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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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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돌아오면 내년 정원을 기존(3058명)으로 굳히겠다고 제안했지만, 의대생의 뚜렷한 복귀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는다. 게다가 전국 수련병원에 남은 전공의는 지난해의 12% 수준에 그친 상황. 이런 의대생·전공의의 공백 여파로 흉부외과·산부인과 등 기피 과의 '응급수술' 건수마저도 바닥을 보여, 중증응급진료가 멈추는 데는 시간문제일 것이란 우려까지 나온다. 16일 머니투데이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 관련 통계'(3월 11일 기준)를 분석했더니 전국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79개소 가운데 중증응급질...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합작법인인 그랜드오푸스홀딩(가칭) 출범 시기가 당초 목표 시점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난해 말 합작법인 계획을 밝히면서 출범 시기를 올해 상반기로 예정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져 연내 출범도 녹록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유통업계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신세계와 알리바바가 지난 1월 24일 제출한 기업결합 신청 건은 자료 보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고, 필요한 경우 90일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공정위가 업체에 보완 자료를 요구한 '자료보정 기간'은 심사 기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정위 관계자는 "신세계와 알리바바 기업결합 신고서를 접수한 날 업체가 제출한 자료 외에도 추가로 확인할 내용이 있어 당일 추가 자료를 요청했고, 최근 3차로 보완 자료를 요청했다"며 "최초 심사 기간인 30일 중 하루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신
이달 말부터 한 건물에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안심주택뿐 아니라 서울형 공유주택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복합개발을 하면 사업자는 기존 용도지역 상향, 취득세·재산세 감면과 함께 공공기여 등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기존에 청년, 어르신, 신혼부부와 서울형 공유주택으로 각각 운영되던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을 통합 운영하는 조례안을 24일 공포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은 청년, 어르신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임차인은 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선고 당일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화문역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상황실과 별개의 현장 상황실을 가동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과 집회·시위 현장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5일 "경찰·소방·자치구·서울교통공사 등과 함께 선고 당일 광화문역에 별도의 현장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 역장이 무정차 통과를 건의하면 지상에서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파장이 번지며 국회 정무위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 등을 전체회의 증인으로 채택했었다. 김 회장은 전체회의 하루 전 홍콩으로 출국한다는 이유로 회의에 불참한다고 해 비판이 예상된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회장 측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오는 18일 정무위 전체회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정무위 전체회의 하루 전인 17일 홍콩으로 출장을 떠난다는 것이 주된 사유다. 한 때 ...
최근 테이저건과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테이저건 피탈방지끈 사용을 의무화하는 지침을 하달했다. 이전까지는 테이저건 휴대 관련 별도 규칙이 존재하지 않았다. 14일 경찰청은 테이저건 피탈방지끈 사용을 골자로 하는 '테이저건 휴대지침 개선방안 검토' 공문을 내려보냈다. 지구대·파출소 등에서 테이저건을 분실하거나 탈취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 그 이유다. 총기피탈방지끈이란 격렬한 상황에서도 총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총기를 몸과 연결해두는 끈을 말한다. 지난해 12월12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곡선지구대 소속 ...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의사가 징역 이후에도 진료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가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았을 때 면허가 취소되는 '면허취소법' 시행 이전에 발생한 일이라 '면허 자격정지' 처분만 내려지게 돼서다. 최근 연평균 성범죄 의사 수는 100명대에 달했는데 실제 성범죄로 자격정지나 면허취소를 당한 사례는 연간 1~4건에 불과했다. 또 면허취소법이 2023년 11월20일 시행된 이후인 지난해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자격정지나 면허취소 등의 처분을 받은 사례는 이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대학생의 시각에서 정치 지도자급 정치인을 '검증'하고자 준비한 릴레이 강연에 첫 번째 연사로 참석한다. 강연에서는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응답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오는 17일 저녁 7시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리는 'SNU CSS 토크콘서트,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 강연에 참석한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대선주자급 정치인들을 차례로 초청해 정견을 듣기 위해 준비한 강연이다. 이 의원이 첫 번째로 초청됐으며 ...
울산에서 의사의 지시로 불법 비만시술을 하다 걸린 간호조무사와 의사에 벌금형이 내려졌다. 간호조무사의 경우 면허 자격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앞서 포항에서 불법 비만시술를 한 의료인이 적발된 사례가 있는데 울산에서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사례가 잇따라 나온 것이다. 12일 보건복지부, 법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간호조무사 최모씨에 자격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사전통지서를 공고했다. 최씨가 의료법을 위반해 자격정지 처분의 대상이 됐으나 당사자에 직접 송달이 불가해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공고한 것이다. ...
LG전자가 국내 최대 가전·디지털 기기 매출처로 떠오른 쿠팡에서 삼성전자를 처음으로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유통·가전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제외한 쿠팡의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판매액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업계 관계자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쿠팡 내 LG전자 판매액은 삼성전자의 절반 수준이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80~90%대로 대폭 상승하더니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매출을 앞서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생산하지 않는 스마트폰 매출을 합산한 매출은 삼성전자가 여전히 우위지만, 이를 제외하고 양사가 모두 판매 중인 TV·냉장고·세탁기 등 대형 가전을 비롯해 노트북 등 IT기기 매출은 LG전자가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쿠팡이 LG전자 가전 제품에 대해 로켓배송에 나선 건 2017년부터다. 2015년부터 쿠팡과 손잡은 삼성전자보다 2년 늦은 후발주자였다. 초기 LG전자는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세탁기 등을 쿠팡에 납품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석방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윤 대통령 파면 촉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내 3선 중진 의원들과 회동한다. 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의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소속 3선 의원들과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이 대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민주당 소속 3선 의원(31명) 대다수가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한 여성으로부터 욕설을 들어 화가 난다며 흉기를 들고 집까지 찾아간 30대 후반 남성이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도봉경찰서는 30대 후반 남성 A씨를 살인예비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15분쯤 서울 도봉구에서 40대 여성 B씨가 자녀 등과 함께 사는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집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B씨의 아들은 밤 10시쯤 '누군가 흉기를 들고 우리 집으로 온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