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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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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에 참여했던 음성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23일 수도권 교통정보 제공 블로그에 따르면 '1995년 지하철 안내방송-서울지하철 4호선 회현역 도착 안내방송' 에서 영어로 역을 안내하는 강 장관의 목소리가 나온다. 공개된 음성은 모두 1995년 당시 지하철 안내 음성이며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방송'과 '동작역 도착 안내방송' 등도 함께 올라와 있다. 강 장관이 유엔에서 일할 당시인 지난 2015년에 게재된 게시물이다. 음성 녹음 속 강 장관은 낭랑한 목소리로 "디스 스탑 이즈(This stop is)~"이라고 말하며 안내방송하고 있다. 당시 지하철을 탔던 사람들이라면 매일같이 들었을 목소리가 지금의 강 장관 목소리인 것이다. 강 장관은 지난 1977년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지하철 안내방송 또한 당시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유튜브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우정사업본부(우본)의 주식 현·선물 차익거래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본의 변칙적인 현·선물 차익거래로 외국인 투자자가 증권거래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본지 6월19일자 보도 [단독]외국인, ETF를 稅테크로 활용…한달새 수십억 거래세 면제 참고) 22일 정부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최근 우본을 대상으로 ETF를 활용한 현·선물 차익거래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이를 활용해 증권거래세를 내지 않은 현상에 대해 면밀한 실태 파악과 보안책 마련을 지시했다. 우본 관계자는 "ETF를 통한 차익거래가 그 자체로 위법이나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예상치 않게 외국인 투자자에 증권거래세를 회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건 사실"이라며 "파생시장 관계자와 학계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ETF '가격 왜곡' 현상이다. 우본은 지난 4월28
교원그룹이 국내 생활가전업계 최초로 가정용 '텃밭'인 식물재배기 사업에 나선다. 직접 개발한 식물재배기에 렌탈 서비스를 접목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원은 오는 9월쯤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물재배기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국내 생활가전업체 중에서 식물재배기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교원이 처음이다. 교원은 웰빙과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주말 농장', '옥상 텃밭' 등을 가꾸며 스스로 식물을 재배해 섭취하는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농업진흥청 등에 따르면 어린잎이나 새싹 채소 등 식용 식물을 구입해 소비하는 국내 가구 수는 2013년 102만가구에서 오는 2020년 110만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규모로 환산하면 2020년 기준 약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교원이 이번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의무시행 방침을 폐지키로 한 가운데, 주요 공기업들이 연초에 지급된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반납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역시 인센티브 강제환수가 불가능하다는 법률 자문결과를 받아 사실상 1600억원 규모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환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정부와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지방침을 의결하자 주요 공공기관 노조는 사측과 성과연봉제 환원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성과연봉제가 전 정부에서 사실상 강제추진된 만큼 기존 보수체계로 환원은 큰 이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미 지급된 1600억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환수하는 것이다. 정부는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4월까지 도입을 마친 공기업은 기본월봉의 50%, 준정부기관은 20%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 연말 우수기관에 선정된 한전, 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
SK그룹에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이끄는 소규모 지주회사가 생길 전망이다. 형제간 그룹 내 경영범위를 명확히 나누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SK케미칼을 중심으로 최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지분변화도 예상된다. 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현재 자사주 처분 및 소각 등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한 계획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그의 친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은 이들이 맡는다. 사촌지간인 최신원·최창원 형제가 각각 SK네트웍스와 SK케미칼 등을 책임지고 있다. 최창원 부회장은 'SK케미칼-SK가스-SK디앤디'로 이어지는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사업비중이 큰 SK케미칼을 이번에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지주사 전환작업이 완료되면 지주회사 SK 아래 최태원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SK텔레콤·
서울시내 국립대학인 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서울과기대),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가 연합대학 구성을 추진하다가 이를 철회했다. 계획안에는 학점교류 등의 일반적인 협업 외에도 복수 학사학위제도, 공동교양학부 설립 등이 담겨있다. 통합에 대한 반발 여론이 계획 수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기대 총학생회는 20일 서울교대, 한체대 연합대학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려다 이를 구조조정 설명회로 선회했다. 학교 측이 이날 연합대학 사업을 철회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간담회에 앞서 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학교 측이 공개한 3개 대학 연합대학 계획안을 공개했다. 3개 대학은 복수의 국립대학을 단일 의사결정기구로 묶어 통일적인 시스템 하에 운영하는 일본 도쿄5대학,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등을 모델로 연합대학 구성을 계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의 국립대 혁신지원(PoINT)사업 2유형 부문에 지원하려 했다. 3쪽 분량의 짧은 계획안에는 3개
금융위원회가 LTV(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를 현행 ‘행정지도’에서 ‘감독규정’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LTV·DTI는 전국민의 실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대출규제지만 금융감독원장 행정지도 사항이라 유효기간이 1년에 불과하고 금융회사가 지키지 않아도 제재할 근거가 없다. LTV·DTI를 감독규정으로 만들면 부동산대책이 발표될 때마다 ‘냉온탕’식으로 비율을 변경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져 향후 금융회사 건전성을 관리하는 대출규제로서 본연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8월에 발표할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하나로 LTV·DTI를 감독규정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6·19 부동산대책에서는 LTV·DTI가 종전대로 행정지도 형식으로 변경되지만 향후에는 LTV·DTI를 규정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약속한 문재인정부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 평균 2조5000억원 규모의 '세제혜택 꾸러미'를 내놓는다. 창업 1년 미만의 자영업자에겐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1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이번주 후반에 발표한다. 국정기획위 고위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늘어날 부담분 가운데 60% 이상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몰릴 것"이라며 "충격 완화 패키지로 연평균 2조5000억원 규모의 세제혜택을 마련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를 위해 별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지 않았다. 경제1분과와 경제2분과 위원들을 차출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마련중이다. 대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내놨던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확대 △재활용품 마진과세 제도 도입 △영세 개인사업자의 소액체납에 대한
빠르면 내년부터 날씨 변화에 따른 금전적인 손실을 보상해주는 선진국형 날씨보험이 출시된다. 의류나 레저, 관광 등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은 물론 그간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판매가 제한됐던 개인 대상의 날씨보험도 활성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정부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기상청의 의뢰로 '기상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신규 보험상품 개발 및 적용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보험개발원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국내외 기상과 관련한 보험시장 현황을 조사하고 기상과 보험을 연계한 날씨보험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업계가 상품 개발에 착수하면 빠르면 내년에 신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기상재해가 빈번해져 보험 분야에서 기상 자료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날씨보험 등 보험시장에서 기상 업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새로운 날씨보험을 개발하기 위해 보험 유관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토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통령' 뽀로로의 이야기를 담은 테마파크 '뽀로로파크'가 내년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들어선다. 뽀로로파크는 사업 영역을 아시아와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쇼핑몰 '엠파이어 시티(Empire city)'에 400평 규모의 뽀로로파크가 개장한다. 엠파이어 시티는 연면적 약 7만2600평의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쇼핑몰로 완공 시점에 맞춰 뽀로로파크도 문을 열 예정이다. 미국 지점 개설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내 설립 장소를 물색 중이다.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뽀로로파크가 완공되면, 뽀로로파크의 해외 지점은 1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뽀로로파크는 현재 북경과 충칭, 대련 등 중국 내 8곳과 싱가포르, 태국 등 모두 10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뽀로로파크는 해외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뽀로로파크는 해외 지점을
문재인정부의 초대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에 임원혁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19일 정치권 및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임원혁 교수는 이날부터 중소기업비서관 자격으로 청와대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DJ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임동원 전 장관의 장남인 임 교수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사학과 물리학 석사,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전공한 뒤 1996년 KDI에 합류했다. 이후 KDI 경제개발협력연구실장 △글로벌경제연구실장 △경쟁정책연구부장 △규제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규제개혁 및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로 활동했다. 2003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근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특히 최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 원인 및 대책연구'를 발표하는 중 불정공거래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과 함께 문 대통령의 핵심공약인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를 집중 추
CJ제일제당이 냉동식품 히트작인 프리미엄 서양식 브랜드 '고메'(Gourmet)의 제품군을 상온식품으로 확대한다. 음식 1인분을 용기에 담은 게 특징으로, CJ제일제당은 1인 가구를 겨냥하며 국내 HMR(가정간편식)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함박스테이크 △토마토 미트볼 △크림 베이컨 포테이토 등 고메 상온제품 3종을 이달 말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이 2015년 12월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처음으로 고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상온제품들이다. 이에 따라 고메 제품은 기존 냉동 6종에서 9종으로 확대되고, 고객들은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상온제품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당 내부에선 고메 상온제품들을 냉동제품과 구별해 '고메 일품요리', '고메 미식일품'으로 부른다. 기존 냉동제품이 3~4인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냉동고에 보관해야 하는 것과 달리 상온제품은 1인 가구를 겨냥해 보관 편의성과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