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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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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회사와 마련한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등 노사의견일치 잠정합의안을 14일 동의했다. 이로써 기아차 노사는 지난 8년 동안 이어온 통상임금 관련 법적분쟁의 종지부를 찍었다. 기아차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및 체불임금 지급 노사의견일치(안)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원들의 찬반투표를 받아 합의안 가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합원 총원 2만9219명 가운데 2만7756명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95%를 기록했다. 총 투표 인원 중 1만4790명(53.3%) 찬성, 1만2918명(46.5%) 반대로 최종 가결됐다. 노조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집계 결과 과반으로 가결됐다"며 "노사 서명식은 추후 노사 일정을 조율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지난 11일 경기 광명 소하리공장에서 통상임금 특별위원회 8차 본협의를 갖고,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및 임금제도 개선에 합의했다. 당시 합의안에 따르면 노사는 1차 소송 기
기아차 노동조합이 조합원 총회를 통해 상여금 통상임금 적용 등 노사의견일치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53.1%를 얻어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수소충전소 규제가 풀리자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우선 운영 중인 서울 양재충전소의 수소 공급 능력을 3배 이상 늘리고,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시설도 갖춘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수소충전소(양재그린스테이션)의 하루 충전능력을 15대에서 5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천연가스 개질 시설을 연구목적으로 설치한다. 2010년 설치된 양재 수소충전소는 연구용 시설로 그 간 상업적 용도로 사용이 불가했고, 개발에도 제약이 따랐다. 수소를 무상 공급하는 이유도 상업시설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5억원 어치의 수소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하지만 지난달 규제샌드박스 1호로 규제가 풀리면서 개발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지난달 △국회 △양재충전소 △탄천물재생센터 △현대 계동사옥(조건부)에 충전소 설치 및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현대차는 튜브트레일러 공급을 늘리
쿠팡이 일단위로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송인력을 충원하는 '쿠팡 플렉스'를 월단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도입에 나섰다. 직접 고용하는 '쿠팡맨'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배송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존 '쿠팡맨' 처우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이 월단위 아르바이트 형태인 불안정한 일자리만을 양상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쿠팡은 14일 일반인들이 지원해 인근 지역 할당물량을 직접 배송하는 쿠팡 플렉스를 월단위로 장기화한 '쿠팡 플렉스 플러스’(로얄티 프로그램) 서비스를 서울, 경기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배송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들쑥날쑥한 일별 배송량 증감에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기존 쿠팡 플렉스 운영을 이어가면서 고객 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층 장기화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지원자에 최대 한달(30일)치 물량을 배정하고, 건당 수수료 및 근무 일자를 단순 계산해 급여를 지급한다. 주간배송을 지원할
정부가 주택연금 가입조건을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기준 9억원으로 완화하면서 가입대상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가격이 많이 오른 서울 아파트 보유자가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을 약 70%로 가정하면 시가 14억원짜리 아파트 보유자도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있어서다. 이번 제도개편으로 서울 전체 아파트 가운데 85%가 주택연금 가입 대상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 중심지나 강북 신축 역세권 등 시세 상위 15% 이내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 단지가 포함된다는 의미다. 하지만 가격하락 국면에 빛을 보는 주택연금 특성상 단기간 실가입자가 대폭 늘어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서울 아파트 127만3373가구 중 85%인 108만1893가구가 시세 14억원 이하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한 시가 9억원 이하 아파트는 전체 68%인 86만8797가구였는데 이보다 21만가구 이상 늘어난
자산 10조원 규모의 중흥건설이 형제간 계열분리를 마치고 독자경영에 시동을 건다. 시티종합건설이 중흥건설로부터 독립해 독자노선을 걷기로 한 것. 시티종합건설은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의 차남 정원철 사장이 소유한 기업이다. 이로써 중흥건설은 장·차남간 후계구도와 계열분리가 마무리됐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시티종합건설 등 27개 회사는 지난 1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 기업집단인 중흥건설로부터 독립경영을 인정받고 계열분리 작업을 마쳤다. 이들 27개 회사는 공정위 심사결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의 2(기업집단으로부터의 제외) 제1항 제2호 요건을 충족, 정 회장이 지배하는 중흥건설에서 제외됐다. 창업주 정 회장과 장남 정원주 사장이 경영을 맡은 중흥건설 계열사는 2018년 기준 61개. 자산총액은 1년새 1조1190억원 늘어 현재 9조598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조8210억원, 순이익은 1조13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자산순
국회가 정책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국회 18개 상임위원회별로 공보 담당관을 배치해 '법안 설명관'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해당 상임위가 다루는 법안과 정책을 언론에 설명, 국민들에게 더 자세히 알리도록 하는 역할이다. 아울러 국회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산하 미디어담당관실을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현재 이원화된 언론 대응 창구를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을 키우자는 취지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운영안을 보고했다. 문 의장의 승인도 완료됐다. 국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회가 다루는 정책과 법안들이 밀실에서 다뤄져, 언론이나 국민들과 괴리감이 있었다"며 "소통하고 설명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각 상임위에서 활동중인 전문위원들 중 1명이 '법안 설명관' 역할을 추가로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조치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급(민생입법)을 하겠다
정부가 매년 3월 공개하는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정부 예산 16억원이 투입되는 국가통계조사인데도 조사 결과가 현실과 동떨어져 국민 신뢰도가 낮고 통계 분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책수립에 한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13일 박백범 차관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종철 교육안전정보국장을 중심으로 이른바 '사교육비통계 연구단'을 꾸리기로 했다. 사교육비통계 연구단은 자체 개선안을 마련하고 통계청·시도교육청과 협의해 현실에 맞는 사교육비 통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교육비 통계는 2007년 처음 도입됐다. 시행 19년을 맞았지만 통계 수치·항목이 정교하지 않아 그동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전날 교육부·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결과'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9만1000원이라며 전년(27만2000원)보다 1만9000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대부분 공감하지 않았다. 중학교
국회가 정책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국회 18개 상임위원회별로 공보 담당관을 배치해 '법안 설명관'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해당 상임위가 다루는 법안과 정책을 언론에 설명, 국민들에게 더 자세히 알리도록 하는 역할이다. 아울러 국회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산하 미디어담당관실을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현재 이원화된 언론 대응 창구를 통일해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을 키우자는 취지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최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회 운영안을 보고했다. 문 의장의 승인도 완료됐다. 국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국회가 다루는 정책과 법안들이 밀실에서 다뤄져, 언론이나 국민들과 괴리감이 있었다"며 "소통하고 설명할 수 있는 창구를 추가로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각 상임위에서 활동중인 전문위원들 중 1명이 '법안 설명관' 역할을 추가로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조치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급(민생입법)을 하겠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포스리)가 소유한 서울 삼성동 포스리빌딩에 포스코ICT 인력 일부가 입주한다. 오는 15일 주총에서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오인환 전 포스코 사장의 고문 사무실도 이 건물에 새로 마련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포스리빌딩 1~11층에 포스코의 IT 계열사 포스코ICT가 들어가기로 확정됐다. 서로 공간을 맞바꿔 포스리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입주한다. 경영연구원이 포스코센터로 통합되는 이유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개혁 과제 중심에 경영연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지난해 국민제안으로 포스코의 개혁과제 아이디어를 받은 '러브레터'를 경영연구원에서 분석토록 해 개혁과제를 도출하기도 했다. 포스리빌딩의 나머지 3개층은 임원들이 쓸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강판판매실장·마케팅본부장·철강1부문장을 지낸 '철강 베테랑'이자 권오준 전 회장의 최측근이었던 오인환 사장이 앞으로 고문으로서 쓰게 될 사무실도 이 곳에 마련된다. 최 회장은 지난 7월 회장
교보생명이 결국 인터넷은행 참여를 포기했다. 보험업과의 시너지가 크지 않고 자본투입이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IPO(기업공개) 등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포석도 깔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인터넷은행 참여 여부를 놓고 실무선에서 검토를 거친 끝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교보생명은 인터넷은행에 참여해도 해도 고객정보에 대한 마케팅 제공 동의 측면에서 인터넷은행 고객을 보험 고객으로 전환하기 어려워 시너지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자본활용 측면에서도 1500억원의 납입 자본금이 장기간 묶일수 있고, 인터넷은행의 정상 영업을 위해 앞으로 1조원 이상을 추가로 투입해야 하는 점도 부담이 됐다. 특히 설립 60년 만에 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대주주인 신창재 회장이 풋옵션(투자금 회수를 위한 지분 매수청구권) 청구로 FI(재무적투자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라 현안 해결이 더 시급하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어피니티와 IMM PE, 베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한국당을 제외한 야3당과 논의 중인 선거법과 연계처리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절차) 개혁법안을 '공직자비리수사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 2개만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패스트트랙 수정안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그리고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에게 각각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과 야3당 원내대표들은 13일 만나 패스트트랙을 확정짓고 조속한 시일 내 상정키로 협의할 전망이다. 당초 민주당은 △공직자비리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 사법개혁안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국민투표법 △국가정보원법 △행정심판법 △권익위원회를 국가청렴위원회로 바꾸는 부정 방지 및 권익위 설치법 △국회법 등 10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