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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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전 거래일이 하루 남았다. 액면분할 이후에는 주가가 50분의 1 수준인 5만원대로 낮아진다. 26일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만7000원(3.45%) 오른 26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로 단순 계산하면 액면분할 이후 주가는 약 5만2000원이다. 삼성전자의 장 중 최고가는 지난해 11월2일 기록한 287만6000원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330만원선이다. 결국 300만원 시대를 열지 못하고 '황제주' 시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남은 황제주 롯데칠성·LG생활건강·태광산업= 삼성전자가 액면분할하고 나면 증시에서 '1주당 가격'이 가장 비싼 종목은 롯데칠성(26일 종가 162만8000원)이 된다. 이외에 100만원이 넘는 종목은 △LG생활건강(125만6000원) △태광산업(130만7000원) 까지 세 종목이다. 50만원이 넘는 종목은 코스피시장에서 △영풍(83만2000원) △오뚜기(77만1000원) △NA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를 돌파하면서 한국 증시 투자심리가 위축, 외국인투자자가 대량 매도 공세를 보냈다. 외국인은 25일 하루동안 코스피에서 760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3포인트(0.62%) 내린 2448.81에 마감했다. 이날 하루동안 외국인이 766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542억원, 기관이 64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미국 장기국채 3% 돌파에 외국인 7600억원 순매도= 24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년만에 장 중 3%를 돌파했다.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배경에는 유가 상승이 있다. 유가가 오르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함께 상승했고, 기대 인플레이션을 따라 국채 금리가 올랐다는 설명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도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1% 넘게 하락했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에도 발표 이후 주가 하락 패턴이 반복됐고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장기
휴대폰 부품업체 나노스 주가가 열흘 만에 120% 넘게 오르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8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7월에도 '품절주 대란' 중심에 있었던 나노스가 다시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코데즈컴바인 사태'처럼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증시에서 나노스는 전 거래일보다 1.82% 오른 6170원에 마감했다. 장 중에는 75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직전 2거래일 동안은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10거래일동안 주가는 122% 급등했다. 코스닥 시총 순위는 8위까지 올라왔다. 나노스의 지난달 일평균 거래량은 40만7258주였는데, 최근 3일동안은 일평균거래량이 400만주를 넘어서며 10배로 늘었다. 문제는 나노스가 유동주식수가 적어 수급에 의해 주가 급등락이 나타나기 쉬운 데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주의환기' '투자주의' '관리종목' 꼬리표를 달고 있는 종목이라는 점이다. 거래소는 지난해 5월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나노스를 투자주의환기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남북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증시에서는 남북경협주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남북경협주 선두에 서 있는 건설주 주가 전망에 관심이 쏠렸다. 국내 주택사업 불확실성으로 주가 부진에 시달리면서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손꼽히던 건설주가 반등의 서막에 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PBR(주당순자산비율)은 0.78배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각각 0.7배, 0.56배다. 올 들어 주가 상승세가 가팔랐던 삼성엔지니어링은 PBR 3.1배에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건설주 PBR 평균은 0.77배 수준에 불과하다. 건설업종 애널리스트들은 하반기 해외 수주 모멘텀이 충분한 상황에서 남북 평화체제로 인한 인프라 투자가 더해진다면 건설주엔 '플러스 알파'라고 평가했다. 하반기 해외 수주를 감안하면 상반기 전후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북한 경제개발 참여가 가시화되면 주가엔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란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남북 간 경제협력 기대감을 등에 업고 건설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아직 회담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투심엔 이미 불이 붙었다. 20일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대비 1.42포인트(1.16%) 오른 123.96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북 종전'을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간 상승률은 12.3%에 달했다. 연초부터 건설업종 수익률은 17.98%로 같은 기간 코스피(-0.13%)를 크게 뛰어넘었다. 최근 남북 경협 기대감에 대형 건설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건설, 건자재, 시멘트, 페인트 업종 내에서도 일부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건설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남광토건이 이날 20%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우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일성건설 한라 두산건설 동부건설 등도 2~5% 오름세를 보였다. 과거 독일 사례를 보면 DAX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가량 앞둔 가운데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며 원화강세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환율 하락 리스크가 불거질 때마다 국내 주식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대비 7.2원 내린(원화강세) 10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달러당 1060원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원/달러 환율 1100원선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여기에 지난달 한미FTA(자유무역협정) 협상 과정에서의 '환율 하락 합의' 논란과 더불어 4월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 발표 등을 계기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환율 하락이 외국인의 국내 주식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 급격한 환율 하락은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약화해 기업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는 환율 요인보다는 기업실적이 절대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일주일 가량 앞둔 가운데 남북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코스피가 상승으로 화답했다. 코스피 지수는 18일 전일대비 26.21포인트(1.07%) 오른 2479.98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모처럼 현선물 순매수를 기록한 것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492억원 순매수했으며 지수선물 시장에서 4303계약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거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2.76% 올랐으며 SK하이닉스가 2분기 사상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2.17% 상승했다. POSCO가 4.35% 강세를 보였고 LG화학, 아모레퍼시픽 등 업종 대표주가 대거 올랐다. 남북 경협 기대감에 건설 시멘트 등 남북 경협주들이 급등했다. 현대건설이 9.12% 올랐으며 현대시멘트가 14.79% 상승마감했다.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인 현대엘리베이터와 에머슨퍼시픽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외인, 바이 코리아 나설까=시장 전문가들은 남북 평화 체제 구
코스닥지수가 지난 2월1일 이후 50거래일만에 종가기준 9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상승세를 이끌어오던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이 4월들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바이오 중소형주와 중국 소비 관련주, 낙폭 과대 IT주들이 상승하며 지수를 다시 900선으로 올렸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48%) 오른 901.22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900선을 넘어선 이후 잠시 800대로 밀렸지만 오후 들어 다시 900대로 올라섰다. 종가기준으로는 2월1일 이후 50거래일만이다. 2월 글로벌 증시 조정기 당시 56.51포인트(6.19%)나 밀렸던 코스닥은 4월들어 꾸준히 지수를 끌어올렸다. 4월이후 외국인은 68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106억원을 팔았지만 개인이 49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연초 상승세와 다른 점은 특정 업종의 독주가 지수를 끌어올린 게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1월 코스닥이 16년만에 900선을 돌파할 땐 시
미국의 추가 제재와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으로 러시아 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러시아펀드 투자자에게 돌아왔다. 러시아펀드와 러시아 ETF(상장지수펀드)의 연초대비 수익률은 최근 일주일 사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RTS 지수는 지난 9일 11.44% 급락한 데 이어 10,11일 양일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3.84% 반등했지만 13일 다시 1.83% 하락 마감했다. 러시아 증시 급락의 가장 큰 피해자는 러시아 펀드 투자자다. 그 중에서도 최근 한달 신규 가입자 손실 폭이 가장 컸다. 유가 상승에 힘입은 수익률 호조에 최근 러시아 펀드를 가입한 투자자는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이 10억원 이상인 러시아펀드 10개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은 -13.36%로 집계됐다. 연초 대비로는 -5.57%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 가운데 1개월 손실률이 두자릿수를 넘어선 건 러시아펀드가 유일하다.
은행권으로 확산된 검찰의 채용비리 수사와 금융당국의 규제강화 우려에 추락하던 은행주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에 나섰다. 다만 가계대출 규제 분위기와 채용비리 수사 확대, 지배구조 불확실성 등이 여전히 투자심리를 누르고 있어 은행주가 지난해처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선 은행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지나친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다. KB금융은 1.18% 오른 5만9900원에, 신한지주는 1.0% 오른 4만545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 하나금융지주(1.28%) 우리은행(4.48%) 한국금융지주(5.25%) BNK금융지주(2.43%) 등도 상승했다. 코스피 은행업종 지수는 3월 한 달 동안 1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0.8% 상승한 데 비해 은행업종 지수는 하락 폭이 상당했다. 검찰의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 확대와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 지명에 따른 규제 우려
4월들어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에서만 7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던 외국인이 다시 IT대형주를 담기 시작했다. 이어지는 원화강세에도 반도체 수출 전망이 밝은 데다 시장 기대치를 웃돈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금융당국의 바이오 기업 회계감리 강화 등이 자금 이동 배경으로 꼽힌다. 12일 코스피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45%(2800원) 오른 8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29% 오른 245만원, 삼성전기는 6.94%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순매수가 주가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SK하이닉스 주식 145만561주(121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765억원, 삼성전기는 8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232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전기전자 업종에만 2798억원 순매수 자금이 몰렸다. IT대형주가 포함된 코스피 전기전자업종은 올들어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아시아 증시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신고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11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무더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에서는 경보제약 종근당바이오 보령제약 부광약품 신풍제약 JW홀딩스 JW생명과학 광동제약 삼진제약 등이다. 코스닥에서도 JW신약 나이벡 인트론바이오 대화제약 조아제약 화일약품 등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200헬스케어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2718.55에 마감했고 4월 들어서만 9.6% 상승했다. 코스닥 제약지수도 1.07% 올랐고, 이달 들어 10.3% 상승했다. 일본에서도 4월 들어 아스텔라스제약 오츠카홀딩스 테루모 시스멕스 M3 등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CSPC제약그룹 시노팜그룹 상하이의약 3S바이오 등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증시 조정이 이뤄졌던 2월에도 중국 증시에서 헬스케어지수는 15.8% 급등, 주요 11개 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