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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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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등 법조비리를 막기 위해 설립된 법조윤리협의회의 국회 자료 제출의무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실상 대형 로펌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전직 고위 공무원 출신들의 활동내역도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국회의 '전관'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임내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호사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정감사'용도로 국회가 관련 자료를 요구할 경우 법조윤리협의회의 자료제출 의무를 신설하고, 국회가 요구 가능한 자료에 '변호사가 아닌 고위 공직자들'의 로펌내 활동내역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행 변호사법은 '인사청문회' 또는 '국정조사'를 위하여 국회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법조윤리협의회가 지방변호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 자료 등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간 관련 규정에 '국정감사'에 대해선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가 가능한 경우에서 빠져 있어, 법조윤리협의
공정거래위원회가 메인보드와 액정패널 등 소비자 분쟁이 빈발하는 스마트폰 핵심부품에 대한 AS기간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우선적으로 연장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4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공정위는 핵심부품에 대한 품질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올해 연말까지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보증기간 연장에 반대하고 있는 업계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절충안으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조만간 내놓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단체와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마련한다.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소비자 불만도 집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 가운데 상담 다발 품목 1위(2776건)가 휴대폰과 스마트폰이다. 액정패널 가격은 스마트폰 출고가의 10%, 메인보드는 20~30% 수준으로 알려져 있
새누리당 재선의원들이 전략공천을 반대하고 국민공천을 지켜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한다.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청와대와 김무성대표 간에 진행되고 있는 갈등국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4일 PK지역 새누리당 비박계 재선 의원은 "5일 오전 재선의원 20명 안팎이 모여 당의 20대 총선 공천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직 정확한 장소 및 시기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모이는 의원들은 국민공천을 지켜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당내 일부가 추진하려 하는 전략공천 시도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19대 국회 들어 여당 내에서 재선의원들이 단체로 목소리를 낸 적은 많지 않다. 그만큼 '전략공천'을 둘러싼 여권내 갈등이 당청관계에 있어 중대한 고비라는 현실인식을 반영하고 있는 것. 재선 의원들은 지난 7월 국회법 개정을 놓고 당청갈등이 심화되면서 유 전 원내대표 사퇴를 막기 위해 성명을 내
가수 겸 배우 비가 가수 활동을 위한 1인 기획사와 연기자 활동을 위한 에이전트를 병행하는 '이중전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비는 조만간 1인 기획사 설립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는 앞서 알려진 H엔터테인먼트와는 별개 회사다. 비의 이 1인 기획사는 비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JYP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매니저가 합류한다. 이 회사는 비의 가수 활동과 공연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H엔터테인먼트는 비의 연기 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일종의 '에이전트' 개념으로, 이 회사의 대표는 국내 대표 배우들이 소속된 C엔터테인먼트 출신이다. 그는 이 회사에서 굵직굵직한 배우들을 매니지먼트한 경험이 있다. 비는 왜 이처럼 가수 활동은 1인 기획사, 배우 활동은 H엔터테인먼트 구조를 택하게 됐을까. 이는 비의 향후 활동 전략과 맞닿아 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비는 앞으로 상당 시간 드라마보다는 영화 쪽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 간다. 이에 따라 기획, 홍보, 법무, IT서비스 등의 인력도 대거 수원으로 이동한다. 서초사옥에는 미래전략실, 삼성전자의 대외협력 관련 부서가 남고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금융 계열사가 들어온다. 이 같은 계열사와 인력의 재배치는 지배구조 개편, 계열사간 사업 재편에 이은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실질적으로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사업장 개념이 강했지만 삼성전자 수원본사는 명실상부한 '본사'로 거듭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초 연말까지 서초사옥 인력의 10%만 수원으로 재배치하려던 데서 최소 30%로 확대됐으며 결국엔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최근 감원설에 대해 "그만큼 현장에 가라는 의미 아니겠냐"며 "재배치 수준일 것"이라고
두산그룹이 주요 계열사 사무직 직원들의 연봉을 동결하며 침체에 빠진 제조업 시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올해 오리콤을 제외한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DST 등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사무직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생산직의 경우 사업장별로 임단협이 진행 중이지만, 동결과 유사한 수준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연봉제를 채택하고 있다. 기본급을 동결해도 호봉승급분이 올라가는 호봉제와 달리 연봉 동결은 '액수 동결'이 된다. 두산은 매해 6월을 전후로 인사발령이 나기 전 지난해의 고과 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상급자와의 면담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고과를 확정하고 연봉 또는 인센티브에 반영하게 된다. 올해 역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미 진행했지만, 사무직 연봉협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두산 주요계열사들은 전세계적인 제조업 침체에 따라 불황의 늪에 빠져
성동조선해양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이 채권단에 72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수은이 앞서 단독 지원하겠다고 밝힌 3000억원을 여기에 포함시켜 달라는 요청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이 같은 지원안을 1일 채권단에 부의했다. 수은은 앞서 지난 5월 자율협약중인 성동조선에 3000억원 단독 지원을 결정한 바 있는데, 7200억원으로 3000억원을 갚고 2019년까지 4200억원을 추가지원 하는 안건을 내놓은 것이다. 수은은 앞으로 더 지원해야 할 금액에 대해선 연내 2600억원을 먼저 제공하고 나머지 1600억원은 추후 지원을 요청했다. 또 부의 안건엔 성동조선 경영정상화를 위해 삼성중공업과 맺기로 한 경영협약에 대한 찬반여부도 포함됐다. 수은은 채권단들의 의견을 이달 중순까지 모을 계획이다. 아울러 수은은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했던 무역보험공사가 채권단으로 복귀하는 안을 두고 무보와 협상 중이다. 무보는 지난 6월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키로 했으나 무보가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텐센트를 통한 조이시티의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서비스가 내년 초 종료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텐센트와 조이시티는 상호 합의 하에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텐센트를 통한 프리스타일 풋볼의 유통은 내년 1월 중 종료된다. 조이시티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재 두 회사 간 프리스타일 풋볼의 계약기간 종료일은 내년 1월 23일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텐센트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나 향후 중국 서비스 계획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라며 "결정되는 대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스타일 풋볼은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임원이 금품을 수수해 면직 징계수위가 결정됐다. GKL은 외국인전용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실에 따르면 GKL 마케팅본부장은 시내 주요 호텔로부터 숙박권과 일식당 이용권, 뷔페 식사권 등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 카지노업체들은 VIP 고객 유치를 위해 통상 항공권과 특급호텔 숙박, 식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GKL 임원이 금품을 수수한 호텔은 GKL이 운영하는 세븐럭 카지노 서울강남점과 인접해 있어 평소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문체부 감사실 관계자는 "8월 말에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의 공직복무관리관실로부터 조사결과를 받아 확인한 결과 금품수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다"며 "해당 임원은 수수한 금품을 직원과 지인에게 나눠주고 본인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고 말했다. 문체부 감사실은 지난달 22일 징계수위를 결정하는 회의를 열어 '면직'에 해당한다고 판단, GKL에 결과를 전달하고 해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성분 리스페리돈)’의 ‘여성형유방증' 부작용이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 품목허가 이래 총 4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09년 리스페달을 0.5mg씩 지속적으로 처방받은 19세·남성, 2012년 1mg씩 처방받은 52세 남성과 2mg씩 처방받은 75세 남성, 2014년 3mg씩 처방받은 58세 남성 등 총 4명이다. 모두 ‘여성형유방 증상 호소’나 ‘여성형유방 발생’ 등으로 사례 결과가 명시돼 있고 신고는 치료담당 의사가 했다는게 식약처 설명이다. 그러나 각 사례별로 처방목적은 물론 처방기간, 증상의 정도가 어떤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기록돼 있지 않다. 식약처에 따르면 리스페달의 경우 이 부분은 보고의무 사항이 아니다. 따라서 리스페달을 무슨 목적으로 얼마간 처방했고 부작용 정도가 어떤지 알려면 치료받은 환자와 치료한 의사를 대상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해봐야 밝혀질
앞으로 승차난이 심각한 강남역이나 홍대입구 일대에서 손님을 태우는 택시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달 말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새벽 2시까지 강남역에서 손님을 태우는 택시는 탑승 건수 당 3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1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승차거부가 심각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강남역·홍대 등에서 택시가 손님을 태울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결정했다. 인센티브로 택시공급을 늘려 승차난을 해소하겠단 취지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야시간에 승차거부 근절이 안되고 단속은 한계가 있어서 당근책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강남역에서 시범적으로 해보고 효과가 좋으면 다른 승차난 지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역이나 홍대입구, 명동 일대 등 지역에서는 심야시간 택시 승차 거부가 심각한 실정이다. 타려는 승객은 많고, 택시 공급은 부족해 승차난 해결이 어려웠다. 서울시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한 번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공사비와 임대운영비용이 건설업체들마다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밝힌 6곳(위례·동탄2·김포 한강·인천 도화·서울 신당·수원 오목천)의 뉴스테이 출자 승인안에 따르면 1가구당 주택 공사비는 최소 1억3300만원에서 최대 3억6900만원으로 3배 가량 차이가 난다. 공사비는 주택을 짓는데 있어 토목·건축비용과 각종 부담금을 포함한 금액으로 건설업체의 시공비용이다. 서울 신당동 뉴스테이의 경우 729가구를 짓는데 966억원의 공사비가 책정된 반면 위례신도시 뉴스테이의 경우 360가구를 짓는데 1327억원이 책정됐다. 물론 공급되는 주택형과 면적별로 차이가 나고 위례신도시 뉴스테이의 경우 일반아파트가 아닌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되기 때문에 공사비 차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통상 테라스하우스는 평면 특성상 일반아파트보다 10~20% 가량 분양가가 비싸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공사비가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