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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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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3분기부터 하이센스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단 TV를 출시한다. 이로써 OLED TV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하이센스는 중국 프리미엄 TV 1위 업체로 LG디스플레이의 이번 패널 납품은 중국 내 마케팅 상징성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日 소니 이어 中 하이센스까지 OLED TV 출시…의미는?=2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분기부터 중국 하이센스에 OLED 패널을 납품한다.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단 하이센스 OLED TV는 이르면 올 3분기부터 출시될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센스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만 하더라도 퀀텀닷(양자점) 기술을 적용한 'ULED(울트라 발광다이오드) TV'를 선보이며 글로벌 TV업체 1위인 삼성전자의 TV 전략을 추격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역시 퀀텀닷을 활용한 QLED TV를 출시해왔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삼성전자를 추종하던 하이센스가 OLED를 택했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해고된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3억원 안팎의 퇴직금이 주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비해 사내 하청 비정규직은 20분의 1에도 못미치는 1300여만원에 불과했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5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국GM 군산공장 비정규직 해고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은 2~3년치 연봉과 2년치의 자녀 학자금, 차량 구입비 1000만원 등을 포함 2억~3억원의 희망퇴직금을 받는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위로금 1000만원과 성과금 315만원 가량을 실업 보상으로 받을 예정이다. 현재 군산공장의 사내하청업체 3사의 노동자는 193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8.7년이다. 사내하청 3사의 평균 연봉은 각각 △A사 4500만원 △B사 3700만원 △C사 3600만원 가량이다. 정규직 평균 연봉(8559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비정규직이 연봉에 이어 퇴직금까지 크게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달 31일부로 계약이 만료
한국GM은 그동안 잇따른 민·형사 판결에도 법망을 피해나가며 불법파견을 이어왔다. 특히 창원공장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720여명의 사내하청업체 근로자를 동원해왔다. 지난달 인천지법의 '불법파견' 판결은 그동안 재판에서는 졌지만, 근로형태는 바꾸지 않았던 한국GM을 외통수에 몰아넣었다. 그동안 불법파견 판정을 피하기 위해 한국GM이 택했던 '원·하청간 작업공간 분리'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 셈이다. 한국GM의 불법파견에 대한 법원 판결은 2013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대법원은 한국GM의 파견직종에 대해 2013년 2월 형사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법성을 인정했다. 2005년 1월 창원공장 비정규직노조가 6개 하청업체 근로자 847명에 대해 불법파견을 진정해 기소된 건이다. 대법원은 불법파견으로 판단한 근거로 원·하청 근로자가 혼재돼 똑같은 작업을 수행하고, 필요시 원청업체인 한국GM이 직접 교육을 하거나 업무를 지시한 점을 들었다. 아울러 도급계약상 업무의 내용이 특정되지 않았
한국GM 부평·창원·군산공장의 사내하청 노동자 1200여명에 대한 ‘불법파견’으로 판정 내는 것을 검토중이다. 시정명령이 내려지면 한국GM은 1200여명을 직접 고용하거나 노동자 1명당 1000만원씩 약 120억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는 한국GM 구조조정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GM이 한국GM의 불법파견을 문제 삼아 창원공장 폐쇄 등의 카드를 꺼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한국GM이 불법파견 결과 발표를 최대한 늦춰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25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이르면 이번 주 한국GM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김영주 장관 취임 직후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현장노동청에 ‘한국GM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 1월19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장 실사감독한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데 불법성이 상당히 짙다
롯데지주가 총수 부재 속 첫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는 황각규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기업가치 제고를 주주들에 약속하고 주요 의안들을 통과시켰다.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하는 베트남 경제 사절단에 신 회장이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23일 황 부회장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정기 주총장에서 기자와 만나 "(신 회장이 경영활동을 하고) 계셨으면 베트남도 가셨을 것"이라며 "롯데는 (국내 기업들 중) 베트남 국민들에 가장 잘 알려진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화요일에도 신 회장을 면회했는데 두루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대 규모 기업 경영자 '경제 사절단'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한데 대한 것이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 손경식 CJ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문 대통령 방문에 맞춰 출국했다. 롯데그룹에서는 신 회장 부재로 송용덕 호텔서비스 BU장(부회장)이 동행했다. 롯데
4월 2차례 방북 공연에 참가하는 우리 대중음악 예술단의 맏형인 ‘가왕’(歌王) 조용필이 부를 노래는 무엇일까. 참가 가수들이 부를 노래가 대부분 베일에 싸인 가운데, 조용필의 선곡이 윤곽을 드러냈다. 조용필은 자신의 밴드 '위대한 탄생' 및 스태프 10여 명을 이끌고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동평양대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첫 공연은 예술단의 단독 공연으로 진행되고 두 번째 공연은 북측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추진된다. 조용필은 이 자리에서 3곡 정도 부를 예정이다. 하지만 국내 최다 히트곡 보유자여서인지 선곡에 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1주일여를 앞두고 정부 관계자와 조용필 측근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3곡을 확인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곡은 ‘그 겨울의 찻집’이다. 김정일의 요리사로 유명한 후지모토 겐지가 자신의 저서에서도 밝혔듯, 김정일은 김정은 생모인 고용희와 연애시절 매일 이 곡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 고위 관계자도 “김정일의 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올해 예산이 지난해보다 25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이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책임으로 '혁신안'을 발표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예산의 30% 이상이 줄어든 계획을 내놨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올해 예산(일반·특별회계 합산)을 572억4500만원으로 책정하고 회원사에 통보했다. 작년 결산액(831억5200만원)과 견줄 경우 259억700만원이 감소한 규모이며, 지난해 예산액(807억원)과 비교해도 234억5500만원이 부족한 수준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작년 3월23일 이른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에 전경련이 연루된 것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사회 신뢰회복 골자의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혁신안이 재계 안팎에서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한 탓에 4대 그룹 외에도 기존 회원사가 줄줄이 탈퇴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전경련의 주 수입원으로 알려진 올해 회비수입은 113억29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프랜차이즈 업계와 마찰을 빚어온 필수물품 가격공개 방안과 관련, 공개 대상을 주요 물품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업계의 반발을 수용한 것이다. 21일 공정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최종안을 마련, 20일 법제처에 송부했다. 이 개정안은 이날 법제처 심의를 거쳐 22일 열리는 차관회의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정안은 가장 논란이 된 필수물품 원가공개 대상을 주요 품목으로 축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공정위가 지난해 9월 입법예고한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판매하는 필수품목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하는게 골자다. 정보공개사항은 △필수품목을 통한 가맹금 수취여부 △필수품목별 공급가격의 상한과 하한 △필수품목을 통한 가맹사업자의 평균 가맹금 지급규모 △가맹점의 매출액 대비 필수품목 구매금액 비율 등이다. 특히 논란이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한도를 넘어서는 흥행 대박을 터뜨리자, 울산시가 올 하반기 보조금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19일 수소전기차 넥쏘 첫 사전예약에서 보조금 지급 대상인 95명을 훌쩍 넘는 238명이 몰리자, 올 하반기에 이보다 더 많은 10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매칭해 지자체에서도 보조금이 함께 지급되는 것이어서 하반기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차 보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빠르면 9월쯤 공모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에 선착순 예약된 넥쏘 95대에 국고 보조금 2250만원과 시비 보조금 1150만원 등 총 34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럴 경우 중형 내연기관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수준인 3490만(모던)~3820만원(프리미엄)에도 넥쏘를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전국에서 보
금호타이어 인수 후보인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이 한국을 찾는다. 해외 매각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차이 회장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KDB산업은행(산은)을 비롯한 채권단을 면담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차이 회장은 이날 방한해 이동걸 회장을 비롯한 산은 관계자와 채권단 등을 만나 투자계획을 논의한다. 또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매각 반대에 나선 노동조합도 만날 것으로 보여 금호타이어 사태가 최대 고비를 맞게 됐다. 산은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18일 더블스타로부터의 투자유치 조건을 승인한 바 있다. 3년간 고용을 보장하며 주당 5000원에 지분 45%를 매각(6463억원)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채권단은 오는 30일까지 금호타이어 노사가 경영 정상화 계획(자구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현재 자율협약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더블스타의 투자도 자동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노조는 해외매각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해양수산부가 이달 말 'New Start 한국해운재건 5개년 계획' 발표를 앞둔 가운데, 해당 보고서의 국내 선사 현황분석에서 SM상선만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머니투데이가 단독입수한 5개년 계획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해수부는 당초 지난달 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앞두고 한진해운을 인수한 'SM상선 홀대' 문제가 업계에서 나오면서 수정을 시작했고 따라서 발표도 지연된 상태다. 해수부는 이에 대해 "SM상선은 지난해 4월 미주노선 첫 취항 후 채 1년이 안 지났고 상장사도 아니어서 제대로 된 재무 데이터가 없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또 "5개년 계획은 특정 선사에 국한된 지원책이 아니며 SM상선 지원 대책 또한 담아 발표할 것"이라며 "중소 벌크선사 등도 포함해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개년 계획 현황에서 SM상선 빠져=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해운업 현황으로는 △선사 40% 이상이 부채비율 400% 이상 △
서울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구입 보조금 대상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서울시는 당초 올해 민간 3대, 공공 1대 등 4대의 수소차 구입 비용을 지원키로 했지만, 민간으로부터 수소전기차 구입 신청 현황 등을 받아본 후 지원 규모를 추가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 수소전기차 구입 신청이 예상을 상회 할 경우 당초 민간에 배정한 3대 이상으로 물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언급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서울시는 친환경 측면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긍정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2일부터 '2018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1차 공모'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민간 친환경차 지원 규모는 전기차 2254대, 수소전기차 3대 등으로 정해졌다. 수소전기차에 대한 지원은 국비 지원금(1대당 2250만원)에 시비 1250만원 등 대당 3500만원에 달한다. 지원금을 받게 되면 한번 충전에 600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