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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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큰 손' 국민연금이 2분기들어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한국콜마 등 경기관련소비재와 현대엘리베이터 LIG넥스원과 같은 산업재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이상 지분을 가지고 있는 코스피 종목 가운데 2분기 들어 주식을 두 차례 이상 추가 매입 한 종목은 총 34개로 집계됐다. 지분 매입으로 5%를 넘긴 신규 편입 종목은 11개를 기록했다. 지분확대 종목 34개 가운데 3월말 대비 가장 지분 증가율이 높았던 종목은 신세계 I&C와 AJ렌터카로 각각 3.94%포인트, 3.93%포인트 늘었다. 최근 한 달 사이엔 LIG넥스원(7.63→9.94%) 지분율을 가장 많이 높였다. 34개 종목 중엔 경기관련소비재가 9개 종목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관련소비재엔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같은 유통주와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화장품주, LF 영원무역 등 패션주가 고루 담겼다. 한국콜마는 10.51→11.3%로, 코스맥스는 12.68→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한동안은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불안한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를 얻을 수 있는 배당투자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른다. 전문가들은 최근 지수 하락으로 배당수익률도 높아진 데다 스튜어드십 코드 본격화로 앞으로 기업의 배당성향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 국채금리 상승 속도가 완화될 것으로 보여 배당주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규모는 최근 5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2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보다 9000억원늘어난 수치다. 배당 법인수도 2016년 522개사에서 2017년 537개사로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3년 연속 상승, 지난해 보통주 기준으로 1.86%를 기록했다.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2.28%로 집계됐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추정한 올해 코스피기업의 배당금 총액(보통주)은 25조358억원이다. 배당금총액이 지난해보다 3조 이상 늘어난다는 전망이
미국이 끝내 중국산 제품에 추과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시 미국의 추과 관세가 예정대로 시행됐지만 시장 반응은 침착했다. 이미 우려가 선반영된 상황인 만큼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다 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상승폭을 넓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무역전쟁이 지속되면서 우려와 기대감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32포인트(0.68%) 오른 2272.87에 마감했다. 미국의 추과 관세부과를 선반영했던 시장은 앞으로의 협상 가능성에 기대를 걸면서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높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84포인트(1.87%) 오른 808.89에 마감, 5거래일만에 종가 800대를 회복했다.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간 6일부터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이 변수없이 예정대로 추과 관세 부과를 시작하자 중국은 곧장 성명을 내고 WTO(세계무역기구)에 통보하겠다고 했지만 보
미국의 중국산 제품 추가 관세 부과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증시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대응에 따라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다 보니 투자자들은 무역전쟁 영향권에서 벗어난 '무풍지대' 피난처를 찾아 나섰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1포인트(0.35%) 하락한 2257.55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63%) 내린 794.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 중 2% 넘게 지수가 하락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줄였다. 미국 행정부는 현지시간 6일 0시 1분부터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한국시간으로는 6일 오후 1시1분부터다. 양국은 나머지 금액의 물품은 추가 일정으로 맞대응한다고 밝혔다. G2국가간 추과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기 전까지 협상의 기대가 남아 있지만 예측이 힘든 대외변수다 보니 투자심리가 쉽게 회복되지는 않는 양상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5조6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최
미중 무역분쟁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은 6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ETF(상장지수펀드) 대응이 갈렸다. 외국인은 지수 하락에 베팅, 인버스 ETF를 사들인 반면 개인은 지수 반등에 기대를 걸고 레버리지 ETF에 자금을 넣었다. ◇"증시 반등에 베팅" 레버리지 ETF 몰린 개인= 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KODEX 레버리지ETF는 외국인이 7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409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ODEX 레버리지 ETF는 최근 한 달 개인투자자 순매수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도 순매수 상위에 기록됐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반등에 기대를 건 개인투자자가 많았다는 방증이다. 코스피지수가 1차 하방지지선이었던 2300선까지 내려가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점도 레버리지 투자 배경으로 작용했다. 레버리지 ETF는 지수가 상승했을 때 수익률을 두 배 수준으로 극대화시킬 수 있지만 반대로
오는 6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부과를 앞두고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미 기술주 반등 소식에 상승 개장한 코스피는 3일 한때 2287.39까지 올랐으나 기관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오후 한때 2250대로 밀렸다. 달러/위안 환율이 약 1년만에 6.7위안을 넘어서면서(위안화 약세) 무역분쟁 우려가 확대되자 중국 일본 증시가 낙폭을 키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한때 1% 이상 빠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시총 상위종목들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2포인트(0.05%) 오른 2272.76으로 마감했다. ◇운명의 6일, 미중 선택은=미국은 앞서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물품 1102개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일 자동차 농산물 등 340억달러 규모의 품목에 1차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미국의 관세 부과시 중국도 똑같이 340억달러 규모의 818개
하반기 주식시장 첫날 코스피·코스닥 양대지수가 급락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대량 매도와 외국인 선물 매도에 2300선이 붕괴, 2270대까지 내려앉았다. 코스닥도 800선이 깨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오는 6일 관세 부과가 실제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져 당분간 조정장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일부에서는 미국의 관세 부과가 시작되는 6일이 증시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59포인트(2.35%) 떨어진 2271.54에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2270대까지 지수가 내려간 건 지난해 5월10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8.40포인트(3.47%) 내린 789.82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처음으로 장 중 800선이 깨졌다. ◇외인은 선물, 기관은 현물 매도 총공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115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코스피200 선물에선 2080계약 순
상반기 주식시장이 마무리됐다. 코스피지수는 올초 2470대로 시작해 2320대로 마무리했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시장 시가총액은 67조원 줄어들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9포인트(0.51%) 오른 2326.13에 마감했다. 오전 한 때 2296.39까지 급락하면서 1년1개월만에 2300선을 하회했지만 오후 들어 반등했다. 코스피는 하락 개장한 중국 증시가 반등하면서 함께 상승 반전했다. 코스피지수 종가가 2300을 하회한 건 지난해 5월19일(2288.48)이후 처음이다. 장 중 2300선이 깨진 건 지난해 5월22일(2292.95)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665억원(잠정)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5억원, 1503억원 순매도했다. 장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은 장 마감 직전 순매수 전환했다. 상반기 코스피는 1월2일 시가 2474.86로 시작해 5.84% 하락한 채 마무리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코스피 시가총액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며 신흥국 증시가 함께 흔들리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터키, 아랍에미리트(UAE), 필리핀 등 신흥국들이 베어마켓(약세장)으로 진입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한국증시도 연중 최저치까지 밀렸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79포인트(1.19%) 내린 2314.2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지수가 2310.80까지 내려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6.49포인트(1.99%) 떨어진 810.20에 마감했다. 종가가 810대까지 내려간 건 지난 1월2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588억원(잠정)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0억원, 11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도 물량은 대형주에 집중됐고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쏠렸다. 외국인은 대형주 300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전기전자에서 1711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에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격화되는 미·중 무역분쟁과 달러 강세로 코스피 지수가 6월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예측하기 힘든 대외변수로 시장 충격이 컸고 전문가들도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이렇다 할 반등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장세에서 실적 대비 주가 하락 폭이 컸던 저평가주가 주목받고 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89포인트(0.38%) 하락한 2342.0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745억원, 개인이 1600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2620억원을 순매도해 반등에 실패했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코스피 지수는 6월에 3.34% 하락했다. 2420대로 시작한 지수는 지난 22일 2320.76(장 중 최저가)까지 하락했다.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점에 저가매수 전략이 고개를 든다. 시장 대비 하락 폭이 크면서 PER(주가수익비율), PBR(주당순자산비율)이 지나치게 낮고,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이 저가매수 피난처로 부각된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시장 예상보다 격화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무역분쟁으로 인한 코스피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지만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96포인트(0.30%) 내린 2350.92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중국기업 투자제한 조치 도입 가능성 등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하락 개장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장중 2326.61까지 밀렸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도 한때 2% 넘게 빠졌으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전날보다 4.60포인트(0.55%) 떨어진 831.40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중국기업 투자제한 조치 도입으로 IT(정보기술)주가 즉각적인 타격을 볼 수 있다는 분석에 삼성전자가 장중 4만5900원을 터치, 액면분할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 0.75% 오른 4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당분간 시장 변동성 확대 불가피=
경기확장과 코스피 사상 최고가가 예상됐던 2018년 증시는 기대와 달리 게걸음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하반기 경기하강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자자의 선호도 성장주에서 의·식·주를 중심으로 한 경기방어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66포인트(0.03%) 오른 2357.8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나타냈지만 기관과 개인 순매수에 소폭 상승했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경기가 좋지 않을 때일수록 저평가된 가치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하반기 경기 하강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의식주 관련 주식이 각광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체감경기 부진…커지는 하반기 경기 우려=최저임금 인상, 52시간 근로제 등 정책 변화와 더불어 제조업과 산업현장, 유통가에서 느껴지는 체감경기가 부진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영향 탓에 당초 지난해 사상 최고가 랠리의 연장선에 설 것으로 기대됐던 코스피 지수는 기대와 달리 연초대비 마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