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새책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신간과 서평을 통해 사회, 경제, 건강, AI, 예술 등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전문가의 통찰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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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매일매일 열심히 살고 때로는 자기계발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인생은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는다. 성과를 거둘 때도 있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고 보면 내 삶은 조금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제자리에 서있다. 대체 왜 이런 걸까? 세계 굴지의 뇌과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우리가 열심히 살수록 우리의 뇌는 더더욱 가난해진다. 노력할 때마다 빈곤과 고통의 이미지가 뇌에 새겨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왜 우리의 인생이 나아지질 않는지, 그 이유를 명명백백히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강범구 저, 국일미디어)이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성공법과는 180도 다르다. 노력하지 말고 실천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행동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부자의 뇌'를 만들어야만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실천해온 '노력'이 사실,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었음을 역설한다. 대
"은행제도는 실패한 제도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지탱하게 하는 중요한 축인 은행 제도의 문제점을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 실제로 신보성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부채로 만든 세상'이란 책을 통해 은행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은행 제도가 과잉부채와 저성장, 양극화, 사회분열, 기후위기 등,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수많은 부작용의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정부가 위기에 빠진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돈을 쏟아붓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오랜 세월 금융연구를 해 온 저자는 은행제도가 가진 모순과 부작용을 역사적 증거와 이론적 분석으로 명쾌하게 밝혀낸다. 특히 저자가 주목하는 건 은행의 주요 기능인 '대출'의 부작용이다. 은행이 예금을 받아 그 돈으로 대출한다고 대부분 믿고 있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은행은 대출을 통해 허공에서(ex nihilo) 예금을 뚝딱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대출을 받을 때 예금계좌에 금액 숫자를 넣고 엔터키를 치면 은행엔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
맹성현 카이스트 전산학부 명예교수가 인공지능에 대한 해설서 'AGI 시대와 인간의 미래'를 냈다. AGI는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약자로 범용인공지능을 뜻한다. GAI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 인류가 경계해야한다고 일론 머스크 등이 주장하기도 한 그 인공지능이다. 특정 분야를 위한 인공지능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도 가능한 수준의 범용 인공지능으로 사람이 통제 불가능하고 스스로 사고가 가능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등 AI 개발에 앞서 있는 기업들이 수년내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되기도 한다. 맹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AI 기술이 궁극적으로 인류의 사고와 경험을 수집하여 정제·정련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사유와 인지 활동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AGI를 통해 근 미래의 인류의 삶이 급속도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지난 30여년 간 자연언어처리, 텍스트마이닝, 정보검색 등
'삶이 부유해지는 단순한 재정 원리'는 돈에 더 이상 얽매이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삶이 부유해지는 변화를 위한 재정 훈련, 마이너스 재정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꾸었던 것보다 더 큰 소망을 성취한 경험적 재정 원리를 담아낸 책이다. 재정에 관한 책이지만 종교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데에는 특이할 만한 이유가 있다. 저자가 재정 인생의 바닥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나서 성경의 원리대로 돈을 저축하고 벌고 기부하고 즐기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돈에 대한 교훈과 일반적 통찰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책은 돈에 관한 기본적인 활동, 즉 수입과 저축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나눔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돈 관리가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즐길 수 있는 과정이라고 알려준다. 저축하기, 돈 벌기, 기부하기, 즐기기의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가 끝나면 요약과 실천 지침이 있는데, 총 21개의 실천 지침이 21일간의 여정을 이끌
우리가 걷고, 앉고, 눕는 등 일상생활을 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고관절이다.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대퇴골)를 잇는 관절로, 몸의 중심이며 건강의 중심이다. 고관절이 튼튼하고 꼿꼿해야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것이다. 다른 관절은 이상이 생겨도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무척 힘들고, 심할 때는 누워 있어야만 한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오랫동안 누워 있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나 문제가 발생하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이 고관절 관련 질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는 고관절의 중요성을 잘 깨닫지 못한다. 또 고관절이 불편해도 진료받는 것을 간과하거나 잘못 진단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하여 큰병으로 발전하여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에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는 고관절의 중요성, 고관절 질병에 관한 증상과 치료법, 치료 후 회복을 돕는 운동법 그리고
세상의 시작이 언제였던 간에 세상은 늘 변화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더라도 변화를 멈춘 적은 없다. 우리는 그런 세상에서 현재를 살고 있다. 현재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매초, 매분, 매시간 새로운 세상을 우리는 마주한다. 그래서 늘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좀 더 많이 알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는 90만 이상의 구독자가 선택한 유튜브 지식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는 저자가 영상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에 필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뉴스나 신문에서 이야기하는 사건·사고 너머에 존재하는 이야기를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까발리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저자의 다양한 관심과 시니컬하지만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그동안 놓치고 있던 모든 것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정치, 경제, 역사, 종교, 기업 등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하
요즘 같은 정신없이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기가 쉽지 않다. 일과 학업, 가정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중압감에 시달리다보면 자꾸만 할 일을 미루게 된다. 하지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절제'가 필요하다. 절제란 단순히 자제심을 발휘해 욕구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목표에 부합하는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절제와 규율이 몸에 밴 이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일찍 자고 일어나며 해야 할 일은 주저 없이 한다. 그렇기에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쉽게 이뤄가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절제된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출간된 신간 도서 『절제할 용기』에서는 이런 절제의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작지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성취도를 측정하는 등의 실천 원칙들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절제가 나의 삶
틈만 나면 게임을 하는 아이, 온종일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톡을 보내고 사진을 올리는 아이, 집에 오기만 하면 TV를 보는 아이들을 보면 부모들은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면 큰소리가 오가고 자녀들과 사이만 나빠진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이 나왔다. '폰보다 책'(김현태 지음, 국일미디어)을 읽으면 스스로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책을 가까이하게 될 것이다. 세종대왕, 나폴레옹, 빌 게이츠, 카네기, 처칠 등 우리가 익히 알 만한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그들 모두 책을 가까이했다는 것이다. 컴퓨터의 황제인 빌 게이츠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동네 도서관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공에 있어 책이 그만큼 큰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나폴레옹은 총알이 날아다녀 목숨이 위험한 전쟁터에서도 책을 읽었고, 헬렌 켈러는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임에도 점자책으로 세상을 배웠다.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늘 책과
현재 가장 주목받는 빅테크 기업은 애플과 엔비디아다. 애플은 2010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했고 AI(인공지능) 반도체 칩 출시를 발표하는 등 반도체 공급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공급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는 기업이지만 잭슨 황 CEO(최고경영자)를 제외하고는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 백종민 아시아경제 기자가 미국 특파원 시절 현지 취재로 분석하고 엮은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애플에 맞서거나 협력하는 TSMC, 인텔, 퀄컴, ARM,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거인들의 도전에 이어 AI 반도체 시대에 강적으로 떠 오른 엔비디아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의 혁신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과 대기업 등 테크 기업들이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인사이트를 준다. 반도체 산업이 스마트
함께 하는 삶을 추구하는 봉사란 의미의 '발룬티어'와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 '이코노미스트'가 합쳐진 '발룬티코노미스트'를 제주 해녀의 삶으로 규정하는 책이 나왔다. 작가 한익종씨는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에서 시작해 삼성화재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그가 제주 작은 어촌마을에서 만난 제주 해녀들 모습에서 얻은 영감과 지혜를 58편의 그림과 말로 구성했다. "인생 전반부 1막, 2막은 사자와 같은 투쟁적 삶을 통해 돈, 명예, 지위, 권력을 추구했다면 인생 후반부, 3막은 자아실현과 사회적 기여를 통한 자존감의 유지를 추구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설명을 달았다. 20년전 처음 목도한 구부정한 허리의 제주 해녀를 그려 간 작가는 해녀를 인생 3막의 멘토로 삼았다. 해녀의 모습을 중식당에서 식사 중 그리기 시작하면서 쓰다 버린 나무젓가락을 붓으로 냅킨을 캔버스로 짜장면 국물을 물감으로 썼다. 이후로도 나무젓가락을 주워다 부러뜨린 뒤 먹을 찍어 버려진 골판지에 해녀 그림을 그리기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현직 신문 기자이자 머니투데이 편집국 에디터인 저자 김고금평 씨가 이 말에 대해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이라고 말하기까지 스스로가 검증·체험한 과정을 집요하게 밀착 취재한 형식의 책이 나왔다. 말 그대로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란 메시지가 제목 그대로인 책이다. 저자는 쉰이 넘어 찾아온 각종 성인병에 맞서 이론을 숙지하고 몸으로 검증하며 체득한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 스스로가 취재의 대상자라는 점이 흥미롭다. 흔히 40대까지는 대부분 건강을 자신하거나 몸의 회복력을 믿고 있다가, 50대가 되어서야 내 몸이 더 이상 청춘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한다. 저자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온몸 구석구석 안 좋은 신호들이 '잠재적'에서 '구체적'으로 바뀌기 전까지 서문의 고백처럼 몸을 함부로 굴렸다. 하지만 오십의 몸은 마흔의 청춘을 버리고 배신을 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흡연 외에 특별히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어떤 것도 한 게 없으니 문제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 초록의 잎채소를 구할 수 있고, 한겨울에도 수박과 딸기를 먹을 수 있는 '좋은 시대'다. 그러나 봄에는 쑥, 냉이, 봄동, 더덕, 도라지 등 온갖 봄나물이 입맛을 돋운다. 또 여름엔 상큼한 오이와 애호박을 곁들인 오이냉국, 애호박 비빔국수가 무더위를 식혀준다. 가을엔 호박 고추장 수제비와 무조림이, 겨울에는 늙은 호박 김치찌개와 동치미국수가 식욕을 자극한다.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햇볕과 바람, 물과 흙, 시간의 결과인 제출 재료로 만든 음식이 우리 몸이 원하는 온전한 음식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다. 최근 먹을 것이 지나치게 풍족하고, 식생활에서 육식의 비중이 높아져 생기는 건강 문제 때문에 채식에 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공장식 사육 방식의 육류, 화학첨가물이 든 자극적인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속이 불편하거나 탈이 난다. 유통기한이 긴 수입 식품과 가공식품들은 간편하긴 해도 몸에 이로울 리 없다. 그에 비해 제철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