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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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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성과주의 도입을 의결한다. 예탁결제원 고위 관계자는 "27일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 이사회를 열어 성과주의 도입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등에 이어 8번째로 성과 연봉제를 도입하게 됐다. 9개 금융 공공기관 중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은 곳은 수출입은행 한 곳뿐이다. 예탁결제원은 노조와의 합의가 만만치 않게 진행되면서 노조와의 합의가 아닌 '이사회 의결'이라는 초강수를 통해 성과주의를 도입하게 됐다. 앞서 7개 금융 공공기관 중 예금보험공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사회 결의로 성과 연봉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성과 연봉제 도입 이후에도 사측과 노조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애초 4월말까지 성과 연봉주의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노조의 극심한 반발로 도입이 지지부진하자 5월까지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기존 발표안보다 더 많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빠르면 6월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공모절차를 거쳐 연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5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수출 직후 예비심사청구를 넣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램시마 판매허가를 얻어 올 10월쯤 판매 파트너사인 화이자를 통해 현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그 전 단계로 셀트리온 판매를 전담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를 미국에 수출해야 한다. IB업계 관계자는 "6월, 늦어도 7월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화이자에 램시마를 수출해야 미국 전역에서 판매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장 첫 단계인 예비심사 청구 시점을 미국 수출 개시 직후로 잡은 건 시장이 제기하는 불확실성을 의식한 결과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유럽 판매에 나서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의 30%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국내 5위 생명보험회사인 ING생명이 서울 강남권에서는 1위인 삼성생명을 압도하는 영업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ING생명의 ‘강남 파워’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매각 작업에 주요 변수로 작용해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25일 머니투데이가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FP(재무설계사) 채널의 올 1분기 서울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구) 실적 현황을 조사한 결과 ING생명이 13억99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11억1000만원으로 2위였다. 강남권은 ING생명과 삼성생명이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외국계 생보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이 6억7900만원으로 3위, 푸르덴셜생명이 6억2400만원으로 4위에 올랐다. 삼성생명과 함께 국내 빅3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4억3700만원과 3억7900만원으로 선두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미래에셋생명이 3억4300만원, AIA생명이 2억2600만원으로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을 근소한 차이로 뒤따랐다.
모녀가 단둘이 사는 집에 이유 없이 찾아와 폭언, 폭행을 일삼던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장애를 가진 엄마는 남성에게 맞아 중상을 입었고, 계속된 괴롭힘에 시달린 딸은 원형 탈모까지 얻었다. 보다못한 다른 이웃들이 탄원했지만 경찰은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폭행 후에도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 결국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검찰이 구속한 후에야 모녀는 1년 넘게 지속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대현)는 폭행·상해 혐의로 송모씨(56)를 지난 3일 구속 기소했다. 송씨는 지난달 4일 저녁 8시3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아파트에서 같은 층에 사는 이웃 주민 이모씨(61·여)를 밀쳐 넘어뜨린 후 수차례 주먹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진폐증으로 인한 호흡기 장애 2급 수급자로, 합병증을 앓아 오른쪽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다. 올해 스무살 된 딸과 현재 사는 곳으로 이사온 때는 2011년이다. 2014년말 같은 층으로 이사
LG전자가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중저가폰 ‘X 시리즈’ 라인업에 엑스맨 캐릭터를 채용한 ‘엑스맨폰(가칭)’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영화 배급사인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와 마케팅 협업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보인 엑스맨폰은 △X 파워(power) △X 스타일(style) △X 맥스(max) △X 마하(mach) 등이다. 엑스맨폰은 모델별로 영화 엑스맨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개성을 녹인 만큼 모델별 특징이 뚜렷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X파워(프로페서 X역)’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X스타일(미스틱역)’은 슬림하게 빠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X맥스(비스트역)’는 대형 디스플레이, ‘X마하(퀵실버역)’는 빠른 처리속도 등의 사양을 탑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X맨폰의 글로벌 출
적외선 조리기기로 생활가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이글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이글은 10월 상장을 목표로 오는 2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키로 했다. 자이글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 올해 1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지정감사를 청구, 최근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이글은 지난 1월 KB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준비해왔다. 상장심사 기간을 고려하면 이르면 10월중 코스닥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설립한 자이글의 매출액은 △2012년 69억원 △2013년 267억원 △2014년 647억원 △2015년 1019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262%에 달한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억원, 135억원으로 16.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자이글의 주력제품인 자이글은 창업자인 이진희 대표가 2005년부터
올 들어 '쓱'(SSG) 광고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신세계가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직구'(해외직접판매) 온라인몰을 연다. 신세계는 24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관'을 이르면 오는 7월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역직구몰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계열 유통사들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 등 해외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신용카드를 비롯해 결제수단도 폭넓게 제공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신세계 글로벌관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자국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최근 급성장 중인 역직구 시장에서 롯데의 '글로벌·차이나 롯데닷컴', 현대백화점의 '현대H몰' 등 경쟁사들은 물론 G마켓, 11번가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과도 맞붙게 됐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마트 등 계열사 별로 분리해 운영하던 온라인몰을 2014년 SSG닷컴으로 통합
(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저소득층 목돈 마련을 위한 희망키움통장에서 1700만원이 무단으로 인출된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개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좌로 돈이 이체돼 일부는 현지에서 이미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 희망키움통장 Ⅱ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북 지역 자활센터의 환수금 계좌에서 1700만원이 무단으로 빠져나갔다. 희망키움통장 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도 10만원씩 지원해 3년 만기 720만원과 이자를 가져갈 수 있는 제도다. 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하나다. 사고가 발생한 환수금 계좌는 수급가구가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더 이상 희망키움통장 Ⅱ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지원했던 돈을 환수해 모아놓는 계좌다. 복지부는 환수금을 연말 한번에 반납받는다. 복지부는 인출사고 당일 거래은행인 하나은행에 이 사실을 알리고 환수금이 이체
글로벌 철광석 메이저업체 등 벌크선 및 정기선 해외 대형 화주들이 국내 선사들에 한국 해운구조조정과 관련한 우려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양대 국적 선사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가능성으로 한국 해운업 전반의 리스크가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튼실한 국내 중견 선사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브라질 발레와 영국·호주 합작사 리오틴토, 호주 BHP빌리턴 등 글로벌 철광석 메이저업체들은 최근 장기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벌크선사들에 한국 해운업 구조조정이 장기운송계약 등 거래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입장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해외 대형 화주들이 한국 해운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현재 거래중인 선사도 구조조정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상대적으로 건실한 국적 선사들이 '도매금'으로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위기 상
롯데그룹이 롯데쇼핑 산하 23개 주요 계열사들의 자금흐름을 통합 관리한다. 경영효율을 높이고 기업 투명성 제고 및 주주친화적 정책에 박차를 가하려는 시도다. 롯데그룹 고위관계자는 23일 "롯데쇼핑이 5월부터 각 사업부문 및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재무, 회계정보를 공유하고 통합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주력사인 롯데백화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종 관리를 맡고 각 계열사 재무팀이 재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4월 그룹 차원에서 가닥이 잡힌 뒤 계열사간 논의를 거쳐 작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아울렛 등의 사업부문을 두고 있다. 주요 연결자회사로 편의점을 운용하는 코리아세븐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카드 등의 유통·금융기업이 있다. 롯데쇼핑은 그동안 유통 '맏형'격인 롯데백화점 IR팀이 연결 계열사들의 재무정보를 파악했다. 하지만 지난해 롯데쇼핑 전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계 2위인 아이마켓코리아(IMK)가 동반성장위원회에 MRO 상생협약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IMK는 그동안 업계 1위이며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의 참가를 전제조건으로 협상을 차일피일 미뤄왔지만 막상 서브원이 상생협약 참여를 결정하자 돌연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중소기업계 등에 따르면 '제40회 동반성장위원회'를 하루 앞둔 이날 동반성장위원회는 MRO 상생협약체결을 위한 최종회의를 열고 중소기업계와 대기업 MRO 기업간 협상을 진행했다. MRO 상생협약은 기존의 MRO 가이드라인과 동일하게 MRO 대기업 신규 영업 범위를 매출 30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제한했다. 3년 시한의 한시 적용이다. 동반위와 업계는 MRO 가이드라인이 만료된 지난 2014년 11월 이후 부작용을 개선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려 했지만, 이해 당사자 간 입장이 엇갈려 1년 6개월이나 합의를 이루지 못해왔다. 이날 최종 회의에 참석한 서브원은 매출 기준을 바꿔
국내 양대 항공기 제작사인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첫 스텔스 무인기 개발 사업자 선정에서 맞붙는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KAI는 지난 4일 마감된 국방연구소(ADD)의 ‘원격공중통제 및 전방위 저피탐 기술 구현용 시범기 개발’ 시제사업자 선정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해당사업은 ‘무인기 저피탐 통합기체 및 경량 전파 흡수도료 개발’ ‘저피탐 무인기 서브시스템 기술 개발’ ‘저피탐 소형 데이터링크 기술 개발’ 등과 연계돼 개발이 추진된다. 저피탐은 레이더에서 보낸 전파가 기체에 부딪힌 뒤 돌아가는 양을 최소화하도록 도료를 통해 흡수하거나 분산시키는 것이다. 일명 스텔스 기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은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무인기 개발사업으로 통칭 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음 달까지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에 대해 현장 실사 등을 진행하고 오는 7월 초경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개발 사업은 올해 10월 시작돼 2021년 9월까지 60개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