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투자노트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아무리 빨리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투자의 원칙은 있습니다. 한 세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투자가들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 속에서 오늘날에도 변함 없이 적용되는 투자의 지혜를 권성희 기자가 전달합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아무리 빨리 변한다 해도 변하지 않는 투자의 원칙은 있습니다. 한 세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투자가들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 속에서 오늘날에도 변함 없이 적용되는 투자의 지혜를 권성희 기자가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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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같이 똑같아 보이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여도 1년이 다르게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반면 어떤 사람은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1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그 자리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되 매일 부딪히는 작은 변화들을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 편안한 안전지대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하는 것, 이 2가지가 성장과 정체 혹은 퇴보를 가르는 차이다. 미국의 미래학자인 스콧 스타인버그는 “지속적인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시간이나 돈, 자원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저항과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성향의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변화를 피하지 않고 도전에 따르는 리스크를 지려면 6가지 두려움을 떨쳐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1.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불확실성 때문이다. 새로운 일을 해서 성공할 수 있을지, 실패할
모두들 올해는 더 열심히 살겠다 결심하는 새해 초입, 의욕으로 가득 찬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시 한 편을 읽는다. 터키 시인 나짐 히크메트의 ‘신과의 인터뷰’라는 시다. 시인은 어느 날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꿨다. 시인이 물었다. “사람들을 볼 때 무엇이 가장 놀랍습니까?” 신은 4가지가 가장 놀랍다고 답했다.. 첫째, 어린 시절을 지루해하며 빨리 자라기를 원하는 것. 그러다 다시 어린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것. 둘째,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돈을 잃는 것. 셋째, 미래를 염려하다 현재를 잊는 것. 그러다 현재도, 미래도 살지 못하는 것. 넷째,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결코 살아본 적이 없는 것처럼 죽는 것. 신이 놀라워하는 인간의 4가지 어리석은 행동은 가치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향방 없는 열심을 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열심히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좋은 대학에 가서 좋은 직업을
테슬라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다. 전세계 유통시장을 장악한 아마존처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의 압도적인 1위가 될 것이란 낙관론과 기존 자동차회사들과 비교할 때 너무 고평가됐다는 부정적인 견해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이익으로는 밸류에이션 평가조차 불가능한 테슬라의 높은 주가는 미래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대거 반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장밋빛 전망의 중심에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머스크 없는 테슬라는 상상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현재 테슬라 주가의 상당 부분은 '머스크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즉, 테슬라에 투자한다는 것은 머스크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테슬라의 주가를 떠받치고 있는 48세의 머스크는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까. 지난 5월7일 격투기 선수인 조 로건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밝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그의 비결을 정리했다. ━운동은 싫어하지만 억지로 한다━머스크는 운동을 하느냐
건강하게 장수하는데 무엇을 먹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의 몸을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연구를 했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소실되기 때문에 양질의 고기를 적당히 먹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식단은 어떨까.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른바 장수마을을 조사해 ‘블루 존 솔루션’(The Blue Zone Solution)이라는 책을 발간한 댄 뷔트너가 정리한 장수인들의 9가지 식사법을 소개한다.(출처: CNBC make it) ━1. 식단의 90~100%를 식물로 채우라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단은 콩과 푸른색 채소, 통곡물, 과일, 견과류, 씨앗류 등이 장악하고 있다. 특히 시금치와 케일, 순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회사 JP모간을 이끌고 있는 제이미 다이먼(64)은 42세 때던 1998년에 정상 직전까지 올랐다 하루 아침에 굴러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 당시 미국 최대의 금융회사였던 씨티그룹 사장 자리에 올랐다 곧바로 해고된 것이다. 그것도 15년간 충성을 바쳤던 그의 상사에게 “넌 해고야”(You’re fired)란 말을 들었다. 그 때 그는 누구보다도 똑똑했다. 미국 명문 터프츠대학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미국 금융산업 어디에서든 환영 받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또 열심히 일했다.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근무는 기본이었다. 이런 열심으로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일하던 27살 때 훗날 씨티그룹의 CEO이자 회장이 되는 샌디 웨일의 눈에 띄어 오른팔로 발탁됐다. 하지만 웨일을 따라 이직한 종합 금융회사 트래블러스 그룹에서 씨티그룹과의 합병을 성사시킨 직후 쫓겨나게 됐다. 이 때문에 그는 최근 링크드인 수석 에디터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리나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을 안고 있다"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이유는 모두 비슷하고, 불행한 사람은 모두 제각각의 불행한 이유가 있다. 돈이 없어서, 부모를 잘못 만나서, 키가 작아서, 외모가 떨어져서, 직장 상사가 못돼서, 자식이 속을 썩여서 등등 불행한 이유는 다양하다. 반면 행복한 사람은 돈이 있어도, 없어도 행복하다. 부모가 잘나도, 못나도 행복하다. 어떤 조건 때문에 행복한 사람은 없다. 행복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어떤 환경에서든 감사하며 그 조건에서 최선을 찾기 때문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메이크업 회사 '바비 브라운'을 공동 창업해 백만장자가 된 바비 브라운(63)은 언뜻 보기에 운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행운을 만든 것은 그의 '행복'이었다. 그는 어떤 환경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최선을 다했다. 이것이 그에게 부와 성공
밥 로스(69)는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최고경영자(CEO) 레이 달리오와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영화배우 기네스 팰트로 등 미국 유명인에게 45년 이상 명상을 가르쳐온 인물이다. 그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초월명상(TM: Transcendental Meditation)을 배우러 자신에게 오지만 그 역시 고객들에게 배우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로스는 특히 최고의 성공을 거둔 고객들 사이에서 한 가지 공통적인 습관을 발견했다고 CNBC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나는 수많은 기업의 CEO들에게 명상을 가르쳤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일찍 잤다”며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로스에 따르면 자기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은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잠들어 오전 4시30분에서 5시 사이에 일어났다. 로스는 과거 오전 6시30분에 일어났는데 성공한 고객들의 습관을 보고 조금 더 일찍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을 오전 4시30분으로 당겼다. 비록 2시간의 작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비결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게 뭐가 중요해?' 싶은 사소한 것이다. 생활의 작은 습관이 시간이 쌓이면 큰 차이를 만든다. 두 아들과 딸 하나를 키워 여러 명의 손주를 두고 있는 한 노인이 자손들에게 당부하는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모간스탠리의 투자이사로 전세계 갑부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아무도 우리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 손주들에게 남기는 돈과 인생의 교훈’ 등 13권의 책을 저술한 존 D. 스푸너의 조언이다. '일찍 일어나라', '정직해라' 같은 뻔한 얘기가 아니다. 쉽게 실천할 수 있지만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작은 습관들이다.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드는 사소한 성공 비결을 정리했다. ━1. 직장 선배에게 조언을 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든 사람들에 대해 사고가 낡았다느니, ‘꼰대’라느니, 고리타분하다느니, 새로운 기술이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다느니 하면서 조금은 무시한다. 게다가 직장 상사라면 함께 있는 것조차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하고 싶어도 저축할 돈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줄일 수 있는 불필요한 지출이 있다. 실제로 미국의 생명보험사 래더가 2019년 5월에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 써도 되는 곳에 쓰는 돈이 월 평균 149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에 1800만원을 불필요한 곳에 쓰고 있다는 의미다.(이해하기 쉽도록 1달러=1000원으로 단순 계산했다. 실제 환율은 1달러=1169원이다.) 커피 마시는데 2만원, 외식하는데 20만9000원, 친구와 술 마시는데 18만9000원을 썼다. 케이블TV에 9만1000원, 영화와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에 2만3000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2만2000원, 앱 서비스 이용에 2만3000원을 소비했다.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하는데 7만3000원을 쓰고 충동구매로 10만9000원을 지출했다. 하지만 전체 조사대상자의 58%는 여전히 돈이 없어 중요한데 돈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또 불필요한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세계 1위의 부자다. 그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자기 힘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를 쌓았다. 그의 어떤 점이 남 달랐던 것일까. CNBC make it에 게재된 ‘제프 베조스의 3가지 성공 비결’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첫째, 2~3년 후를 내다보고 일한다.━베조스는 지난해 2월 뉴욕시 예일클럽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아마존은 매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실적이 좋으면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말해준다”며 “물론 나는 고맙다고 하지만 그 분기 실적은 이미 2~3년 전에 만들어지고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2019년 2월) 아마존의 경영진들은 2021년이나 2022년에 일어날 일을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 성실하게 그 날 그 날 살아가지만 쳇바퀴 도는 반복적인 일상이다. 쳇바퀴는 아무리 돌려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나는 열심히 사는데, 너무 살기 힘들고 나아지는
지난 12일 ‘집 사는데 ‘30/30/3’ 규칙…바보 같은 조언이지만 들어보세요’란 글을 올린 뒤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한국 부동산시장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글이란 지적이었습니다. ‘30/30/3’ 규칙이란 미국에서 활동하는 재테크 전문가 샘 고겐의 조언으로 주택 관련 대출에 매월 나가는 원리금이 월소득의 30%를 넘어선 안 되며 집을 살 때 집값의 30%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집값이 연봉의 3배가 넘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겐은 다만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집값이 많이 오른 만큼 집값이 연봉의 5배까지는 돼도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실상 ‘30/30/5’ 규칙인 셈입니다. 아울러 이 3가지 규칙을 다 지키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한가지는 지키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난은 가격이 연봉의 5배 수준인 집이 한국 도시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데 집중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달나라에서 왔냐” “소설 같은 기사” “2020년에 본 기사 중 제
최근 몇 년새 아파트 가격이 수억원씩 오르면서 집 없는 사람들이 '이러다 영영 집을 못 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쫓기고 있다. 게다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무리를 해서라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야겠다는 유혹을 강하게 받는다. 그러나 '파이낸셜 사무라이’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재테크 전문가 샘 고겐(Sam Doge)은 집값이 오르고 금리가 떨어지는 외부 변수만으로 주택 구매를 결정해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주택 구매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인의 재정 상태라는 의견이다. 물론 이런 ‘건전하고 상식적인’ 조언에 따라 집을 안 사고 돈을 모으다 많은 무주택자들이 집값 폭등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됐다. 그럼에도 부동산 시장이 대혼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그의 설명은 들어볼 만하다. 그는 무리하게 돈을 끌어모아 집을 사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며 주택 구입의 ‘30/30/3’ 법칙을 소개했다. 이 3가지 규칙을 다 지키면 이상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