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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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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한 공원 인근에서 높이 15m의 나무가 쓰러지며 인도와 도로를 덮쳐 지나가던 차량 2대와 변압기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다. 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7분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인근에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쓰러진 나무는 도로까지 덮쳐 지나가던 차량 2대와 변압기 1대가 파손됐다. 당시 인도를 지나는 사람은 없었고 차량 운전자들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직원들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나와 상황을 수습하는 동안 도로는 이날 오후 7시20분까지 1시간10분 간 통제됐다. 해당 나무의 높이는 15m, 둘레는 46cm로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전역에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대설 경보가 발령됐다. 대설 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양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또는 산지의 경우 24시간 동안 내려
경남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 사고로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경남은행 직원 28명은 무더기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은행권에서 내부통제 부실로 받은 금융당국의 제재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수위다. 유사한 문제로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는 다른 은행의 제재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3000억원대의 부동산 PF 대출 횡령 사고와 관련해 경남은행에 대해 일부 6개월 영업정지 제재를 확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경남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현장검사를 벌였다. 검사결과 투자금융부 직원이 15년간 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PF사업장의 대출금과 원리금 상환자금을 잇달아 빼돌려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횡령액은 추가적인 검찰 수사 결과 3089억원에 달해 국내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금융위 제재에 앞서 검사를 진행한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 대해 내부통제 미 마련으
경남은행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횡령사고로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3000억원대의 부동산 PF 대출 횡령 사고와 관련해 경남은행에 대해 일부 6개월 영업정지 제재를 확정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경남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현장검사를 벌였다. 검사결과 투자금융부 직원이 15년간 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PF사업장의 대출금과 원리금 상환자금을 잇달아 빼돌려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횡령액은 추가적인 검찰 수사 결과 3089억원에 달해 국내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금융위 제재에 앞서 경남은행에 대해 내부통제 미마련으로 일부 영업정지 6개월 제재를 금융위에 올렸다.
오너일가 3세와 2019년부터 공동대표를 맡아 깨끗한나라를 이끌어왔던 김민환 대표가 올해를 끝으로 교체된다. 후임 대표는 같은 LG 출신의 이동열 CFO(최고재무책임자·전무)가 내정됐다. 27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해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다. 빈 자리는 이동열 전무가 채운다. 이 전무는 LG화학과 LG디스플레이에서 재무 담당 임원 등을 지낸 후 깨끗한나라에서 CFO를 맡고 있다. 미등기 임원이라 내년 정기주주총회에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에서 대표로 오를 예정이다. 실적 부진에 따른 대표 교체로 풀이된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190억원의 연간 손실을 냈고 올해도 직전 3분기에 10억원 적자였다. 경기 침체와 출산율 감소로 주력 사업인 휴지, 화장지, 생리대, 기저귀의 판매가 부진한 영향이다. 올해 배변 패드와 펫티슈 등 반려동물 용품 사업을 시작했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 창업주의 손녀이자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의 장녀인 최현수 대표는 직을
"에스파 지젤이 피처링했는데...방송 부적격이라니!" 가수 김하온의 신곡 'Skrr'(feat. 지젤 of aespa)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KBS가 발표한 KBS 가요심의 결과, 김하온의 'Skrr'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김하온의 'Skrr'는 지난 20일 발매된 곡으로 그룹 에스파 지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KBS 가요심의에서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추후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또한 이번 KBS 가요심의결과, 심의 곡수 총 191곡 중 'Skrr' 외 7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JEY의 'CLOSE2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회계법인들의 동계감사 인턴제도를 활용해 미지정 회계사(실무수습처를 아직 찾지 못한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도 최소 1년 실무수습을 거쳐야 등록 회계사로 정식 업무를 할 수 있는데 합격자는 늘어난 반면, 회계법인의 인력수요는 급감해 미지정 회계사가 급증한 터다. 한공회는 문제해결을 위해 회계법인들과 논의를 거쳤고 빅4(BIG4·△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대형법인들은 실무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인턴제도는 임금이나 업무가 제한돼 있어 미지정 회계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긴 어렵지만 이들의 연수공백을 메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꼽힌다. ━한공회 자체연수 기초로 법인 실무 경험까지…업계 준비중━ 2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공회는 회계법인들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공회에서 계획중인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포함해 이 경력을 지렛대로 향후 미지정 회계사들의
한화오션이 삼성중공업에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 상부 구조물을 제작해 공급한다. LNG(액화천연가스) 시장 확대에 따라 FLNG 건조에서 대형 조선사 간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2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삼성중공업에 FLNG에 탑사이드 모듈(상부 구조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캐나다 시더(Cedar) FLNG 탑사이드 모듈 일부를 한화오션이 만드는 게 핵심이다. 양사는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FLNG는 '바다 위 LNG 공장'이라고 불리며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시추한 뒤 이를 육상으로 이동하지 않고 해상운송할 수 있게 액화하는 설비다. FLNG에서 탑사이드 모듈은 천연가스를 체굴하고 천연가스를 액화·저장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계 설비를 말한다. 시더 FLNG의 선체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한다. 모듈 설계는 블랙앤비치가, 일부 모듈 제작은 한화오션이 각각 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모듈 공급
'AX(인공지능 전환) 컴퍼니'로 도약을 추진 중인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에이전트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 사업을 집중 성장시키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컨슈머부문 산하에 'AI에이전트추진그룹'을 신설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를 공개했다. 익시오는 LG AI 연구원의 생성형 AI모델 '엑사원'(EXAONE)을 통신에 맞게 경량화한 LG유플러스 자체 sLLM(소형언어모델)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개발됐다.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녹음 및 요약 등 통화 관련 AI 서비스를 비서처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발맞춰 대표이사까지 교체한다. 새 대표에는 LG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이 내정됐다. 업계에서는 홍 사장이 미래 먹거리인 AI 사업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한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를 설치한 기술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를 받는 한국인 A씨에 대해 도주 우려 등 사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팀장으로 외국인 노동자 5명과 함께 지난 23일 오후 6시쯤 관할 구청의 허가 없이 약 10m 높이 불법 철제 구조물을 구룡마을 입구에 세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외국인 노동자 5명과 함께 해당 철제 구조물을 지은 혐의로 지난 24일 오전 3시20분쯤 긴급체포됐다. 도시개발법 제9조5항에 따르면 도시개발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을 하려는 자는 관할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A씨와 노동자들은 구룡마을 일부 주민들에게 일당을 받고 망루 설치를 위해 고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들은 '일당이 싸다'는 이유로 외국인 기술자를 고용해 망루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함께 체포된 외국인 노동자 5명은
'AX(인공지능 전환) 컴퍼니'로 도약을 추진 중인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사업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 사업을 집중 성장시키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AI 에이전트 추진그룹'을 신설할 계획이다. 해당 부서는 컨슈머부문 산하로 신설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를 공개했다. 익시오는 LG AI 연구원의 생성형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통신에 적합하게 경량화한 LG유플러스 자체 sLLM(소형언어모델) '익시젠(ixi-GEN)'을 활용해 개발됐다.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녹음 및 요약기능 등 개개인에게 필요한 통화 관련 AI 서비스를 비서처럼 제공한다. 익시오 공개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는 "익시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딱 맞는 연결경험을 제공하는 개인용 AI 에
서울 금천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좌회전하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15분쯤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던 A군(13)은 좌회전하던 마을버스와 충돌했다. A군이 타던 자전거는 도로 쪽으로 나오다 좌회전한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은 시속 30㎞ 속력 제한구역이지만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은 아니다. 사고 직후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고대 구로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버스기사 60대 남성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며 "제한속도를 넘어 운전했거나 신호위반 등이 있었는지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발(發) 신종 마약의 국내 밀수·유통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현지 마약발송조직을 검거해 마약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국제공조수사 전담 검찰 수사관 해외 파견은 매년 사실상 1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 반입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수사관 파견 제도 강화와 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21일 머니투데이가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마약과 국외출장자 현황'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해외에 파견돼 마약 공조수사를 주요 업무로 수행 중인 검찰 수사관은 1명(태국 파견)뿐이다. 국제 마약퇴치 지원사업, 현지 마약수사기관 교육 등의 목적으로 인도네이사와 말레이시아에 파견됐다가 사업종료로 최근 귀국한 수사관을 합해도 올해 파견 인력이 4명에 불과하다. 검찰이 동남아시아 주요 마약 발송국으로 국제공조수사를 전면 확대해 국내 마약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발벗고 나섰지만 실제로 해외 현지 수사기관과 중간다리 역할을 할 파견 인력은 여전히 턱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