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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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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연간 신용판매 점유율 순위에서 신한카드를 누르고 사상 처음 1위를 차지했다. 개인회원 수가 크게 늘면서 신한카드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카드의 연간 신용판매 규모는 166조2688억원으로, 166조340억원을 기록한 신한카드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신용판매액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17.22%로 신한카드(17.19%)를 단 0.03% 차이로 앞섰다. 현대카드가 신용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용판매액은 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액을 제...
"원경왕후는 뛰어나고 역량 있는 혁명가"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원경'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원경' 속 원경왕후는 기존의 여러 드라마에서 다뤘던 모습과는 색다르게 표현되고 있...
최근 민생 행보를 강화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공급 안정화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 정책 발굴에 본격 나선다. 수도권 주거 대책을 중심에 둔 의원 연구 모임을 구성하는 한편 다음달 중순 민주당 서울시당 정책 포럼을 열고 검토 중인 정책 방향도 공개할 예정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거 의제에 관심이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을 구성 중이며 다음 달 중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의 슬로건은 현재 민주당 최대 경제 공부 모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제는 민주당'에서 착안한 '부동산은 민주당'이 ...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쿠팡 등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도네시아산 휴지들이 국산보다 두께가 얇아 훨씬 가벼운 것으로 확인됐다.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길이(30m)만 표기하는 관행을 악용해 수입산 PB(자체 브랜드) 상품의 두께를 얇게 만드는 방식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본지와 한국제지연합회가 시중에 판매되는 두루마리 휴지들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산 휴지 두 제품이 국산 4개 제품보다 가벼웠다. 구체적으로 인도네시아 제지기업인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의 원단으로 만든 △쿠팡베이직 네추럴 3겹 천연펄프 롤화장지 △숨프리미엄 블랙 3겹의 평량(휴지의 단위면적당 무게)이 각각 41.64g/㎡(그램 퍼 스퀘어미터), 40.05g/㎡으로 국산보다 적게는 5%, 많게는 20% 이상 적게 나왔다. 한국산업표준(KS) 권장기준인 42g/㎡보다도 낮았다. 실제로 국산 중 미래생활의 '잘풀리는 집 퀄팅 롤화장지'는 50.11
삼성전자가 10나노(나노미터, 10억분의 1m) 급 6세대(1c) D램의 개발 목표 시점을 올해 6월로 미뤘다. 당초 지난해 연말에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하려 했지만, 수율이 올라오지 않아 반년 가량 개발 시점을 늦췄다. 1c D램 개발이 예정대로 되지 않으면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했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c D램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 말쯤 처음으로 정상 작동하는 칩을 하나 확보하긴 했지만, 원하는 수율에 도달하지 못했다. 양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경찰 인력 총 5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서부지법이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구속영장을 발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 부상자 수는 18일 34명, 19일 17명으로 집계됐다. 이틀간 총 51명의 경찰들이 다친 셈이다. 법원 건물 내에서 불법 폭력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례적이다. 이 가운데 발이 골절되거나 머리나 ...
앞으로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원금손실 위험이 큰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전국에서 은행 점포 50~100곳에서만 판매가 허용된다.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극히 제한적으로만 판매를 허용키로 가닥을 잡았다. 불완전판매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제재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은행 점포 5849곳 중 1~2%만 판매허용.."문제 생기면 경영진 옷 벗을 각오해야"━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의 금투상품...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고무탄총과 가스총으로 무장한 국군 방첩사령부 일부 부대원이 최종적으로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지시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머니투데이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노 전 사령관의 공소장에 따르면 비상계엄 당시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이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노 전 사령관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전달받아 지시를 받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할 팀에게 고무탄총 1정(고무탄 5개) 또는 가스총 1정(카트리지 각 1개)를 소지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선관위 등의 전산실 서버반출조 지시를 맡은 정 처장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밤 10시55분쯤부터 계엄 해제 직전인 다음날 약 새벽 1시까지 노 전 사령관과 수차례 전화 통화를 주고 받았다. 당시 민간인 신분이던 노 전 사령관은 "여기(선관위) 현장지휘관이 있으니 너희들이 오면 인수·인계해 줄 것이다", "빨리 와라", "우리가 여기 확보했으니 여기 와서 포렌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1c) 미세공정을 적용한 D램을 오는 2월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지난해 8월 1c를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양산까지 세계 최초 타이틀을 유지하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1c DDR5에 대한 양산인증(MS Qual, Mass product qualification)을 마무리했다. 매스 퀄이라고도 불리는 양산 인증은 연속된 몇 개의 랏(생산 기본 단위, 1랏이 웨이퍼 25장) 결과가 모두 품질과 수율을 만족해 ...
12·3 비상계엄 당시 포고령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책임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미리 준비해뒀던 포고령을 검토한 후 계엄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2일 비상계엄 선포문, 대국민담화와 함께 이미 승인한 사실을 군검찰이 확인했다. 17일 머니투데이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일 오전 11시쯤 김 전 장관을 만나 "어느 나라 국회에서 22건이나 되는 탄핵을 발의하고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탄핵해서 헌재의 재판대에 세우냐. 이건 선을 넘었다"며 "계엄을 하게 되면 필요한 게 무엇이냐" 등을 물었다. 김 전 장관은 부대원 동원에 대한 내용과 함께 미리 준비해뒀던 계엄 선포문과 대국민 담화문, 포고령의 초안을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포고령 내용 가운데 '야간 통행금지' 부분을 삭제하라고 보완 지시했다. 김 전 장관은 하루 뒤인 2일 저녁 윤 대통령의 지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의회)가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교과서용 도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표했던 공동 입장문(건의문)에 대해, 협의회 소속인 전국 시도교육청 17곳 중 절반 이 넘는 9곳이 건의문 내용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육감협의회가 각 시도교육청의 의견 청취 절차 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졸속으로 건의문을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17일 전국 시도교육청을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9곳의...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도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 인하 행렬에 동참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가산금리 점검을 지시하고 나서면서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하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5년·10년 고정형 상품의 가산금리를 0.3%포인트(P) 인하한다. 아울러 전세대출 상품은 지표금리와 관계없이 가산금리를 일괄 0.2%P 내린다. 기업은행 측은 "가계대출 금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은행들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