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시각을 담아, 사회 각계각층의 이슈와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독자들이 직접 느끼는 현실과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코너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시각을 담아, 사회 각계각층의 이슈와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독자들이 직접 느끼는 현실과 현장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여, 사회적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125 건
이강철(57) 대표팀 감독이 새해 첫 공식기자회견에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3 WBC 대표팀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이 감독 및 양의지(두산), 김하성(샌디에이고), 고우석(LG)이 선수 대표로 참가했다. 이 감독은 "모두가 위기라 말하는데, 저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싶다. 젊은 선수들, 베테랑과 함께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표팀 선수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제일 강조한 건 역할에 충실해달라는 것이었다. 정말 중요한 건 몸을 잘 만든 뒤 후회 없이 경기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말만 했다"고 전했다. 대표팀 주장에 대해서는 "선수들끼리 상의해서 하기로 했다. 김현수가 주장을 맡게 됐다. 경력도 맡고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7월 WBC 대표
올 시즌 NC 다이노스를 이끌 새 캡틴에 '이적 2년 차' 손아섭(35)이 선정됐다. 선수단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NC는 16일 "2023시즌 구단 신임 주장으로 손아섭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주장 양의지(36)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게 됐다. 2022시즌을 앞두고 NC와 4년 64억 원 FA 계약을 맺은 손아섭은 지난해 138경기에 출전, 타율 0.277 4홈런 48타점 7도루 OPS 0.714를 기록했다. 후반기 잔부상 등으로 인해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7년 연속 150안타 고지를 밟았다. NC는 지난해까지는 감독의 지명으로 주장을 뽑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선수단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강인권(51) 감독은 "선수단 전체의 리더는 선수 스스로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손아섭은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강 감독은 "아직 (손아섭을) 못 만났는데, 선수단을 운영하는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2023 시즌 두산의 키워드는 '부활'이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선수단을 향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41주년 창단 기념식을 열고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두산은 지난해 60승 2무 82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9위로 2022 시즌을 마감했다. 올 시즌 두산은 '국민 타자' 이승엽 신임 감독을 선임하며 명가 재건에 나선다. 전풍 대표이사는 "오늘 이곳(잠실구장)으로 오는 길이 설레고 조심스러웠다"면서 "먼저 '의심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전 대표이사는 "본인이 본인을 믿지 못하면 누가 믿어주겠는가. 내가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자신감이 생기게 하려면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시즌 기대에 못 미치게 끝났다. 여러분들 스스로 많은 준비를 했을 거라 믿는다. 프런트도 많은 준비를 했다. 여러분들의 준비된 자신감으로 스스로를 의심하지 말
끝까지 올스타의 품격을 보여준 KBL 선수들이었다.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볼거리가 많았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슈퍼스타 허웅(전주 KCC)이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고, '필리핀 특급' 렌즈 아반도(안양 KGC)는 깜짝 놀랄 만한 탄력을 앞세워 덩크슛 콘테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올스타 톱10 선수들의 축하공연, 아시아쿼터vs올스타 선수 3on3 대결도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올스타 경기가 끝난 뒤에도 팬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KBL 선수들의 '퇴근길 팬서비스' 때문.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은 경기장 주변에 모여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사인과 기념사진 요청도 모두 들어줬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하윤기(수원 KT)는 빨리 가야한다는 관계자의 말에도, 고민하더니 "저분들만 사인 해주고 가겠다"며 마지막 팬들에게 다가가 팬서비스를 펼쳤다. 서울 SK 에이스 최준용은
농구 팬들도,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도 함께 즐긴 진정한 농구축제였다. 15일 수원 KT 소닉불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올스타 팬 투표 1·2위를 차지한 팀 허웅(전주 KCC), 팀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이 맞대결을 펼쳤다. 팀 이대성이 122-114로 승리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티켓 예매 오픈 3분 만에 3165석이 전부 매진되며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올스타전 당일 눈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농구팬이 몰려들었다. 강원도 철원에 사는 이지수(20) 씨는 "아침 6시에 일어나 버스만 세 번 갈아타고 왔다. 그래도 KBL 올스타전이 너무 기대가 돼 하나도 안 피곤하다"고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KBL 선수들도 재미있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스타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선수들은 팬들과 포토타임, 사인 이벤트를 함께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올스타 톱10 선수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서 춤 연습에 임했다. 하프타
프로농구 슈퍼스타 허웅(전주 KCC)이 개인 첫 번째 3점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허웅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허웅은 이번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선수다. 올스타전에서도 열렬한 응원과 함께 3점슛 콘테스트에 등장했다. 허웅도 화끈한 득점포를 터뜨리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허웅를 비롯해 김국찬, 전성현(고양 캐롯), 최준용(서울 SK)이 대결을 펼쳤다. 허웅은 리그 대표 3점슈터 전성현을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높은 점수 20점을 몰아친 김국찬도 가볍게 최준용을 잡아냈다. 결승에서는 허웅의 손맛이 더 매서웠다. 5개 구역에서 연거푸 3점슛을 뽑아낸 끝에 총 19점을 올렸다. 초반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던 김국찬도 막판 2구역에서 뜨거운 외곽포를 기록. 무섭게 추격했지만 허웅의
"4시간만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 버스만 세 번이나 갈아타고 왔어요. 그래도 KBL 올스타전이 너무 기대가 돼서 하나도 안 피곤합니다." 강원도 철원에 사는 이지수(20) 씨는 친구들 3명과 함께 이른 시간부터 준비를 하고 수원 KT소닉붐아레나를 찾았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서였다. 안양 KGC인삼공사를 응원하는 그녀는 "올스타전은 정규리그와 다르게 프로농구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올스타전 티켓 예매 오픈 3분 만에 3165석이 전부 매진된 것. 눈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의 올스타전 당일에도 많은 농구팬들이 몰렸다. 오전 11시20분에 시작된 첫 이벤트 '올스타 톱10과 포토타임'이 열리기 몇 시간 전부터 KT 소닉붐아레나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행사 부스에는 긴 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첫 기차 타고 왔어요." 미얀마 국적의 두 유학생 킨택택샤(28), 수먓루인(21) 씨는 13일 '새벽 4시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예정됐던 시험마저 포기한 채 해가 뜨기도 전 기차역으로 향한 이들은 오전 5시 46분, 전주행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실었다. KTX는 매진이라 표를 구하지 못해 결국 무궁화호를 택했다. 지난해 3월 입국한 이들이 아침 일찍부터 전주로 향한 이유는 단 하나. 이날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북현대 국가대표 토크콘서트&팬사인회' 참석을 위해서였다. 행사에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규성(25)과 백승호(26), 김진수(31), 김문환(28), 송민규(24)가 참석했는데, 두 미얀마 유학생의 발길을 전주로 향한 선수들은 조규성과 백승호였다. 수먓루인 씨는 노트에 이름을 적어달라는 요청에 '조규성을 사랑하는'이라는 표현을 이름 앞에 붙일 정도로 조규성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는 "조규성 선수는 실력도 너무 좋고 성실
백승호(26·전북현대)가 지난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에서 터뜨렸던 중거리골에 대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백승호는 13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북현대 국가대표팀 토크콘서트&팬사인회에 참석해 "맞는 느낌이 진짜 좋기는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백승호는 지난달 6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후반 31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에까지 오를 정도로 시원한 골이었다. 백승호는 "경기 전부터 생각을 좀 했다. 기회가 나면 슈팅을 때려야겠다고 했다"며 "맞는 느낌도 좋았다. 그리고 운도 좋게 굴절돼서 들어갔다"고 웃어 보였다. 당시 골을 넣은 직후 기분에 대해서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들어갔을 때 그냥 '들어갔구나' 생각만 들었다. 부모님 생각밖에 안 났던 것 같다"고 덧붙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백승호를 응원하는 팬들이 유독 많았다. 조규성과 더불어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
"전북현대, 언제나 응원합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규성, 백승호 등 카타르 월드컵 스타들이 참석해 600여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전북 구단은 13일 오후 4시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전북현대 국가대표 토크콘서트&팬사인회'를 열었다. 전북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엔 월드컵 대표들인 조규성과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 김문환이 참석했고, 티켓을 직접 구매한 약 600명의 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정표 구단 장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선수들의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이날 참석한 팬들이 직접 적은 질문 쪽지를 추첨해 선수들이 솔직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수는 '지난 월드컵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기'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예선 마지막 경기(포르투갈전)가 가장 힘들었다. 앞선 2경기를 모두 뛰었고, 마지막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들었던 것
김상식(47) 전북현대 감독이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인 조규성(25·전북)의 이적과 관련해 "사실 보내고 싶지 않지만, 내 욕심만 생각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12일 전북 완주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2023 K리그 동계 훈련 미디어 캠프에 참석해 "감독으로서는 여름에 팀에 도움을 주고 나가는 게 감독으로서 바람"이라면서도 "내 욕심만 챙길 수는 없다.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최근 독일 마인츠를 비롯해 스코틀랜드 셀틱 등 유럽팀을 비롯해 미국 미네소타 등 해외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럽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성장한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팀의 핵심 공격수의 이적설은 '사령탑' 입장에서도 반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김 감독은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왔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 실질적인 영입 제안을 한 구단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가나전에 골을 넣을 때도 기쁘면서도 전전긍긍했던 게 감독으로서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
지난 시즌 울산현대에서 뛰다 '라이벌' 전북현대로 이적한 아마노 준(32·일본)이 전날 홍명보 울산 감독의 '저격' 발언에 "감독님이 그런 발언을 하신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아마노는 12일 전북 완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캠프에서 "홍명보 감독님을 존중하고 있었고, 자신을 한국에 데리고 와 준 감독님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홍 감독님은 '거짓말쟁이'라거나 '돈을 선택해 이적을 했다'고 발언하셨는데, 그런 건 전혀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작년 여름부터 울산 측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에이전트도 울산 구단에 계약 연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달했다"며 "그러나 울산 구단 측에서 진심으로 생각하고 그런 자리를 만들어준 적이 전혀 없었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구단 측 정식오퍼가 없었기 때문에 '울산 쪽에서는 계약에 대한 생각이 없구나'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전북은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