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정부가 현행 고교 교과서에 대해 북한 선전문구 무비판, 6.25 전쟁이 남북한 공동 책임이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료 수록, 경제성장과 기업발전에 대한 부정적 서술 등을 문제점으로 판단한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가 29일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검정 고교 한국사 교과서 주요 편향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크게 9가지 문제점을 분류했다. 이는 △주체사상 등 북한 선전문구 인용 △6.25 남북한 공동책임이란 오해 소지를 주는 자료 △△북한 토지개혁의 한계 미서술 △분단의 책임 관련 남북한 정부수립 순서에 대한 기술 △6.25 전쟁중 북한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나 정통성 관련 서술 △북한의 군사도발 사례 미서술 △경제성장과 기업발전에 대한 부정적 서술 △교사용 지도서 내의 편향서술 등이다. 우리나라 제헌헌법 전문이나 개헌 원문 등의 사료는 교과서나 지도서에 없지만 북한헌법은 김일성 헌법 서문을 자세히 게재한 것도 편향의 증거로 제시했다. 1946년
소비자가 휴대전화 서비스에 가입할 때 ‘긴급구조시 정밀 측위가 가능한 단말기인지’를 알리는 우리나라 정부의 제도 개선안에 애플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한국 스마트폰과 비교해 자사 제품인 ‘아이폰’이 부당 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전화 가입 시 긴급구조 시 정밀 측위가 가능한 단말기인지를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표준 가입신청서를 수정하는 방안을 두고 이통 3사와 협의 중이다. 이는 긴급출동·구조체제 구축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던 감사원의 지적에 따른 후속 보완 대책이다. 감사원은 지난달 일부 해외 스마트폰과 자급제폰 등이 긴급 구조 시 대상자의 위치에 대한 정밀 측위가 불가능한데도 소비자들이 이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며 제도 개선에 나서줄 것을 미래부에 통보했다. 오원춘 살인 사건을 계기로 2012년 개정된 위치정보법에 따라 119에 이어 112에도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살인, 강도, 납치 등 긴급 상황에서 경찰
부동산개발 시장의 ‘큰손’ 군인공제회가 자회사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부동산 전문 운용사 엠플러스자산운용(이하 엠플러스운용)을 인수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엠플러스운용 지분 100%를 군인공제회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금액은 220억원으로 9월 말 현재 엠플러스운용 자본금(210억원)의 104% 수준이다. 대한토지신탁은 현재 금융감독원에 매각승인을 신청했으며 연내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엠플러스운용은 2008년 대한토지신탁이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로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투자하는 대출펀드나 오피스빌딩, 물류센터 등을 매입·임대해 수익을 남기는 부동산 매입펀드 등을 운용한다. 사모펀드를 통해 서울 종로구 SK E&C 사옥,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 등을 매입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지분매각·인수의 핵심은 군인공제회의 자회사 구조변화다. 이전까지는 군인공제회가 대한토지신탁(자회사)을 통해
롯데 신동빈-동주 형제간 경영권 다툼이 본격화된 가운데 일본 롯데 자금으로 한국 롯데가 성장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외환위기 당시 일본에서 4억 달러를 무상으로 빌려줘 한국 롯데가 재계 5위로 까지 성장했다고 주장했지만 차입자금은 1억 달러였고 7%대 이자까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8일 "외환위기 때 롯데쇼핑 자금상황이 좋지 않아 일본에서 자금을 빌려온 것은 맞지만 정확한 금액은 4억 달러가 아니라 1억 달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롯데가 당시 일본은행 4곳에서 2%대 저리로 빌린 자금을 산업차관 형식으로 한국 롯데에 7.5%대에 빌려줬다"면서 "일본 롯데 입장에서는 5%대의 이자 수익까지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억 달러의 차입금은 외환위기가 극복된 2001년에 모두 상환했다"며 "당시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70대로 건강해 경영 전반을 책임질 때인데 무슨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3분기를 끝으로 해양플랜트와 해외 부실 자회사로 인한 손실 늪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흑자전환 가능성도 높게 봤다.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으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인 4조원이면 조선소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 등 옛 경영진에 대해서는 분식 입증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최근 중구 남대문로 본사 집무실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만나 경영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정 사장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 5월 사장 취임 직후 기자간담회 당시보다 살이 빠지고 피부색은 다소 검게 보이기까지 했다. 정 사장은 3분기를 끝으로 영업손실은 종결됐다고 했다. 이는 해양플랜트 잠재부실을 모두 털어냈다는 의미다. 그는 "2분기에 최대한 손실과 손실요인을 모두 도려내겠다고 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예기치 못한 부분이 더해졌다"며 "3분기에는 보수적으로, 깐깐하게 처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은 3분
고강도 부채감축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다음달 20년 이상 근속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11월 초부터 20년 이상 근속자(3급 이상)를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실시한다. LH가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2009년 통합 출범 이후 이번이 3번째다. 직전에 실시된 2012년 명예퇴직에선 160여명 정도가 회사를 떠났다. LH는 이번 명예퇴직이 목표치 없이 희망자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20년 이상 근속자는 2800여명으로 전체 인력(6300명)의 44%에 해당된다. 명예퇴직금은 공기업 관련 규정에 따라 잔여정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잔여정년이 1~5년이면 50%, 6~10년이면 25%를 지급받는 식이다. 잔여정년은 최대 10년까지만 인정된다. 예컨대 잔여정년이 6년이면 5년차까지는 50%인 30개월, 6년차는 3개월을 인정받아 총 33개월치의 월급이 지급된다. 잔여정년이 5년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호스피라가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의 항체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램시마 판매권을 공식적으로 승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호스피라가 램시마의 판매권을 가지고 있던 전 지역에서 호스피라에 이어 램시마를 판매해나가게 된다. 램시마는 연매출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존슨앤존슨의 항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화이자가 기존 허가 이후 10년이던 램시마의 판권 보유기간을 늘이고 다른 지역에 대한 판권 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이에 대해서는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이자가 아직 임상단계에 들어가지 않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추가적인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9년 호스피라와 셀트리온 항체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북
경상북도가 국회 예산안 심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이름을 대며 특정 사업 예산 증액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작 최 부총리는 예산 증액 요청을 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국회는 당초 증액분을 전액 삭감하는 쪽으로 예산을 재의결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이날 최 부총리의 지역구 사업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조성' 예산을 재의결했다. 산업위는 지난 21~22일 예산소위를 열고 해당 사업비로 당초 정부안인 220억원에서 420억원을 증액한 640억원을 의결했으나, 이날 의결로 증액분은 전액 삭감됐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경북 경산시 일대 111만㎡ 규모의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200억원이 배정됐다. 내년도 예산은 220억원으로 책정된 상태다. 이날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도청은 예산심사를 앞두고 최 부총리가 해당 사업
삼성전자의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 S2’가 아이폰과도 연동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과 연동된 기어 S2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할 때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수는 없지만, 전화나 문자는 물론 카카오톡,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앱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애플워치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기본적인 연결조차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iOS에 포함된 '애플 알림 센터' 기능을 통해 외부 블루투스 장치에 알림을 제공한다. 하지만 단순히 아이폰과 기어 S2를 연결한다고 해서 아이폰의 알림이 모두 기어 S2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과 기어 S2를 연결하려면, 기어 S2를 초기화한 후 다시 활성화 시킬 때 아이폰과 연동시키면 된다. 아이폰은 기어 S2를 블루투스 스크린으로 인식해 아이폰으로 전달되는 알림을 모두 기어 S2를 보내준다. 이때, '기어 S2 밴드'는 3G 기능을 상실하면 기어 S2로 전화통화는 불가능해진다. 기어 S2 밴드를 단독으로 개통시킨
지난 25일 하와이를 출발,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향했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을 안고 운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 승객 273명을 태우고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하려던 KE002편 항공기는 날개 제어 계통 부분 이상으로 날지 못하고 16시간 20분 지연됐다. 특히 이 항공기는 일본을 경유하기 전 하와이 호놀룰루를 출발할 때도 같은 이유로 약 45분 지연됐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기체 결함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채 태평양을 건넜다'는 승객들의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항공기를 탔던 한 승객은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야 기체 결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고장난 항공기를 탔다는 생각에 아찔했다"고 말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승객들의 항의도 빗발쳤다. 대한항공 측은 지연 이유를 뚜렷하게 밝히지 않다가 "대체 항공편이 오고 있다", "(도쿄의) 하네다 공항을 통해 부품이 도착할 예정이니 수리해 출발하겠다"는 등의 설명을
1조원대 손실 논란을 빚으며 신동빈-동주 형제간 갈등의 핵심으로 부상한 롯데그룹 중국 투자가 신격호 총괄회장의 결단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2003년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확장되며 외국인 투자유치가 활성화되자 신 총괄회장이 롯데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서둘러 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주도적인 지휘를 한국 롯데에 주문한 것이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6일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2003년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로 바뀌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졌다"며 "당시 신 총괄회장이 중국에 다녀온 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중국 진출을 강하게 지시해 빠른 속도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신 총괄회장이 정정했고 신동빈 회장은 본격적으로 그룹 경영에 나서지 않은 상황"이라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중국진출 실패를 거론하는 것은 아버지 신 총괄회장을 욕되게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신동빈 회장은 1999년 세븐일레븐 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