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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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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 산하에 있던 스마트 액세서리 사업부서를 CTO(최고기술책임자) 산하로 재배치했다. 관련성 있는 사업 기술간 시너지 강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IPD(Innovation Personal Device)부서를 기존 MC사업본부에서 CTO 사업부문으로 옮겼다. IPD란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 등 스마트 IT 기기 관련 액세서리를 주로 다루는 부서다. 박형우 LG전자 IPD BD(Business Division) 담당(상무)이 전체 부서를 이끌고 있으며 소속된 인원은 100여명이다. 박 상무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신규 선임됐다. IPD가 MC 사업본부에서 CTO 조직으로 이관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MC사업본부의 지난해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조직개편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또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IPD 부문을 별도로 분리한 후 MC사업본부의 매각을 추
서울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옛 사옥인 '키콕스벤처센터'의 매각이 또 다시 불발됐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한 곳도 없어서다. 산단공은 내달 중순 재매각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20일 산단공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실시한 키콕스벤처센터 공개매각이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산단공은 지난달 키콕스벤처센터를 입찰에 부쳤으나 당시에도 응찰이 전무했다. 키콕스벤처센터는 산단공이 2014년 1월 대구로 옮기기 전까지 본사로 쓰던 건물이다. 벤처직접시설 1호로 2000년 9월 준공된 이 건물은 벤처업계의 상징과도 같다. 산단공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종전 부동산을 팔도록 한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건물 매각을 추진했다. 키콕스벤처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5층의 연면적 2만7495㎡ 규모로 서울디지털단지 내 랜드마크 빌딩이다. 산단공은 매각을 위해 감정평가법인 2곳으로부터 건물의 적정가치를 산정했고 입찰가를 935억원으로 확정했다. 산단공 관계자
POSCO가 르노삼성의 신차 SM6에 쓰일 내외부 차체 강판을 100% 공급한다. 19일 포스코와 르노삼성에 따르면, 다음 달 출시될 SM6는 외관재와 내장재 모두 포스코 강판을 사용한다. 특히 SM6는 포스코의 기가파스칼(1000MPa)급 초고장력강판 비율을 18.5%로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르노삼성 SM5, SM7에 쓰인 포스코 기가파스칼 초고장력강판 비율은 2% 안팎이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포스코의 기가파스칼급 초고장력강판이 SM6 기본 뼈대에 모두 들어갔다"며 "SM5, SM7보다 더 가볍고 튼튼하면서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18.5%는 TWB(맞춤식 재단용접)-HPF(열처리 프레스 성형) 기술이 적용된 인장강도 1300MPa(메가파스칼)급 초고장력강판이 16% 쓰이고, 1180MPa 초고장력강판이 2.5% 쓰이는 것이다. 1300MPa는 본닛 끝에서 지붕으로 연결되는 A필러, 앞문과 뒷문 사이의 B필러, 사이드실(측면틀) 등 핵심 뼈대 24곳에 쓰인다.
대형 백화점 내에서 의류매장 직원이 탈의실을 이용하는 손님을 몰래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측은 백화점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백화점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19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탈의실을 이용하는 여성 손님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로 매장 직원 김모씨(37)가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여성 손님 A씨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의류 매장의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다른 직원들이 상품 정리 등으로 분주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문밖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나와 매장 측에 김씨의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A씨가 탈의실에서 나오기 전에 김씨는 점심을 먹는다며 매장 밖으로 나왔고, 매장 다른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김씨는 겁에 질려 해당 동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김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정부가 오는 6월부터 실시하는 무료 자궁경부암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그 동안 비급여(본인부담 100%)로 처방돼온 두 가지 백신을 모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무료접종 대상은 만 12세 여학생으로, 올해의 경우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만 12세가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을 포함해 한 살 많은 중학교 1학년생도 6월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넓혔다.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맺은 병·의원에서 맞을 수 있으며 정부의 금년 목표 접종률은 해당 연령대의 90% 이상이다. 1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지난 18일 저녁 6~8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고 현재 국내에서 자궁경부암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다실과 서바릭스에 대해 모두 무료접종을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 품목으로 심의 의결했다. 앞서 진행됐던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분과위원회가 심의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 권고했던 사안이 최
정부의 국정 교과서 발행으로 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역사교육 활성화 위원회(가칭)'를 발족하고 수업에 활용할 학습자료 개발에 나선다. 위원회에는 국정화 반대 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던 유용태 서울대 교수, 주진오 상명대 교수, 김한종 교원대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역사교육 활성화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 2학기부터 일선 교사·학생에게 배포할 역사교육 자료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회 발족을 주관한 시교육청 관계자 외에도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 그룹에서는 유용태 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김한종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와 일선 역사 교사 4명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유용태 교수는 정부의 국정 교과서 발행 방침이 결정된 지난해 9월, 교육부에 서울대 역사 관련학과 교수 34명의 의견서를 모아 대표로 제출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철도·방위사업체인 현대로템이 2차 사무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8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달말까지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고 있다. 1000여명이 희망퇴직 대상에 해당된다. 회사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방안의 일환으로 2차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퇴직자는 법정퇴직금, 퇴직위로금, 기타 지급금 등을 받게 된다. 퇴직위로금 지급 기준은 근속 10년 이상자일 경우 월급여 12개월분, 근속 5~10년은 10개월분, 근속 5년 미만자는 6개월분을 받는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1월 과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11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현대로템은 2004~2005년에 걸쳐 500여명의 인력을 줄인 바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년동안 극심한 수주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현대로템의 2014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66억원과 151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영업손실이 1928억원, 순손실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지난해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발생 과정에서 보기드문 바이러스 유전자형인 ‘1a’형에 감염된 환자 51명의 치료비용이 대폭 내려갈 전망이다. 1a형 C형간염에 완치율 90%대를 보이는 ‘소발디’와 ‘하보니’ 에 대해 이르면 올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간 이들 약제엔 보험적용이 이뤄지지 않아 12주 치료에 3000만~4000만원대 비용이 드는 등 환자부담이 매우 컸다. 18일 의료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소발디와 하보니는 오는 26일 예정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의약품경제성평가 품목 대상에 올랐다. 보험급여 적용을 위한 첫 단계인 셈이다. 보험적용이 이뤄지면 환자 부담률은 기존 비보험 약값의 30%로 줄어든다. 의약품경제성평가를 통과하면 이후 3월 2~3주차에 열릴 심평원 급여평가위원회를 거쳐 4~5월(60일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최종 약가가 산정된다. 반려없이 과정이 진행되면 6월
여야 합의에 실패했던 가업상속공제 확대 법안이 다시 제출됐다. 세지원 대상을 사실상 대기업에 해당하는 매출액 5000억원 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은 최대 1000억원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19대 국회가 선거체제로 들어간데다 쟁점법안을 놓고 이미 여야가 강하게 대치한 터라 제대로된 논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의 생색내기와 국회의 선거용 액션이 맞물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대표발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접수했다. 상속세 및 증여세 법 개정은 기획재정부 세법개정의 숙원이다. 지난해 말 부모를 오래 봉양한 경우 주택상속에 세혜택을 주는 내용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를 이뤄 한 차례 법이 개정됐다. 하지만 당시에도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매출액 5000억원 기업까지 늘리고 공제한도도 확대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합의가 불발됐다. 대기업에 지나친 특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야당을 중심으로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구교운 기자 = 어린이집에 등원했던 아이가 뇌사상태에 빠져 사망한 '어린이집 뇌사사건'의 담당 보육 교사를 업무상 과실치사로 약식기소했던 검찰이 부실수사를 인정하고(2월12일 보도,'어린이집 뇌사사건' 檢은 부실수사, 法은 형식적 판결만) 사건을 전면 재수사해 해당 보육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철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던 김모씨(37)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최근 전화통화에서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뉴스1의 취재 이후 사건을 재검토해보니 미진함 점이 발견돼 추가 수사후 아동학대사실을 밝혀내 정식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기존 수사자료를 재검토한 뒤 김씨를 지난 11일 오후 소환 조사했다. 생후 11개월된 A군은 2014년 11월12일 서울 관악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엎드려 눕혀진 상태로 머리 끝까지 이불에
경찰이 서울 강남 일대 오피스텔형 성매매 업소 집결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성매매 업계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서울 지역의 성매매 업소들을 일제 합동단속한 결과 업소 27곳을 적발하고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성매매 여성, 성매수자 등 7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적발 업소들은 대부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의 오피스텔형 업소였다. 경찰 조사 결과 업소들은 인터넷 광고 등을 보고 찾아온 성매수자들로부터 1회당 최소 13만원을 받았고, 화대의 절반 이상은 성매매 여성들에게 돌아갔다. 단속에는 서울청 광역수사팀을 비롯해 서울 31개 경찰서의 생활질서계가 모두 참여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단속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단속으로 강남 일대 오피스텔형 성매매 업소 밀집지역은 사실상 초토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년간 업계에서 종사하
학부 구조조정에 나선 경희대학교가 사회계열 학부를 대거 통합해 3년 내에 '미원대학'(가칭)을 설립하는 계획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 후보에는 국제캠퍼스의 국제대학, 자율전공학부뿐 아니라 서울캠퍼스의 정경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등 다수의 학부가 포함돼 있다. 16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경희대 미원대학 설립 계획안'에 따르면, 경희대는 미원대학 설립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조만간 공개적으로 논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경희대는 '미원대학 설립을 위한 소통 TF(태스크포스)'를 구성, 교수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합하고 있다. 미원(美源)은 경희대 설립자인 조영식 박사(1921∼2012)의 호다. TF 측은 교수들에게 "학내에 흩어진 세계평화·인류문명 관련 학문 단위를 통합해 미원대학을 설립하고 경희대 창학이념인 '문화세계 창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원대학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소재한 국제캠퍼스의 국제대학, 자율전공학부가 서울캠퍼스로 올라와 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