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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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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의 증개축 사업이 속도를 낸다. 두 건물 부지는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한 압구정 아파트지구에서 해제된 뒤 별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개발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최근 '압구정로변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을 입안해 주민 공람을 진행 중이다. 변경안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 부지를 압구정 아파트지구에서 해제한 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압구정로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포함시키는 안이 담겼다. 기존에는 현대백화점과 SM건물이 압구정 아파트지구 안에 포함돼 있어 증개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압구정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에 따르면 중심시설용지인 현대백화점 부지는 5층 이하로 개발이 제한된다.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개발기본계획 변경이 추진되면서 기존에 있던 건물들의 증개축이 지연되는 문제도 있었다. 강남구 관계자는 "압구정 아파트 재건축이 지지부진하면서 현대백화점과 SM측에서 (아파트
올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수주량)이 900여척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선박 수주량 집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영국 클락슨이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후 두번째로 1000척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27일 클락슨에 따르면 세계 선박 발주량은 1999년 980척을 기록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1000척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올초부터 지난 4월까지 4개월간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114척, 389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머물렀다. CGT는 가치환산톤수로, 각 선박마다 부가가치가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선종별로 총톤수(GT)에 일정계수를 곱해 산출하는 수치다. 예를 들어 일반 선종인 벌크선과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액화천연가스)선은 같은 무게여도 가치가 다르다. 올해 4월말까지 수주 실적인 389만CGT, 114척은 전년 동기의 473척, 1047만CGT 대비 3분의1 수준이다. 올해 4월말까지 중국이 192만CGT(59척)를 수주하며 점유율 49.3%로 1위를
중국 안방보험이 국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하면서 지불한 300만달러(35억원)가 인수대금이 아니라 우회적으로 중개수수료를 지급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매각대금으로 알려진 300만달러가 매각주관사인 JP모간으로 넘어간 만큼 독일 알리안츠 본사와 안방보험은 거래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무자본 M&A(인수·합병)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27일 M&A업계에 따르면 독일 알리안츠는 한국법인을 매각하면서 안방보험으로부터 받은 300만달러를 고스란히 매각주관사인 JP모간에 넘겼다. 거래 관계자는 "중국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실사한 이후에 돈을 주고는 살 수 없다고 버티면서 매각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회사를 넘기는 이른바 '1달러 M&A'가 이뤄진 것"이라며 "수개월 동안 일해준 JP모간에 중개수수료를 주기위해 300만달러의 매매대금을 책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알리안츠는 지난해 한국시장 철수를 결정하고, JP모간을 매각주관사로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에 대한 원매자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이 경남기업 인수 의향을 밝혔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삼라마이더스(SM)그룹 등 7곳이 참여했다. 특히 건설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실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9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의 수주경쟁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기업 매각가는 1500억~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수완에너지가 자산에 포함할 경우 2000억원, 제외될 경우 1500억원 수준으로 매각가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갚아야 할 채권이 2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경우 인수 희망기업들이 이 금액 이상을 제시해야 계약이 순조롭게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남기업은 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해 통상규범 위반이라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규정 위반이 아니라고 소명했는데 회원국 일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가능성을 경고했다. 정부는 피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법리검토 등 대응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6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24일(현지시간) 끝난 OECD 조선전문위원회(WP6) 회의에서 일부 회원국 사이에서 대우조선해양 지원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정부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우리측 입장을 소명했다"고 말했다. 일본과 유럽연합(EU) 등이 지적하는 부분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말 대우조선에 4조2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한 것이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채권단 자격으로 지원했지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성격을 고려할 때 사실상 정부가 보조금을 준 거나 마찬가지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일부 회원국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의 직격탄을 맞은 NH농협금융지주가 자회사의 홍보조직을 없애는 등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수조 원대의 충당금 부담이 예고됨에 따라 재원확보 못지않게 비용절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오는 7월부터 주력 자회사인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자회사 홍보조직을 없애고 지주에서 자회사 홍보 기능까지 총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NH투자증권 홍보실은 그대로 남기기로 했다. 농협금융은 2012년에 농업협동조합중앙회(농협중앙회)가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을 분리하면서 출범한 농협중앙회의 100% 자회사다. 산하에 농협은행(카드 포함), 농협생보, 농협손보, NH투자증권, NH농협선물, NH농협캐피탈, NH-CA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지주와 별로도 홍보조직을 운영 중인 농협은행, 농협생보, 농협손보의 홍보실을 없애고 NH투자증권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농협금융
앞으로 3년 동안 입출금 거래가 없는 잔고 10만원 이하의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해 잔액을 모두 활동계좌로 옮기고 곧바로 계좌를 해지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은행들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계좌를 해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 인포)를 오는 9월 시행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의 세부안을 막판 조율 중이다. 대상 계좌는 미사용 기간 기준으로 1년~3년 이상이며 잔고 이전이 가능한 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이 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은행의 개인 계좌수는 2억3000만개(잔액 609조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가 1억300만개(14조3000억원)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된다. 3년 이상 미사용계좌도 7600만개(8조2000억원)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 계좌 2개 중 1개는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셈이지만 문제는 본인 스스로도 본인 명의의 계좌가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은행권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성과주의 도입을 의결한다. 예탁결제원 고위 관계자는 "27일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이사회를 열어 성과주의 도입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에 이어 8번째로 성과 연봉제를 도입하게 됐다. 9개 금융 공공기관 중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곳은 수출입은행 한 곳뿐이다. 예탁결제원은 노조와의 합의가 만만치 않게 진행되면서 노조와의 합의가 아닌 '이사회 의결'이라는 초강수를 통해 성과주의를 도입하게 됐다. 앞서 7개 금융 공공기관 중 예금보험공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사회 결의로 성과 연봉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성과 연봉제 도입 이후에도 사측과 노조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애초 4월말까지 성과 연봉주의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노조의 극심한 반발로 도입이 지지부진하자 5월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기존 발표안보다 더 많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빠르면 6월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절차를 거쳐 연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5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수출 직후 예비심사청구를 넣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램시마 판매허가를 얻어 올 10월쯤 판매 파트너사인 화이자를 통해 현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그 전 단계로 셀트리온 판매를 전담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를 미국에 수출해야 한다. IB업계 관계자는 "6월, 늦어도 7월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화이자에 램시마를 수출해야 미국 전역에서 판매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 첫 단계인 예비심사 청구 시점을 미국 수출 개시 직후로 잡은 건 시장이 제기하는 불확실성을 의식한 결과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유럽 판매에 나서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의 30%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국내 5위 생명보험회사인 ING생명이 서울 강남권에서는 1위인 삼성생명을 압도하는 영업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ING생명의 ‘강남 파워’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매각 작업에 주요 변수로 작용해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5일 머니투데이가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FP(재무설계사) 채널의 올 1분기 서울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구) 실적 현황을 조사한 결과 ING생명이 13억99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11억1000만원으로 2위였다. 강남권은 ING생명과 삼성생명이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외국계 생보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이 6억7900만원으로 3위, 푸르덴셜생명이 6억24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삼성생명과 함께 국내 빅3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4억3700만원과 3억7900만원으로 선두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이 3억4300만원, AIA생명이 2억2600만원으로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을 근소한 차이로 뒤따랐다.
모녀가 단둘이 사는 집에 이유 없이 찾아와 폭언, 폭행을 일삼던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장애를 가진 엄마는 남성에게 맞아 중상을 입었고, 계속된 괴롭힘에 시달린 딸은 원형 탈모까지 얻었다. 보다못한 다른 이웃들이 탄원했지만 경찰은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폭행 후에도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 결국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검찰이 구속한 후에야 모녀는 1년 넘게 지속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대현)는 폭행·상해 혐의로 송모씨(56)를 지난 3일 구속 기소했다. 송씨는 지난달 4일 저녁 8시3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아파트에서 같은 층에 사는 이웃 주민 이모씨(61·여)를 밀쳐 넘어뜨린 후 수차례 주먹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진폐증으로 인한 호흡기 장애 2급 수급자로, 합병증을 앓아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다. 올해 스무살 된 딸과 현재 사는 곳으로 이사온 때는 2011년이다. 2014년말 같은 층으로 이사
LG전자가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저가폰 ‘X 시리즈’ 라인업에 엑스맨 캐릭터를 채용한 ‘엑스맨폰(가칭)’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영화 배급사인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와 마케팅 협업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인 엑스맨폰은 △X 파워(power) △X 스타일(style) △X 맥스(max) △X 마하(mach) 등이다. 엑스맨폰은 모델별로 영화 엑스맨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개성을 녹인 만큼 모델별 특징이 뚜렷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X파워(프로페서 X역)’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X스타일(미스틱역)’은 슬림하게 빠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X맥스(비스트역)’는 대형 디스플레이, ‘X마하(퀵실버역)’는 빠른 처리속도 등의 사양을 탑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X맨폰의 글로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