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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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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에 재직중인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충남 당진)의 아들 김모씨(29)가 회사를 나갈테니 위로금을 달라고 경영진에 요구했다. 젊은 사무직 직원들도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주장이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희망퇴직을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하라는 주장이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사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전무, 인사부 부장 등 회사 경영진에게 이메일을 보내 과장급 미만 직원도 위로금을 받고 회사를 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메일에서 "이번 희망퇴직과 관련해 조합원도 적당한 수준의 위로금을 받도록 해 희망퇴직에 참여할 동기를 부여해달라"며 "그러면 유능한 숙련 사무직이 미래를 위해 더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미 나이가 30살이 넘어 다른 대기업은 서류조차 통과하기 힘든게 사실"이라며 "젊은 사무직에게 적당한 보상을 통해 인생 2모작을 준비
서울시교육청이 K사립고교의 급식재료 횡령 및 불공정 입찰 의혹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교육청은 K고가 고춧가루, 식용유 등 식재료를 과다 사용하고 K고의 급식 외주업체가 유령업체를 내세워 입찰에 참여한 정황 등을 문제 삼았다. 시교육청은 K고 외에도 비슷한 급식 비리 의혹이 확인된 3개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K고 급식 부문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확인되지 않은 몇 가지 의혹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월 서울지방경찰청에 K고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말까지 관내 50여개 초·중·고교의 급식 사업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수사 의뢰 내용은 불공정 입찰과 식재료 횡령 등에 대한 사실 관계를 밝혀달라는 것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K고의 급식 외주 업체 간에 담합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입찰한 업체들이 친족 관계로 얽혀 있었고 한 곳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체는 모두 유령업체로 보였다"고
시간 단위로 자동차를 빌려 쓰는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가 200가구 이상 규모의 행복주택에 도입된다. 내년 초 입주 예정인 서울 가좌지구 행복주택부터 이 서비스가 첫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민은 시세보다 저렴한 이용료로 단지 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방향으로 행복주택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대학생·사회초년생 행복주택 특화단지와 200가구 규모 이상 행복주택 단지를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 대상으로 정할 방침"이라며 "카셰어링 사업자가 단지별로 사업성을 검토한 이후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규모 등의 요건을 갖췄지만 이미 입주자를 모집한 경우 입주자 동의 절차를 거쳐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며 "서비스 이용료는 일반 카셰어링 서비스보다 저렴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업지가 확정된 200가구 이상 규모의 행복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삼일회계법인이 최 전회장에게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계획을 알린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최 전회장 측과 삼일회계법인 사이에 미공개 정보가 오갔는지와 최 전회장의 주식매각에 영향을 줬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3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부장검사 서봉규)은 지난 11일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같은 날 한진해운 본사와 최 전회장의 집무실 등 6~7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금융위원회가 제출한 최 전회장의 휴대전화에서 최 전회장이 주식매각 전 삼일회계법인 담당자와 통화한 내역을 확인했다. 미공개 정보 전달 의혹을 받고 있는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1명으로, 한진해운 내부 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전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으며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영장도 같이
해운업계 '빅2' 연합에 대응할 제3의 국제해운동맹(얼라언스) 13일 발표된다. 한진해운,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MOL, NYK, K-라인, 쿠웨이트의 UASC, 대만의 양밍이 하나의 얼라이언스로 결집한다. 현재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받고 있는 현대상선은 유일하게 보류됐다. 얼라이언스 협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어서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의미다. 13일 정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NYK, MOL, K-라인 등 일본 3대선사는 이날 오후 3시 새 얼라이언스 결성을 발표한다. 새 얼라이언스에는 최근의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 흐름과정에서 탄생된 '2M'과 '오션' 얼라이언스에 배제된 8개 선사 가운데 현대상선을 제외한 7개 선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8개 선사는 기존 4대 얼라이언스(2M·O3·CKYHE·G6)에 각각 속해 있었으나 최근의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 흐름 과정에서 '2M(덴마크 머스크와 스위스 MSC)'과 지난 달 탄생한 '오션(프랑스 CMA CGM·중국 CCSC·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학과가 아닌 단과대학별로 학생을 선별하는 '정시모집 광역화'로 내홍을 겪었던 중앙대학교가 올해 입시에서도 정시모집 광역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3일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12일 오전 학생·교수·노조·본부 대표자가 참석한 '학사구조개편 대표자 회의'에서 2017학년도 정시모집 광역화에 대한 안건이 나왔다. 정시모집 광역화는 학과가 아닌 단과대학별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학생들은 1년간 자신이 속한 단과대학에서 공부한 후 본인이 가고 싶은 학과를 지원한다. 한 학과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가 있어 보통 학과배정은 성적순으로 이뤄진다. 100명이 넘는 학과는 105%, 100명 이하인 학과는 110% 정원을 수용한다. 한 해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중 정시로 모집되는 인원은 22%정도다. 지난해 중앙대는 신입생 모집 전면 광역화를 추진하려 했지만 구성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14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물질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의 수입심사가 진행됐던 2003년 당시 정부가 거의 백지에 가까운 결과 통지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시민사회 단체들은 날림 수준을 넘어 불법적 처리라고 주장했다.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현 국립환경과학원)은 2003년 4월3일 PGH에 대한 유해성심사결과통지서를 발행했다. PGH는 14명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물질이다. 당시 수입대행업체인 S사 김 모 대표가 같은 해 2월 연구원에 수입에 따른 유해성 심사 신청서를 제출해 관련 심사가 진행됐다. 이후 연구원은 유해성 여부 심사를 약 두 달 여간 진행, 4월3일 심사 결과 통지서가 발행된 것. 연구원이 작성한 유해성심사결과 통지서를 살펴보면 심사 항목 중 △유독물 등 해당여부 중 '해당없음' 문구에만 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이 재직 중 지급받았던 상여금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4월 2013년과 2014년의 사업보고서를 정정공시해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면서 상여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계량 및 비계량 지표의 성적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상여금 환수 가능성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12일 대우조선해양 등에 따르면 고재호 전 사장은 지난해와 2014년 2년에 걸쳐서만 약 5억원의 상여금을 회사로부터 지급 받았으나, 상여금 지급기준이 되는 성과가 잘못 계산돼 이를 반환해야 할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통상 급여를 되돌려 받는 경우는 없지만, 상여금 지급 당시 경영실적이 흑자여서 지급했는데, 최근 정정공시로 적자로 전환해 지급 당시의 상여금이 적정했는지, 환수 가능한지 법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은 산업은행과 경영목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등 계량지표와 경영관리, 장
내달 시행 예정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수익률 비교 공시가 초기 증권사 수익률만 공시하는 방안으로 확정됐다. 대규모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은행 ISA의 수익률이 정작 비교 공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12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구축 예정인 금융사 ISA 수익률 비교공시 시스템과 관련, 매월 출시 시점이 3개월이 지난 투자일임형 ISA만 비교 공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출시 시점이 3개월이 지난 증권사의 일임형 ISA 수익률만 비교 공시한다. 은행들은 출시시점이 3개월이 경과하는 오는 7월 이후 ISA 비교 공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현재 14개 증권사(4월 판매 두 곳 포함)들은 ISA가 첫 출시된 지난 3월부터 일임형 ISA를 판매 중이다. 이어 신한, KB국민, 우리, IBK기업은행에 이어 NH농협 등 5개 은행은 한달여 뒤인 지난달부터 일임형 ISA를 판매하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금융위원회는 금투협과
1인 개발자가 제작한 '아날로그 필름' 사진 필터 앱을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SK텔레콤 자회사 SK컴즈의 '싸이메라' 사진 코너에 남성의 성기가 노출된 사진이 올라간 사실이 확인됐다. 11일 오후 2시쯤 싸이메라 앱의 '둘러보기' 카테고리에 '킵 잇 심플'(Keep It Simple) 코너에는 벌거벗은 인도네시아 남성의 성기 사진이 게재돼 수 분간 노출됐다 사라졌다. 해당 사진 속 남성은 얼굴 아래부터 무릎까지 상·하반신을 노출한 상태였다. 둘러보기 카테고리는 '싸이메라 인기 사진' '오늘의 싸이메라 인(IN)♥' 등 다양한 제목과 함께 전세계 사람들의 셀카, 여행사진 등이 게재되는 공간이다. 싸이메라 '둘러보기'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상위 2개 제목까지는 회사 측이 사용성(조회수, 필터 적용 여부 등)이 높은 순을 선정해 올리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게재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이날 오후 2시15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진을 발견한 뒤 즉시 삭제 처리했다고 밝혔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정부가 올해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 표창대상에서 지난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참여교사 298명을 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육부 장관 표창대상자 4262명 중 시국선언 참여교사 298명이 표창 대상에서 배제됐다. 시·도별로는 Δ서울 46명 Δ부산 18명 Δ대구 5명 Δ인천 12명 Δ광주 19명 Δ대전 5명 Δ울산 7명 Δ세종 2명 Δ경기 33명 Δ강원 26명 Δ충북 13명 Δ충남 21명 Δ전북 25명 Δ전남 34명 Δ경북 10명 Δ경남 15명 Δ제주 7명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 포상업무지침에는 관계행정기관의 징계처분을 요구중인 자는 표창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돼 있다"며 "정부는 작년에 시국선언
삼성이 2016년도 고졸과 전문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4년제 대학 신입 공채와 마찬가지로 전문대 졸업자 채용에서도 학점 제한을 없애 자격기준을 완화했다. 다만 채용규모는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고졸과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회사 자체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 6개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016년도 5급(고졸), 4급(전문대졸) 신입사원 지원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해 16일 오전 9시에 마감한다. 우선 4급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낸 회사는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원 등 4개사다. 지난해 8개사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수주실적 악화로 비상이 걸린 삼성중공업이 빠졌고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BP화학 등이 제외됐다. 5급 신입사원은 삼성전자, 삼성화재 단 두 곳만 뽑는다. 지난해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제일모직, 제일기획, 삼성서울병원 등 10개사에서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지만 이번에는 채용회사 숫자가 5분의 1로 줄었다.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