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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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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을 휘두르는 동거남을 칼로 찌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2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폭력을 행사한 동거남 B씨(28) 역시 상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쯤 강남구 논현동 원룸에서 머리채를 잡고 목을 조르는 등의 폭력을 행사하는 B씨의 등 부위를 집안에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가 B씨의 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정리를 유도하자 이에 분노한 B씨가 A씨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스트바 등에서 남성접대부로 근무하고 있는 B씨는 A씨의 자취방에 동거하면서 A씨 등 5명의 여성들과 연인관계를 유지하며 용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던 것을 고
올해 연간 취업자수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매달 90만명 이상이 추가로 취업해야 한다는 정부 내부 집계가 나왔다. 지난해에 이어 사실상 올해도 고용률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고용률 70%'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연간 취업률 목표 66.9%를 달성하기 위해 5~12월에 걸친 8개월 동안 매달 약 91만명(15~64세 78만명)의 취업자 증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집계했다. 전문가들은 매달 90만명 이상이 새로 취업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실상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에 따른 연간 고용률 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됐다. 정부는 당초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 통해 2014년 65.6%, 올해 66.9%, 내년 68.4% 등 단기적으로 고용률을 높여 박근혜정부 마지막 해인 2017년 70.0%를 달성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고용률은 65.3%로
교육부가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재단이나 대학본부 감사에 착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을 중앙대 캠퍼스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각종 특혜와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최근 기소한 가운데 교육당국의 '무감사(無鑑査)'가 사학비리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입수한 교육부 감사실 내부 자료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 지난 2008년 5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8년간 감사를 거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2012년 9월 감사에 착수했지만 재단과 중앙대 자체를 전반적으로 따져보는 종합감사나 특별감사, 회계감사가 아닌 직원 2명만 투입한 '사안감사'로, 외부연구과제를 수행한 교수가 조교 인건비 1억3362만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개인비리를 적발했다. 보통 교육부 감사는 국·공립대를 제외한 사립대의 경우 일정한 주기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바비킴(42·김도균)이 첫 법정에 선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배정받은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오는 6월 1일 비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피고인 변호인 측에 공판기일통지서와 피고인 소환장을 발송했다. 이날 공판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바비킴이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그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비킴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향후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판에서 바비킴 측이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인천지검 형사2부(정지영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023편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시장통을 돌아다니며 영업방해를 일삼고 경찰관의 어깨를 물어뜯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영업 방해로 지구대에 잡혀와 경찰관의 어깨를 물어뜯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선족 장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쯤 술에 취해 김모씨(46·여)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들러 '칼로 찔러 죽이겠다'며 김씨를 협박하고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구대로 이송된 장씨는 지구대에 와서도 김씨를 위협하며 폭행하려 했고 그런 그를 제지하던 김모 경장(32)의 오른쪽 어깨를 물어뜯어 피멍을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이달 초부터 구로동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며 2~3일에 한 차례씩 김씨의 가게에 들러 자리가 없거나 여성 도우미가 없다는 이유로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을 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장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
정부의 각 부처 예산사업 심사가 깐깐해졌다. 사업이 진행중이더라도 예산투입 대비 사업성이 떨어질 경우엔 과감하게 중단시켰다. 4년 연속 세수부족이 우려되는 등 재정이 부족한 탓이다.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도 이 같은 기조가 반영될 전망이다. 25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해 총 16건의 타당성재조사를 실시, 7건만 통과시키고 9건은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 타당성재조사란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이뤄지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 과정에서 사업예산이 당초 총 예산보다 20%이상 인상됐을때 사업추진을 계속 진행할 것인지 다시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 조사를 통과하는 사업만 계획대로 진행되고, 통과하지 못할 경우엔 예산지원이 끊기는 등 사업이 중단된다. 지난해 타당성재조사를 받은 사업은 대부분 국토부(12건)에서 신청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었다. 재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국도45호선(국토부) 10
이화여자대학교가 20년만에 학부에서 학과 중심 체제로 학사구조를 개편한다. '선(先)입학 후(後)전공'의 학부제와 달리 처음부터 원하는 학과를 선택해 입학하는 학생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는 학과별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 '탄력정원제'를 도입한다. 광역단위(단과대학) 선발 체제를 유지하는 정시모집 입학생은 2학년 때 학과를 정하게 된다. 학과별 정원이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점에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진입할 수 있다. 선택을 받지 못한 학과는 '정원 감축'의 페널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이화여대 2017학년도 입학전형'에 따르면 이 대학 총 모집인원은 전년도 3035명에서 3008명으로 줄어든다. 이 중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전년도 60%(1863명)에서 70%(2113명)로 늘어난다. 같은 기간 정시모집 비율은 40%(1172명)에서 30%(895명)로 감소한다. 모든 '전공'은 '학과'로 명칭이 바뀌며 수시모집에서는 학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리츠 자산관리회사(REIT's AMC)를 설립해 15조원 규모의 리츠시장에 뛰어든다. 모두투어에 이어 하나투어도 리츠시장에 뛰어들면서 양사간 호텔사업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하나투어투자운용(가칭)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리츠 자산관리회사는 오피스·호텔·물류센터 등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를 설립, 관리·운영하는 회사다.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와 비슷한 개념이다. 하나투어투자운용의 자본금은 약 70억원으로 전액 하나투어가 출자할 예정이다. 초대 CEO로는 한국리츠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서길석 하나투어 고문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투어는 리츠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핵심사업인 호텔 및 면세점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공모나 사모로 시중자금을 모아 호텔에 투자하는 호텔 및 면세점 리츠를 설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하나투어는 최근 정관을 변경,
엔씨소프트가 교육용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인 키드앱티브(Kidaptive)에 40억원을 투자하고, 교육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엔씨 관계자는 "지난 3월 키드앱티브에 39억6800만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키드앱티브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엔씨는 키드앱티브 지분 25%를 보유하게 됐다. 2012년 초 설립된 키드앱티브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게임화(gamification) 교육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해 있으며, 키드앱티브 앱은 전 세계에서 5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절반 이상이 미국 외 지역에서 이뤄졌다.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0만명으로 추정된다. 주력 제품은 3~11세를 겨냥한 '레오 패드'다. 스탠퍼드대학 연구진과 공동개발한 레오 패드의 교육과정은 7개 챕터로 이뤄졌고, 모든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24.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키드앱티브는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사진)이 한 감정평가사로부터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발당했다. 개인의 명예훼손 관련 소송비용을 감정원이 대납해 줬다는 게 이유다. 공공기업 기관장의 도덕성 잣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검찰의 판단이 주목된다. 감정원은 정부와 산업은행이 각각 49.4%, 30.6% 지분을 보유한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국토교통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원도의 S감정평가사무소 대표 A씨는 지난 18일 서 원장을 춘천지검에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A씨는 고발장에서 “지난해 6월 감정평가사들이 서 원장을 형사고소하고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은 서 원장 개인의 발언 때문이었다”며 “감정원이 변호인을 선임해 주거나 그 비용을 부담할 아무런 의무가 없음에도 대납해 줬다”고 지적했다. 앞서 A씨를 포함한 감정평가사 31명은 서 원장이 지난해 4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업계에 부당감정이 만연해 있다” “업계가 자정하지 않으면 전체가 망할 것이다” 등의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57개 법안에 대해 이미 전자결재를 해 이들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이 법사위원장은 법사위를 지난 6일 통과했지만 전자결재를 하지 않아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고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았던 57개 법안에 대한 전자결재를 전날 마쳤다. 국회 의안과 관계자는 "법사위 고유법의 경우 법사위원장이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것이고, 타 상임위 법의 경우 어제 법사위원장이 각 상임위에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 결과를 보낸 것"이라며 "어제 결과를 각 상임위에 보내서 실제로는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법사위원장은 4월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지난 12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법안 가운데 여야가 우선 처리키로 합의한 연말정산 추가환급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 등 3개 법안만 본회의로 넘기고, 나머지 57개 법안에 대해서는 본회의 회부를 위한 전자결재를 거부했다.
국내 대형마트 체인 2위인 홈플러스 매각이 7월부터 본격화된다. 19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권 주주인 영국 테스코는 이 매각을 하반기중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거래 고위 관계자는 "7월에 매각 프로세스를 개시하고 12월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내년 2월 이전에 잔금을 완납받는 일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매각은 연초부터 M&A 시장을 뜨겁게 달군 이슈였다. 영국 테스코가 지난해 분식회계 문제로 경영진이 교체되는 진통을 겪은 뒤 해외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개선 계획을 밝히면서 한국 자산인 홈플러스 매각이 예상된 것이다. 데이브 루이스 신임 테스코는 회장은 그러나 지난 1월 해외 사업부를 일단 그대로 운영한다고 밝혀 매각설을 잠재웠다. 상반기 중 테스코는 영국의 저수익성 자산 정리와 구조조정으로 재무개선 계획을 일단 실현했다. 그러면서 로펌 프레시필즈를 선임해 홈플러스 매각에 대한 사전조사를 진행했고 최근 회계실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