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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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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10.9%(8350원) 인상을 놓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중소기업계와 긴급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15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16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회장단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등 중기업계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14일) 새벽 내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된 직후 중기업계의 긴급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업종별 구분적용 등 앞으로의 최저임금 제도 수정 보완책에 대한 건의도 제기될 전망이다. 중기중앙회 고위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주52시간 근로 등 노동현안 전반이 다뤄질 것"이라며 "중기업계의 입장과 분위기를 허심탄회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유튜버 양예원씨(24)를 성추행 및 강제촬영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42)가 남긴 유서가 처음 공개됐다. 앞서 정씨는 양씨를 포함한 모델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 강제촬영 및 노출사진 유출 등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그러다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사람이 강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정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어 12일 한강서 정씨 시신이 발견됐다. 머니투데이는 13일 정씨 유족 측으로부터 정씨가 남긴 자필 유서를 입수했다. 유서에는 정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누명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이 주로 담겨 있었다. 유서 확인 결과 정씨는 A4 용지 한 장 크기의 종이에 펜으로 직접 손글씨를 쓴 뒤 지장(손가락 도장)을 찍었다. 유서에서 정씨는 결백을 주장하면서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경찰·언론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정씨는 "감금·협박·성추행·강요는 절대 없었으며 당당하게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고
금융당국이 후원하는 대규모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다음달말 열린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와 금융회사들이 주관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후원하는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8월 29~30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후원해 열린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9월13일 하루만 열렸지만 올해는 이틀간 열린다. 은행과 보험, 카드 등 금융회사가 대거 참여하는데 하루만 열리다보니 구직 청년들이 박람회를 둘러볼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행사기간을 늘렸다. 금융권 채용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청년들이 하루에 대거 몰리면 사고 우려가 높다는 것도 고려됐다. 올해는 참여 금융회사도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에는 은행 11개, 보험 17개, 증권 7개, 카드 8개, 금융
정부가 내년 5인 미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저리대출인 성장촉진자금을 1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가 경영계가 요구한 5인 미만 소상공인 업종 등에 대한 '업종별 차등적용' 요구안을 부결시킨 상황에서 자금 지원 확대안이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상공인진흥기금을 활용한 내년도 소상공인지원 융자사업에 1조6000억원을 책정하면서 올해 2300억원 규모의 성장촉진자금을 3300억원으로 1000억원 늘려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성장촉진자금은 업력 5년 이상 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시설투자 등에 최대 2억원까지 저리로 대출해주는 내용이다. 제조·건설·운수·광업 등은 10민 미만까지 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유흥이나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기준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는 2.58%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기준 민간금융 평균금리인 5.17%보다 2.5
롯데 식품 계열사들이 온라인 통합 푸드쇼핑몰 'L푸드마켓'을 론칭한다. 롯데 식품 BU(비즈니스유닛) 출범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계열사 간 공동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주력 식품계열사인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L푸드마켓'을 론칭하기로 하고 3사 간 실무자 미팅을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 조율할 사항이 많아 론칭 시기는 내년으로 잡았다. 3개 식품계열사는 'L푸드마켓'에서 자사 기존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동일한 이름의 공동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즉, L푸드마켓이 식품계열사 상품을 파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명칭이자, 3사가 내놓을 신제품 공동 브랜드로 동시에 쓰이는 셈이다. 이번에 론칭할 통합 쇼핑몰은 지난해 3월 롯데 식품BU 출범 후 1년여만에 진행하는 계열사 간 첫 공동 사업이다. 이는 롯데 쇼핑BU가 오는 8월 이커머스 본부를 출범하는 등 롯데그룹이 전사적으로 온라
보험, 증권, 카드사 등 금융회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을 '최다출자자 1인'에서 '최대주주 전체’ 및 ‘기타 사실상 영향력 행사하는 주요주주'로 확대하려던 금융당국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10일 국무총리실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규개위는 최근 금융위가 제출한 '금융회사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한 결과,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 확대와 사외이사 연임시 외부평가 의무화 조항에 대해 철회를 권고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 확대'는 금융위가 지난 3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 발표 당시 맨 앞에 올려놓을 정도로 지배구조법 개정의 핵심으로 봤던 사안이다. 금융위는 '최다출자자 1인'으로 돼 있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을 '최대주주 전체’ 및 ‘기타 사실상 영향력 행사하는 주요주주'로 확대하고 대주주 결격 사유에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금고형 이상)'을 포함시킬 계획이었다. 삼성생명을 예로 들면 현재는 이건희 회장만 심사 대상이지만 앞으로는 이 회장의 특수관계
국군기무사령부가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을 만들 당시 기무사령관이었던 조현천 전 사령관이 지난해말 미국으로 출국한 뒤 장기 체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조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쯤 미국으로 출국했다. 학업 등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고 아직 귀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고강도 수사를 지시했지만 핵심 인사로 꼽히는 조 전 사령관은 국내에 없는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관련 의혹에 대한 신속·공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철희 의원에 따르면 조 전 사령관이 있던 지난해 3월 기무사는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수행방안' 문건을 만들었다. 지난해 3월10일 있었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따른 시나리오가 포함된 문건이었다. 탄핵안이 기각될 경우 위수령과 계엄령을 통해 시위를 막는 방안까지 들어있었다. 해당 문건을 누가 지시했고, 어느
군대에서 미성년자인 여자 부사관을 성추행했다는 이유로 321일간 구속됐던 남자 부사관이 끝내 무죄로 밝혀졌다. 해당 사건은 '미투 운동'(Me Too·나도 고발한다)이 본격화되기 전에 군대 내 성범죄의 경종을 울린 사건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죄로 확정되면서 행여 있을지 모르는 '억울한 가해자'가 현실화 됐다. 누명을 쓴 당사자는 가족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까지 나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대법원은 군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예비적 죄명 군인등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상사 이모씨(37)에게 무죄를 선고한 고등군사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 이씨는 중사 재직 시절인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 하사 A씨(당시 18세)를 수차례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7년 1월 기소됐다. 회식 자리에서 팔뚝과 허벅지 등 신체 주요부위를 수차례 걸쳐 만지거나 억지로 허리를 끌어안았다는 것이 기소 요지다. 이씨는 혐의 사실을 부
KDB산업은행(산은)이 올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처음으로 '고졸·여성' 지점장을 배출했다. 과거 '고졸' 지점장은 여러 명이었고 최근에는 '여성' 부서장·지점장도 등장했지만 두 가지 요건을 동시에 갖춘 인물은 없었다. 여성리더 육성, 젊은 고졸행원의 롤모델 마련을 위한 이동걸 회장의 결단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이날 오후 실시한 올 하반기 인사에서 고졸 출신의 여성 부서장 및 지점장 2명을 승진 발령했다. 신정순 금융결제부장과 이화주 의정부지점장이 주인공이다. 두 사람 모두 1983년에 입행했다. 산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인사에서 주요 본부 부서와 해외점포에 여성 인력을 전진 배치한데 이어 고졸 여성을 리더로 발탁했다"며 "여성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이 회장의 생각이 담긴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은은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여성을 본부 부서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기획조정부와 영업기획부 등 핵심 본부 부서와 상하이지점의 팀장급에도 여성 인력을 배치하며 여성리더 육성 의지를 피
정부가 벤처투자 관련 핵심 사업인 모태조합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의 9분의1 수준으로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조합 예산의 삭감으로 투자생태계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중기부는 '벤처기업 활성화 예산' 중 모태조합출자사업 예산으로 50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인 2000억원 대비 4분의 1,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500억원을 더한 4500억원의 9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관련 예산이 줄면서 모태조합출자를 시드머니(Seed money, 종자돈)로 하는 혁신모험펀드의 축소가 예상된다. 혁신모험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출자해 조성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중 하나다. 중기부는 혁신모험펀드(투자조합)를 통해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 수를 올해 638개사에서 내년도에 75개사로 예측했다. 모태조합 예산이 급감한 것은 기재부가
글로벌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를 총괄하는 브리타 제에거 벤츠그룹 마케팅&세일즈 총괄과 효성그룹의 조현상 총괄 사장이 스타필드에서 만났다.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고 향후 협력을 논의했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경기 스타필드 하남 벤츠 전시장에서 제에거 총괄과 조 사장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과 벤츠의 대표 딜러인 더클래스효성의 배기영 대표도 함께 했다. 40분간 진행된 이날 미팅에선 더클래스효성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필드 전시장의 의미와 최근 벤츠의 국내 판매 현황 등이 논의됐다. 제에거 총괄은 스타필드 전시장을 둘러보며 큰 관심을 가졌다. 조 사장은 제에거 총괄 일행이 오기 30분 전부터 스타필드 전시장에 도착에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벤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제에거 총괄은 글로벌 시장에서 벤츠의 마케팅과 판매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다임러AG의 이사회 멤버 중 한명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지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규모가 내년부터 2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혁신 청년창업가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부지원사업인 만큼 힘을 몰아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창업성공패키지 지원 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2배 넘는 1145억원을 책정해 기획재정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540억원에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482억을 더한 1022억원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우선 올해 525명을 선발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규모를 1100명으로 늘린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지원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나 3년 이하 기업 대표가 대상인 것은 예년과 마찬가지다. 세부사업으로는 올해 387억원이 책정된 청년창업자 사업화 지원을 위한 사업비를 내년 842억원으로 늘린다. 또 입교자와 졸업자에 대한 후속지원을 종전 48억원에서 89억원으로 확대한다. 운영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