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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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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올해 두 번째 파리 빌딩 인수에 성공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달 초 파리 크리스탈파크 빌딩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는 총 9200억원. 이 중 3788억원을 삼성증권이 인수하고 나머지는 현지 대출을 이용할 예정이다. 현지 운용사도 일부 인수에 참여키로 했다. 삼성증권은 향후 펀드를 조성해 국내에서 셀다운(재판매)할 예정이다. 이 빌딩은 파리 서부에 위치하며 약 1만3330평 규모다. 임차인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인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등이다. 파리는 올해 들어 국내 증권사의 빌딩 투자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지난 3월에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총 인수가 3700억원), 미래에셋대우(1조830억원), 하나금융투자(2200억원)가 각각 나란히 인수했다. 4월에도 하나금융투자(5168억원)와 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1조5000억원)이 파리에 있는 빌딩을 각각 인수했다. 이번 크리스탈파크 빌딩을 포함해 국내 증권
유튜버 양예원씨(25)에 대한 악성 댓글 작성자를 수사 중인 경찰이 양씨 측에 "전과자를 양산하는 것 아니냐"고 발언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7일 양씨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울산 울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받은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변호사는 "양예원씨 댓글 수사 경찰관이 전화를 해서 '고소를 몇 건 했느냐', '피의자는 그저 남들 다는 대로 한번 달았을 뿐인데 너무 하지 않느냐', '(댓글 작성자가) 대부분 20~30대 남성일텐데 전과자를 양산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경찰이 피의자 대신 피해자에게 전화해서 고소취하를 종용하느냐"며 "(소속 경찰서) 청문감사실에 정식 항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 측은 울주경찰서에 이날 해당 경찰관에 대한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보냈다. 이 변호사 측은 "담당 수사관이 고소 대리인에게 전화해 피의자의 입장을 대변하며 고소인 측을 압박하고 비난할 자격은 없다"며 "
코스피에 상장된 중견기업인 삼영전자공업(이하 삼영전자)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직원을 동료직원 성희롱,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해고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삼영전자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2017년 3월에 중노위가 부당해고라고 판단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송에서 지난달 30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사건은 2016년 7월 삼영전자에 노동조합이 설립되면서부터 비롯됐다. 삼영전자 관리그룹 소속이던 A씨는 2016년 7월 기업단위 노조를 설립해 그 달 12일에 노조설립 신고증을 당국으로부터 교부받았다. 그날은 삼영전자가 A씨를 성추행과 명예훼손, 모욕, 업무상 괴롭힘 등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날이기도 했다. 삼영전자에 노조가 생긴 직후 A씨가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모욕 등을 일삼았다는 내부 직원들의 폭로가 나왔다. 삼영전자 직원이었던 B,C씨가 사내 고충처리위원에게 A씨의 만행을 진술했던
"올해 베트남에 제2공장을 추가 설립하고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외에 미래 먹거리로 자동차 전장 사업도 본격 시작합니다." 국내 1위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제조업체 옵트론텍이 업황 개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을 노린다.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하는 등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 홍사관 옵트론텍 대표이사(부회장)는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올해 창사 30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책임질 먹거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옵트론텍은 창사 이후 30년 동안 카메라 관련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온 전문 기업이다. 1991년 1회용 필름 카메라를 양산하기 시작했고 1996년에는 캠코더용 렌즈 국산화에 성공했다. 디지털카메라가 본격 등장한 2000년대부터는 필수 부품인 필터 생산에 주력했다. 필터는 사람이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빛의 영역(가시광선)만 통과시켜 사진이 실제로 보는 것과 유사한 색감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국방부가 군대에서 다친 현역병이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를 보장하는 ‘병사 실손의료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군 복무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에 대해 정부가 충분한 의료지원을 하겠다는 취지다. 4일 정부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방부는 병사를 대상으로 단체 실손보험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간 민간보험사들이 질병이나 부상 시 정액을 지급하는 군인 전용보험이 나온 적이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보험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의무복무하는 병사들의 의료지원 방안을 찾자는 취지에서 보험연구원을 통해 병사 실손보험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예산을 비롯해 근거제도나 법령에 위배되는 부분은 없는지 입법 문제를 포함해 정책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군 복무 중인 사병은 다치면 통상 국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군인은 민간인 신분이 아니라 복무 기간 중 국민건
검찰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제조한 코오롱생명과학에 이어 허가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하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인보사 허가 과정에서 식약처와 코오롱생명과학 측 유착 의혹 등에 대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4일 충북 청주시 소재 식약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보사 허가 당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생명과학 본사와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사를 압수수색한지 단 하루만이다. 2017년 국내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세포 1개가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다. 검찰은 인보사 인허가 주무부처인 식약처에 대한 자료 확보 차원과 함께 인보사 허가 과정에서 식약처 책임 부분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
현대자동차가 중국 상용차 법인 살리기에 나섰다. 중국 쓰촨현대 효율화 작업을 지원할 TF(테스크포스)를 조직하고, 유상증자를 통한 자급 투입도 진행 중이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상용사업본부는 쓰촨현대 원가절감지원 TF를 신설했다. TF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쓰촨현대는 쓰촨성 쯔양시에 위치한 현대차의 중국 상용차 생산법인으로 원가절감지원 TF는 공장 효율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가절감 차원의 구조조정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쓰촨현대는 베이징현대 1공장과 함께 구조조정 대상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곳이다. 베이징현대의 중국 1공장(베이징)은 지난달 가동이 중단됐다. 지난 4월 말에는 한성권 상용차사업담당 사장이 쓰촨성 청두를 방문해 중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 사장은 중국 당국자를 만나 유상증자 상황과 수소전기트럭 등 신에너지 상용차 생산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올해 쓰촨현대에서 전기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2009년 일본 승용차 시장에서 철수한 지 10년 만에 다시 일본 땅을 밟는다. 10년 만에 일본으로 향하는 현대차의 정찰병은 미래 기술 집합체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넥쏘'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넥쏘 5대의 일본 정부 규격 인증을 마치고, 일본 현지로 선적했다. 최종 목적지는 '수소 경쟁국' 일본의 휴양지 가루이자와. '2019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15~16일 G20 에너지장관 회의와 세계 CEO(최고경영자) 협의체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투자자 미팅이 열리는 곳이다. 현대차는 수소 경제와 관련한 글로벌 정부·기업 리더가 한데 모이는 이 자리에서 넥쏘를 전시해 세계에 기술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수소위원회 55개 회원사의 공동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귀빈들에게 직접 넥쏘를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넥쏘는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주로 수출됐다. 지난달에는 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4일 충북 청주시 소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보사 허가 당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국내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세포 1개가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었다. 손문기·류영진 전 식약처장과 이의경 현 처장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된 상태다. 손 전 처장(현 경희대 생명과학대 교수)은 2017년 7월 12일에 퇴임식을 했는데, 마침 이날은 인보사가 식약처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은 날이다. 검찰은 인보사만 처장 결재가 아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의 전결로 처리됐다는 점에서 허가 당시에 특혜가 있었던 것으로 의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을 공모한 혐의로 소년보호재판에 넘겨졌던 쌍둥이 자매가 정식 형사재판에 회부될 전망이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소년3단독 윤미림 판사는 이날 오전 열린 쌍둥이 자매에 대한 첫 심리기일에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소년법상 소년 재판부는 조사 또는 심리한 결과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범죄 사실이 발견된 경우나 그 동기와 죄질이 형사처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면 결정으로써 사건을 관할 지방법원에 대응한 검찰청 검사에게 송치해야 한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쌍둥이 두 딸에 대해 올해 2월부터 이어진 조사를 얼마 전 마쳤다. 이날 결정은 조사 결과에 따라 재판부가 숙명여고 쌍둥이에 대한 형사처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해 내려진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검찰로 송치 결정된 만큼 검찰 측은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앞서 검찰이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 A씨를 재판에 넘긴 만큼 쌍둥
일명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 논란으로 악성 댓글에 시달려 네티즌을 고소한 구로경찰서 소속 여성경찰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악성댓글을 작성한 계정(ID) 10여개를 확인한 가운데, 당사자는 처벌의사를 유지하고 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달 1일 사건 당사자인 A경장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A경장이 고소장과 함께 제출한 캡처 사진을 토대로 악성 댓글을 단 아이디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A경장이 고소한 일간베스트 등 5개 사이트에서 악성댓글을 단 계정 10여개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보내 사건 담당 경찰서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A경장이 구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기 때문에 다른 경찰서에서 사건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수사를 담당할 경찰서를 정하면 본격적인 IP추적과 인적사항 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A경장은 지난달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
서울시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명창이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성추행을 당한 후 서울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판사는 지난달 29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명창 A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 앞서 A씨는 20여년간 자신으로부터 민요를 전수받던 제자 B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생일 자리에 참석한 B씨에게 "할 말이 있으니 혼자 (우리)집 근처로 오라"고 말했다. B씨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전수교육조교(인간문화재 전 단계에 해당) 시험과 관련해 스승인 A씨가 할 말이 있어 부른 것이라 생각했다. B씨가 A씨 집 인근에 도착하자 A씨는 B씨를 노래방으로 데려갔고, 그는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