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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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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장기 이민정책을 추진할 '이민대책위원회(가칭)'를 설립한다. 외국인 정책을 다루는 정부의 각종 기구들을 통합한 형태다. 새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이민을 받아들이는 규모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외국인 복지 등 관련 정책을 총괄한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이 기구를 이민청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2017년부터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2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민정책 추진체계 개선방안'이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용역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발주한 것으로, KDI가 다음 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이민정책 추진 기구가 필요하다"며 "이민정책에 대한 조정·총괄기능을 강화해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적으로 △외국인정책위원회(법
배우 최민식이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속사정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다름 아닌 모친상 때문이었다. 최민식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52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불참했다. 파행 끝에 치러진 이날 시상식에는 남녀주연상 후보 9인을 비롯해 다수의 배우들이 불참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였던 최민식까지 불참해 시선이 쏠렸다. 당초 최민식이 지난 10일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에서 밝혔던 허리 부상이 악화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실은 갑작스러운 모친상 탓이었다. 최민식의 모친은 지난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져 3일장을 마치고 21일 오전 발인이 이미 엄수됐다. 고인의 둘째아들인 최민식은 상주로서 내내 빈소를 지켰으나,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 주위에 이같은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는 후문. 극히 일부에게만 모친상 소
새누리당이 노동시장개혁(노동개혁) 연내처리를 위해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여당과 야당 각각 8명으로 동수인 노동개혁 담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정원을 한 명 더 늘려 '야소여대' 상황 조성을 시도 중이다. 야당과의 논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표결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원내지도부와 원내수석부대표단, 환노위 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안(대표발의 원유철 원내대표)' 동의를 받고 있다. 현재 환노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출신인 김영주 위원장을 포함해 여당 8명, 야당 8명 동수다. 여기에 여당 몫의 'TO' 1명을 더 확보해 '야소여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개정안 골자다. 국회 상임위의 정원은 '국회법' 제38조에 의해 국회규칙으로 정해진다.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정수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환노위 정원은 16명으로 명기돼 있다. 이를 개정하려면 해당 상임위인 국회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처리가 있
정부가 추진하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안(전자증권법)이 나오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증권제는 증권의 발행과 유통이 실물이 아닌 전자등록제를 통해 이뤄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전자증권법이 오는 24일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여야 대립의 소지가 거의 없고 금융업계에서도 전자증권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국회 논의 후 법안이 통과되면 3년 정도 준비 기간을 거쳐 2019년께 전자증권 발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증권법이 시행되면 당장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처리 시스템 변화가 불가피하다. 예탁원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의 주식, 사채 등의 권리를 표기하는 문서 보관이 당장 전자등록제 방식으로 바뀐다. 실물 증권의 예탁·보관·반환시간 등을 단축해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플랫폼을 개발한 LG CNS
국내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Blockchain)을 기반으로 한 금융 플랫폼이 나온다. LG CNS가 비용은 줄이고 보안은 강화한 핀테크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상장주식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것. 블록체인은 해킹이나 정보조작 등이 불가능해 현존하는 가상화폐 구현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전 세계 유수 투자은행(IB) 은행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데 주저함이 없다. 머지않아 금융권뿐 아니라 공공서비스까지 블록체인 플랫폼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트업 5개사 전자증권 발행 성공=LG CNS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상품 오픈플랫폼을 개발하고 전자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로코, 바이터그룹, 슈퍼스트링, 오메카, 스마트포캐스트 등 스타트업 5개사가 전자증권 발행에 참여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증권데이터, 지급결제 데이터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이 플랫폼은 장외주식시장에서 주주들에게 문서형태로 발행하는 미발행 증명서를 전자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청와대'(BH) 관련 조사를 개시할 경우 특조위 내 여당추천위원들이 전원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항의 기자회견을 하도록 하는 등의 '내부지침'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세월호 특조위 여당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농해수위 여당 의원들은 11시 20분 각각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관련 특조위 조사의 부당성을 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전날 상임위원회를 열고 '청와대 등의 참사대응 관련 업무적정성 등에 관한 건'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상임위는 전원위원회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다. 조사 개시 여부는 23일로 예정된 전원위원회를 통과해야 결정된다.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단독입수한 해수부의 '세월호 특조위 관련 현안 대응방안' 문서에 따르면 해수부는 특조위 관련 주요 현안 가운데 "BH 조사 관련 사항은
이름 석자만 들어도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떠올리게 하는 축구 스타 이천수(34.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 선수로 은퇴를 선언한 그가 이제 방송인으로 전향, 연예계에 진출한다. 이천수는 13년 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진출 신화를 이룬 주역으로 그해 울산 현대 축구단 입단, K 리그에 데뷔하며 본격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 CD누만시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 오미야 아르디자(일본)를 거쳐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왔다. 그리고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다.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렸던 이천수가 지난 8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축구 은퇴"를 공식 선언했고, 이후 그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의 끼'를 입증했던 터
교육당국이 서울 주요 사립대 2곳의 '캠퍼스 통폐합'을 부당하게 승인하고, 또 다른 사립대가 골프장 건설을 위해 요청한 무려 850억원에 달하는 '기채(起債)'를 검토 없이 허가하는 등 각종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교육부는 특정 사립대가 추진하는 숙원사업이 당초 기준에 한참 못 미쳐도 이를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마구잡이로 승인한 셈이어서 특혜 몰아주기 논란과 함께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감사원 "중앙대·가천대, 통폐합 부적정" = 18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감사원의 교육당국 특정감사와 관련된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사립대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교육부가 일부 유명 사립대의 인허가나 제재에 대해서는 관련법 자체를 느슨하게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2011년 중앙대-적십자간호대, 가천의대-경원대 등 총 2건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가 작년 4월 사정당국으로부터 '부적정'하게 처리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특히 중앙대 총장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 창업자인 이재웅 소풍(sopoong) 대표가 또 한 번의 투자 대박 기회를 맞게 됐다. 이 대표는 다음을 카카오에 매각하기 전부터 다음 경영에서 손을 떼고 사회적 벤처, 소풍을 창업해 초기기업에 투자해 왔다. 그 중 하나가 카셰어링(자동차공유)업체 ‘쏘카’인데 이 기업의 가치가 최근 자본시장에서 3000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베인캐피탈에서 1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쏘카는 최근 국내 SK그룹과 GS그룹, 롯데그룹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과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및 인수 제안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다. 거래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와 렌터카 사업을 하고 있는 SK그룹과 계열사 SK네트웍스 등이 적극적인데 시장에서 3000억원에 (경영권 지분) 인수를 제안했지만 쏘카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쏘카의 성장세는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다음 출신의 김지만 대표가 2011년에 다음 본사가 있던
장·차관을 지낸 고위관료 출신 행정사(行政士)가 다수 소속된 일종의 '행정법인(行政法人)'이 출범한다. 행정사는 인허가 등 행정과정에서 의뢰인의 편의와 이익을 관철하는 '행정지원' 업무를 대행한다. 사안에 따라서는 '로비'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서 대정부 로비스트로 불리기도 한다. 공직사회에서는 지난 3월 '관피아방지법(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으로 재취업길이 막힌 고위관료를 중심으로 행정사 자격 취득이 잇따르고 있는데, 전관예우라는 적폐를 바로잡겠다고 도입한 관피아방지법이 오히려 '로비스트'를 양성하는 모양새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8일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A 전 장관을 중심으로 행정사 자격이 있는 퇴직 고위관료가 모여 이른바 '행정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장·차관 출신은 물론 부총리 출신 인사도 고문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직 중앙부처 실·국장급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수가 높거나 나이가 많아 곧 옷을 벗어야 하는
금융감독원이 비상장사의 대규모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에 착수했다. 최대 수천 명의 투자자들이 불공정거래행위로 피해를 입은 혐의가 포착된데 따른 조치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형 비상장사들의 부정거래와 관련한 혐의를 잡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에 불공정거래 행위가 포착된 인터넷 서비스업체 A사는 언론 보도와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해외에서 수백억원을 투자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 회사는 이후 수천 명의 투자자들에게 자사 주식을 고가로 매도하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투자자들에게 자사 주가가 유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회사의 주가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홍보하며 주식 매수를 적극 권유한 사실도 적발됐다. 온라인 교육업체 B사는 투자설명회와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외국어 번역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백명의 투자자들에게 비싼 가격에 자사 주식을 매도해 수백억원의 부당
코오롱그룹이 아우디 딜러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나섰다. 30년 가까이 국내에서 BMW의 딜러를 도맡아온 코오롱이 아우디 사업 외연을 적극 넓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재계 및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지난 8월 아우디의 서울 송파·위례 신도시 지역 딜러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참존모터스가 보유해온 서울 강남 대치와 강동 지역 딜러권을 사실상 넘겨받는 수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앞으로 지방에서도 딜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한국법인인 아우디코리아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되는데 구두상으로 이를 승인해 양측이 딜러 자산 양수도 방식의 매각 작업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다음달 중으로 송파·위례신도시 전시장의 문을 새로 연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다른 지역의 사업을 벌일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아우디코리아 측은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다"는 입장이다. 아우디의 송파·위례신도시 전시장은 물론 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