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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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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뉴욕·파리·런던·도쿄 등 글로벌 도시들과의 경쟁을 위해 4차산업 혁명 선도 도시를 표방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오는 2020년까지 IoT(사물인터넷) 실증지역 50개소를 조성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확대한데 이어 스마트모빌리티 도입 및 커넥티드 도로 기반 조성을 검토하는 등 기반 마련에 돌입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장 직속으로 ‘미래전략위원회’를 설립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담 부서를 지정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채비를 마쳤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다. 시의 과학기술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고, 미래혁신 기술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실상 서울시의 4차 산업혁명을 총 지휘한다. 시는 우선 정보기획관 산하 6명으로 이뤄진 사물인터넷 정책팀을 구성하고 IoT 도시 조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화재감지시스템 △어린이 안심통학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스마트 쓰레기통 △에어컨 자동 온
= 대학이 자체 계획을 세워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 내년 200억원 규모로 시범실시된다. 대학 입학금 폐지와 일반재정지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교육부는 26일 사립대를 대상으로 2018년에 200억원 규모의 '자율협약형 대학지원사업'을 시범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일반재정지원사업 전면도입에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 성격이다. 7~10개 정도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 한 곳당 평균 2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셈이다. 일반재정지원사업은 대학에 총액으로 국고보조금을 배분하면 대학이 자율적으로 예산 집행 계획을 세워 쓸 수 있는 사업이다. 대학이 목표부터 성과관리까지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해 사용할 수 있다. 지금 대학재정지원사업은 산학협력, 특성화 등 목적성 사업이 대부분이다. 국립대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을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확대하고, 사립대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을 '자율협약형 대학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일반재정을
"월풀이 혁신을 게을리한다는 지적이 있다." (기자) "(구체적인 근거는 설명하지 않은 채) 우리 제품은 업계 최고의 품질과 혁신성을 갖췄다. 가격 경쟁력만이 유일한 어려움이다." (월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삼성전자·LG전자 세탁기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 청원을 제기한 월풀 측이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입을 열고 "두 회사의 저가공세로 인해 740억원을 투자한 세탁기 생산라인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월풀은 자사 제품이 삼성전자·LG전자 세탁기보다 월등히 앞선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정작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들이 이달 두 회사의 세탁기를 '올해 최고의 모델'로 선정한 반면, 월풀 제품은 순위에 아예 포함시키지 않는 등 외면한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월풀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청원한 세이프가드 업무 책임자를 맡고 있는 CGCN그룹의 패트릭 오코너 씨는 25일 머니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삼성전자·LG전자의 세탁기 덤핑으로 월풀이
수년 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4재개발 사업장에서 벌어진 ‘철거왕 이금열’ 사건을 수사했던 현직 경찰 수사관이 “이금열 다원그룹 회장 등 주요 피의자의 수사기록이 조작됐다”고 직접 폭로했다. 그동안 경찰 안팎에서 서대문경찰서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됐지만 수사를 맡았던 경찰관이 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건축비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사당국 내에 비호 세력 존재 여부가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본지 10월24일 보도 [단독]‘철거왕 이금열’ 경찰 기록도 삭제, 도대체 왜 참고) 최용갑 수사관(현재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은 25일 “오랜 기간 고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 움직임에 맞춰 경찰 내 마피아(비호 세력) 조직을 없앨 때가 된 것 같다”며 본지와 인터뷰에 응했다. 지난 2011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4재개발 사업장 비리를 수사했던 서대문서는 이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 수사했지만, 검찰에 송치하지 않았다.
SGI서울보증이 7개월간 공석으로 비어있던 대표이사 사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사장 공개모집(공모) 절차에 통상 한 달 반에서 두 달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 신임 사장 인선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25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은 이번 주 중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권 고위관계자는 "26일경 임추위 구성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장 공모를 위한 기준과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안다"며 "5~6번의 회의를 거쳐 빠르면 연내 차기 사장 선임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보증 관계자도 "임추위 구성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고 구체적인 이사회 날짜를 조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임추위 구성은 사외이사 4명, 비상무이사 1명 등 서울보증 이사회 멤버로 꾸려진다. 회의를 통해 공모 절차와 기준, 일정 등을 논의하고 지원자를 압축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보증 사장 자리는 지난 3월 최종구 전 사장(현 금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 농·축협의 각종 꼼수를 통한 비정규직 차별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5월 지역 농·축협에 '농·축협 직무범위규정 등 인사관련 제 규정 개정 알림' 공문을 보내 인사규정 개정을 요구했다. 전국 1131개 농·축협 중 321개가 이에 따라 토요일 유급 휴일을 무급으로 전환했다. 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월 소정근로시간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었다. 시급이 올라도 임금산정에 포함되는 총 근무시간이 줄어 임금 총액은 제자리에 머무는 문제가 발생했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면서 경력을 인정하지 않는 사례도 많았다. 비정규직으로 10여년 일한 직원일지라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최하위 직군인 7급 1호봉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받게 되는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비정규직일 때보다 오히려 금액이 적다. 비정규직
시민단체들이 민간보험사 등에 건강보험가입자 6420만명의 진료 정보를 돈을 받고 넘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상대로 형사 고발을 추진한다. 시민단체 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도 보험가입자를 대표해 동참한다.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는 25일 "심평원이 국민 개개인의 건강정보를 팔아 넘긴 자체로 형사고발이 가능하다는 변호사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보험가입자들이 이 행위로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분석한 뒤 민사소송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경실련 등과 보조를 맞추는 한편 가입자 단체인 건보공단 노조와도 곧 만나 공동 소송을 논의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노조는 보건의료노조와 협의한 뒤 시민단체 소송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노조 관계자는 "민간보험사가 국민 건강정보를 사간 이유는 자신에게 유리하고 환자들에게 불리한 상품 설계를 위한 것"이라며 "심평원은 이를 알면서도 넘긴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지난 9월 취임 이후 경영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경영전략·위기관리 부문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미국 본사에서 해당 전문가들을 영입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GM인터내셔널(GMI) 구매부문 조니 살다나 부사장이 기존 업무와 더불어 한국GM의 사업 전략 담당 부사장직을 맡게 됐고, 새스트리 벰바티 GMI 오펙스 및 전략적 위기관리 담당 임원이 한국GM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위기관리) 담당 부사장을 겸직하는 내용의 인사를 냈다. 살다나 부사장은 한국GM 리더십 팀과 전략적 핵심 사업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실용적인 사업 전략을 실행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또 한국GM의 경쟁력 확보와 비용 절감 활동을 위한 전략적 계획을 개발·추진하는데 핵심적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GM 글로벌 구매부문 스티브 키에퍼 수석 부사장에게 계속 보고하면서 한국GM과 관련한 업무는 카젬 사장에게 보고한다. 이와 함께 벰파티
글로벌 부동산 투자그룹인 KKR(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 등이 자본을 투자해 평택항 물류창고를 조성하는 사업에 한화투자증권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체 금융주관회사로 참여했다. PF 대출금을 포함한 총 사업규모는 1500억원 정도다. 2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KKR·마스턴투자운용 등이 물류창고를 개발해 임대 및 운영할 목적으로 자본을 출자해 설립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PF 주관회사로 참여했다. PFV가 투자한 자본과 PF대출금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약 1500억원 규모로 한화투자증권은 이달 안에 금융주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일대의 연면적 12만3058㎡ 부지에 10층 높이의 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해당 물류센터에는 사무실을 비롯한 상온·저온 창고와 식당, 회의실, 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성될 평택항 물류센터의 입지는 화물 처리량 기준 국내 5위 항만인 평택당진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
대검찰청이 고질적 재건축(재개발 포함)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건설범죄 중점수사청’(건설중점청)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착수한 경찰의 특별수사와 함께 재건축 비리를 겨냥한 조치다. 대형 건설사들이 공공연히 금품을 뿌리는 등 관련 비리들이 투기 양상을 보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일선 검찰청 중 한 곳을 골라 건설중점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서울북부지검이 건설중점청으로 지정받고 싶다는 의향을 대검에 밝힌 상태다. 국내 최대 규모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등 주요 사업장들을 관할하는 서울동부지검이나 2013년 ‘철거왕 이금열’ 사건을 처리한 수원지검도 건설중점청 후보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지정 필요성, 적합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건설중점청 지정 여부와 (지정할 경우) 어느 검찰청에 지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재건축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이하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기업이 증시 상장 카드를 꺼내 들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량이 폭증하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자 상장을 통해 제도권 진입, 투자금 회수, 성장자금 마련을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증시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한국거래소도 한 가상화폐 관련 회사를 방문, 해당 기업의 사업구조가 상장에 적합한지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기준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은 연초대비 각각 약 400%, 약 3540% 상승했다. 가상화폐의 하루 거래대금이 한때 코스닥 시장을 넘어설 정도로 주목받는 투자시장으로 부상했다. 특히 국내 가상화폐 3대 거래소로 꼽히는 빗썸, 코빗, 코인원은 하루 거래대금이 조단위에 이르는 등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수익 역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경우 거래대금의 0.01~0.1% 수준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최근 4년 사이에 서울 스크린도어의 고장이 1만5336건에 달해 연평균 3067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고장 발생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만5336건, 연평균 3067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올해 8월말까지는 2431건이 고장을 일으켰다. 같은기간 유형별로 살펴보면 개별제어반이 48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물센서(4540건), 모터(2370건), 승무원안내장치(1661건)가 뒤를 이었다. 2012년부터 올해 8월 스크린도어 고장 발생 상위 10개 역 중에서 스크린도어 전면재시공이 예정돼 있는 8개역이 5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고장 2793건중 5개역에서 발생한 고장은 1411건으로 5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이처럼 8개역의 스크린도어에서 고장이 많이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