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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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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내달중 파업 재투표를 놓고 검토 중이다. 30일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회사측과 임단협(임금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내달 중 파업 투표를 놓고 검토 중이다. 앞서 대우조선 노조는 사측의 구조조정 안으로 인해 구성원 글로조건 및 단협 조항이 침해받았다는 것을 이유로 지난 13, 14일 실시한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85%로 파업을 가결시키고 경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조정신청을 냈다. 하지만 최근 지노위가 조정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하면서 파업 진행이 순탄치 않게 됐다. 노조는 "파업 불법 여부는 지노위 결정이 아닌 법원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이번 재투표는 지노위 결정과는 무관한 임단협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철도 노조가 총파업에 나섰을 때도 지노위에서는 조정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했지만 법원에서는 합법적인 파업으로 판결을 내린 만큼 불법이든 아니든 필요하다면 구조조정 반대 투쟁을 벌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우조
쌍용양회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2대주주인 태평양시멘트 보유지분을 모두 인수한다. 이를 통해 한앤컴퍼니는 태평양시멘트와의 경영권 분쟁 소지를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태평양시멘트가 보유한 쌍용양회 주식 32.36%를 약 45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태평양시멘트는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목을 잡았다. 채권단이 쌍용양회 지분을 매각할 때 우선매수청구권 확인 소송을 벌였고, 소송에서 패소한 뒤에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앤컴퍼니는 30% 이상 지분을 확보한 일본 시멘트 기업 태평양시멘트의 존재 때문에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뒤에도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시달렸다. 태평양시멘트는 그동안 쌍용양회 지분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원했지만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한 지분인 만큼 매각에 애를 먹었다. 다만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고히 하면서 별다른
김근탁 포르쉐코리아(porsche-korea) 초대 사장이 취임 2년 반 만에 경질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독일 폭스바겐그룹 포르쉐 본사로부터 임기 재계약과 관련한 승인 통보를 받지 못해 오는 8월까지만 출근할 예정이다. 김 사장 후임은 독일 본사에서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최근 독일 본사에서 열린 해외지사장 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다. 포르쉐코리아 내부에서도 갑작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포르쉐코리아 측은 이와 관련한 질문에 구체적인 공식 언급을 피했다. 1960년생인 김 사장은 한국외대를 나와 그랜드하얏트서울, 크라이슬러, GM코리아, 쌍용차 등에서 근무했다. 그러다 포르쉐코리아가 2014년 출범하면서 초대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포르쉐코리아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계열 포르쉐AG가 75%, 레이싱홍그룹 계열 아펙스(Apex)가 2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김 사장이 사실상 '경질' 수순을 밟는 것은 최근의 실적
검찰이 현직 경찰관의 성매매 단속 정보 유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9일 오전 7시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김모 경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과 동시에 체포영장을 제시, 김 경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김 경사의 휴대전화를 포함한 압수물을 분석해 단속정보가 넘어간 흔적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찰은 김 경사가 관할 지역 성매매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유출한 대가로 뒷돈을 챙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최근 구속된 브로커 양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 경사가 연루된 정황을 잡았다. 검찰은 강남 룸살롱 단속 무마와 관련해 로비 리스트를 확보했는데 김 경사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김 경사 등으로부터 강남 일대 룸살롱 단속 정보를 알아낸 뒤 업자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로비 명목으로 유흥업소 2곳에서 총 4억여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도
검찰이 현직 경찰관의 성매매 단속정보 유출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9일 오전 7시부터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A경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A경사가 관할 지역 성매매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NAVER)가 글로벌 IT 공룡들의 격전지로 떠오른 인공지능(AI) 홈비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링크, 라온 등으로 꾸준히 발전시켜온 AI 기술력을 접목한 AI 홈비서 제품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28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음성인식 기반 AI 홈비서를 개발 중이다. 해당 기기는 이르면 올해 말에서 늦어도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목 네이버랩스 기술협력총괄 이사는 “어떤 기기에 접목 시킬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음성인식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홈비서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기기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를 확인하거나 집안의 각종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아마존이 내놓은 ‘에코’를 시작으로 글로벌 IT 공룡들이 새로운 격전지로 꼽고 있다. 구글도 지난 5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스피커 형태의 AI 홈비서 ‘구글홈’을 선보이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글로벌 IT 공룡들이 제각각 AI 홈비서를 선보이면서 국내 IT 업계의 시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리스크 담당 부총재(전 산업은행 회장)가 돌연 휴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안팎에서는 사퇴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홍 부총재는 전날 AIIB에 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홍기택 부총재가 휴직한 것으로 안다"며 "휴직기간이나 사퇴 여부 등은 아직 우리도 모르는 사항이라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AIIB 사무국이 한국에서 나오는 홍 부총재에 대한 언론보도, 부정적 여론 등을 들어 홍 부총재를 은근히 압박한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홍 부총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AIIB 연차총회에 불참했다. 진리 췬 AIIB 총재와 57개 회원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연차총회를 열었지만 홍 부총재는 주요 임원임에도 불구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AIIB에는 진리 췬 총재와 각국을 대표하는 5명의 부총재가 있는데 출범 후 첫 총회에 홍 부총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수천억원을 챙긴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수익이 국내 기업 인수합병(M&A)에 사용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반 최모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최씨의 부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날 오후 3시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 등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한 뒤 판돈 수조원대의 도박판을 벌여 2000억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판에 최대 6000만원대 도박판이 벌어졌으며, 이들이 운영한 사이트에서 거래된 총 도박자금은 수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범죄 수익금 중 상당액을 국내 중소기업 인수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중소기업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두고 신시장 이전에 반대하는 상인들이 감사원에 청구한 감사가 ‘기각’됐다. ☞관련보도 : 본지 5월9일자 4면 기사 [단독]'감사원, 수협중앙회 예비감사 착수' 참고 감사원은 지난 23일 노량진수산시장현대화사업비상대책총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가 제출한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실시여부를 논의한 결과 “감사 청구대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상인연합회에 통보했다. 상인연합회는 지난 4월 22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정에서 수협중앙회의 절차적 적정성 여부를 따져보겠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고보조사업의 보조사업자로서 수협중앙회가 당초 입안한 것과 다른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한 위법성 여부 △국고보조금 1540억원의 집행과정에서 사업비 증액이 발생하고 사업변경이 진행된 것의 위법성 여부 △수협중앙회의 중앙도매시장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법적 적격성 여부 등이 상인연합회가 제기한 주요 쟁점이었다. 국고보조사업 관리자로서
자신이 발의한 법안의 핵심 내용과 상반된 내용의 법안에도 공동발의하는 의원들이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법안 발의 건수에 집착하느라 법안 내용을 제대로 살피지 않는 이른바 '품앗이 공동발의' 병폐라는 지적이다. 2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3일 지방교육재정교부율(이하 교부율)을 내국세의 25.27%로 상향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같은날 발의된 교부율 22.27% 상향을 골자로 한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안에도 서명했다. 개정안은 누리과정 예산을 부담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늘려 지방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자는 내용이다. 핵심은 현행 20.27%인 교부금의 내국세 비율을 몇%로 인상할지다. 주 의원 안은 현재 교부율 변동 내용으로 발의된 9개 법안 중 가장 높은 교부금 인상률을 담고있다. 반면 주 의원이 공동발의한 최 의원 안은 최저안에 비해 1%포인트 높다. 2016년 기준 내국세는 186조원 규모로 1%면 약 1조8600
대웅제약이 영업조직을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으로 나누고 40대 본부장을 발탁하는 등 영업부문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기존 영업본부를 ETC본부와 OTC본부로 나누고 각 본부장에 김병우 영업본부 지방1사업부장과 류재학 영업본부 OTC개발/마케팅팀장을 내정했다. 대웅제약은 또 박현진 글로벌사업본부 글로벌RA(인허가) 팀장을 개발본부 본부장으로 내정했다. 박 본부장은 개발본부 RA2팀(신설) 팀장과 의료기기TF(신설) 팀장을 겸임한다. 제약사간 경쟁이 치열한 ETC 부문은 서울4사업부와 지방4사업부를 신설한다. 대웅제약은 이 같은 내용의 영업부문 인사를 내달 1일부로 단행할 예정이다. 기존 영업본부를 이끌던 박재홍 전무는 물러난다. 서울1사업부 사업부장이던 노갑용 상무는 임원실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류 본부장(41)과 박 본부장(40)은 40대 초반으로 사장의 지휘를 받는 사실상 임원급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구본부장에
지난해 발생했던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분식회계 논란의 책임 당사자 중 하나인 안진회계법인이 해당 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법안 개정 논의를 하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규재개혁위원회는 분식회계 등이 반복될 경우 회계법인 대표의 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내용의금융위원회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철회 권고를 내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에 안진회계법인 R&D센터 원장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규재개혁위원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혐의 사건 이후 금감위가 추진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외감법) 개정안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 예비심사에 참여했다. 행정규제법 시행령과 규제개혁위원회 운영세칙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의 경우 규재개혁위원회 심사를 맡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만 안진회계법인의 경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에 참여했다. 금감위는 분식회계 재발방지대책으로 분식회계 핵심책임자인 회사 임원에 대한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