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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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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메르스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7월 1일부터 제2롯데월드 주차장 사전 예약제를 철회한다. 주차요금도 주변주차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메르스 이후 경기침체가 심각해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 제2롯데월드 사전예약제나 주차요금 현실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입점상인들, 전문가들과 수차례 회의한 결과 7월 1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주변 주차장 시세로 요금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제2롯데월드 주차장은 사전예약자만 주차할 수 있고 요금도 10분당 1000원, 3시간 초과 후 10분당 1500원으로 주변주차장보다 비쌌다. 인근 공영주차장은 10분당 800원이고 코엑스 역시 10분당 800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제2롯데월드 주차장은 총 2750면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낮아 텅텅 비는 반면 주변주차장으로 주차수요가 몰려 인근 주차장의 주차요금까지 인상된다는 민원이 많았다
공직사회에 때 아닌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임기 반환점을 앞둔 박근혜정부가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주요 부처의 실·국장급 고위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인사태풍' 소식에 공직사회는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중앙부처 실장(고위공무원 가급)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인사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고공단 인사는 인사라인이 아닌 각 수석들이 직접 소관 부처들을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부터 인사는 어느 정도 예측됐다. 청와대는 공직기강비서관실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인사 재검증을 진행해 왔다. 인사검증의 표면적 사유는 고위공무원 인사 규정 변경에 따른 일괄 점검이었지만, 사실상 인적쇄신을 위한 '사정(司正)' 수준 이었다는 게 공직사회 내부 분위기다. 첫 스타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끊는다. 산업부는 박청원 전 산업정책실장(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도 메르스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책임소재 논란이 일고 있다. 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에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시키지 않아 그렇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기관에 내려보낸 당국의 지침부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서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치 않아 메르스에 감염된 의료진은 4명이다. 이들 모두 삼성서울병원이 의료진 전체가 D등급 보호구 착용을 시작한 17일 이전 메르스 감염자들로부터 노출됐다. 이에 당국은 책임을 삼성서울병원으로 돌렸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27일 메르스 관련 브리핑에서 “이미 6월7일 지침을 통해 D등급 수준에 맞는 개인보호장비 사용을 결정하도록 배포했었다”며 “6일에는 D등급 보호구 키트를 삼성서울병원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 센터장은 이어 “다만 삼성서울병원의 판단은 에어로졸(기침 분산)이 발생할 때는 D등급 보호구를 입고, 일상 진료 시에는 다른 복장은 동
김영상 신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파격적인 '무대본'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전임자 전병일 사장이 미얀마 가스전 매각설을 둘러싸고 모기업 포스코와 대립하다 떠난 직후 열린 간담회로 1000여명의 대우인터 직원들 마음을 다독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김영상 사장은 지난 25일 인천 송도 대우인터 본사 옆 컨벤시아 대강당에서 본사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1000여명의 직원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없어 500여명씩 오전과 오후에 걸쳐 대화를 나눴다. 김 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자 노력했다. 김 사장이 지난 17일 신임 대우인터 사장으로 취임한 뒤 철강영업에 몸담아온 경력 때문에 '포스코와 친밀하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 그는 "일각에서 포스코의 방침을 관철시키기 위해 저를 사장에 앉혔다는 말이 나오지만 저는 절대로 (포스코의) 첩자가 아니다"며 "대우에서 영업만 33년 뛴 정통 대우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은 작정
보험연수원장에 최진영 전 금융감독원 회계 전문심의위원이 내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전 전문위원은 오는 30일 보험연수원 사원총회에서 차기 연수원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장은 별도의 후보추천위원회 등이 없이 사원총회에서 결정된다. 최 전 전문위원은 이를 위해 지난 26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최 전 전문위원은 1958년생으로 부산상고, 경희대 경영학 석박사를 거쳐 증권감독원에 입사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실장, 회계서비스1국장, 회계감독1국장 등을 지낸 회계 및 감리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3년 금감원 회계·감리 담당 전문심의위원(부원장보급)에 선임돼 2년여 재직 후 올해 초 퇴임했다. 최 전 전문위원은 회계 분야 전문가이지만 최근 들어 보험업계에도 회계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연수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회계제정기구인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국가별로 상이한 보험회계 관행을 단일기준으로 통일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지난해 제자들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해임된 교수가 국립대병원인 서울대병원에 바로 재취업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교육계 성범죄를 엄단하겠다고 수 년째 공포해 왔지만 실제 관리감독은 부실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KAIST와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KAIST 전 교수였던 A씨는 작년 말 서울대병원 산하에 있는 한 연구원에 계약직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KAIST에서 정년까지 보장 받은 A교수가 신분이 불안정한 연구교수를 택한 것은 언뜻 이해하기 힘들어 보이나, 이런 배경에는 지난해 KAIST를 떠들썩하게 한 성추문 사건이 작용했다. A교수는 KAIST에서 제자들을 상대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성희롱적인 발언은 물론, 심지어 성추행까지 일삼다 해임됐다. 그는 방광염에 걸린 제자에게 "방광염은 성관계 안 했을 때 걸리는 병 아니냐"고 성적 수치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말을 내뱉는가 하면, 연인 관계인 대학원생에게는 "같이 잔 적 있느냐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의 신임 대표이사에 SK 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대표를 역임한 주형철(51) NHN NEXT(넥스트) 재단 선임연구원이 내정됐다. SK컴즈 대표를 맡아 흑자전환을 이끌었고 NHN NEXT 부학장을 맡아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키웠던 IT 전문가 출신이다. 25일 복수의 서울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시는 SBA 대표 선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SK컴즈 대표를 역임했던 주형철 NHN 넥스트 재단 선임연구원을 적임자로 내정했다. 주 선임연구원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지난 1989년 SK그룹 공채 출신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해 그룹 경영기획실과 구조조정본부, SKT U-Biz 추진본부장, SK C&C 기획본부장, SK홀딩스 정보통신담당 등을 거친 IT 전문가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SK컴즈 대표를 맡
핀테크 관련 벤처·스타트업 연합군을 바탕으로 한 옐로금융그룹(박상영 대표)이 지난 2월 출범했다. 총 71개 모바일 분야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공룡벤처로 주목을 받은 옐로모바일 투자사 DS투자자문의 박상영 전 운용이사가 설립을 주도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금융 혁신을 목표로 핀테크 분야 핵심 기술·솔루션 업체를 모아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는 올해 초 열린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도 핀테크의 빅데이터 활용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강조한 바 있다. 다음은 박 대표와의 일문일답. -옐로금융그룹을 출범시킨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 붐이 일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만들어져왔다. 최근 국내에서도 핀테크 분야가 조명되며 관련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또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펀드매니저로 투자자 생활을 십여년 이상 해오면서 이 같은 변화에 더욱 민감할 수 있었는데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타깃
'뽀로로'와 '타요', 치로 등 국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테마파크가 제주도에 들어선다. 뽀로로 제작사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의 자회사인 ㈜뽀로로파크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4만3000㎡(약 1만4000평)규모의 캐릭터 테마파크를 건설한다고 24일 밝혔다. 뽀로로파크는 '뽀로로'를 활용한 어린이 실내 테마파크(뽀로로파크)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 테마파크는 연간 방문객이 140만명에 달한다. 2011년 경기 동탄에 처음 문을 열었고,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신도림 디큐브시티, 경기 일산 킨텍스 등 총 8곳에 위치해 있다. 뽀로로파크가 제주에 조성하는 테마파크는 아이코닉스의 인기캐릭터인 뽀통령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치로와 친구들', '태극천자문', '제트레인저' 등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테마파트 내부엔 실내 테마파크는 물론 각종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 공원과 수목원, 박물관, 콘도형 캐릭터
사회단체장·체육단체장 사직권고를 받은 겸직 국회의원중 3분의2 가까이가 여전히 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정의화 국회의장이 사직을 권고한 47건 중 실제로 사직하고 국회사무처에 신고한 건수는 3분의 1수준인 17건에 머물렀다. 정 의장은 지난해 11월 체육단체장을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중 해당 직책에서 물러나야 하는 '겸직금지' 대상자 42명(56건)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회의장 산하 윤리자문회의 위원 8명은 만장일치로 의원들의 사회단체장이나 체육단체장 겸직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의원겸직은 국회법 제29조(겸직 금지)에 따라 국무총리·국무위원과 '공익 목적의 명예직'을 제외하곤 현직 의원의 겸직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개정된 국회법상 '겸직불가'를 통보 받으면 3개월 내 겸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겸직불가'로 분류돼 실제로 사임한 9건 외에 '사직권고' 47건의 실적은 저조하다. 권고사항을 이행한
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급 판정을 받았던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금화아파트가 재개발사업 인·허가를 둘러싼 갈등 속에 철거가 무산되면서 위험에 그대로 방치되게 됐다. 1969년 시민아파트 1호로 지어진 서대문 금화아파트는 2007년 7월 안전진단 E급을 받아 당장 철거를 강행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지만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내 위치한 탓에 재개발사업과 맞물리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2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금화아파트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행정대집행이 예고됐지만 집행관인 북아현3구역 조합의 거부로 철거가 무산됐다. 표면적인 문제는 비용 때문이다. 구청은 행정대집행의 집행관으로 조합을 지정하고 철거 계획을 세워왔다. 하지만 조합이 4억~6억원 가량의 철거 비용이 부담된다며 이를 거절한 것이다. 북아현3구역 조합 관계자는 "구청이 집행관 요청을 할 땐 철거비를 저리로 빌려주겠다고 해서 조합이 나섰는데 철거 직전 갑자기 돈을 못 빌려주겠다고 했다"며 "사업 인·허가도 나지 않은
경찰공제회가 10만명 규모의 경찰 회원들에게 지급하는 퇴직급여 지급률을 연 4%대로 1%포인트가량 낮춘다. 기준금리가 1.50%까지 떨어진 초저금리 시대의 여파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오는 7월1일부터 퇴직급여 지급률을 연 5.30%에서 4.37%로 낮추기로 했다. 경찰공제회는 이달 초 대의원대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하고 소관부처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퇴직급여 지급률은 공제회 회원이 매달 납입한 자금을 되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로 은행예금의 이자율과 같은 개념이다. 경찰공제회가 지급률 인하를 결정하면서 교직원·군인·지방행정·소방·과학기술인 등 국내 주요 6대 공제회가 모두 올 들어 지급률을 연 4%대로 내리게 됐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4월부터 지급률을 4.0%로, 교직원공제회와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5월부터 각각 4.32%, 4.75%로 인하했다. 지방행정공제회는 이달부터 5.0%에서 4.08%로 지급률을 낮췄고 소방공제회는 다음달부터 5.10%에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