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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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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신소재 '폴리케톤'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마땅한 수요처를 찾지 못해 재고가 쌓이고 비수기가 겹친 탓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폴리케톤을 생산하는 효성 울산 용연2공장이 이달 들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효성 관계자는 "비수기가 도래했고 재고가 남은 점, 정기보수 등 여러가지 이유로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며 "3·4분기 추이를 지켜보고 재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케톤은 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한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이다. 내마모성, 내화학성이 뛰어나 자동차 내외장재, 전기전자 부품, 타이어코드, 산업용 파이프 등에서 기존 나일론이나 플라스틱 등을 대체할 차세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세계 시장 규모는 약 66조원이었고 연간 5% 이상 성장해 2020년에는 약 80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은 2013년 연산 1000톤 규모의 폴리케톤 소재 생산 공장을 완공했고
서울 강남부자들의 보험 재테크 비결은 양로보험(저축성 보험의 일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생명보험 가입자 150만명의 연령별·지역별 보험가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종신·연금·저축보험 전반적으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의 보험료 납입 규모가 큰 가운데 양로보험을 포함한 저축성 보험의 경우 강남구와 다른 지역의 격차가 최대 5배까지 벌어졌다. 저축성 보험은 최저보증이율이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높은데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만기에 적립금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초저금리 시대에 강남부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축성 보험은 대부분 최저보증이율이 2%대 후반이라 금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만기 때까지 연 2%대 후반의 금리는 보장받게 된다. 현재 팔리고 있는 저축성 보험은 거의 소액의 사망보험금이 포함된 양로보험이다. ◇강남 40대 월 158만원 양로보험료 내..강북의 5배=보험가입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인 40대의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보건당국이 지난해와 올해 지속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C형간염에 대해 국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항목 추가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그 동안 간염 중 B형간염에 대해서만 포함됐지만, C형간염에 대해서도 필수항목으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부가 긍정적 의견을 내비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과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으로부터 발생한 C형간염 집단간염이 이에 불을 지폈다. 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C형간염에 대한 생애전환기 검진 항목 추가에 대한 타당성 판단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 들어 용역 예산을 확보해, 용역업체 선정평가를 거쳤다. C형간염에 대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대한간학회를 중심으로 의료단체는 "C형간염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반드시 생애전환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서울 동작구보건소가 집단 C형 감염이 발생한 서울현대의원 전 원장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주사기 재사용과는 별도로 2011년 의료기관 개설 등과 관련한 의료법 위반 혐의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24일 동작구보건소에 따르면 서울현대의원 전(前) 대표원장인 K 씨는 서울현대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기 이전 본인 명의의 의원을 개설하고 운영해왔다. 해당 의원은 현재 JS의원 맞은편 인근에 위치하다 재건축을 이유로 2011년 폐업했다. 이후 K 씨는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 대표원장으로 곧바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계속했다. 의료인 신고 등 관련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동작구보건소는 K 씨가 서울현대의원 원장을 맡기 3개월 전부터 서울현대의원에서 근무했다는 정황에 주목했다.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료인은 그 의료기관 내에서만 의료업을 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K 씨가 폐업 전후로 3개월간 2곳의 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의료 행위를 했다면 의료법 위
정부가 '진경준 전 검사장 사태'를 계기로 공직자 재산심사를 전담하는 '재산심사과'를 신설키로 했다. 기존에 공직윤리제도 관련 업무는 윤리정책과로 분리하고, 재산심사만 집중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향후 금융·회계 전문가 등도 추가 채용해 심사의 전문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재산심사 강화를 위해 윤리복무국을 이 같이 개편하는 내용의 '인사혁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3일 입법예고 했다. 기존에 인사처 윤리과는 공직자의 재산등록과 심사는 물론, 공직윤리제도 관련 업무까지 함께 맡아왔다. 하지만 진 전 검사장의 재산을 부실 검증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조직 개편의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특히 10명 남짓한 직원이 13만명에 달하는 공무원의 재산심사를 맡는 것에 대해 '언제든 진경준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에 윤리과를 '윤리정책과'와 '재산심사과'로 분리해 심사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윤리정책과는 공직윤리제도 정비 업무를
다음달 열리는 국내 최대 할인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로 ’에 현대·기아차, 삼성·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와 TV·휴대폰, 화장품 등을 일제히 할인판매 하는데 가격인하폭이 1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다음달 29일 시작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현대·기아차, 삼성·LG전자 등 대형 소비재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는 유통업체만 참여해 소비재 할인품목이 적었는데 올해는 자동차부터 화장품까지 거의 모든 소비재가 할인판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할인폭은 5%에서 최대 50%까지 품목별로 다양하게 적용된다. 자동차업계의 경우 3~5%의 할인을 구상하고 있으나 정부는 최대 두자릿수로 할인폭을 확대해달라고 요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텔레비전,
(세종=뉴스1) 최경환 기자,신준섭 기자 = 한국전력이 포함된 한전컨소시엄이 스마트계량기(AMI)를 설치한 이후 전기요금이 낮아진 세대에게 누진구간 하락으로 절감된 기본요금의 50%를 되돌려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컨소시엄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계량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전 외에 6개 기업과 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돼 있다. 한전은 전기에너지 유실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스마트계량기를 보급하고 있다. 한전은 지금까지 250가구에 스마트계량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그러나 아파트단지 변압기는 한전 소유가 아니어서 한전이 직접 교체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한전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파트단지만 대상으로 스마트계량기 보급에 나섰다. 23일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아파트단지별로 전기요금을 부과한다"면서 "각 세대별 전기요금은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세대별 사용량을 체크해 부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스마트계량기 설
한국석유공사가 대륙붕 ‘동해-2 가스전’ 개발에 성공했다. 10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인데 내년 말 생산이 종료되는 ‘동해-1 가스전’을 대체해 산유국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1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업생산은 해저배관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상업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울산신항 방파제 건설에 맞춰 해저배관만 옮기면 곧바로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해-2 가스전은 울산 앞바다 동쪽 약 60㎞ 지점으로 대륙붕 6-1 중부 광구 안에 위치한다. 2004년 상업개발에 성공,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동해-1가스전과는 불과 5.4㎞ 떨어져 있다. 지분은 석유공사가 70%, 포스코대우가 30% 보유 중이다. 개발비는 약 710억원이 소요됐다. 배관을 통해 동해-1가스전의 생산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을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와 관련해 남상태 전 사장의 로비 창구로 지목한 홍보대행사 N사의 대우조선해양 컨설팅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분석한 결과 6년간 30억원을 받아낼 수준은 아니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2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보고서는 '2009 대우조선해양(DSME) 기업 포지셔닝 컨설팅 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쓰여 졌다. 제작을 기획한 홍보대행사인 N사의 제호가 중앙 하단에 붙었고 2009년 3월 31일자로 명기됐다. 목차는 'Prelude(서곡)'과 'Introduction(도입)', 환경분석, 미디어분석, DSME기업 분석, 경쟁사 분석, DSME포지셔닝, 'Appendix(부록)'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먼저 서곡의 핵심은 기업가치가 유형자산에만 있지 않고 최근 들어 '브랜드' 등 무형자산에 더 비중 있게 의존된다는 주장이 담겼다. N사는 전략적 브랜딩을 위해 2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대우조선은 글로벌 기업으로 승격하기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홍보 컨설팅을
POSCO(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부지 내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LNG(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5호기 건설에 나선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이사회는 지난 4일 광양 LNG터미널 내 5호 저장탱크 건설에 대한 사전 심의를 마치고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 LNG터미널은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에서 쓰이는 발전용 LNG 및 고로 공정에 쓰이는 LNG를 보관하는 곳이다. 2005년 7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만들어진 포스코 LNG터미널은 2013년 5월 1억6500만리터 저장능력을 갖춘 4호기를 완공해 총 5억3000만리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포스코 LNG터미널은 광양 항만을 통해 수입한 LNG를 저장한 뒤 광양제철소 부지 내 수요처에서 쓰거나, 포항까지 운반해 사용한다. 포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광양 항만과 부지를 이용하면 LNG 운반이 한층 용이하다. 포스코가 새로 추진하는 5호기는 2억리터 용량의 세계 최대급 LNG저장탱크다. 구체적 투자금액은 정해지지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자산매각 방침을 '알짜 우선 매각'으로 정했다. 이는 규모가 사옥, 마곡부지 등 대규모 자산들이 매각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계획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6월 채권단에 제출한 추가 자구계획안에 포함된 자산·계열사 매각 방안 중 설계·엔지니어링 자회사 디섹(DSEC)과 급식위탁 자회사 웰리브를 연내 우선 매각한다는 방침을 최근 정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두 자회사는 핵심 계열사로, 대우조선해양이 최초 제출했던 자구안에는 매각대상으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당초 예상보다 유동성 위기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2차 자구안에 포함됐다"며 "디섹과 웰리브는 비핵심 계열사 매각 이후 처리하려던 방침이었으나 먼저 매각하는 게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매각 우선순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디섹과 웰리브 매각을 위해 삼정KPMG와 법무법인 태평양을 매각주관사 및 법률
정부가 전국에 설치하고 있는 '폐쇄회로화면(CCTV) 통합관제센터'의 위법성을 뒤늦게 인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 국민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도 충분한 법리검토를 하지 않아 정부가 현행법을 어겼다는 비난이 나온다. 21일 정부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 보호 컨트롤타워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김앤장법률사무소에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처리되는 개인영상정보의 보호강화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이다. 연구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CCTV 통합관제센터란 방범, 교통단속, 시설물관리 등 각각의 용도로 나뉜 CCTV를 한데 모아 각 지자체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기구다. 행정자치부는 2011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고 있다. 2015년 12월 말 현재 171개 시·군·구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2017년까지 전국 230여개 지자체에 모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개보위는 연구 용역을 주면서 "통합관제센터는 설치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