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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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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의견 제출 기간을 4주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공정위 전원회의는 다음달 초까지 늦춰질 수 있다. 7일 유료방송 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이 이날 공정위에 의견 제출 기한일은 다음달 4일까지로 연장해달라고 정식 요청했다. 지난 4일 공정위가 심사보고서로 SK텔레콤과의 M&A(인수·합병) 불허입장을 통보한 데 대한 의견서를 준비하는 데 시일이 촉박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당초 오는 11일까지 의견서 제출을 양사에 요구했다. 이후 오는 15일쯤 전원회의를 열어 이번 M&A 최종 심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CJ헬로비전 측이 기한 연장 신청서에 '방송통신 기업결합 최초로 '불허' 통보 사례가 나와 당사자들의 면밀한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M&A 자체가 워낙 민감한 상황인 데다 공정위 심사보고서 결과도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의견개진 기간 연장과 전원회의 안건상정 연기는 공정위 소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31·본명 김영운)이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7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강인에 대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임동규 부장판사가 심리한다. 사건의 심리 결과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나올 전망이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에 대해 벌금형이 마땅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벌금형에 처해달라는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하는 것이다. 법원은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을 통해서만 심리를 해 결과를 내린다. 만약 법원이 약식으로 재판을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면 정식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강인은 지난 5월24일 오전 2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알콜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 수
보험사들이 암보험 보험금을 80%가량 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암보험 약관에는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될 경우 보험금 지급 기준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 탓이다. 이에 대해 지난해 법원에서 약관이 불명확할 경우 '(약관) 작성자 불이익' 원칙에 따라 보험금을 전액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고 금융감독원도 판결대로 지급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여전히 보험금이 10~20% 가량 적은 소액암 기준으로 지급해 논란이 예상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판매 중인 암보험이 불분명한 약관으로 인해 '제2의 자살보험금'으로 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가 된 암보험 상품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팔려나갔다. 2006년 이전에는 갑상선암도 일반암과 똑같이 보험 가입금액 100%를 보장 받았다. 하지만 의료기술 발달로 갑상선암이 크게 늘어나자 보험사들은 이를 소액암으로 분류해 보험금을 일반암 대비 10~20%만 지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이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을 상대로 1조2000억원의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향후 두 사람의 분쟁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 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등의 청구 소송을 냈다. 이 소송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부장판사 송인우)에 배당됐다. 임 고문이 이 소송에서 재산분할로 요구한 금액은 1조2000억원에 이른다. 재산분할 소송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다. 재판부는 이 소송이 서울가정법원의 심리 관할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원은 임 고문 측에 주소지 확인 자료를 추가로 내라고 보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재산분할청구 소송의 관할은 양측의 현 거주지 또는 두 사람이 함께 거주한 마지막 주소지를 고려해 결정된다. 임 고문은 지난달 30일 이혼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에도 같
폭스바겐 디젤엔진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한 국내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본사의 최고위급 임원이 급거 방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위르겐 슈탁만(Jürgen Stackmann) 독일 폭스바겐 본사 승용차 부문 영업·마케팅 총괄담당이 비밀리에 방한했다. 그는 폭스바겐 이사회 멤버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위직 임원이라 갑작스러운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날 서울 청담동 폭스바겐코리아 본사 사옥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난 슈탁만 총괄담당은 방한 이유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본사에서 내부 회의를 갖고 전 직원들과 만나는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 내 독일 인사들과도 교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회사 분위기가 어렵다보니) 직원들을 격려하고 본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려고 방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들어 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창 속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이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을 상대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따로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 고문이 1조원이 넘는 재산분할을 요구해 향후 두 사람의 분쟁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 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등의 청구 소송을 냈다. 임 고문이 이 소송에서 재산분할로 요구한 금액은 1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다. 임 고문은 이번 소송을 내며 변호사는 따로 선임하지 않았다. 이 소송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부장판사 송인우)가 맡아 심리한다. 기존의 이혼소송과는 별개의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통상의 재산분할 소송의 경우, 법원은 결혼 기간에 부부가 공동으로 노력해 형성한 재산에 대해 그 형성과 유지에 기여한 정도를 따져 재산을 분할한다. 임 고문은 소장에서 이 사장의 재산 증가에 본인이 기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를 가진 경찰관이 파면당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경찰은 성매매 혐의가 불거진 이후 한동안 잠적해 중징계를 받았다. 6일 서울 금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서울지방경찰청 제5기동단 소속 김모 경장(37)이 파면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받았다. 김 경장은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4월22일 금천경찰서 풍속반이 불법 유흥업소 단속 도중 적발한 성매매 여성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경장의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혐의를 추궁했다. 내사가 시작되자 김 경장은 종적을 감췄다.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은 건 물론,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김 경장이 잠적한 기간은 혐의가 불거진 때부터 지난 5월18일까지 26일에 달한다. 당시 경찰 내부에선 김 경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고 한다. 한 달 가
수영장에서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서울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수업을 받는 수영장에 배치돼야 할 구조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이후 시작된 안전교육이 되레 학생들을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유용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6 수영장 운영학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관내 학교가 운영하는 수영장 51곳(직영·위탁) 중 인명구조자격 보유 강사를 한명도 배치하지 않은 학교는 공립 A초등학교와 사립 B초등학교, C고등학교 3곳이나 됐다. 시교육청이 관내 운영 수영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초등학교는 시교육청으로부터 2014년부터 매년 1억여원의 수영 교육 예산을 받아왔으며 이 돈으로 모 스포츠센터에 위탁을 주고 있다. 이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수는 일별로 25명, 월별로 560명에 달한다. B초등학교, C고등학교는 학교법인이 지은 수영장을 직접
두산그룹이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패션쇼핑몰 상호를 '두산타워'에서 '두타몰'로 바꾸고 지난 5월 오픈한 두타면세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유통사업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산타워 쇼핑몰은 5월30일자로 법인명을 '두산타워'에서 '두타몰'로 변경했다. 또 BI(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기존 'doota!'에서 'DOOTA MALL'로 바꿔 'DOOTA DUTY FREE'의 두타면세점과 이미지 연계성을 높였다. 두타몰 관계자는 "두타면세점이 들어서면서 두산타워를 쇼핑몰로 확대 변화하고 있는데 '타워'라는 말은 쇼핑 사업과 어울리지 않아 이름을 바꿨다"며 "두산타워와 두타면세점으로 분리됐던 이미지를 '두타몰'이라는 이름으로 통합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두타몰은 두산그룹 지주회사 ㈜두산이 100%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 70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기록한 서울의 대표적인 패션쇼핑몰이자 두산의 '효자' 사업체 중 하나다. 유통업계는 법인명 변경을
대기업 직원들이 동료의 내연녀를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H사 직원 A씨 등 2명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회사 동료의 내연녀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4일 밤 10시쯤 서울 중구의 한 호텔 객실 침대에서 30대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지방에 살고있는 B씨는 A씨 등의 동료인 내연남 C씨를 만나러 서울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호텔 근처에서 B씨를 만났고 뒤이어 A씨 등 회사동료 2명이 합류했다. 이들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로 이동해 술을 마셨다. 경찰 조사 결과 내연남 C씨가 있는 장소에서 강제추행이 이뤄졌고, 이후 여성 B씨는 112에 "집단 성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강제추행뿐만 아니라 성폭행도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며 "조만간 피의자 2명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A씨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말 자사 연구소 안에서 '운전기사 없는'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 앞으로 관련 기술 개발과 제반 법규 정비로 현대차의 자율주행 택시가 일반 도로에까지 확대 운행될 지 주목된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 내에서 5대 안팎의 자율 주행 택시가 돌아다니게 된다. 대상 차종은 수소연료전지차인 '투싼 ix 퓨얼셀'과 친환경차 전용브랜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한다. 그동안 일부 관련 연구원들이 업무 차원에서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해오긴 했지만, 앞으로는 다른 직원들도 평상시 탑승이 가능해 진 게 차이점이다.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실행하면 자율주행 택시가 연구소 안의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방식이다. 특히 남양 연구소는 서울 여의도(80여만평)보다 더 넓은 105만평(346.5㎡) 부지에 총연장 64㎞의 시험도로를 갖춰 사실상 실도로와 거의 비슷한 환경이어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성숙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
최근 희망퇴직을 진행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장기 휴직제도를 시행한다. 삼성물산은 최근 3분기 연속 분기당 수천억원 단위의 적자를 냈다.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정상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은 지난 1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프레쉬 휴직제도 시행 안내'를 공고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리프레쉬 휴직제도'는 현재 근무 중인 입사 4년 차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6개월 쉬는 동안 기본급이 제공된다. 학자금과 의료비 지원 등 기본적인 복리 후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신 명절상여금 등은 지급되지 않는다. 삼성물산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휴직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퇴직을 거부한 일부 직원에 대해 제한적으로 1년 휴가제를 도입한 적은 있다. 장기 휴가제라는 카드까지 꺼내 든 이유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건설은 올 1분기에 41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앞서 지난해 3분기 29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