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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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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원정 골프 내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차태현씨(43)와 김준호씨(44)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실제로 골프 내기를 친 사실이 있는지 등 내기 도박 의혹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와 김씨는 2016년 2차례 내기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했으며 당시 오간 돈 액수 등을 파악해 도박에 해당하는지 등을 따져볼 계획이다. 앞서 '1박2일' 출연진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차씨가 수백만원 대 내기 골프를 쳤다고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차씨는 2016년 7월1일 해당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5만원권 수십장 사진을 올리고 김씨 등과 내기 골프를 쳐서 딴 돈이라고 자랑했다. 이들은 "단 2시간 만에 돈벼락", "거의 신고하면 쇠고랑이지"라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 제기 직후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대로 떨어졌다. 4년새 반토막 수준이다. 전세계 TV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등 프리미엄 전략을 꺼내들었지만 현지 성적이 초라하다. 한때 성장동력이었던 중국시장에서 스마트폰과 TV 모두 부진의 늪에 빠진 형국이다. 1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TV 매출 11억1682만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보다 매출이 7% 가까이 줄었다. 금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4.9%. 2014년(9.3%)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내 점유율 순위로 10위다. 1, 2위 업체인 하이센스(16.1%), 스카이워스(15.0%)와의 점유율 차이가 10%포인트가 넘는다. 삼성전자의 중국 점유율은 2014년까지만 해도 10%에 달했지만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업체에 밀리면서 속절없이 떨어졌다. 문제는 판매대수만이 아니라 매출(판매액)마저 감소세라는 점이다. 판매대
졸업 후 취업을 못한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청년들이 대거 몰렸다. 졸업한 지 1년이 지나고 비슷한 보조금을 받아본 적 없는 1순위 대상자만 1만5000명을 넘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5~31일 온라인청년센터를 통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 1차 접수를 한 결과 4만8000여명이 지원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만 18~34세 미취업자 가운데 △고교~대학원을 졸업 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20%(2019년 4인 가구 기준 553만6243원) 이하 가구에 속하는 청년에게 6개월간 매달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부는 올해 15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8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로 1만명을 지원할 계획이었는데, 1주일동안 모인 신청자만 따져도 4.8대 1의 경쟁률이 만들어졌다. 고용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자에 차등을 두기 위해 △졸업 후 경과기간 △취업성공패키지 또는 지자체 청년지원금 등 유사프로그램 참여 여부 등의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개발사업(이하 서울역 북부개발사업)에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토지매입대금과 30년 임대료를 포함해 9000억원을 베팅했다. 이에 따라 삼성, 롯데, 한화 3사간 자존심을 건 싸움에서 롯데가 유리한 입장이 됐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역 북부개발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결과 롯데건설-메리츠 컨소시엄이 9000억원 안팎의 입찰가(토지대 및 자산개발수익금, 토지사용료 합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컨소시엄은 토지매입대금의 경우 기준가격의 130%대인 3.3㎡당 7950만원을 제시한 한편 30년간 지급할 임대료도 기준가의 200% 이상인 연간 12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물산-미래에셋 컨소시엄과 한화그룹은 토지대금은 기준가의 120%대, 임대료는 110%대를 제시해 6000억~7000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컨소시엄이 경쟁사들보다 2000억원 가까이 더 베팅한 셈이다. 서울역 북부개발사업 부지는 코레일(36.66%)과
금융당국이 올해 전 금융권의 개인사업자대출 증가율을 11% 이내로 관리키로 했다. 임대사업자대출은 증가율은 12%대 초반으로 억제한다. 특히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권의 임대사업자대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약 10%포인트(p) 낮출 방침이다. 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이날 열린 '가계부채 관리 점검회의'에서 올해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대출 관리 목표가 확정됐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율의 하향 안정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개인사업자대출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은 5.8%였지만 개인사업자대출은 배를 넘는 12.5%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개인사업자대출 증가율을 11% 이내로 관리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나치게 관리 목표를 타이트하게 가져갈 경우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소프트랜딩(연착륙)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사업자대출 중 임대사업자대출은 중점 관리한다.
후임자 낙마로 유임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 연말까지는 국토부를 이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0일 "김현미 장관이 일단 연말까지는 직무를 계속할 것"이라며 "유임을 통보할 때 그 점도 공감한 걸로 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당초 8월경 다른 정치인 장관들과 함께 당으로 복귀할 거란 관측과 다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8일,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을 국토부장관에 내정하는 등 7명의 개각을 발표했다. 최 후보자는 주택 3채를 보유하는 등 국토부장관으로 적절한지 논란이 일었고 결국 지난달 31일 자진사퇴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지난 8일 국토부 월례조회에서 "저는 임기가 조금 연장된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때 8월, 늦어도 추석전후로는 새 후임자와 배턴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론 김 장관이 내년도 예산안 시즌을 포함한 9~12월 정기국회까지 국토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정부 정치인
자산규모 1조5600억원의 롯데 공모리츠가 연내 출범한다. 롯데지주의 리츠자산관리회사(AMC)인 롯데에이엠씨는 연내 롯데리츠의 공모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롯데에이엠씨(롯데AMC)는 지난 9일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롯데리츠) 영업인가를 신청했다. 롯데AMC가 지난 3월 26일 국토교통부의 본인가를 얻어 설립된 이후 약 10여일만에 바로 롯데리츠 인가에 나선 것이다. 롯데리츠는 롯데지주 계열사인 롯데쇼핑이 보유한 8곳의 부동산 자산을 편입해 자산규모 1조5600억원, 자본금 8391억원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편입 자산은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백화점 광주점 △롯데백화점 창원점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롯데아울렛 청주점 △롯데마트 의왕점 △롯데마트 김해점 등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올해 안에 롯데리츠의 공모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운용자산과 공모규모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
국내 대형 건설업체인 대림산업이 회사에 불만을 가졌거나 성과가 낮은 직원들에게 압박을 가해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려 했다는 문건이 나왔다. 대림산업은 해당 문건이 실행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한 업체다. 10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올해 초 저성과자와 회사에 불만을 가진 직원들에게 어려운 임무를 부여하는 등 압박을 가해 자발적으로 퇴직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Blamer 관리 방안'이라는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시 회사 구조개편이 이뤄지자 익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들 사이에서 회사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면서 사측이 불만을 가진 직원들을 관리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더엘(theL)이 입수한 해당 문건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회사에 불만을 가진 직원들을 이른바 '블레이머(Blamer·불만분자)'라고 부르며 A, B, C 세 가지 타입으로
"부산공장의 생존을 위해 노동조합을 설득해 왔는데 쉽지 않네요. 안타깝지만 협상이 더 지체되면 우린 벼랑 끝에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르노삼성이 노사 갈등으로 공장 가동중단(셧다운) 위기에 몰린 가운데 단체협상에서 사측을 대표해온 이기인 부사장(제조본부장)은 사의를 표명하면서도 '후배'들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잊지 않았다. 이 부사장은 9일 열린 25차 노사협상장에서 교섭이 지지부진하자 자신의 사퇴 소식을 공개했다. 이날은 프랑스 르노그룹 본사가 제시한 데드라인(3월8일)을 한 달 넘긴 시점이기도 하다. '이러다간 최악의 낭떠러지로 치달을 수 있다'는 일종의 강력 경고 메시지였다. 반대편에 자리했던 노조 측도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고 협상장에 참석했던 인사는 전했다. 이 부사장은 1993년 입사해 초기 부산공장의 기반을 마련한 '현장의 큰 형' 같은 상징적 존재였기 때문이다. 이상봉 인사본부장(상무)이 공식적으로 사측 협상 대표지만 이 부사장이 함께 진두지휘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가수 정준영씨(30)·승리(본명 이승현·29) 등과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9일 경찰 등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오후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날 새벽 비행기편으로 귀국했다. 김씨는 정씨 등이 속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사진)를 받는다. 앞서 정씨는 성관계 여성을 몰래 찍어 단체대화방에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등 촬영)로 구속됐고, 이씨 역시 같은 법 조항으로 입건됐다. 김씨와 정씨는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경찰은 정씨의 몰카 혐의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씨의 음란물 유포사실을 파악했다. 김씨는 최근까지 학업을 이유로 외국에 머물렀다. 국내에 들어와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 중인 것으로 알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9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통한 접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협상이 장기간 공전하자 사측 대표가 직접 사의를 표명하며 노조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양측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셧다운(가동중단)과 파업 등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임단협 교섭에서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간 협상에서 사측을 진두지휘해 온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부사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며 노조에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강력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도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사장은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부산 공장의 지속 생존을 위해 노조를 설득해왔으나 협상이 더 지체되면 우린 벼랑끝에 몰릴 수밖에 없다"며 "이 점을 노조가 분명히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6월 처음 협상을 시작한 이래
담합 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해 과징금을 면제받은 업체라도 관련 규정이 없는 이상 담합 피해업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나눠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0년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공급하는 전력선의 물량과 낙찰가를 담합했던 전선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 사실을 알려 과징금을 면제받은 중소기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내 승소했다. 이들 전선업체들은 담합을 이유로 지난해까지 한전에 687억원을 물어줬는데, 신고업체도 함께 담합에 참여했으니 공정위 과징금을 면제받은 것과는 별도로 한전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함께 나눠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16민사부는 대한전선과 엘에스, 가온전선, 일진홀딩스, 제이에스전선, 넥상스코리아, 대원전선, 극동전선 등 8개 전력선 업체가 대일전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4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최근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 ◇대한전선·LS 등, 답합 신고한 업체에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