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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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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전 사장이 재직 중 지급받았던 상여금을 내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4월 2013년과 2014년의 사업보고서를 정정공시해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면서 상여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계량 및 비계량 지표의 성적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상여금 환수 가능성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12일 대우조선해양 등에 따르면 고재호 전 사장은 지난해와 2014년 2년에 걸쳐서만 약 5억원의 상여금을 회사로부터 지급 받았으나, 상여금 지급기준이 되는 성과가 잘못 계산돼 이를 반환해야 할 상황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통상 급여를 되돌려 받는 경우는 없지만, 상여금 지급 당시 경영실적이 흑자여서 지급했는데, 최근 정정공시로 적자로 전환해 지급 당시의 상여금이 적정했는지, 환수 가능한지 법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은 산업은행과 경영목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익성, 성장성, 생산성 등 계량지표와 경영관리, 장
내달 시행 예정인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수익률 비교 공시가 초기 증권사 수익률만 공시하는 방안으로 확정됐다. 대규모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은행 ISA의 수익률이 정작 비교 공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12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구축 예정인 금융사 ISA 수익률 비교공시 시스템과 관련, 매월 출시 시점이 3개월이 지난 투자일임형 ISA만 비교 공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출시 시점이 3개월이 지난 증권사의 일임형 ISA 수익률만 비교 공시한다. 은행들은 출시시점이 3개월이 경과하는 오는 7월 이후 ISA 비교 공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현재 14개 증권사(4월 판매 두 곳 포함)들은 ISA가 첫 출시된 지난 3월부터 일임형 ISA를 판매 중이다. 이어 신한, KB국민, 우리, IBK기업은행에 이어 NH농협 등 5개 은행은 한달여 뒤인 지난달부터 일임형 ISA를 판매하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금융위원회는 금투협과
1인 개발자가 제작한 '아날로그 필름' 사진 필터 앱을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SK텔레콤 자회사 SK컴즈의 '싸이메라' 사진 코너에 남성의 성기가 노출된 사진이 올라간 사실이 확인됐다. 11일 오후 2시쯤 싸이메라 앱의 '둘러보기' 카테고리에 '킵 잇 심플'(Keep It Simple) 코너에는 벌거벗은 인도네시아 남성의 성기 사진이 게재돼 수 분간 노출됐다 사라졌다. 해당 사진 속 남성은 얼굴 아래부터 무릎까지 상·하반신을 노출한 상태였다. 둘러보기 카테고리는 '싸이메라 인기 사진' '오늘의 싸이메라 인(IN)♥' 등 다양한 제목과 함께 전세계 사람들의 셀카, 여행사진 등이 게재되는 공간이다. 싸이메라 '둘러보기' 카테고리에 올라오는 사진들은 상위 2개 제목까지는 회사 측이 사용성(조회수, 필터 적용 여부 등)이 높은 순을 선정해 올리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게재되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이날 오후 2시15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진을 발견한 뒤 즉시 삭제 처리했다고 밝혔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정부가 올해 스승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 표창대상에서 지난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참여교사 298명을 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교육부 장관 표창대상자 4262명 중 시국선언 참여교사 298명이 표창 대상에서 배제됐다. 시·도별로는 Δ서울 46명 Δ부산 18명 Δ대구 5명 Δ인천 12명 Δ광주 19명 Δ대전 5명 Δ울산 7명 Δ세종 2명 Δ경기 33명 Δ강원 26명 Δ충북 13명 Δ충남 21명 Δ전북 25명 Δ전남 34명 Δ경북 10명 Δ경남 15명 Δ제주 7명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부 포상업무지침에는 관계행정기관의 징계처분을 요구중인 자는 표창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돼 있다"며 "정부는 작년에 시국선언
삼성이 2016년도 고졸과 전문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4년제 대학 신입 공채와 마찬가지로 전문대 졸업자 채용에서도 학점 제한을 없애 자격기준을 완화했다. 다만 채용규모는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고졸과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뽑는 회사 자체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 6개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016년도 5급(고졸), 4급(전문대졸) 신입사원 지원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해 16일 오전 9시에 마감한다. 우선 4급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낸 회사는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원 등 4개사다. 지난해 8개사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수주실적 악화로 비상이 걸린 삼성중공업이 빠졌고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BP화학 등이 제외됐다. 5급 신입사원은 삼성전자, 삼성화재 단 두 곳만 뽑는다. 지난해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제일모직, 제일기획, 삼성서울병원 등 10개사에서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지만 이번에는 채용회사 숫자가 5분의 1로 줄었다. 전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0일 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안을 의결했다. 지난달 말 예금보험공사에 이어 금융공기업 중 두번째며 금융노조 소속 중엔 처음이다. 캠코 노조 찬반투표에서 성과연봉제 도입안이 부결됐음에도 캠코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성과연봉제 도입안을 통과시켰다. 캠코 관계자는 "노조투표에서는 부결됐으나 직원들 약 70%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구교운 기자 = 검찰이 '정운호 전방위 구명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장 출신 홍모 변호사(57)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3, 4일 1차 압수수색에서는 수사대상에서 제외됐던 홍 변호사 역시 검찰의 칼끝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0일 오전 수사관 등을 보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홍 변호사 사무실,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홍 변호사의 과거 수임내역 등을 확보했다. 홍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사무실에 들어와 직접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을 지켜봤다. 홍 변호사는 정 대표 의혹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을 피하면서 1시간쯤 뒤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검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네이처리퍼블릭 본사·서울 서초구 서초동 최유정 변호사(46) 법률사무소, 지난 4일 서울지방변호사회·법조윤리협의회 등을 압수수색했지만 홍 변
이스타항공 설립자이자 회장을 지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53, 사진)이 최근 회사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의원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업계에선 이 의원이 19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는 이달 29일 이후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4년 만에 회사에 복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원은 전북 전주 출신 기업인으로 2007년 10월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설립했다. 현대증권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로 10년간 일했으며 이후 중소기업을 인수해 KIC그룹을 일궈냈다. 회사 설립 후 이스타항공 회장으로 재직하다 2012년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전북 전주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 입성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의정 활동에 매진해 왔다. 20대 총선에선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전문경영인인 김정식 대표이사 사장 체제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 업계에
국내 통합 앱마켓 원스토어가 게임 아이템과 캐쉬, 데이터를 한데 묶어 저렴하게 제공하는 게임 전용 요금제 상품을 내놓는다. 모바일 앱과 콘텐츠를 판매하는 앱장터에서 게임 전용 독자 요금상품 구성이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과 대항하기 위한 서비스 차별화 전략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 아이템·캐쉬, 데이터 비용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임 요금제 출시를 위해 사업자들과 논의 중이다. SK텔레콤 자회사인 원스토어는 이통 3사의 앱마켓을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오는 6월에는 네이버 앱스토어까지 합쳐 ‘원스토어’라는 단일 브랜드로 재편된다. 네이버도 여기에 지분을 투자한다. 게임 전용 요금제 출시는 원스토어의 새로운 콘텐츠 전략인 ‘OPS(원스토어 플랫폼 셀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대형 게임을 원스토어에서 독점 출시하거나 선출시함으로써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보유 주식 1조원, 골프회원권 180억원 등 비핵심 자산을 추가 매각키로 했다. 이 자구안은 회사 측이 이날 채권단에 제출할 자구 계획안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9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현대중공업 내부 문건인 '경영위기 극복 방안'에 따르면 회사가 보유한 주식 중 1조 851억원 어치를 매각하고 영업 및 임원용 골프회원권 180억원, 보유 토지 및 사외건물을 690억원 규모를 처분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울산공업학원에 보유 중인 토지와 건물 등을 691억원에 매각했다. 이밖에 기존에 알려진대로 임원의 25%를 감축하고 임원진 임급 반납(사장 100%, 부사장 50%, 전무 30%, 상무 20%, 부서장 10%),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과장급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실시 등이 진행된다. 신청자에게는 약정임금 기준 최대 40개월치 임금을 일시에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을 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두고 수협중앙회와 신시장 이전에 반대하는 상인들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예비감사에 착수했다. 해수부도 감사원과 별도로 수협중앙회 감사에 나섰다. 9일 감사원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신시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총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는 지난달 22일 감사원에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고보조사업의 보조사업자로서 수협중앙회가 당초 입안한 계획과 다른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한 위법성 여부 △국고보조금 1540억원의 집행과정에서 사업비 증액이 발생하고 사업변경이 진행된 것의 위법성 여부 △수협중앙회의 중앙도매시장을 관리하는 것에 대한 법적 적격성 여부 등이 상인연합회가 제기한 주요 쟁점이다. 상인연합회는 국고보조사업 관리자로서 해수부가 법적 책임을 다했는지 따져보겠다며 해수부도 감사대상에 포함했다. 감사원은 본 감사에 앞서 진행되는 예비감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중신용자가 은행의 보증연계 중금리 대출을 이용하면 연간 100만원 내외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은행들이 빠르면 7월에 내놓을 보증연계 중금리 대출금리가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빠르면 7월부터 판매할 보증연계 중금리 대출금리가 7~8%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이중 보험료는 4~5%대다. 정부가 올해 1조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보증연계 중금리 대출은 4~6등급 중신용자가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는 상품이다. SGI서울보증이 대출금에 대해 100% 보증하기 때문에 은행들은 한 자릿수 금리로 중신용자에게 2000만원까지 대출해줄 수 있다. 지난 3월 중금리 활성화 방안을 발표됐을 때 정부는 은행의 중금리 대출금리가 10% 내외라고 밝혔지만 은행들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를 넘지 않은 범위에서 대출금리를 책정했다. 은행권 고위 관계자는 "은행이 두 자릿수 대출금리 상품을 내놓을 경우 평판이 안 좋아질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