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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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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윤용민 기자 = 서울시 소재 유력 대형병원이 지난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입원한 것을 발견해 응급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 관계자와 응급실 환자 보호자들 말을 종합해보면 메르스 의심 환자는 지난 28일 내원했고, 발열과 기침 등이 심해 격리병실에 입원했다. 이튿날 병원 측이 이 의심 환자의 행적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메르스 국내 첫 환자와 같은 의료기관에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 환자는 29일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되기 전까지 화장실과 검사실 등을 자유롭게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실에도 머물렀다. 이에 병원 측은 이날 오후부터 의료진과 응급실 전체를 소독하고 신규 환자를 받지 않았다. 또 밤 11시 전·후로 응급실을 일시 폐쇄했다. 소독 작업은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는 게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들 설명이다. 해당 메르스 의심 환자는 현재 이 병원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클럽 여종업원을 때린 혐의(폭행)로 체코 출신 모델 L씨(2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툼을 벌인 이모씨(22·여)도 L씨를 밀친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강남 유명 클럽 입구에서 자신을 기다리게 하는 등 홀대했다는 이유로 클럽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직원 이씨를 손으로 밀치는 등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체코에서 활동 중인 현직 모델인 L씨는 서울에서 열리는 모델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L씨는 지난해 개최된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체코 대표로 선정된 세계적 모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안이 경미한 만큼 L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에서 진행한 파티 초대자 명단에서 L씨의 이름을 확인하는 동안 밖에 세워뒀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며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말했다.
정부와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신규 투자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국회의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가 끝난 후 첫 회동이다. 이명박정부의 방만한 자원외교에 대한 반작용으로 내려진 '해외자원개발 금지령'이 풀리는 계기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2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해외 에너지·자원개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재도 산업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 간담회에는 해외자원개발협회와 공기업, 민간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자원개발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업계는 간담회에서 사실상 '올스톱' 상태에 빠진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회 국정조사와 감사원 감사 등을 거치면서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그 방향을 찾아보고, 또 앞으로 자원개발 사업을 어떻게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서울시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모든 소음에 대해 매뉴얼을 제작해 단속의 근거로 삼는 등 본격적인 소음관리에 나선다. 소음매뉴얼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11월 매뉴얼 제작이 끝나면 단속에 필요한 소음 기준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서울연구원에 '도시소음관리를 위한 매뉴얼 제작 연구' 용역을 맡기고 오는 11월 제작을 목표로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는 "빛·소음·냄새 공해 등 3대 생활불편관리에 대한 종합대책을 세워달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3대 공해 중에서도 소음은 대표적 시민 불편사항으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소음민원은 총 2만7558건으로 최근 5년간 73%나 증가했다. 또 환경분쟁조정사건 중 98%가 소음이며, 시민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33.6%가 대기오염 다음으로 소음공해를 심각하게 느낀다고 답했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소음 피해로 시민의 55.6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여섯 번째 메르스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던 71세 남성이 첫 번째 환자 A씨와 병원 내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병원 CCTV 분석에서 확인됐다. 서로 다른 병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감염경로가 불명확했지만 결과적으로 CCTV를 통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접촉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남성은 A씨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기 전 입원(15~17일)했던 같은 B병원에 입원했었다. 입원 당시 이 남성은 1인실에 있었고 A씨는 10m 정도 떨어진 2인실에 있었다. 여섯번째 확진환자로 등재된 이 남성은 병원 퇴원 후 자택에 머물다 지난 24일 고열증상을 보여 서울 송파구에 있는 다른 병원 응급실에 갔다. 이후 27일 여의도 한 대형병원에 입원,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28일 이 환자를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옮겼다. 28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염이 일어난 B병원 CCTV 조사를 전사적으로 진행했다"며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의 후임으로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27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최근 박상우 전 국토부 기조실장의 건설공제조합 취업심사 요청을 승인했다. 박 전 기조실장은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을 공부했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전 기조실장은 국토부에서 토지기획관, 건설정책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전 기조실장이 취업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세월호 참사 여파로 지지부진했던 건설공제조합의 CEO 인선은 탄력을 받게 됐다. 현 정완대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작업이 지연되면서 한시적으로 유임된 상태다. 다만 박 전 기조실장이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소규모 복합공사 확대를 놓고 국토부와 종합건설업계가 대립하면서 건설공제조합이 아
배우 김태희(35)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며 연인 비(33)와 결혼을 염두에 둔 계약 조항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27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용팔이' 출연 관련,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과 출연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계약 내용.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태희 측은 드라마 촬영 중 결혼과 관련한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제작사가 이를 양해한다는 계약 조항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연배우로 주원과 김태희가 유력하게 거론 중인 '용팔이'는 총 16부작으로 8월 첫 방송, 방송 기간은 8월~10월 정도다. 이를 고려하면 김태희와 비가 하반기 결혼식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비와 김태희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아직 양가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 양가가 서로 결혼에 대한 합의는 이루고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을 아직 잡지 않은 상황이다. 공식적으로 비는 올해 중 앨범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을 휘두르는 동거남을 칼로 찌른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A씨(2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폭력을 행사한 동거남 B씨(28) 역시 상해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유흥업소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쯤 강남구 논현동 원룸에서 머리채를 잡고 목을 조르는 등의 폭력을 행사하는 B씨의 등 부위를 집안에 있던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가 B씨의 연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정리를 유도하자 이에 분노한 B씨가 A씨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스트바 등에서 남성접대부로 근무하고 있는 B씨는 A씨의 자취방에 동거하면서 A씨 등 5명의 여성들과 연인관계를 유지하며 용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은 뒤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던 것을 고
올해 연간 취업자수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매달 90만명 이상이 추가로 취업해야 한다는 정부 내부 집계가 나왔다. 지난해에 이어 사실상 올해도 고용률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고용률 70%'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연간 취업률 목표 66.9%를 달성하기 위해 5~12월에 걸친 8개월 동안 매달 약 91만명(15~64세 78만명)의 취업자 증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집계했다. 전문가들은 매달 90만명 이상이 새로 취업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실상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에 따른 연간 고용률 목표를 2년 연속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 됐다. 정부는 당초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 통해 2014년 65.6%, 올해 66.9%, 내년 68.4% 등 단기적으로 고용률을 높여 박근혜정부 마지막 해인 2017년 70.0%를 달성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고용률은 65.3%로
교육부가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재단이나 대학본부 감사에 착수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이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을 중앙대 캠퍼스 통폐합 추진 과정에서 각종 특혜와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최근 기소한 가운데 교육당국의 '무감사(無鑑査)'가 사학비리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입수한 교육부 감사실 내부 자료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 지난 2008년 5월부터 현재까지 무려 8년간 감사를 거른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2012년 9월 감사에 착수했지만 재단과 중앙대 자체를 전반적으로 따져보는 종합감사나 특별감사, 회계감사가 아닌 직원 2명만 투입한 '사안감사'로, 외부연구과제를 수행한 교수가 조교 인건비 1억3362만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개인비리를 적발했다. 보통 교육부 감사는 국·공립대를 제외한 사립대의 경우 일정한 주기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바비킴(42·김도균)이 첫 법정에 선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배정받은 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오는 6월 1일 비킴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피고인 변호인 측에 공판기일통지서와 피고인 소환장을 발송했다. 이날 공판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바비킴이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할 전망이다. 그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비킴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향후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판에서 바비킴 측이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인천지검 형사2부(정지영 부장검사)는 지난달 28일 바비킴을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1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023편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시장통을 돌아다니며 영업방해를 일삼고 경찰관의 어깨를 물어뜯은 조선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영업 방해로 지구대에 잡혀와 경찰관의 어깨를 물어뜯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조선족 장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쯤 술에 취해 김모씨(46·여)가 운영하는 호프집에 들러 '칼로 찔러 죽이겠다'며 김씨를 협박하고 소란을 피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구대로 이송된 장씨는 지구대에 와서도 김씨를 위협하며 폭행하려 했고 그런 그를 제지하던 김모 경장(32)의 오른쪽 어깨를 물어뜯어 피멍을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이달 초부터 구로동 시장 일대를 돌아다니며 2~3일에 한 차례씩 김씨의 가게에 들러 자리가 없거나 여성 도우미가 없다는 이유로 '칼로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을 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장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