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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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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만든 일부 배터리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제조결함이 확인돼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LG화학 측은 문제가 확인된 일부 부분에 대해 이미 개선 조치를 끝냈으며 시장에 공급된 잠재불량군에 대해서도 교체를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 관계자는 11일 머니투데이에 “다수의 사고가 동일 공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한 배터리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며 “해체 분석을 실시한 결과 LG화학 일부 배터리셀에서 극판접힘, 절단 불량, 화학물질 코팅 불량 등의 제조결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배터리셀(제조결함)이 독자적으로 (화재 원인이 되는 내부 단락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며 “여러 가지 운영조건과 결합해 (화재의) 간접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또 “제조결함이 내부 단락을 일으키는 전개 요인인 것은 맞다”고 했다. 제조결함이 확인된 LG화학 배터리셀은 2017년 초기
르노삼성자동차가 현재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을 불법으로 보고 파업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노조에 보냈다. 노조법은 쟁의행위 기간 중 임금 보전을 이유로 파업을 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부산공장 전면파업 지침을 내린 노조에 "현재 파업은 불법으로 철회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 5일부터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사측이 현재 전면파업을 불법으로 판단한 이유는 '파업 기간 100% 임금 보전' 등의 요구를 했기 때문이다. 앞서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달 21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뒤 재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3~4일 집중교섭 때는 합의 직전까지 갔으나 막판에 틀어졌다. 회사는 노조의 파업임금 보전 요구가 협상을 깬 주요 원인으로 본다. 노조가 △조합원·비조합원 간의 타결금 차등 지급 △파업 참가횟수에 따른 조합원 간 차별 지급 △파업 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를 목표로 내건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시스템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와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양산 논의를 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세계 2위 업체다. 반도체 공정은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면적에 따라 8인치(지름 200㎜)와 12인치(300㎜)로 구분하는데 차량용 전력반도체는 8인치 라인에서 생산된다. 2000년대 초반 12인치 라인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1장의 웨이퍼에서 생산할 수 있는 칩의 양이 적은 8인치 공정은 사양길을 걸어왔지만 최근 들어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도 올 들어 경기도 용인 기흥사업장의 8인치 파운드리 라인 생산규모를 월 20만장에서 25만장으로 늘렸으며, 향후 시장 수요를 감안해 30만장까지 확대한
현대자동차가 '화이트 해커(white hacker)'로 구성된 사내 조직을 신설했다. 커넥티드카(무선인터넷으로 외부와 연결되는 자동차), 스마트카(디지털 기기와 결합해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는 자동차) 시대가 가속화 하는 가운데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화이트 해커를 채용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화이트 해커란 컴퓨터 온라인 보안 취약점을 연구해 해킹을 방어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현대차가 화이트 해커로 구성된 조직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현대차 관계자는 "그룹 연구소,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에서 자동차 보안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기존 조직과 별개로 화이트 해커로만 구성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화이트 해커' 조직을 만든 이유는 자동차와 IT의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전장(전자 장비) 부품 성능 개선을 위해 지능형 무선(OTA·Over T
모든 초등학교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초등학교 주변도로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해 차량 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주변도로임에도 4차선(편도 2차선) 이상 간선도로는 시속 30km 제한에서 제외돼 어린아이들의 안전이 위협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4차선 도로 임에도 지역에 따라 제한 속도가 제각각인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 보호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9일 서울시, 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작년 말 기준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605개 전체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학교 주변도로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 일정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 가능하다. 그러나 경찰청에서는
LG전자가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AI(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하고 B2B(기업간거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모듈 중심의 LG전자 B2B 사업에 시스템에어컨이 포트폴리오 다각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AI 원형 시스템 에어컨'을 내놓고 B2B 제품 라인업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의 특징은 공기청정 기능이 대폭 강화된 것이다. 제품 측면에 설치된 엄지손톱 크기만한 미세먼지 센서가 실내 공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층별 미세먼지 상태를 방문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정사각형 모양의 단순한 시스템에어컨과 달리 원형 디자인 설계 덕분에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미술관과 아트홀 등의 대형 고객 수주도 LG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B2B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내놓은 배경은 '가전 비성수기'에도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현재 LG전자 B2B
내년 3월 전국 마이스터고 51곳에 고교학점제가 처음 도입되는 가운데 학생 1인당 수업량이 종전보다 1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수업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하면 'F학점'을 줘 재이수토록 교육과정이 바뀔 전망이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마이스터고 고교학점제 시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마이스터고 학점제 시행 방안을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스터고의 경우 신입생 선발을 10~11월에 하기 때문에 전국 시도교육청은 이보다 앞서 9월쯤 '신입생 모집전형'을 공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마이스터고에 학점제가 처음 적용되는데 각 시도교육청의 혼란을 막기 위해 미리 제도 시행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업량과 미이수 학점에 대한 재이수 규정은 향후 일반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검토 중인 방안에 따르면 고교 3년간 총 204단위인 교육과정 수업 이수(단위)는 학점제로 바뀌면서 180학점(총이수학점)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
삼성증권이 올해 두 번째 파리 빌딩 인수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달 초 파리 크리스탈파크 빌딩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는 총 9200억원. 이 중 3788억원을 삼성증권이 인수하고 나머지는 현지 대출을 이용할 예정이다. 현지 운용사도 일부 인수에 참여키로 했다. 삼성증권은 향후 펀드를 조성해 국내에서 셀다운(재판매)할 예정이다. 이 빌딩은 파리 서부에 위치하며 약 1만3330평 규모다. 임차인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인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등이다. 파리는 올해 들어 국내 증권사의 빌딩 투자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지난 3월에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총 인수가 3700억원), 미래에셋대우(1조830억원), 하나금융투자(2200억원)가 각각 나란히 인수했다. 4월에도 하나금융투자(5168억원)와 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1조5000억원)이 파리에 있는 빌딩을 각각 인수했다. 이번 크리스탈파크 빌딩을 포함해 국내 증권
유튜버 양예원씨(25)에 대한 악성 댓글 작성자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양씨 측에 "전과자를 양산하는 것 아니냐"고 발언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7일 양씨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울산 울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받은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변호사는 "양예원씨 댓글 수사 경찰관이 전화를 해서 '고소를 몇 건 했느냐', '피의자는 그저 남들 다는 대로 한번 달았을 뿐인데 너무 하지 않느냐', '(댓글 작성자가) 대부분 20~30대 남성일텐데 전과자를 양산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경찰이 피의자 대신 피해자에게 전화해서 고소취하를 종용하느냐"며 "(소속 경찰서) 청문감사실에 정식 항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 측은 울주경찰서에 이날 해당 경찰관에 대한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보냈다. 이 변호사 측은 "담당 수사관이 고소 대리인에게 전화해 피의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고소인 측을 압박하고 비난할 자격은 없다"며 "
코스피에 상장된 중견기업인 삼영전자공업(이하 삼영전자)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직원을 동료직원 성희롱,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해고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삼영전자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2017년 3월에 중노위가 부당해고라고 판단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달 30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사건은 2016년 7월 삼영전자에 노동조합이 설립되면서부터 비롯됐다. 삼영전자 관리그룹 소속이던 A씨는 2016년 7월 기업단위 노조를 설립해 그 달 12일에 노조설립 신고증을 당국으로부터 교부받았다. 그날은 삼영전자가 A씨를 성추행과 명예훼손, 모욕, 업무상 괴롭힘 등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날이기도 했다. 삼영전자에 노조가 생긴 직후 A씨가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모욕 등을 일삼았다는 내부 직원들의 폭로가 나왔다. 삼영전자 직원이었던 B,C씨가 사내 고충처리위원에게 A씨의 만행을 진술했던
"올해 베트남에 제2공장을 추가 설립하고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외에 미래 먹거리로 자동차 전장 사업도 본격 시작합니다." 국내 1위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제조업체 옵트론텍이 업황 개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노린다.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하는 등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 홍사관 옵트론텍 대표이사(부회장)는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올해 창사 30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책임질 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옵트론텍은 창사 이후 30년 동안 카메라 관련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온 전문 기업이다. 1991년 1회용 필름 카메라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1996년에는 캠코더용 렌즈 국산화에 성공했다. 디지털카메라가 본격 등장한 2000년대부터는 필수 부품인 필터 생산에 주력했다. 필터는 사람이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빛의 영역(가시광선)만 통과시켜 사진이 실제로 보는 것과 유사한 색감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군대에서 다친 현역병이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를 보장하는 ‘병사 실손의료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군 복무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 정부가 충분한 의료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4일 정부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사를 대상으로 단체 실손보험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간 민간보험사들이 질병이나 부상 시 정액을 지급하는 군인 전용보험이 나온 적이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보험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무복무하는 병사들의 의료지원 방안을 찾자는 취지에서 보험연구원을 통해 병사 실손보험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예산을 비롯해 근거제도나 법령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는지 입법 문제를 포함해 정책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군 복무 중인 사병은 다치면 통상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군인은 민간인 신분이 아니라 복무 기간 중 국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