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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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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신임 대표에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47)가 내정됐다. 현재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직 이사를 맡고 있는 남 교수는 서울복지시민연대 대표 등을 맡으며 서울시 복지정책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노숙인 주거와 노인 일자리 등 문제를 제기해 온 사회복지 전문가다. 22일 복수의 서울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채용절차를 진행해왔던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선정절차를 마치고 남기철 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적임자로 내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임성규 대표(53)가 개인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표 선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남 교수는 2002년 보건복지부 노숙자대책 민관협의회 위원과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등을 맡으며 복지정책에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해선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홍보만 요란한 전시성 복지"라고 꼬집는 등 쓴소리도
수원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아파트 주민 방모씨(5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외 출장 중인 방씨의 남편이 "아내와 오랫동안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하면서 출동한 경찰이 방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씨 방씨는 본인 소유 승합차 뒷자석에 누워 있었고, 은박 돗자리가 시신을 덮고 있었다. 목에는 끈으로 조른 흔적이 선명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체 다른 부위엔 상처가 없었지만, 방씨의 눈에서 질식 당시 생기는 출혈 반점이 나왔다. 인근 CCTV(폐쇄회로화면) 분석 결과 방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쯤 등산복 차림으로 다른 사람의 차량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정황을 토대로 사건을 타살로 추정, 방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사망 전 통화기록을 조사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수원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정오쯤 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방모씨(5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방씨는 해외 출장중인 남편이 오랫동안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해 발견했다. 발견 당시 방씨는 돗자리에 덮혀진 채 승합차 뒷좌석에 뉘어있었다. 목에는 누군가 끈으로 조른 흔적이 선명했다. 경찰은 이같은 정황을 토대로 사건을 타살로 추정, 주변 CCTV(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나섰다.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등 8개 지역이 서울시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구역으로 확정됐다. 해당 지역에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장기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가리봉동, 해방촌, 창신·숭인동 등 8개 지역을 리모델링 지원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3일 지정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구로구 가리봉동 125번지 일대(가리봉 지원구역) △용산구 용산2가동 일원(해방촌)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 일원(창신숭인) △성동구 성수동 일원(성수) △성북구 장위동 232-17번지 일대(장위) △서대문구 신촌동 일원(신촌) △동작구 상도3동 일원(상도4동) △강동구 암사1동 일원(암사) 등 8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노후·불량 주택을 리모델링해 장기안심주택으로 공급하면 500만~1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시 재원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리모델링 지원형 장
카카오가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내비의 수익화에 시동을 걸었다. 랜드마크 서비스를 접목해 기업들과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광고 사업 확대를 위해 포털부문을 강화하고 카카오드라이버 등 O2O(온오프라인연계) 사업 수익모델을 적용하는 등 카카오가 전 사업부문에 걸쳐 수익 다각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유통 업체를 비롯해 2~3곳의 기업들과 카카오내비 랜드마크 서비스 협의에 들어갔다. 내비게이션의 길찾기 기능을 랜드마크 서비스와 접목시킨 수익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서다. 랜드마크 서비스란 지도 서비스 내 특정 위치 혹은 기업, 상점 등 특징이 있는 장소를 이용자들에게 부각시켜 보여주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내비게이션의 핵심기능인 길찾기 서비스를 접목, 카카오내비로 특정 음식점이나 장소에 방문할 경우 해당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프로모션 형태의 수익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비슷한
네이처리퍼블릭이 김창호 국내영업총괄 전무(58·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해외원정 도박'과 '법조 로비' 등의 혐의로 물의를 빚은 정운호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뗀다. (☞본지 5월30일자 [단독]정운호,네이처리퍼블릭 경영 손뗀다…전문경영인 체제로 참고)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5월부터 정 대표를 대신해 회사를 이끌 전문경영인 영입작업에 나섰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최근 내부 인사를 승진 발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구속돼 자리를 비운 지 9개월 만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처리퍼블릭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출신 전문경영인 3~4명을 추천받아 검토했지만 결국 회사 사정에 밝고 직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내부 임원을 새 대표이사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생활건강 공채로 입사해 30년간 화장품업계에 몸 담은 전문가다. 정 대표가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론
공사현장 내 집단급식소인 이른바 '함바식당'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장애인단체 협회장이 검찰에 붙잡혔다. 울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철우)는 함바식당 운영권 수주를 알선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울산협회장 정모씨(53·여)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4년 3월 유명 함바식당 브로커 유상봉씨(70)로부터 함바식당 수주를 청탁해주는 명목에서 2차례에 걸쳐 7500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정씨는 함바식당 수주를 알선한 또 다른 사건으로 올해 2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정씨는 당시 울산구청장 후보 A씨와 지역 국회의원 B씨와의 친분을 빌미로 "함바식당 알선을 부탁해주겠다"면서 대가로 유씨에게 금품을 수수했다. 검찰은 이미 수감중인 유씨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13일 정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끝에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받았다. 정씨는 지난 17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됐다. 다만
여신금융협회가 캐피탈사나 카드사 등에서 리스하는 기계설비와 대출할 때 담보로 제공받는 기계설비를 협회에 등록하는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등기등록제도가 없는 기계설비의 허점을 이용해 발생하는 중복리스와 중복담보대출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회원사들이 리스 계약을 맺은 기계설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정보 조회 시스템을 올 하반기 중에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계에 고유번호가 부여돼 협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기계설비정보 조회란에서 기계 종류와 제조사, 모델명, 제작년도, 금융사, 취급년월 등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금융회사들은 기계설비 리스와 담보대출과 관련한 중복계약으로 피해가 빈번하다고 호소해왔다. 기계설비 리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요청하면 A금융사가 A공급사에 장비대금을 지불하고 장비매매계약을 맺어 이용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A금융사는 기계설비를 리스해주는 대가로 이용자에게 매월 일정액의 리스대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ADPi'(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관계자가 20일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공항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ADPi 관계자는 한국에 도착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맞다"고 짧게 답했다. 그는 용역 내용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말할 것이다. 우리는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앞서 ADPi는 "영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우리가 일정 기준(방향)을 제시하면 한국 정부가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토부는 영남권 신공항 용역 결과 발표를 놓고 당일 공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날짜를 미리 예고할 경우 사전 조율 등 또 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권의 갈등, 신공항 건설에 대한 타당성 논란이 한데 엉키면서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중 어느 곳이 선정되더라도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공항 입지 선정의 시비를 없애
하나고 지원자 100여명의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고발된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 등에 대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검찰 지휘를 받아 사건을 넘겼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논란이 불거진 후 8개월동안 수사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검찰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19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신입생 성적 조작 등의 혐의로 지난해 11월 고발된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과 하나고등학교 교장·교감 등 관계자들을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이 지난 4월 불기소 의견 송치를 지휘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어서 지휘에 따라 사건을 넘겼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은 사건을 수사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하나고를 감사한 결과 신입생 입학 전형 부정운영 등 7건의 혐의를 발견해 관련자인 김승유 이사장 등 9명에 대해 검찰 고발 및 수사의뢰 조치한 바 있다. 시교육
롯데그룹이 전방위적인 검찰 수사로 창업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그룹 주요 계열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신동빈 회장에 대한 지지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신 회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됐지만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업장 안정을 최우선으로 바라는 만큼 현 경영체제의 정상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롯데 주요 계열사 노조들로 구성된 롯데그룹 노조협의회의 강석윤 의장은 17일 "신 회장에 대한 지지에 변함이 없다"며 "롯데 노조는 신 회장이 이른 시일 안에 사태를 수습해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조합원들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지만 크게 동요하고 있지는 않다"며 "신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에 문제가 없이 경영 정상화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타워점 특허 재확보가 불투명해진 롯데면세점의 문근숙 노조위원장은 "신 회장이 사태를 잘 수습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앞으로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66)를 소환해 조사했다.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 개시 이후 사장급 임원에 대한 소환조사는 처음이다. 17일 업계와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전날 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채 대표는 1981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30년이 넘도록 롯데그룹에서 근무한 ‘롯데맨’이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의 직할조직인 롯데쇼핑 정책본부에서 부사장, 사장으로 일했고 2014년 롯데카드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정책본부에서 근무하며 재무와 법무를 총괄하는 지원실을 담당했다. 입사 이후 재무 파트에서만 근무했던 채 대표는 당시 롯데그룹의 재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그룹의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일도 맡아 그룹을 이끌었다고 한다. 검찰은 수사 초기부터 정책본부가 비자금 조성을 총괄했다고 보고 여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