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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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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히트작 '클라우드'의 무알코올 버전을 출시했다. 최근 롯데주류가 선보인 라거맥주 '피츠 수퍼클리어'와 함께 여름 맥주시장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26일 음료·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지난달부터 전국 주요 할인점, 편의점 등에 무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Kloud Clear Zero·이하 클라우드 제로)를 선보이고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제로는 알코올 함량이 0.00%인 무알코올 음료(Alcohol Free Beverage)로 탄산음료로 명시돼 있다. 주세법상 알코올도수가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지만 알코올 함량이 0.00% 이하인 점을 제품명 등에서 부각했다. 알코올 대신 원재료로 함유된 맥주향(합성향료)과 호프 등이 소비자들이 맥주와 유사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낮은 열량은 클라우드 제로의 강점이다. 350㎖ 1캔에 열량은 30㎉에 불과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7g이다. 일반적인 캔맥주의 열량이 1캔(355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 신정훈 전 의원을, 여성가족비서관에 은수미 전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모두 19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26일 국회와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신 전 의원이 농어업비서관에, 은 전 의원이 여성가족비서관에 내정돼 26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업무를 챙기고 있다. 신 전 의원은 농촌인 전남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활동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로도 유력하게 언급됐었다. 그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공식 발령 전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농어업은 그간 쭉 몸담아왔던 업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광주 인성고와 고려대 신방과를 나온 신 전 의원은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해 복역했다. 복역을 마치고는 고향인 나주에서 농민회를 규합, 농민운동을 전개했다. 38세에 최연소 나주시장을 지낸 경력도 있다. 2014년 7월 재보선에서 19대 국회에 들었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과 농어업담당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대선
기획재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성과연봉제 폐지와 함께 대안으로 제시했던 직무급제를 강제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제2의 성과연봉제 사태를 우려해 공공기관의 보수체계를 사실상 기관 자율화한 것이다. 25일 기재부와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1일 노사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던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 후속조치 설명회를 열고 조속한 시일내 이사회를 열어 보수체계 환원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는 "(보수체계 환원) 시행방안과 시기는 기관 자율에 맞기되 기관별로 노사협의를 진행해 정부취지가 조속히 반영되도록 하라"면서도 "단순 호봉제 회귀보다는 개선된 보수체계를 적용하는 게 평가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기관들이 성과연봉제든 직무급제든 자유롭게 기관특성에 맞는 새로운 보수체계를 선택하면 된다"면서 "직무급제 역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강제로 권고할 생각이 없다"
정부가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를 법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제화 외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지역 인재를 적어도 30% 이상은 채용하도록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를 운영했으면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에 따른 후속조치다. 그동안 ‘권고’ 사항이었던 지역인재 채용에 강제력을 부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지역채용 인재 비율을 높이기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며 “지방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규정을 법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장은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할 수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인재 고용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인재채용을 권장하고 있을 뿐 의무규정은 아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육성
카카오가 커넥티드카 사업의 가속 페달을 밟는다. 최근 공격적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부 분할을 결정한데 이어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로엔은 현대차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미러링크’에서 구동되는 멜론 앱 ‘멜론 포 현대차’(가칭)을 공동 개발,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은 현대차에 탑재되는 미러링크에서 멜론을 더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는다. 기존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에서 음악을 재생했다면 앞으로는 ‘미러링크’ 시스템에서 바로 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가 다음지도와 카카오내비, 로엔의 음악 등 커넥티드카 핵심 서비스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비스로 커넥티드카 시스템 출시에 필요한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경쟁사로 꼽히는 네이버 역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학교폭력 가해자의 징계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 이력이 드러나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낙인효과로 가해학생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만을 적는 것은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김 후보자의 주장이었다. 최근 숭의초교 학교폭력 은폐 의혹,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서울대 수시 입학 등으로 징계 기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과 동떨어진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경기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생부 기재 관련 소송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경기교육감 재직 당시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의 학생부 징계 기재 조치를 거부하며 장관을 상대로 직무이행명령취소 소송과 권한쟁의심판 등을 제기했다. 이는 2012년 초 교과부가 학생부에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기록, 상급학교 진학자료로 활용토록 하겠다는 데서 비롯됐다. 김 후보자는 이를
태영건설과 한일시멘트가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SK케미칼 지분을 사들였다. 이들은 지난 22일 이뤄진 SK케미칼 자사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두 회사의 오너가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돈독한 사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전날 종가인 7만3700원(할인율 0%)에 자사주(129만7483주) 블록딜을 진행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15.5대 1로 마감했다. 금액으로는 956억원 규모로 이중 60% 가량은 미래자산운용, 동양자산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태영건설, 한일시멘트 등 국내 투자자들이 받아 갔고 나머지는 외국인 투자들에 돌아갔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태영건설과 한일시멘트다. 태영건설 윤석민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최 부회장과 서울대 83학번 동기다. 오너끼리 돈독하다 보니 태영건설과 SK케미칼, SK건설 등이 함께 투자하는 사업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티에스케이워터라는 환경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에 참여했던 음성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23일 수도권 교통정보 제공 블로그에 따르면 '1995년 지하철 안내방송-서울지하철 4호선 회현역 도착 안내방송' 에서 영어로 역을 안내하는 강 장관의 목소리가 나온다. 공개된 음성은 모두 1995년 당시 지하철 안내 음성이며 '동대문운동장역 환승 방송'과 '동작역 도착 안내방송' 등도 함께 올라와 있다. 강 장관이 유엔에서 일할 당시인 지난 2015년에 게재된 게시물이다. 음성 녹음 속 강 장관은 낭랑한 목소리로 "디스 스탑 이즈(This stop is)~"이라고 말하며 안내방송하고 있다. 당시 지하철을 탔던 사람들이라면 매일같이 들었을 목소리가 지금의 강 장관 목소리인 것이다. 강 장관은 지난 1977년 KBS 영어방송 프로듀서 겸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지하철 안내방송 또한 당시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유튜브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우정사업본부(우본)의 주식 현·선물 차익거래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본의 변칙적인 현·선물 차익거래로 외국인 투자자가 증권거래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본지 6월19일자 보도 [단독]외국인, ETF를 稅테크로 활용…한달새 수십억 거래세 면제 참고) 22일 정부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최근 우본을 대상으로 ETF를 활용한 현·선물 차익거래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이를 활용해 증권거래세를 내지 않은 현상에 대해 면밀한 실태 파악과 보안책 마련을 지시했다. 우본 관계자는 "ETF를 통한 차익거래가 그 자체로 위법이나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예상치 않게 외국인 투자자에 증권거래세를 회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건 사실"이라며 "파생시장 관계자와 학계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ETF '가격 왜곡' 현상이다. 우본은 지난 4월28
교원그룹이 국내 생활가전업계 최초로 가정용 '텃밭'인 식물재배기 사업에 나선다. 직접 개발한 식물재배기에 렌탈 서비스를 접목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원은 오는 9월쯤 가정용 식물재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물재배기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국내 생활가전업체 중에서 식물재배기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교원이 처음이다. 교원은 웰빙과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국내에서도 '주말 농장', '옥상 텃밭' 등을 가꾸며 스스로 식물을 재배해 섭취하는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농업진흥청 등에 따르면 어린잎이나 새싹 채소 등 식용 식물을 구입해 소비하는 국내 가구 수는 2013년 102만가구에서 오는 2020년 110만가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규모로 환산하면 2020년 기준 약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교원이 이번
정부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의무시행 방침을 폐지키로 한 가운데, 주요 공기업들이 연초에 지급된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반납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역시 인센티브 강제환수가 불가능하다는 법률 자문결과를 받아 사실상 1600억원 규모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환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정부와 공공기관들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6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지방침을 의결하자 주요 공공기관 노조는 사측과 성과연봉제 환원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성과연봉제가 전 정부에서 사실상 강제추진된 만큼 기존 보수체계로 환원은 큰 이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미 지급된 1600억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환수하는 것이다. 정부는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4월까지 도입을 마친 공기업은 기본월봉의 50%, 준정부기관은 20%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 연말 우수기관에 선정된 한전, 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
SK그룹에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이끄는 소규모 지주회사가 생길 전망이다. 형제간 그룹 내 경영범위를 명확히 나누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SK케미칼을 중심으로 최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지분변화도 예상된다. 21일 재계 등에 따르면 SK케미칼은 현재 자사주 처분 및 소각 등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한 계획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그의 친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은 이들이 맡는다. 사촌지간인 최신원·최창원 형제가 각각 SK네트웍스와 SK케미칼 등을 책임지고 있다. 최창원 부회장은 'SK케미칼-SK가스-SK디앤디'로 이어지는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사업비중이 큰 SK케미칼을 이번에 지주회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지주사 전환작업이 완료되면 지주회사 SK 아래 최태원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