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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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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부터 일정 횟수 이상 난폭운전이나 보복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적발되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7일 “현재 사고위험이 높은 뺑소니와 음주운전은 위반 횟수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할증하는데 난폭·보복운전도 2016년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처벌이 강화된 점을 감안해 할증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난폭·보복운전뿐 아니라 도로교통법상 전체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보험료 할증 요인을 점검한 후 할증 적용대상을 선별해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내년 초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인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교통법규 위반 경력요율(이하 경력요율)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률을 점검한다. 손보사들은 보험개발원이 중대 교통법규 위반 및 법규 위반 횟수 등을 감안해 산출한 경력요율을 바탕으로 교통법규 위반자에게 보험료 할증률을 적용한다. 현재 경력요율은 △무면허운전·뺑소니 20% △음주운전 1회 시 1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이 지난 18~2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한에 다녀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을 다음달 국정감사 증인석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업 총수들이 북한 측과 얘기한 경제협력 방안이나 지원 내용을 듣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 이유일 뿐 남북 이슈를 정치 쟁점화하는 데 기업인을 활용하겠다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실상 야당의 정치보복”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은 최근 방북한 재계 총수들을 다음달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요청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여당에 통보했다. 증인 신청 대상은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다. 야당 의원들은 이들을 국감 증인으로 세워놓고, 북한 측과 경
"선생님, 친구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숨을 안쉬는 것 같아요" 최근 '스쿨미투'와 '시험지 유출 의혹' 등으로 교권이 떨어졌다는 비판 속에서도 한 교사가 쓰러진 학생을 심폐소생술로 살리고, 같은 학교 학생들이 치료비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오전 9시 40분 가산중 2학년 1반 교실에서 5분전 등교해 자리에 앉아있던 김모군이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다. 친구들은 처음에 장난치는 건가 했다가 쓰러진 김모군 상태가 이상하다고 바로 생각하고, 즉시 같은 반 친구인 김모양이 같은 층에 있는 2학년부 교무실로 뛰어가 담임교사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김덕순 가산중 교감 선생님은 26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학생들의 지도·관리를 수월하기 위해 같은 층에 학교부 교무실을 두기 때문에 빠르게 선생님들이 달려갈 수 있었다"며 당시의 다급한 상황을 설명했다. 김 교감 선생님에 따르면 김모양이 2학년부 교무실로 뛰어와 위급함을 알리자 김모군의 담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 이어폰을 연내 출시한다. 애플, 구글 등 글로벌업체에 이어 국내 업체들도 AI 이어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경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음성으로 통번역·음악재생까지…SKT '누구' 이어폰 출시 '초읽기'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를 적용한 이어폰의 기술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출시 시기를 조율 중이다. 이르면 11월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누구를 적용한 AI 이어폰이 곧 나올 것"이라며 "AI 이어폰은 개인용 단말로 휴대하기 편하고 개인 맞춤형 머신러닝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 이어폰은 귀에 끼는 인이어(in-ear) 형태로 마이크가 내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구현되는 형태다. 음성명령을 통한 통번역과 음악 재생, 전화 송수신 등이 주요 기능이다. SK텔레콤은 '누구' 이어폰을 AI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 영역 뿐
(서울=뉴스1) 이유지 기자,손인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선의료'를 맡은 것으로 알려진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 특허분쟁 사건과 관련해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을 동원, 박씨에게 변호사를 추천해달라고 직접 지시내린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당시 양승태 사법부가 재판에 개입한 것으로 검찰이 의심하는 사법농단 주요 사건으로 박 전 대통령이 박씨의 개인적인 사정을 청취한 뒤 청와대 비서관에게 내린 지시가 대법원으로까지 이어진 출발선상에 해당된다. 검찰은 추석 이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조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취재 결과 검찰은 박씨 업체의 '리프팅 실' 기술 특허등록 무효소송과 관련해 대법원 재판기록을 청와대로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대법 수석재판연구관 유해용 변호사의 사전구속영장 청구서에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적시했다. 청구서에 따르면 2015년 10월 박 전 대통령은 우 전 수석에게 "박채윤 내외가 상대편 변호사 전관예우 때문에 불이익을
경기침체 장기화가 기업들의 4대 사회보험 납부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7월까지 누적 체납액이 지난해 전체 체납액 수준을 약 2000억원 초과하는 등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양천갑 당협위원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2018년7월 4대 사회보험 체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누적 체납액이 4조9743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체납액 4조7777억원 보다 1966억원 많았다. 올해 누적 체납액이 7개월만에 지난해 체납액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다. 4대 보험 체납액 증가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불황의 영향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제는 올해 체납액 증가세가 매우 가파르다는 것이다. 지난해 누적 체납액은 2016년 보다 3091억원 많았다. 올해는 7개월만에 전년대비 1966억원을 초과했다. 7월 이후 5개월간의 체납액을 고려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지역특구법)이 산업별 특례 19건을 두고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들이 20일 본회의를 열고 지역특구법을 포함한 쟁점법안을 일괄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산자위)는 19일 오전 중소벤처기업소위(중기소위)를 열고 지역특구법 4건의 병합 심의에 나선다. 김경수 경기도지사가 의원 시절 발의한 법안을 기본으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추경호·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동명의 안을 함께 논의한다. 여기에 기획재정위 소관이던 '규제프리존법' 까지 병합 심의한다. 20일 본회의 의결을 위해서는 이날 소위 통과 여부가 중요하다. 이에 여야 간사들은 지난 18일에도 회동을 갖고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문제는 산업별 특례 반영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중기소위 자료에 따르면 한국당은 19개 산업별 특례의 추가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강원 철원 DMZ(비무장지대) ‘궁예도성(태봉국 도성)’ 복원사업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른다. DMZ 내 지뢰 제거와 경원선 복원 문제도 자연스레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궁예도성 복원 사업을 논의한다. 최근 열린 남북군사실무회담에서 남측이 북한에 이 의제를 제안했고 북측이 받아들인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정상회담에 동행하는 최문순 강원지사가 힘을 보탠다. 최 지사는 지난달 10~19일 평양을 방문해 궁예도성 남북 공동발굴을 제안했다. 불과 한 달만에 다시 평양을 찾는건 궁예도성 복원이 의제로 올랐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6·25 전사자 유해 공동발굴 △남북관리구역 확대 등에 합의했다. 이후 문화재 공동연구와 유산 복원 사업을 위한 실무 협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궁예도성 복원사업은 문화재 남북 공동연구 및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법원행정처 출신 전·현직 판사들이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지난 6월 무더기로 휴대폰을 폐기 또는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현직 판사들의 조직적 증거인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법원행정처 출신 전·현직 판사들 중 20명 가량이 올들어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약 7명이 검찰의 사법농단 수사가 본격화된 6월에 기존 휴대폰을 폐기하고 새 휴대폰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경우 6월 자신의 휴대폰을 폐기한 뒤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 직원의 지인 명의로 차명 휴대폰을 개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최근 이 차명폰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확보했다. 6월 이전에도 법원행정처 출신 전·현직 판사 약 10명이 올들어 대법원의 내부 특별조사단의 조사가 진행된 5월까지 기존 휴대폰을 폐기
황덕순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 17일 '미묘한 시기'에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직접 찾아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경총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회계부정 의혹 등과 관련해 대대적 감사를 받아왔던 터여서다. 정부와 재계 사이에 민감한 노동 이슈도 산적해 있다. 황 비서관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경총 회관을 찾아 손경식 경총 회장(CJ그룹 회장)과 면담했다. 대외에 미리 공개하지 않은 비공식 만남이었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새로 취임하면 관례적으로 경총을 방문하곤 하지만, 청와대 비서관이 직접 경총을 찾은 경우는 이례적이다. 기자와 만난 황 비서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사차 들렀다"고 밝혔다. 실제 한손엔 선물도 들고 왔다. 특히 손 회장이 지난 15일 산수(傘壽)를 맞아 추석 명절과 맞물려 청와대에서 예우를 갖췄다는 분석이다. 손 회장은 오는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 뒤 밴 플리트 상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이 일각에서 재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방북에 대해 논란을 제기하고 있는 데 대해 17일 "이 부회장은 (한국 1위 기업인) 삼성을 대표하는 분"이라며 "당연히 가야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기자와 만나 "오는 18~20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관계가 한발 앞으로 진전하는 바람직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회장은 경제인 17명의 맏형 격으로 이 부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4대 그룹 대표자 등과 함께 방북길에 오를 예정이다. 다만 최근 일부에선 국정 농단 재판이 진행 중인 이 부회장의 동행 적절성 여부를 놓고 비판하고 있다. 손 회장이 재계 방북단 리더로서 이런 시비가 확산되기 전에 확실히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방북 참가자 명단 발표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에 관련한 질문에 "재
삼성전자가 노약자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이미 웨어러블 로봇의 임상시험까지 진행하는 등 선행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종기원)은 최근 서울의 한 주요 대학병원에서 노인용 하지(골반 포함)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 웨어러블 로봇은 하지보조를 통한 노인 보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종기원은 최근 로봇학회나 대학병원에 노약자용 웨어러블 로봇을 집중 소개해왔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차원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로봇 사업 등 차세대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로봇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며 "무엇에 필요한 로봇인지 목적이 명확해지면 사업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