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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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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픈마켓 11번가를 운영하고 있는 SK플래닛에 '밤도깨비야시장' 상표 무단 사용과 관련 시정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플래닛이 지난 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와 사전 협의없이 '밤도깨비야시장' 상표명과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행사 현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무단 사용했다는 지적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SK플래닛을 상대로 공문을 보내 '밤도깨비야시장' 상표 무단사용 관련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SK플래닛은 지난 1일 보도자료에서 '야시장 기획전'을 홍보하면서 "여름밤 빼놓을 수 없는 명물 '밤도깨비야시장'이 이제 '오픈마켓' 안으로까지 들어왔다. SK플래닛 11번가는 푹푹찌는 열대야로 잠 못드는 '올빼미족' 증가로 심야시간 방문자수가 늘며 고객들이 저녁시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한데 모은 '야시장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표현했다. 또 보도자료와 함께 배포한 사진에 반포 밤도깨비야시장(서울밤도깨비야시장@반포)
전(前)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가 남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 A씨(26)와 남편 B씨(26)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수차례 남편 B씨의 뺨을 때리고 과도로 목과 배를 여러 번 찌를 듯 위협한 혐의다. 격분한 B씨 역시 A씨를 침대에 눕혀 목을 조르고 손목을 헤어드라이기 전선으로 묶는 등 상호 폭행을 저질렀다. 불과 수개월 전 결혼한 A씨와 B씨는 이날 이혼문제로 심하게 다투다 폭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3년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새벽에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A씨 측은 남편인 B씨가 먼저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지역농축협의 경우, 시군구 1000명→300명, 특·광역시 300명→200명 완화 -품목농·축협은 현행 200명 유지키로…농식품부 올 연말까지 개정안 마련 앞으로는 조합원 300명으로도 지역농·축협 설립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을 반영한 조치로 정부와 농협이 조합설립 기준 조합원수 완화를 검토하고 나선 것은 1999년 농업협동조합법 폐지제정이후 처음이다. 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젊은층의 탈농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 1000명으로 돼 있는 지역농·축협(시군구) 조합설립 인가기준이 현실성이 없다고 보고 이를 최소 300명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 또 현행 조합원수 300명으로 돼 있는 지역농축협(특광역시)은 200명으로 하향 조정하고, 품목농축협은 조합설립인가 기준 조합원수를 현행 200명명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국내 지역조합(시군구, 특·광역시) 및 품목조합은 현재 1131개에 달한다. 이중 설
정부가 현재 22%인 전력 적정예비율을 18%까지 낮추기로 했다. 앞으로 건설해야 할 설비총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 새 정부의 탈원자력발전 정책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급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말 발표할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에서 적정예비율을 18%까지 낮추기로 하고 예비율분과에서 세부 조율을 진행 중이다. 저성장 고착화로 전력수요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목표 예비율을 낮춰 과잉 설비를 막겠다는 조치로 풀이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022년 설비예비율이 2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적정예비율을 너무 높게 잡고 있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기본 입장”이라며 “목표치가 크다 보니 원전 등 용량이 큰 설비 중심으로 수급계획을 짜게 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도 높아지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까지 (낮추는 것은) 문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서면 실태조사를 거부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 상한액을 5분의 1로 줄이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 김 위원장이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뿌리뽑겠다"고 누차 밝혀 온 만큼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할 공정위 조직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면실태조사를 거부한 가맹본부에 대한 과태료 상한을 종전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추는 내용이 담긴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최근 원점 재검토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공정위는 하도급법 등 다른 공정위 소관 법령의 실태조사 거부 처벌 규정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가맹사업법상 실태조사 거부 과태료 부과 상한을 낮출 계획이었다. 이 개정안은 전임 정재찬 전 위원장 시절부터 정부안으로 추진해 왔던 것으로, 지난 6월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 의결까지 앞두고 있었지만 최근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전격적으로 재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강희태 사장 직속으로 '펫 비즈니스 프로젝트팀' 신설 -프로젝트 성공시 특진, 성과급 200% 등 파격 혜택 내걸어 -신입사원 아이디어 사업으로 채택…상품판매 기본, 건강관리·장례 종합컨설팅 롯데백화점이 연 3조원 규모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든다.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반려동물 관련 용품 판매부터 미용·호텔서비스, 건강관리, 장례컨설팅까지 생애주기별로 종합서비스하는 대규모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신동빈 회장이 백화점 오프라인 사업 고정관념을 깬 이번 도전에 적극 지원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강희태 사장 직속으로 '펫 비즈니스 프로젝트팀(가칭)'을 신설키로 하고 최근 사내 팀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달 중 팀장을 포함해 7명 안팎으로 팀을 구성해 신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이 자체 조직을 구성해 반려동물 사업에 나서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지난달 신입사원 입사식 프레젠테이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강 사장이 신사업으로 채택하면서 급물살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주의 동의없이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제멋대로 바꾸는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현행 법에는 이를 제재하는 조항이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조항들이 포함돼 있음에도 유독 이 조항만 누락돼 있다는 점에서 국회의 입법 착오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나 과징금 등 제재 대상이 되는 행위를 규정한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33·35조의 제재 대상 조항에는 '제12조의4 제2항'이 빠져 있다. 이 조항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변경하려면 △가맹계약 갱신시 △법에 정해진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합의'가 있어야만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가맹사업법의 핵심 조항이다. 당시 국회는 가맹본부의 자의적인 영업지역 변경 횡포를 막기 위해 가맹점주의 동의를 필요로 하도록 해당 조항의 '협의'라는 단어를 '합의'로 바꾸는 '핀포인트 개정'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리치먼드자산운용이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패션&키즈몰'을 인수했다. 그간 자산운용사가 백화점, 마트, 도심형 아울렛에 투자한 경우는 많았지만 프리미엄 아울렛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리치먼드자산운용은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패션&키즈몰'을 시행사로부터 76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 이번 인수 건은 이천 롯데프리이엄아울렛 내에 증축한 2개의 건물로 올해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이천 롯데프리이엄아울렛 내에 기존에 있던 청자동 및 백자동은 롯데쇼핑이 소유, 운영 중이며 이번 증축동은 리치먼드자산운용이 인수해 롯데쇼핑에서 20년간 임차하기로 했다. 증축동은 청자동, 백자동과 육교로 연결돼 있으며 인수대상 면적은 약 2만72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전용관이다.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 패션&키즈몰 증축으로 영업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이번 인수는 자산운용사가 처음으로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을 실물
CJ CGV가 베트남 영화업계 1위로 성장한 CJ CGV 베트남(이하 CGV 베트남)을 한국증시에 상장시킬 예정이다. 상장규모는 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증시에 상장시켜 결실을 회수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상장기업들의 해외 자회사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건 LS전선아시아와 화승엔터프라이즈, 두산밥캣 이후 4번째이기도 하다. ◇CGV 해외 자회사 '상장 1호'…시총 4500억~5000억원 달할 듯= 3일 한국거래소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최근 CGV 베트남 상장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상장 주관사 선정을 비롯한 물밑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이르면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CJ CGV는 2011년 7월 베트남에서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 사업을 하기 위해 CGV 베트남(옛 메가스타)을 인수했다. 현재 지분구조는 'CJ CGV→인보이 미디어 파트너스(100%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씨가 '채권자' 신분으로 송사에 휘말렸다. 자신의 돈을 빌려간 동업자가 개인회생을 신청하면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씨가 2012∼2015년 소유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에 세를 얻어 가게를 운영했던 김모씨가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구씨에게 약 1억원가량 빚이 있어 구씨는 김씨의 개인회생 재판에 '채권자' 신분으로 관여 중이다. 구씨는 지난 2015년 김씨와 함께 네일아트에 대한 책 '네일하라'를 출간했다. 당시 구씨는 출판에 들어가는 비용을 김씨와 나눠내기로 했으나 김씨가 당장 여유 자금이 없다고 하자 김씨 몫의 비용을 대신 내줬다. 그러나 김씨는 이 돈을 갚지 못했다. 그는 또 구씨가 소유했던 건물에서 운영한 네일샵에 대한 월세도 제때 내지 못했다. 이렇게 김씨가 구씨에게 진 빚은 약 1억원. 구씨 외에도 다른 곳에서 진 빚을 감당하지 못한 김씨는 결국 지난해 8월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개인회생은
정부세종청사가 다음주 급식사업자 선정 작업에 나섬에 따라 관련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5년만에 대기업 계열사들이 정부공공사업에 재진입할 수 있게 돼 업계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일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내주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부처 급식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은 정부세종청사 1~6동까지 1단계 이전부처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조세심판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맡는 구내식당 4곳, 최대 급식인원은 6000명이다. 청사관리소는 내주 공고 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0일간 제안서 접수기간을 둘 예정이다. 또 9월말 접수를 마감한 뒤 1차 정량평가를 거쳐 후보 회사를 추린 뒤 평가위원회를 연다. 위원회는 후보사들의 경쟁 프리젠테이션 결과를 반영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자 선정
이영우(72) 경북교육감이 교사 연수 특강에서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가지라는 취지로 “처녀 교사들은 (결혼 시장에서) 값이 높다”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교사들은 “결혼 시장에서의 지위로 교사의 가치를 가늠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1일 복수의 경북 지역 교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유치원·초등·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이 교육감은 이 같이 말했다. 증언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교육 성과가 높은 요인 중 하나가 교사의 지위가 높은 점”이라고 설명하며 “여자 직업 중 교사가 최고”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처녀 교사가 (결혼 시장에서) 값이 높다” “○○도 여교사 며느리를 보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못했다” “대기업 취직도 소용없다” 식의 말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남교사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젊은 여교사는 값이 높다’라는 문장을 필기까지 했다”며 “특정 성별, 직업에 값을 매기는 것이 되레 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