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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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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자사의 대표 IP(지적재산권) '건쉽배틀'을 활용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게임 개발에 나섰다. 국내 최고 개발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태곤 조이시티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이번 개발 작업을 진두지휘한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3D 헬리콥터 모바일게임 '건쉽배틀' IP를 활용해 전략시뮬레이션 기반 밀리터리 테마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다양한 전략게임을 개발한 김 CTO가 신작 개발 작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CTO는 조이시티 최대주주 엔드림 개발본부장을 겸임하면서 해양 전략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오션앤엠파이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개발했다. 지난달 154개국에 출시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돌파,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신작 모바일게임을 전략시뮬레이션 장
마지막 사법고시 2차 시험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교육부가 자기소개서(자소서)에 부모 등의 신상을 기재한 지원자를 합격시킨 7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대한 기관경고 조치를 철회키로 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행정심판위) 결정이 영향을 미쳤다. 행정심판위는 "학교가 공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관경고) 조치가 가혹하다"고 밝혔다. 8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행정심판위 재결서에 따르면 행정심판위는 지난해 서울대·고려대 로스쿨이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기관경고 등의 취소청구 심판에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다. 교육부가 관계법령 등을 통해 사전에 신상 기재 금지를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행정심판위는 "로스쿨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합격자의 결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자소서에 부모 등의 신상을 기재 금지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도 "법전원법(15·23조)에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어떤 방안이 입학전형 계획에 포함돼야 하는지 기준이
가치투자의 대가 신영자산운용이 다음달 중소형주 펀드를 선보인다. 대형 가치주 투자 위주인 신영자산운용의 첫 중소형주 펀드이자 허남권 대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내놓는 야심작이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자산운용은 조만간 중소형주 펀드를 성과보수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 운용보수는 연 0.2%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성과보수는 일정 수익률이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10%를 받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기본 운용보수는 국내 중소형주 펀드의 평균 0.66%의 3분의 1 수준이다. 여기에 '장기가치주 투자' 철학에 맞게 성과보수 상한선을 5%로 둬 장기적으로 누적 수익률 50% 이상을 달성하더라도 성과보수는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즉 오랜 기간 투자해 수익률 100%를 달성하든, 200%를 달성하든 환매시에는 성과보수를 최대 5%만 받겠다는 뜻이다. 신영자산운용이 중소형주 펀드를 출시하기로 결정한 건 중소형주 주가가 현재 바닥권으로 향후 1~2년
2015년 영국에 진출한 코리안리가 2년 만에 스위스로 유럽 거점을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글로벌 금융기관의 엑소더스(대탈출)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유럽시장에 런던 외에 새로운 거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유럽에 영국 런던 외에 다른 거점이 필요하다고 보고 주요 후보지로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 3개국을 검토하고 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으로 유럽 내 추가 진출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여러 후보지를 놓고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안리는 아직 최종 진출지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스위스를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은 세계 3위의 손해보험시장으로 규모면에서 다른 나라보다 우위에 있지만 EU 역외로 출재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어 한국 본사로 출재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프랑스는 EU 역외로 출재는
해외 41개 기관을 총괄하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소속 기관들의 예산 사용 내역 관련 자료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기관들이 해외에서 체결한 계약의 국가계약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나랏돈 관리에 구멍이 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 국가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설립된 정부기관이다. 6일 국회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전 세계에 걸쳐 재외 한국문화원 31곳과 문화홍보관 10곳을 운영하는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들 소속 기관이 체결한 계약 자료를 전혀 갖고 있지 않다. 각 기관들에 예산을 보낸 이후에는 예산관리시스템으로 관서운영경비 출납계산서만 확인하는 상황이다. 출납계산서에서는 은행잔고 확인서, 지출명세서 등 총괄 내역만 확인할 수 있다. 건별 내역은 확인이 어렵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올 4월 해외문화홍보원에 산하 해외기관 계약현황 자료를 요청했지만 '기한 내 제출이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 국가회계 관련 규정에
삼성그룹 계열사가 7년만에 2배 이상 늘면서 700개사를 돌파,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기업 그룹의 문어발식 확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데다 국내시장이 포화단계에 이르면서 해외시장 공략으로 눈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5일 머니투데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삼성그룹의 '대규모기업집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1일 기준 삼성그룹의 계열사는 국내 62개사, 해외 662개사 등 총 724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1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집계(총 549개사)보다 계열사 수가 30% 이상 늘었다. 특히 기존 집계보다 국내 계열사는 3개사 늘어난 데 그쳤지만 해외 계열사는 172개사 늘었다. 지난 3월 마무리된 자동차 전장업체 하만 인수로 편입된 계열사만 80개사에 달한다. 관련 공시가 시작된 2007년(총 359개사, 국내 67개사·해외 292개사)과 비교하면 전체 계열사는 101.7%, 해외 계열사는 126.7% 증가했다. 국내 계열사 수는 2010년 67개사에서 2012
6년을 끌어온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판결이 또 미뤄졌다. 올 상반기 판결이 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가 변론이 잡히면서 선고를 하반기에나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통상임금 소송 결과에 따라 기아차는 1조원 이상의 비용부담이 생길 수 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통상임금 1심 재판은 지난달 25일 변론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변론준비기일이 추가됐다. 오는 12일로 잡힌 준비기일 이후 추가 변론이 진행될 수 있어 선고일을 종잡을 수 없게 됐다. 당초 기아차와 자동차업계는 5월25일 최종 변론 후 6월 선고를 전망했다. 지난 4월27일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5월 말 회사의 최종 변론이 예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5월 말 최종 변론 이후 한 달 내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추가 변론이 진행되게 됐다"며 "선고일이 언제로 잡힐지 현재 상황에서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통상임금 판결은 2011년 10월 소장이 접수된 이후 6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측에 금호타이어 상표권의 사용 허용 여부를 답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채권단은 박 회장측이 명확한 답변을 건네지 않을 경우 매각 중단 위기로 간주해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매각 중단시 추가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라 금호타이어는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 조건인 ‘상표권 20년 사용'(5년 사용 후 15년 추가) 및 ‘연 매출액의 0.2%인 사용료율 유지’를 승인할지 여부를 오는 9일까지 회신하라는 공문을 전날 상표권을 소유한 금호산업에 전달했다. 박 회장이 금호산업의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어 사실상 박 회장에게 보낸 최후통첩이다. 채권단은 지난 2일 긴급회의를 열어 '매각이 금호타이어 구조조정의 마지막 수단인 만큼 상표권 사용 문제로 매각이 더 지연돼선 안 된다'는 의견을 모은데 따라 이같은 공문을 금호산업에 보냈다. 박 회장은 지난달 말
서울교육청이 제주 4·3 사건과 광주 5·18 민주화 운동 등 현대사를 보다 상세히 다룬 교사용 학습자료를 초·중·고교에 배포한다. 자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으킨 5·16 군사정변을 '쿠데타' 등으로 표현하며 폐기된 국정교과서와는 다른 서술 관점을 보였다. 5일 머니투데이가 오경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을 통해 입수한 시교육청의 '오늘과 만나는 역사' 2차 검토본은 총 123개의 역사적 주제로 구성돼 있다. 연대순으로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는 교과서와 달리 해당 날짜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A4용지 1장의 분량으로 정리했다. 예컨대 1월18일에는 1919년 1월18일에 개최된 파리강화회의, 7월19일엔 1907년의 고종 강제 퇴위를 다루는 것이다. 서울 초·중·고교 교사들은 날짜에 맞게 이를 출력해 교실에 게시하거나 학교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전체 자료 가운데 광복 이후 현대사를 다룬 주제는 30여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제주 4·3 사건(1948년), 광주 5·18 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6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 시절 이 조직에 대한 비판적인 외부 보고서 결과로 사표를 썼다는 의혹에 반박하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 강 후보자와 유엔(UN)에서 함께 근무한 A씨는 지난 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e메일 인터뷰에서 "강 후보자가 지난 10년간 유엔 생활을 청산하고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가족과의 생활에 우선을 둬야겠다는 입장은 외부진단을 발주한 것보다 훨씬 전에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OCHA의 전면 개혁을 주문한 이 보고서 탓에 강 후보자가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란 일각의 지적과 정반대의 주장인 셈이다. OCHA의 수장인 스티븐 오브라이언 유엔 사무차장은 앞서 2015년 7월 취임 후 OCHA 조직의 효율성에 관한 '기능검토'(functional review) 보고서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했다. 지난해 6월9일 발표된 보고서는 OCHA의 문제점을 강력 비판하며 전면적 개혁을 요구했
정부가 ‘통상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존속하되 차관급 통상교섭본부로 격상하기로 했다. 통상교섭본부장 직제 신설로 기존 산업부의 복수차관제(1·2차관)는 사실상 단수차관제(차관)로 축소된다. 또 관심이 집중된 중소벤처기업부는 ‘1장관 1차관 3실’ 체계로 승격된다. 당초 ‘복수차관 1차관보 5실’이 거론됐으나 부 승격의 취지인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무리한 조직 확대보다 ‘강소(强小)’형 부처가 적합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외부 인력 수혈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2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통상기능 강화’ 이행을 위해 통상조직을 차관급인 통상교섭본부로 격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외교부로 이관하지 않고 그대로 산업부에 존속하되 조직 격상을 통해 힘을 실어주고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통상교섭본부장은 직제상은 차관급이지만 통상교섭업무 책임자로 사실상 ‘장관급’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대외적으로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제재로 국내 면세업계가 큰 타격을 입는 가운데 롯데면세점이 베트남시장에 진출했다. 호텔롯데는 롯데면세점이 60% 지분을 투자해 베트남 합작기업 '푸칸면세점'(PHU KHANH DUTY FREE TRADING COMPANY LIMITED)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서 임시 오픈했으며 올 하반기 1000㎡ 규모로 그랜드 오픈이 예정돼 있다. 향수·화장품, 식품, 주류 등 핵심 상품군을 두루 판매한다. 다낭은 세계적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 휴양도시로 이번 다낭공항 사업 진출은 한국 면세업계 최초의 베트남시장 진출이다. 푸칸면세점은 최근 방문객 증가에 따라 확대 신설한 다낭 신공항에 자리잡았다. 다낭 신공항은 연간 4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국제선 노선이 순차적으로 이동 중이며 푸칸면세점은 공항 내 유일한 면세점이다. 롯데면세점의 베트남사업 진출은 중국에 치우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