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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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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홈쇼핑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 송출 수수료 산정 기준인 홈쇼핑 방송상품 판매액과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정부가 직접 검증해 홈쇼핑 사업자와 유료방송 사업자 양사가 신뢰할 수 할 수가 있도록 만드는 게 주요 골자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과기부는 '홈쇼핑 경쟁력 강화방안 태스크포스(전담팀)을 꾸렸다. 최근 TV시청인구가 감소하고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쇼핑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6월부터 가동된 TF팀은 홈쇼핑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방송채널 사용계약 기준(가이드라인) 개정을 검토중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에서 대가산정 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협상과정에서 자료 신뢰성에 대한 양측의 이해가 달라 협상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가이드라인에서 정한 데이터를 정부가 검증해 공신력있는 자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면서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
유한킴벌리가 이제훈 홈플러스 부회장를 대표로 선임한다. 유한킴벌리 사상 첫 외부 출신 CEO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다음달 15일자로 이제훈 부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 만료에 따른 대표 교체다. 현 진재승 대표는 2021년 사장에 취임해 임기가 내년 3월까지다. 진 대표는 이 신임 사장이 부임한 후에도 3월 주총까지는 경영권의 안정적인 이양을 위해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이제훈 사장 내정자는 펩시와 피자헛, 바이더웨이, KFC코리아, 화장품 AHC가 유명한 카버코리아 등 소비재 업계에 오래 종사한 인물이다. 2022년 홈플러스 사장에 올라 메가푸드 마켓을 리뉴얼하고 가성비 '당당치킨'을 출시하는 등 부진하던 실적을 전환하는 데 힘썼다. 올해 초 조주연 대표의 선임으로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당초 유한킴벌리는 외부인사를 사장에 선임하지 않던 기업이었다. 이전의 이종대, 문국현, 김중곤, 최규
그룹 펜타곤 후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한 신곡 '나 홀로 집에'(Feat. 한해)가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4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결과 후이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WHU IS KEVIN'(후 이즈 케빈)의 수록곡 '나 홀로 집에'가 KBS 가요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나 홀로 집에'는 'WHU IS KEVIN'의 수록곡이다. 모든 사람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크리스마스에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누군가 찾아주기를 바라는 투정 섞인 마음을 표현한 R&B 장르의 곡이다. 한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곡의 부적격 판정 사유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다. 또한 'WHU IS KEVIN'의 타이틀 곡 '겨울의 봄'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후이의 'WHU IS KEVIN'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후이가 작
국내 위생용지 깨끗한나라가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밖에서는 인도네시아 저가 상품이 국내에 공격적으로 침투하면서 실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최근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희망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 새로운 출발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의 구조조정은 오랜 불황 탓이다. 깨끗한나라는 올해 3분기 매출 1394억원, 영업손실 약 10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135억원이다. 올 1~3분기 누적 순손실은 194억원이다. 깨끗한나라는 백판지와 생활용품이 주요 사업이다. 백판지는 겉면을 매끄럽게 코팅한 박스를 말한다. 약과 영양제, 화장품, 과자 등의 박스로 두루 쓰인다. 현재 극심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깨끗한나라를 비롯해 관련 업계의 실적이 모두 부진한 상황이다. 생활용품도 마찬가지다. 화장실용 휴지, 미용티슈 등 '위생용지'는 값싼
한밤 중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0시쯤 만취 상태로 도로에 넘어진 50대 B씨를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B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임의 동행한 뒤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핵심 주택공급 정책 중 하나인 매입임대주택의 올해 목표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12월 중순 기준 실적은 전체 달성치의 60%에 불과한 상황이다. 더욱이 탄핵 정국에서 부동산 정책 동력이 사라진 만큼 향후 공급에서의 차질도 불가피하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매입임대주택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실적은 3만1934호(달성률 59%)로 집계됐다. 올해 목표 매입실적은 5만4553호다. 사실상 올해 목표치 달성은 어려워졌다. 매입임대주택이란 LH가 기존에 있는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거주지가 필요한 시민에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뜻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5만호, 내년 6만호 등 합쳐 2025년까지 11만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 내 신축매입임대주택의 경우 무차별로 공급하고 있다. 다만 이런 정책 추진 의욕에도 올해 목표
정부가 급격한 환율급등의 충격에서 우리 수출입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의 보험료를 30% 추가할인해주는 한편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따르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과수입 보험 등의 보험료, 책정가능한도 등 일부를 조정한다. 수출입 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달러 기조 속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대내 불안 요소가 커지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정규장 종가는 1451.9원을 기록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산업부는 이에따라 환변동보험을 일시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우선 중소·중견 환변동보험 보험료의 30% 특별 추가할인을 실시한다. 환리스크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전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존 중소·중견 할인율 10~15%에 3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
정부가 급격한 환율급등의 충격에서 우리 수출입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의 보험료를 30% 추가할인해주는 한편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따르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과수입 보험 등의 보험료, 책정가능한도 등 일부를 조정한다. 수출입 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달러 기조 속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대내 불안 요소가 커지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정규장 종가는 1451.9원을 기록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산업부는 이에따라 환변동보험을 일시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우선 중소·중견 환변동보험 보험료의 30% 특별 추가할인을 실시한다. 환리스크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전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존 중소·중견 할인율 10~15%에 3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
동대구~경주구간 SRT 열차 고장으로 SRT, KTX를 비롯한 일부 열차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21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 동대구에서 경주로 향하던 SRT 하행선 열차가 고장이 나서,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이 구간 하행선이 막혔다.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상행선로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일부 고속철은 일반철도 선을 쓰기도 했다.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해당 열차 승객들은 KTX로 환승했지만, 이후 후속 열차들은 잇따라 지연됐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코레일톡에 따르면 실제 동대구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노선은 80분 넘게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30대 여성 A씨는 "열차의 심각한 지연으로 동대구역이 아닌 서대구역에서 하차했다"며 "결혼식 때문에 대구를 방문했는데, 열차는 지연됐고 택시도 잡히지 않아서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 관계자는 "해당 열차의 고장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열차가 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8차례 전화 등을 걸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제주도에 있던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방첩사에 체포조 인솔 명단이 넘어간 후인 밤 12시38분쯤 "서울 갈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 제출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자료에 따르면 방첩사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10시28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51분까지 모두 8차례 국수본에 연락해 체포조 협조를 요청했다. 1) 방첩사는 지난 3일 밤 11시7분 안보수사국 실무자 A 경감에게 전화했다. A 경감은 국수본 총괄 담당자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수사기획담당자 B 계장의 연락처를 제공했다. 2) 연락처를 확보한 방첩사는 같은날 밤 11시32분쯤 B 계장에게 전화해 "합동수사본부 구성 시 수사관 100여명, 차량 20대 파견을 요청할테니 미리 준비해달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특수단)을 맡은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국군방첩사령부 '체포조' 지원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관련, "영등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고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20일 밝혔다. 우 본부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그것은 저한테 물어볼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본부장은 또 "(비상계엄 당일) 제주도에 있었고 밤 11시쯤 잠에서 깼다"며 "자정이 넘어 12시40분에 전화를 받은 게 전부인데 제가 어떻게 알겠나"라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 형사들이 방첩사 체포조 지원을 위해 대기했다는 것과 관련, 국수본이 방첩사 체포조와 관련됐다고 보는 검찰 수사를 적극 반박하는 취지다. 검찰은 국수본이 방첩사 체포조에 사실상 가담했다고 보고 우 본부장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상태다. 경찰청 국수본은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대상이라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우 본부장이 언급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체포조 논란의 핵심이 되는 경찰서
내란 혐의로 구속 송치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올해 11월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 지급받았던 비화폰(보안휴대폰)을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에 반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에 따르면 김 청장은 "경호처로부터 '한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의 태릉 군 골프장 관련 내용을 보도해 경호 문제가 있으니 비화폰을 받으라'고 해 수령했고 계엄 직후 대통령실에 바로 반납했다"는 취지로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한 언론사는 지난달 9일 군 소유의 태릉CC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친 사실을 보도했다.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는 골프 관련 보도를 한 기자의 휴대폰을 압수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 청장의 비화폰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던 특수단은 추가 조사를 통해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특수단은 계엄 직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연락을 받은 것도 김 청장의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 계엄 선포까지 비화폰을 보관했던 김 청장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