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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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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가총액 1조원에 달하는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27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 상장을 위한 요건을 갖추게 됐다. 신라젠이 상장될 경우 기술성평가 기업으로는 사상 최대의 공모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라젠은 상장예심 통과 이후 6개월 안에 상장해야 한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조만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청약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상장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거래소는 상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신라젠이 지난달 12일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신라젠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이 많았지만 상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공모자금으로 다양한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공모를 통해 자금이 들어오면 해외기업들과의 협상에서 더 좋은 조건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공모절차를 잘 마무리하고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로 장외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중인 한진해운이 자체적으로 임원수 줄이기에 나섰다. 오는 12월 23일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기 전에 회사 규모를 줄이면서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법원과 한진해운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전날인 26일 석태수 법정관리인(사장) 명의로 '임원 인원 조정 허가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에제출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임원수 조정안이 담긴 인사 발령이 곧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6월말 반기보고서 기준, 한진해운 임원수는 사외이사와 대한항공 비상근이사(강영식 대한항공 부사장)를 제외하고 33명이다. 이들 33명 임원 가운데 4명은 지난 9월 30일자로 사임했다. 김맹곤 전 한진해운 해사본부장(전무), 박해찬 전 서비스전략팀장(상무보), 조명덕 전 네덜란드 지점장, 김명성 전 드라이벌크담당이 법정관리 개시(9월 1일) 이후 물류대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것.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역시 법정관리가 개시되면서 한진해운 회장직에서
법인세와 소득세 인상 법안 등을 포함해 올해 예산부수법안 신청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16년 만의 여소야대 정국에서 중점법안 처리를 위한 야당 의원의 신청이 몰린 것으로 예산부수법안 제도를 활용한 야권의 세법 공세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 [런치리포트]예산부수법안 '錢쟁' 2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국회의안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대 국회 개원 이후 발의된 내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안 신청 건수가 52건으로 지난해 12건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19대 국회를 통틀어 예산부수법안으로 신청된 세법(총 50건)보다도 2건이 더 많다. 예산부수법안은 예산 집행에 필수적이어서 예산안과 함께 처리돼야 하는 세입 관련 법안을 말한다. 특히 야당발 신청이 급증했다. 52건의 예비 예산부수법안 중 34건(65.4%)이 야3당에서 제출한 법안이다. 지난해 야당이 신청한 예산부수법안은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2012년 이후 제한됐던 대기업 계열 단체급식 사업자들의 정부청사내 사업이 이달부터 다시 허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정부 세종청사 등 주요청사에서 대기업 계열 식당의 영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2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이달초 주요 부처에 하달한 '공공기관 구내식당 중소중견업체 참여확대 관련 특례변경'에 따라 상주인원 1000명 이상 공공기관의 단체급식 사업에 대기업 계열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행자부 산하 정부청사관리소도 이를 준용해 대기업 계열사들의 청사내 식당 입찰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과 중견기업이지만 LG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아워홈이 청사내 구내식당 영업을 할 수 있게됐다. 현재 정부 청사내 구내식당은 상주인원 1000명 이상을 기준으로 최대규모인 세종청사 11개소를 비롯해 서울청사 1개소, 과천청사 1개소, 대전청사 2개소 등 15개소가 영업중이다.
금융당국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한 5개 손해보험사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보험료 인상 근거와 조정폭의 적정성을 살펴보고 문제가 적발되면 시정 권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사의 경우 보험료가 재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2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LPG 차량의 보험료를 인상한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사의 보험료 조정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LPG 차량 보험료 인상과 관련해 국회의 자료 제출 요청이 많았다"며 "이 기회에 LPG 차량의 보험료 인상 근거와 조정폭에 대해 문제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점이 발견되면 시정하도록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엔진방식별 손해율(받은 보험료 중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감안해 LPG 차량의 보험료를 올리고 대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는 보
중국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에 6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증자를 추진한다. 이는 안방보험이 지난해 9월 동양생명을 인수한 뒤 첫 증자로 인수가격인 1조1300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의 대규모다. 이에 따라 안방보험은 내년에도 한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안방보험은 동양생명에 이어 알리안츠생명에 대한 인수 절차도 진행 중이며 동양생명을 통해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방보험은 내년초 동양생명에 6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최근 증자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증자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동양생명은 금융당국도 방문해 이번 증자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증자는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을 인수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안방보험이 보고펀드에서 동양생명 지분 57.5%를 1조1300억원에 사들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수가의 절반에 맞먹는 대규모 자금을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줄줄이 철수하는 등 부진의 늪에 빠진 가운데 국내 토종 레스토랑들의 변신이 눈에 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민첩하게 대처하면서 불황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1위(업계 매출 기준) 빕스가 9월부터 수도권 일부 매장을 대상으로 '월드푸드마켓' 콘셉트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 월드푸드마켓은 '미식여행'을 키워드로 태국과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5개 국가의 대표 음식을 샐러드바 안에 구현한 것이다. 각 국가의 대표 시장인 '짜뚜짝 시장(태국)', '첼시 마켓(미국)', '피렌체 마켓(이탈리아)' 테마로 꾸며져 빕스를 방문하면 해외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도록 했다. 빕스는 '월드푸드마켓' 콘셉트를 첫 도입한 홍대점의 9월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60% 가량 증가하자 이를 다른 매장으로 확대했다. 9월말 시범운영 매장을 아주대점, 의정부점, 도곡점으로 늘렸고, 이달에
국내 1위 위스키 업체 디아지오코리아가 스카치 원액을 사용해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저도수 위스키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블렌딩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의 숙성연한을 표시, 품질에 대한 자신감까지 더하면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연산 위스키와 정면승부를 예고했다. 25일 위스키업계에 따르면 디아지오코리아는 다음달 숙성연한을 표기한 알코올도수 40도 이하의 저도수 위스키를 선보인다. 제품명은 '윈저 W 시그니처'로 결정하고 최근 상표등록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한 '윈저 W 레어'와 '윈저 W 아이스'를 잇는 저도수 위스키 라인업이다. 기존 W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100% 사용한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양조장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디아지오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덕이다. 특히 위스키 품질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숙성연한을 표시함으로써 저도수지만 스카치 위스키의 DNA를 확보했다. 여기에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최근 9년 간 청담고에서 마장마술 전공생을 체육특기자로 뽑은 사례는 정유라씨(개명 전 정유연)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서울시교육청 2008~2016학년도 체육특기학교 신청 및 지정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꾸준히 승마특기생이 재학했던 곳은 130여개의 체육특기학교(고등학교) 가운데 서울 서초고와 경기고 2곳 정도다. 경기고는 2008학년도에 승마특기생으로 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서초고는 2009학년도 당시 1학년과 3학년에 각각 승마특기생이 1명씩 재학 중이었으며 2011학년도에는 재학 중인 승마특기생이 7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밖에 쇼트트랙 선수를 다수 배출한 영파여고도 2011학년도에 승마특기생을 1명 뽑았다. 지속적으로 승마 특기생을 선발했던 경기고, 서초고와 달리 청담고는 2008년부터 9년 간 정유라씨를 제외한 마장마술 전공생을 전혀 뽑지 않았다. 과거 청담고가 주력하던 종목은 컬링이었다. 2008학년도 당시 청담고에 재학 중인 컬링선수는
정부가 추진하던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의 베트남 수출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 정부가 원전 추가 건설 계획을 전면 취소하면서다. 법정절차인 공동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의 베트남 의회 승인도 어려움이 예상돼 재추진 여부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베트남 정부가 최근 제3원전 건설 계획을 취소했다”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던 한국형 원전 수출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실제 베트남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제7차 국가전력마스터플랜(PDP7)’에는 한국과 협력을 추진 중이던 제3원전 건설 계획이 빠져있다. PDP7은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발전소 건설계획이 담겨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11년 11월 양국간 정상회의에서 ‘한국형 원전(APR-1400)’을 베트남에 건설하기 위한 조건이 담긴 ‘원전건설종합계획’을 승인한 뒤 입지 등 실무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공동 예비타당성조사는 원전 건설사업 수주를 위해 베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5개부문 대표들에 대한 사표를 요구하고 이중 김정식 부회장 등 3인에 대해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농민을 위한 농협건설'을 기치로 한 김 회장이 자신의 경영철학을 구체화 할 '친정체제' 구축에 나섰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김정식 부회장, 이상욱 경제지주대표, 허식 농협상호금융대표 등 3인에 대한 퇴임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부문 대표이사들이 이처럼 동반퇴진하는 것은 김 회장 취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경제지주, 상호금융 등 농협중앙회 각 부문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를 미루어 왔다. 전임 최원병 회장 당시 임명된 이들의 잔여 임기를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선택이었다. 주변에서는 그러나 시기의 문제일 뿐 김 회장이 인사를 통한 '친정체제'구축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회장은 이들을 포함한 5명의 각 부문 대표에게 지난주 사표제출을 요
대웅제약이 경쟁사에 판권이 넘어간 대형 도입약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 제한을 무효화 해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복지부를 상대로 이달 말로 예정된 '글리아티린' 보험급여 적용기간 설정은 무효라며 최근 행정심판청구와 함께 행정소송을 잇달아 냈다. 글리아티린은 지난해 종근당에 판권이 넘어간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인지기능 개선제다. 뇌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기능을 정상화 하고 뇌세포 재생을 돕는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오리지널 개발사인 이탈리아 이탈파마코가 판권을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에 넘겼다. 대웅제약은 이탈파마코로부터 원료의약품(API)을 사온 뒤 완제품을 제조해 이 약을 팔아왔다. 갑작스럽게 판권을 잃은 대웅제약은 복지부에 일정 기간 재고를 소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유예기간을 주고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