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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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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화장품업체 잇츠스킨을 두고 칼라일그룹이 약 2조원 규모의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잇츠스킨의 모회사인 한불화장품은 효자 신규사업을 통해 큰 이익을 남기게 된다. 29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미국계 사모펀드(PEF) 칼라일은 최근 2년 새 10배 이상 매출이 급증한 성장세와 화장품 한류열풍에 주목해 잇츠스킨 인수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매매가 2조원 선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잇츠스킨의 지난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20~25배 수준이다. 수익성 지표인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지난해 잇츠스킨의 EBITDA는 800억~1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6초에 한 개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달팽이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Prestige cream d`escargot)'와 '파워10 포뮬라 에센스'가 잇츠스킨의 급성장을 이끌었다.
수도권 내 휴대전화 판매점 3곳에서 1100여명이 5억원대 '페이백' 보조금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이 SK텔레콤 가입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K텔레콤 측은 보도 직후 피해를 전면 보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신촌과 경기 일산 등에 위치한 휴대폰 판매점 대표 A씨(30)에게 '페이백'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여러 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A씨가 매장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50만원이 넘는 '페이백'을 해주겠다"며 고객을 모집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약속한 날짜까지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매자 A씨는 지난 3일 매장을 접은 뒤 연락이 오는 피해자들에게 "3월16일까지 입금을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피해자모임 대표들을 만나 4월 말까지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계약 내용대로 지키기 힘들겠다고 통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총 1100
수도권 내 휴대전화 판매점 3곳에서 1100여명이 '페이백' 보조금 사기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피해액이 5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구 신촌과 경기 일산 등에 위치한 휴대폰 판매점 대표 A씨(30)에게 '페이백'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여러 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A씨가 매장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50만원이 넘는 '페이백'을 해주겠다"며 고객을 모집해 통신 3사의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약속한 날짜까지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판매자 A씨는 지난 3일 매장을 접은 뒤 연락이 오는 피해자들에게 "3월16일까지 입금을 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피해자모임 대표들을 만나 4월 말까지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계약 내용대로 지키기 힘들겠다고 통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총 11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신촌의 한 휴대
정부가 올해부터 의무화되는 아파트단지의 외부감사를 내실화하기 위해 상장기업과 같은 '지정감사인제' 도입을 추진한다. 28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아파트 외부감사인(회계법인 또는 감사반)을 기존 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 및 관리사무소)가 자유 선임하던 방식에서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 관련 의견서를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단체에 보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는 외부감사 제도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저가·부실감사가 만연해 제도 도입의 근본취지가 훼손될 것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감사인 지정 제도는 현재 주권상장사에 도입된 제도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는 감사인 자유선임권을 배제하고 당국이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현행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권상장예정 법인과 감사인 선임기한 내 감사인 미선임 법인, 금융당국의 감리결과 감사인 지정조치를 받은 회사 등은 감사인 지정 대상 회사가
=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낼 당시 중앙대에 수백억원의 특혜를 준 의혹이 드러났다. 또 박 전수석은 당시 이를 반대하던 교육부 공무원을 지방으로 강제전근 보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사정당국은 이미 지난해 이같은 첩보를 입수해 관련 의혹에 대해 면밀히 내사해 왔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중앙대학교가 이명박 정부 당시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를 통합해 하나로 운영하려는 방침을 정하자 교육부는 서울 흑석동 교정에 추가로 교지를 확보해야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며 제동을 걸었다. 그러나 당시 교육문화수석이었던 박 전총장이 정권교체기에 교육부 해당 부서의 의견을 묵살하고 허가를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허가를 끝까지 반대하던 교육부 해당 부서의 과장과 서기관을 지방으로 전근 보내는 등 보복인사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사정당국은 당시 교육부 담당국장이 박 전수석의 지시를 받고 이를 직접 집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앙대는 추가로 교
아르헨티나 리튬 업체에 리튬 가공기술을 제공하고 지분을 투자해 리튬 사업에 본격 진출하려던 포스코가 검찰 수사 여파로 이 사업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 확장경영에 매진하던 정준양 전 회장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투자활동 전반이 위축된 것이다. 포스코가 주춤하자 포스코로부터 출자를 받는 것과 동시에 1500억원 규모 재무적투자자(FI)를 모집하려던 리튬 업체의 투자자 모집도 잠정 중단됐다.(관련기사☞[단독]포스코, 아르헨 리튬업체 리떼아에 기술이전·지분투자) 26일 철강업계와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A증권사를 주간사로 선정, 1500억원대 FI 모집에 나섰던 아르헨티나 리튬 업체 리떼아(Lithea)가 투자자 모집을 중단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건설 비자금으로 촉발된 검찰 수사가 정준양 회장과 옛 정권으로 향할 조짐을 보이자 포스코가 투자계획을 보류했다"며 "그 결과 투자자모집은 물론 리튬 생산 공장 건설 등 모든 일정이 전면 수정될 판"이라고 말했다. 리떼아는 리튬
변신로봇 형태의 완구제품인 '또봇'으로 유명한 국내 영실업이 중국계 펀드인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이하 PAG)에 2500억원 안팎에 팔린다. 26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의 대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헤드랜드캐피털 파트너스(이하 헤드랜드)는 전일 PAG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가격은 2500억원으로 헤드랜드는 투자 2년 만에 1900억원의 매각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PAG는 인수자금 중 1300억원을 자체 조달하고, 1200억원은 신디케이션론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신디케이션론은 KDB산업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이 주관사를 맡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하나대투는 각각 절반씩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영실업은 1980년 김상희 전 대표가 설립한 완구, 캐릭터 제조업체다. 2012년 12월 김 전 대표는 경영권 지분을 헤드랜드에 매각해 손을 뗐다. 당시 헤드랜드는 영실업의 지분 96.5%를 600억원에 사들였다. 해외 PEF가
금융감독원이 1조4000억원대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있는 대우건설에 대한 감리결과 혐의점을 포착해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25일 "대우건설에 대한 회계감리를 사실상 마무리했으며 확실한 (분식회계) 정황들이 나왔다"며 "이를 토대로 실무자가 최종 감리보고서를 작성해 보완하는 중으로 오는 5월 중에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대우건설 감리가 별다른 혐의점 없이 흐지부지될 것이라는 설들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얘기"라며 "증선위 결과를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이 감리 결과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한 것은 그만큼 분식회계 정황과 증거들을 구체적으로 포착해 혐의 입증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사실상 중징계 방침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대우건설과 삼일회계법인측은 분식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감리위와 증선위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금감원은 대우건설 감리결과를 다음달 2일 감리위에 상
셀트리온제약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돼 있는 본사 주소지를 충북 오창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본사 주소지를 변경하는 정관변경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5일 "이번 본사 주소지 변경은 지역에 기반해 얻은 소득을 지역과 나누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소신을 실천한 조치"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0일 1500억 원을 투자한 화학의약품 공장을 충북 청주시 바이오산업단지 내 오창에 준공했다. 본사 주소지 변경은 오창 공장의 본격 가동에 대비한 것이다. 본사 주소지를 청주시로 옮길 경우 셀트리온제약의 법인세가 서울시가 아닌 청주시 세수로 잡혀 지역경제에 사용된다. 또 청주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법인세의 소득별 누진세율 방식으로 적용되는 지방세 일부가 청주시로 들어가 지방정부 재정으로 쓰이게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2013년 75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약 10억 원을 법인세로 납부했다. 셀트리온
국내 부동산 디벨로퍼 1세대인 문주현 MDM 회장이 서울 테헤란로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르네상스호텔' 인수를 추진한다. 문 회장은 인수금액으로만 9000억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삼부토건의 르네상스호텔 매각 본입찰에 종합부동산개발회사인 MDM과 국내 사모펀드가 두 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삼부토건, 채권단은 이들 인수후보가 제시한 매매가격과 조건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로선 MDM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힌다. MDM은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데다 매매가격도 국내 사모펀드(8000억원대)보다 더 높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회장이 1998년 설립한 MDM은 주택건설업, 부동산개발, 분양대행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취급하는 종합부동산개발회사다. 서울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 해운대 대우 월드마크 센텀, 광교 푸르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에 청년의사를 진출시킨다. 한국 의사면허만 있으면 별도의 자격인증 없이 중동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의료분야 외에도 금융, IT, 항공 분야 등의 청년진출 방안도 함께 마련된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와 이재흥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을 공동팀장으로 하는 '청년인력 해외진출 전담팀(T/F)'을 27일 발족하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해외진출 방안을 발표한다. 이는 제2의 중동붐을 일으켜 경제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후속대책이다. 정부는 '전문인력의 현지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보건·의료, IT, 금융, 항공 분야의 청년 진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가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부분은 보건·의료분야다. IT분야의 보안과 컴퓨터프로그래밍, 핀테크 기술 등 한국의 높은 수준의 IT기술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의료분야는 박
E1이 미국산 셰일가스 기반 LPG(액화석유가스) 도입을 위해 지난해 현지 업체 지분투자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다. 구자용 E1 회장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제29대 회장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향후 시황을 묻는 질문에 "미국산 셰일가스 기반 LPG를 비교적 저가에 도입해야 좀 나아지지 않겠느냐"며 "이를 위해 지난해 휴스턴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답했다. 아울러 "파나마 운하가 더 뚫리고 큰 배가 지나다녀야 미국산 셰일가스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시기는 내년말은 돼야할 것 같다"도 말했다. 이는 수입 LPG 중 80% 이상을 중동지역에 의존해온 구조를 벗어나겠다는 E1의 전략에 기반한 것이다. E1은 중동산에 비해 10% 가량 저렴한 미국산 셰일가스 기반 LPG 도입을 통해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까지 중동산 LPG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업체 아람코의 독점 상황이다. 구 회장이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에 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