 합의를 이뤄 본회의를 개최하려던 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미르(방철용)의 친누나이자 배우인 고은아(방효진)가 오랜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격한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고은아는 오는 7월1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촬영에는 고은아 외에도 탁재훈과 이은결 빅터한 등이 함께 한다. 고은아는 이번이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데다, 오랜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고은아가 게스트들 뿐만 아니라 김구라 안영미 등 MC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고은아는 최근 엠블랙 출신 가수인 친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서 털털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써 '현실 누나' 매력을 보여주며, 공감과 웃음을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에 고은아의 솔직한 매력이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떻게 발휘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고에서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26일 이대부고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대부고 A교사(여)는 전날 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5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교사는 교회에 다니는 지인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부고는 이날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이날 새벽 긴급공지를 통해 등교·출근을 하지 말아달라고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밀접접촉한 학생·교직원 등은 진단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시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했다. 홍 전 의원은 26일 "권영진 시장의 제의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내려놓으려 한다. 저로 인해 시민들이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대구시 경제부시장직 수락을 공식화했다. 홍 전 의원은 "피하고 싶었다. 도망가고 싶었다. 그래서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면서도 "대구가 처해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 개인의 미래를 셈하는 여유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말하자. 이것이 대구의 미래가 되고, 진로가 되고, 가야 할 방향이 될 것"이라며 "저도 할 말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홍 전 의원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런 기회와 한달여 이상을 참고 기다려준 권영진 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는 25일 오후 7시 52분쯤 강화도에서 성경책이 담긴 풍선 4개를 북으로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체의 에릭 폴리 목사는 "성경책이 담긴 풍선 4개가 북에 성공적으로 날아갔다"면서 그 증거로 풍선 GPS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다만 북으로 보낸 성경책 권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성공적으로 풍선을 보낼 수 있는 날씨가 보장될 때마다, 고고도 풍선을 이용해 성경만을 풍선에 담아 보내왔다"며 "다음에 풍선을 날릴 수 있는 날씨가 되면, 18년 전 북한 지하교인들과 했던 약속대로 성경을 풍선에 담아 북한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범죄로 여겨진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범죄자 취급을 감당할 것이고, 당국의 처벌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애릭 폴리 목사는 또 "우리가 풍선을 띄우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북한에 성경을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