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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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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가요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은 3인조 힙합그룹 '세발까마귀'의 한 멤버가 대마초를 피워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지난 13일 대마초를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세발까마귀 멤버 A씨(32)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더불어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A씨는 장기간 반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했다"며 "취급한 대마의 양이 적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동종전과나 벌금형을 넘는 전과도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헀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7회에 걸쳐 대마초 1.7g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기간 동안 총 6.9g의 대마초를 갖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세발까마귀는 지난해 11월 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금액으로 채권단에 6503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당 가격은 3만7564원으로 금호산업 입찰 당시 호반건설이 제시한 금액보다 22% 높은 가격이다. 21일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채권단에 금호산업 주식 '50%+1주'를 주당 3만7564원씩 모두 6503억 원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채권단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박 회장이 제시한 인수금액을 논의했으며 채권단이 희망하는 인수가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채권단은 금호산업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안한 1조213억 원의 인수가를 박 회장에서 제안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당초 채권단과 가격협상이 본격화되기 이전 5900억 원의 인수가를 채권단에 제시했으나 이견을 좁히기 위해 600억원 가량 가격을 높여 다시 제안한 것이다. 6503억 원의 인수금액은 지난 4월 채권단의 금호산업 공개입찰 당시 단독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금액으로 채권단에 6503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주당 가격은 3만7564원으로 금호산업 입찰 당시 호반건설이 제시한 금액보다 22% 높은 가격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두 차례에 걸쳐 이중공제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동안 내지 않던 적십자 회비도 부랴부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 후보자 세금 납부 내역 자료를 보면 정 후보자는 4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지난 12일 종합소득세 105만590원을 납부했다. 내역은 35만1450원, 69만9140원 각각 두 건에 해당한다. 이는 정 후보자가 지난 2005년과 2013년 이중으로 배우자 공제 혜택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정 후보자의 배우자 이 모 씨는 2005년 오피스텔 월세 수입과 2013년 이자 수입이 있었고 이 모 씨가 이를 종합소득으로 신고하며 공제 혜택을 받았는데 같은 해 정 후보자가 자신의 배우자를 공제 대상으로 넣으면서 결과적으로 이중공제가 된 것이다. 정 후보자는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공제받았던 세금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자는 또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의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 측이 건물인도 명령과 부당이득금 지금 명령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접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싸이 소유의 서울 한남동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은 지난 17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원이 싸이의 손을 들어주며 임차인의 건물인도를 명령한지 사흘 만에 불복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가수 싸이와 아내 유모씨 소유의 서울 한남동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과의 건물인도청구 및 부당이득금 소송 선고 기일이 열렸다. 이날 법원은 건물 임차인인 피고인들에게 싸이 소유의 건물 5층과 6층을 인도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임차인 중 2명이 이미 건물인도 명령을 받은 가운데, 새로운 사업자로 등록된 한 명의 임차인에게도 건물 인도 명령을 내리며, 실질적으로 싸이 소유의 건물에서 퇴거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부당이득금 지급과 관련, 싸이의 아내 유씨와 싸이에게 각 3000여만 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정부가 내년에도 대규모 적자 예산(-35조~-40조원)을 편성한다. 총 지출 기준으론 390조~395조원대 예산안이 짜여질 전망으로, 올해(추경 포함)보다 2~3% 증가한 수준이다. 20일 국회와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예산안 편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다음주 당정협의와 이달 말 재정정책자문회의를 거쳐 9월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하고 11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당정협의를 진행해봐야 알겠지만, 내년 관리재정수지 예산이 올해처럼 적자로 편성될 것"이라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만 투입하기 위해 각 부처별 예산요청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관리재정수지(정부의 순 재정상황) 기준으로 35조~40조원 규모의 적자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써야할 돈은 많은데, 들어오는 세수는 부족해서다. 관리재정수지란 국가의 순 수입에서 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을 비롯한 각종 사회보장
LG그룹의 전자부품 핵심 계열사인 LG이노텍이 중국 지방정부의 토지 수용으로 지난 13년간 가동했던 현지 생산기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19일 LG이노텍은 중국 푸저우 생산 법인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 차원에서 452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LG이노텍이 지분 100%를 보유한 중국 푸저우 생산법인은 반도체 칩에 전기를 공급하고 반도체 패키지를 전기회로 기판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반도체 계열 부품인 '리드프레임'을 생산한다. 이 법인은 지난해 매출액 702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공시 서류에 이번 처분에 대해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인 정리'라고 밝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푸저우 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소규모인데다, 리드프레임은 우리의 비주력 상품으로 중소업체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호한 경영 실적을 기록 중인 중국 내 현지생산법인을 지난해 말 기준 장
정부가 관세청 산하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이하 티파)에 가입한 회원사의 병행수입품이 '짝퉁'으로 판명나면 소비자에게 물품가격을 우선 보상해주기로 했다. 정부가 인증한 병행수입물품만 판매하는 '병행수입상품 전용쇼핑몰' 구축도 검토중이다. 병행수입물품의 애프터서비스(A/S) 지정점을 늘리고, 병행수입상품 중 A/S 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만든다.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해외에서 직접구매(직구) 할 때 내는 세금도 줄여주기로 했다. 19일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산품 대안수입 활성화' 방안을 다음주 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병행수입 물품은 A/S가 어렵고 가품을 정품으로 속여서 파는 일부 사례 등이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여 왔다"며 "이를 해소해 병행수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행수입품'이란 국내 독점수입권자 허락을 받지 않고 제3자도 수입할 수 있는 물품을 말한다. 병행수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저녁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이날 방한한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만찬을 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바흐 위원장 일행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5층 삼성귀빈식당인 코퍼레이터클럽으로 초청해 저녁 9시경까지 2시간여의 만찬을 하며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도 동석했다. 바흐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이 부회장의 부친으로 지난해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삼성 회장의 건강상태 등에 대해 물어보고 빠른 쾌유를 빈 것으로 알려졌다. 바흐 위원장은 IOC 위원인 이 회장의 오랜 친분과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 때부터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로서 무선통신 분야 후원을 해온 삼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날 삼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에 난징에서 바흐 위원장을 만나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까지 후원 기간을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반년 만에 약 1000만대의 TV 생산라인을 감축했다. 시장 불황으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TV사업을 사상 최대 규모로 조정했다. 시장 수요가 위축된 만큼 물량공세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해 시장 1위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TV 캐파(생산능력)를 2136만8000대로 줄였다. 작년 상반기 생산능력은 3131만7000대, 2014년 연간으로도 6299만대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 들어서 불과 반년 새 1000만대가량 생산능력을 줄인 것이다. 연간 생산능력도 4200만대 선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캐파를 31.8% 급감시킨 대대적 구조조정이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실제 TV 생산대수도 1942만500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8% 감소했다. TV 수익성 악화에 고심하던 삼성이 결국 몸집을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분기 CE(가전사업) 부문에서 영업손실 1400억원을 내는 등 고전을 겪어왔다. 삼성은 올해 TV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건의 리베이트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병원장으로 근무하던 때 발생한 일이어서 정 후보자에게 관리 책임론이 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의·약사의 리베이트 적발 현황'을 보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에 걸쳐 3건의 리베이트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이트가 건네진 사유는 모두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이다. 이 병원 소속 의사들이 제약사로부터 의약품 구매의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 적발됐다. 정 후보자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이 병원의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리베이트 적발건이 모두 정 후보자가 병원장 재직시절 발생했다는 의미다. 금액별로 살펴보면 2009년에 적발된 리베이트 2건은 100만원 미만이었고, 이듬해 적발된 1건은 10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삼성그룹 임원 등이 이용하던 삼성의 전용헬기들이 대한항공으로 넘어간다. 삼성테크윈 매각 후속 작업으로 삼성테크윈이 관리·운영하던 그룹의 헬기 7대를 별도 매각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화에 삼성테크윈을 매각한 후 소속항공기의 지분 및 헬기를 되사오겠다던 기존 방침에서 선회한 것. 18일 주요그룹의 전용헬기 운영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헬기 7대를 대한항공에 매각키로 하고 사업양수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미 지난 주 삼성 측에 '사업양수에 따른 전적동의' 문서를 전달하고, 삼성그룹의 헬기부문 직원 40여명의 동의를 받아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해당문서에는 인수 후 사업방향과 직원들에 대한 처우 등이 기재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보유한 헬기는 EC-155 3대(1대는 삼성병원 의료용)와 AW-139 4대 등 총 7대로 이 중 EC155 2대는 헬기만 별도로 매각하기 위해 내놓은 상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