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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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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학벌이나 스펙 없이도 직무능력과 열정만 보고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등의 최근 3년간 고졸 채용률은 고작 1%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는 아예 고졸자 자체를 뽑지 않거나 기존 인력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조차 꺼려 정부 기조와 엇박자를 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머니투데이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부터 입수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및 준정부기관 23곳의 2013~2015년 채용 현황'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전체 신규채용 9600명 중 고졸은 130명(1.35%)에 불과했다. 물론, 업무 특성상 관련 분야의 석·박사학위가 필요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0%)과 한국학중앙연구원(0%), 한국고전번역원(0%)은 제외하더라도 한국사학진흥재단(4.3%), 국가평생교육진흥원(1.3%) 등이 고졸 채용에 인색했다. 특히 전국 15개 국립대병원의 평균 고졸 채용률은 1.2%로 나타나 고졸자가
삼성SDS의 소프트웨어(SW) 관련 자회사 오픈타이드코리아와 미라콤아이앤씨가 합병을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계열사라는 점에서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픈타이드코리아와 미라콤아이앤씨는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 이번 합병은 미라콤아이앤씨가 오픈타이드코리아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미라콤아이앤씨 대 오픈타이드코리아 1대 4.1393311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일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업종 기반 솔루션 개발 및 공급 노하우와 IT 운영·개발 중심 서비스 역량을 결합, 기업고객 혁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기반 IT 딜리버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다. 솔루션 기반 IT딜리버리 기업은 삼성SDS가 표방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IT솔루션' 기업 전략 전략과 맞닿아 있다. 1998년 설립한 미라콤아이앤씨는 제조·운영·관리 SW 전문 기업용 솔루션
KBS 2TV '나를 돌아봐' 촬영 중 폭행 물의를 빚은 최민수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3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를 돌아봐' 제작진이 최근 폭행 물의를 빚은 최민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폭행 물의를 빚은 최민수가 '나를 돌아봐' 제작진과 협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거듭된 항의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의 하차로 인해 '나를 돌아봐'에서 함께 호흡했던 이홍기(FT아일랜드)의 잔류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 촬영 중 외주제작 PD의 턱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최민수는 자신에게 '욕 좀 그만하라'고 말하는 외주제작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논란을 일으킨 것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작과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좋은 방송을 보여드릴 수 있
중국증시 폭락 등 대외변수 악화의 여파로 코스피가 장중 4% 이상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200지수선물 시장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장중 추가증거금 납부요구가 발동됐다. 1996년 3월 주가지수 선물시장이 개설된 이후 19년5개월만에 처음이자 장중 추가증거금 제도가 도입된지 2개월만에 처음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코스피200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코스피200지수선물 추가증거금 부과요건이 발동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파생상품시장 회원 52개사 중 13개사에 약 4000억원의 추가증거금 납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가격제한폭 확대를 앞둔 지난 5월중순에 증권·파생상품시장 시장안정화 조치를 마련해 6월15일부터 시행한 바 있다. 파생시장의 선제적 위험관리 능력을 높인다는 차원에서다. 거래소는 평시에는 변동성을 고려한 적정수준의 증거금을 부과한다. 하지만 이날처럼 코스피200지수가 전일 대비 4% 이상 급변하는 경우 거래소는
가수 싸이가 유건형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작곡가 유건형의 곡을 타이틀로 확정하고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건형은 앞서 싸이의 메가히트 곡인 '강남스타일'을 싸이와 공동 작곡했고 '젠틀맨' 작업도 함께 했다. 함께 작업했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내는 두 사람이 이번 앨범 타이틀곡도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이다. 싸이는 오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그가 국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3년 4월 발표한 '젠틀맨'(Gentleman) 이후 2년 5개월여 만.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월드스타' 대열에 오른 싸이는 부담감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싸이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신곡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조만간 컴백해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작곡가 유건형은 그룹 언타이틀 출신으로 1999년 언타이틀 해체 후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건
보험사들이 카드쉬랑스 불완전판매로 700억원 규모의 보험료를 보험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료를 돌려받는 가입자는 약 9만6000명에 달한다. 보험사들이 카드사를 통해 판매한 보험상품에 대해 처음으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되는 것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조간만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10개 보험사의 카드쉬랑스 불완전판매에 대한 제재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이 안건은 오는 27일 혹은 다음달 제재심에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카드쉬랑스란 카드사가 보험사와 연계해 보험을 판매하는 것으로, 금감원은 카드쉬랑스 불완전판매로 이미 지난해 초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7개 카드사에 제재를 내렸다. 카드사는 텔레마케팅(TM)에서 "우수 고객을 위한 보험"이라고 과장광고를 하거나 비과세 저축보험을 팔면서 '10년 이상 장기상품이며, 원금 보존이 안 된다'는 설명을 빼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후속 조치로 지난해 7월~9월 KB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
국세청이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비롯한 7개 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수년간 세금을 내지 않고 사용해 온 복지포인트에 대해 직원 당 많게는 수 백 만원까지 과세가 이뤄질 전망이다. 23일 국세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옛 대한주택보증) 등 7개 공공기관에 복지포인트 관련 지급 내역 등의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복지포인트는 개인별로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환산해 배정하면 직원들이 이를 병원이나 학원, 피트니스클럽, 서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급여로 간주해 원천징수 대상에 포함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면 비과세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319개 공공기관 중 43개 기관이 사내복지기금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관별로 금액은 다르지만 연간 100
공중파 가요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얻은 3인조 힙합그룹 '세발까마귀'의 한 멤버가 대마초를 피워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지난 13일 대마초를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세발까마귀 멤버 A씨(32)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더불어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A씨는 장기간 반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했다"며 "취급한 대마의 양이 적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동종전과나 벌금형을 넘는 전과도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헀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7회에 걸쳐 대마초 1.7g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 기간 동안 총 6.9g의 대마초를 갖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세발까마귀는 지난해 11월 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금액으로 채권단에 6503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당 가격은 3만7564원으로 금호산업 입찰 당시 호반건설이 제시한 금액보다 22% 높은 가격이다. 21일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채권단에 금호산업 주식 '50%+1주'를 주당 3만7564원씩 모두 6503억 원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채권단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박 회장이 제시한 인수금액을 논의했으며 채권단이 희망하는 인수가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채권단은 금호산업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안한 1조213억 원의 인수가를 박 회장에서 제안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당초 채권단과 가격협상이 본격화되기 이전 5900억 원의 인수가를 채권단에 제시했으나 이견을 좁히기 위해 600억원 가량 가격을 높여 다시 제안한 것이다. 6503억 원의 인수금액은 지난 4월 채권단의 금호산업 공개입찰 당시 단독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금액으로 채권단에 6503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주당 가격은 3만7564원으로 금호산업 입찰 당시 호반건설이 제시한 금액보다 22% 높은 가격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두 차례에 걸쳐 이중공제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동안 내지 않던 적십자 회비도 부랴부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 후보자 세금 납부 내역 자료를 보면 정 후보자는 4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지난 12일 종합소득세 105만590원을 납부했다. 내역은 35만1450원, 69만9140원 각각 두 건에 해당한다. 이는 정 후보자가 지난 2005년과 2013년 이중으로 배우자 공제 혜택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정 후보자의 배우자 이 모 씨는 2005년 오피스텔 월세 수입과 2013년 이자 수입이 있었고 이 모 씨가 이를 종합소득으로 신고하며 공제 혜택을 받았는데 같은 해 정 후보자가 자신의 배우자를 공제 대상으로 넣으면서 결과적으로 이중공제가 된 것이다. 정 후보자는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공제받았던 세금을 전액 납부한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자는 또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의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 측이 건물인도 명령과 부당이득금 지금 명령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접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싸이 소유의 서울 한남동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은 지난 17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원이 싸이의 손을 들어주며 임차인의 건물인도를 명령한지 사흘 만에 불복 의사를 밝힌 것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가수 싸이와 아내 유모씨 소유의 서울 한남동 건물에 세든 카페 임차인과의 건물인도청구 및 부당이득금 소송 선고 기일이 열렸다. 이날 법원은 건물 임차인인 피고인들에게 싸이 소유의 건물 5층과 6층을 인도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임차인 중 2명이 이미 건물인도 명령을 받은 가운데, 새로운 사업자로 등록된 한 명의 임차인에게도 건물 인도 명령을 내리며, 실질적으로 싸이 소유의 건물에서 퇴거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부당이득금 지급과 관련, 싸이의 아내 유씨와 싸이에게 각 3000여만 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