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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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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급격한 환율급등의 충격에서 우리 수출입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의 보험료를 30% 추가할인해주는 한편 한도를 대폭 확대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따르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과수입 보험 등의 보험료, 책정가능한도 등 일부를 조정한다. 수출입 기업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달러 기조 속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대내 불안 요소가 커지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정규장 종가는 1451.9원을 기록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산업부는 이에따라 환변동보험을 일시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우선 중소·중견 환변동보험 보험료의 30% 특별 추가할인을 실시한다. 환리스크 대응능력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 전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존 중소·중견 할인율 10~15%에 3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이
동대구~경주구간 SRT 열차 고장으로 SRT, KTX를 비롯한 일부 열차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21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 동대구에서 경주로 향하던 SRT 하행선 열차가 고장이 나서,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이 구간 하행선이 막혔다.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상행선로만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일부 고속철은 일반철도 선을 쓰기도 했다.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해당 열차 승객들은 KTX로 환승했지만, 이후 후속 열차들은 잇따라 지연됐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코레일톡에 따르면 실제 동대구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노선은 80분 넘게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30대 여성 A씨는 "열차의 심각한 지연으로 동대구역이 아닌 서대구역에서 하차했다"며 "결혼식 때문에 대구를 방문했는데, 열차는 지연됐고 택시도 잡히지 않아서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 관계자는 "해당 열차의 고장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열차가 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8차례 전화 등을 걸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제주도에 있던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방첩사에 체포조 인솔 명단이 넘어간 후인 밤 12시38분쯤 "서울 갈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에 제출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자료에 따르면 방첩사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10시28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51분까지 모두 8차례 국수본에 연락해 체포조 협조를 요청했다. 1) 방첩사는 지난 3일 밤 11시7분 안보수사국 실무자 A 경감에게 전화했다. A 경감은 국수본 총괄 담당자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수사기획담당자 B 계장의 연락처를 제공했다. 2) 연락처를 확보한 방첩사는 같은날 밤 11시32분쯤 B 계장에게 전화해 "합동수사본부 구성 시 수사관 100여명, 차량 20대 파견을 요청할테니 미리 준비해달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특수단)을 맡은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국군방첩사령부 '체포조' 지원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관련, "영등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고 받은 적이 전혀 없다"고 20일 밝혔다. 우 본부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그것은 저한테 물어볼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본부장은 또 "(비상계엄 당일) 제주도에 있었고 밤 11시쯤 잠에서 깼다"며 "자정이 넘어 12시40분에 전화를 받은 게 전부인데 제가 어떻게 알겠나"라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 형사들이 방첩사 체포조 지원을 위해 대기했다는 것과 관련, 국수본이 방첩사 체포조와 관련됐다고 보는 검찰 수사를 적극 반박하는 취지다. 검찰은 국수본이 방첩사 체포조에 사실상 가담했다고 보고 우 본부장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상태다. 경찰청 국수본은 수사의 주체가 아니라 대상이라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우 본부장이 언급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체포조 논란의 핵심이 되는 경찰서
내란 혐의로 구속 송치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올해 11월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 지급받았던 비화폰(보안휴대폰)을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에 반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에 따르면 김 청장은 "경호처로부터 '한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의 태릉 군 골프장 관련 내용을 보도해 경호 문제가 있으니 비화폰을 받으라'고 해 수령했고 계엄 직후 대통령실에 바로 반납했다"는 취지로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한 언론사는 지난달 9일 군 소유의 태릉CC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친 사실을 보도했다. 당시 대통령실 경호처는 골프 관련 보도를 한 기자의 휴대폰을 압수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 청장의 비화폰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던 특수단은 추가 조사를 통해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특수단은 계엄 직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연락을 받은 것도 김 청장의 진술을 통해 확인했다. 계엄 선포까지 비화폰을 보관했던 김 청장은 김 전 장관으로부터
'대세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출연한 넷플릭스의 첫 메디컬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공개일을 확정했다. 20일 아이즈(IZE)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는 2025년 1월 24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첫 메디컬 드라마이기도 한 '중증외상센터'는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쟁 지역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중증외상센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작가 한산이가(본명 이낙준)가 쓴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 '좋은 친구들'(2014)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현시점 가장 뜨거운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천재 의사 백강혁 역으로는 배우 주지훈이 나선다. 주지훈은 최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조
내년 건강보험료가 동결되지만 지난해 월 1억2700만원 이상을 번 초고소득 직장가입자는 건강보험료가 월 450만4170원으로 올해보다 6.2% 오른다. 월 건보료 상한액이 국민건강보헙법 시행령에 따라 오르게 돼서다. 다만 정부는 월 건보료 하한액은 저소득층을 위해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월별 건강보험료액의 상한과 하한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까지 행정 예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건보료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이 올해 848만1420원에서 내년 900만8340원으로 52만6920(6.2%) 오른다. 직장가입자 소득월액 보험료(보수 외 이자·배당·임대소득 등 추가 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해 소득으로도 추가로 건보료를 내는 것)와 지역가입자의 월별 보험료 상한액은 올해 424만710원에서 450만4170원으로 26만3460원(6.2%) 상향된다. 이 같은 조정은 건강보험법 시행령 제32조에서 매년 건보료 상한액과 하
SRT를 이용하려면 평소에도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나올 정도로 쉽지 않다. SRT 예약이 어려운 건 다량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승차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간에 이를 환불하는 악성 취소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결국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이용 행태 개선에 칼을 빼들었다. 이용객의 악성 환불로 인한 과다한 취소표 발생과 부진한 좌석 재할당·재판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소 위약금(출발 3시간 전~1시간 전)을 상향하기로 한 것. 위약금 상향으로 좌석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SRT 위약금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SR은 주중과 주말의 위약금 적용 기준을 구분하고 승차권의 환불시점에 따른 위약금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그간 SRT 차량 부족으로 인한 좌석공급 한계로 열차가 연일 매진되고 예약취소 및 예약부도 등의 연쇄적인 문제점의 발생으로 실수요고객의 열차 이용 불만이 가중돼왔다
"정가 3만9900원짜리인데, 20만원에도 못 구합니다"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생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 대란 사태가 발생한 '캐치! 티니핑' 시리즈 '오로라핑' 캐릭터 제품에 대해 주요 대형마트가 '1인 1개' 구매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매장 오픈런을 통해 대량 구입한 뒤, 온라인몰이나 중고 마켓에서 과도하게 웃돈이 붙여 되파는 리셀족 때문에 부담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본사는 신규 입고된 오로라핑에 대해 전국 모든 점포에서 1인당 1개로 판매를 제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불가피하게 판매 수량을 조절했다"며 "최대한 많은 물량을 확보해도 매장이 열리면 바로 다 팔리는 상황이어서 제작사 측에 추가 주문을 요청 중"이라고 말했다. 전날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제작사 SAM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스토어 이모션캐슬 홈페이지에도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오로라핑
국내 1위 이커머스 업체 쿠팡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빠른 정산 주기 확대,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 등에 잠정 합의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다음 주 중 쿠팡과 합의안 체결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치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쿠팡 사장단과 을지로위원회 2차 간담회에서 을지로위원회의 10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를 진행했다. 취재 결과 양측은 △셀러 판매대금 정산 기간 단축 △사업장 근로 여건 개선 △클렌징 제도 개선 △배달료 인하, 라이더 최저 배달단가 보장 등에 합의했다. 정산 기간 단축과 관련해 쿠팡은 현행 빠른정산 서비스(셀러월렛) 이용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은행·카드사와 협의해 현재 개인사업자로 제한된 셀러월렛 이용자를 내년 3월까지 로켓그로스 셀러 및 법인사업자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약 60% 수준인 셀러월렛 비율이 내년 말 90%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쿠팡CLS는 클렌징 제도 개선안을 추진한다. 클렌징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지정을 눈앞에 뒀다. 이에 따라 국내 종투사는 9곳에서 2년 만에 10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2차 회의에서 대신증권의 종투사 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후 금융위에서 최종 의결하면 모든 절차는 마무리된다. 금융위 회의는 연내 열릴 예정으로, 증선위에서 통과된 만큼 대신증권은 조만간 종투사 자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10번째 종투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종투사는 3조원 이상의 자기자본 요건을 갖춘 증권사가 금융위에 지정 신청하면 신용공여 업무수행에 따른 위험관리 능력, 내부통제기준 등 내용을 검토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1039억원으로 기준을 충족했다. 이후 2분기와 3분기에도 연속으로 3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종투사가 되면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고, 헤지펀드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회생·워크아웃기업의 정상화 지원을 위해 내년 초 1000억원을 자회사에 출자할 계획이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쓰러지는 기업이 늘자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올해 법원에서 회생을 신청 기업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캠코는 내년 1월 자회사인 캠코기업지원금융에 1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검토 중이다. 금융위원회와 추가 출자를 위한 사전협의도 마친 상태다. 이사회 의결과 기획재정부의 승인 등이 남았다. 이와 함께 이달 이사회를 열고 추가 출자를 준비를 위한 캠코기업지원금융의 발행 주식 총수를 늘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주식발행한도가 100% 소진된 상태로 추가 출자를 위해서는 발행가능 주식 총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은 DIP(기존경영자관리인제도)금융 전담을 위해 2019년 캠코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DIP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기업 경영진을 법정 관리인으로 선임해 계속해서 경영을 맡기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