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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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피 탈환을 시도했던 코스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매파적 발언에 상승폭을 줄여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구글발 AI(인공지능) 기대감과 미국 1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힘입어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 04포인트(0. 66%) 오른 3986. 91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구글발 AI 훈풍 덕분에 장 중 4023. 42까지 올라갔다. 코스피가 장 중 4000대까지 올라간 것은 5거래일 만이었다. 그러나 한은이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정례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 5%로 동결하자 코스피는 상승 폭을 줄였다. 특히 한국은행이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기존 '금리 인하 기조' 문구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로 수정하면서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종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결정문의 인하 기조 지속 문구 변화 시점은 예상보다 빨랐다"며 "시장금리에 대한 평가는 다소 매파적이거나 현재 수준을 용인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증권 등 금융시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정책위회의 기준금리 결정에 관심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내년 금리인하 여부와 관련한 단서가 나올지 관건이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 67% 오른 3960. 87에 마감했다. 개인이 1조801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59억원, 1조2242억원 순매수였다.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3. 52%), SK하이닉스(+0. 96%)가 함께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5. 32%) 두산에너빌리티(+5. 71%) KB금융(+2. 47%) HD현대중공업(+1. 09%) 삼성바이오로직스(+1. 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 40%) 등 주요 업종 대표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고환율 부담이 다소 완화되고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돼 양 시장 모두 2%대 강세를 보였다"라며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근이자 통화 완화를 선호하는 인물로 알려진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유력 후보로 부상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강화됐다"라고 했다.
코스피가 25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기술주 랠리가 국내 매수세를 자극했지만, 원화 약세가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 72포인트(0. 30%) 오른 3857. 78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3946. 61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10만전자'를 회복했지만 상승폭을 축소해 2. 69% 오른 9만93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은 장중 한때 상승폭을 5%대로 넓혔지만 마감 주가는 0. 19% 하락한 51만9000원이었다. 간밤 미국 나스닥종합지수는 2. 6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63% 상승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은 신규 AI 서비스 '제미나이3' 호평을 발판 삼아 6. 28% 상승하며 미국증시를 달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하는 발언을 내놔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 약세요인이던 미국 기준금리 인하 불확실성과 AI 거품 우려가 동시에 완화되며 코스피·코스닥 시장이 강세로 출발했다"며 "미중갈등과 러·우 전쟁 등 불안요소들도 해소 기미를 보인 것도 주가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일시적인 조정구간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7. 20포인트(0. 19%) 내린 3846. 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7. 51포인트(0. 87%) 내린 856. 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의 경우 11월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월부터 강세장을 이끌었던 반도체,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기업들이 대규모 대출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향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 특히 미국 유동성 경색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한국은행·국민연금은 4자 협의체를 구성해 환율 안정 방안을 논의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60일 이동평균선 아래까지 떨어졌다. 60일 이동평균선은 과거 60일 가격의 평균을 나타낸 값으로, 이 가격 아래로 내릴 때 하방 압력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검은 금요일'인 21일 코스피는 3853. 26까지 추락했다. AI(인공지능) 거품론, 12월 미국 기준금리 동결 전망 등의 검은 그림자가 한국 증시를 덮쳤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가 악재에 취약한 만큼 변동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21일 코스피 전날 대비 151. 59포인트(3. 79%) 내린 3853. 26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80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29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96. 15포인트(2. 40%) 내린 3908. 70에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4000선이 무너졌다. 장 중에는 4% 이상 빠지며 3838. 46까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은 2조828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929억원과 4954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이날 외국인들은 SK하이닉스 주식 1조4603억원어치를 팔았다. 삼성전자 주식도 7080억원 순매도했다. 이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8.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4000을 회복했다. 간밤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도체주로 투자심리가 몰린 영향이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34포인트(1.92%) 오른 4004.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 때 4059.37까지 오르며 3% 넘게 강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기관이 9000억원대에서 7000억원대로 매수폭을 줄이며 1%대 강세로 내려왔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6456억원, 기관은 762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3917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외국인과 기관은 반도체가 포함된 전기·전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업종 전반으로 매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AI 버블 우려가 완화되면서 데이터센터향 전력 수요 역시 견조함을 확인하며 전력기기·원자력 업종도
국내 증시는 뚜렷한 모멘텀 부재 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3900선을 내줬지만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11포인트(0.61%) 하락한 3929.5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854.95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였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각각 6256억원, 446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는 1조495억원 순매도했다. AI(인공지능) 고평가 우려가 투심을 악화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최고경영자)가 AI 투자흐름에 비이성적 요소가 존재한다고 언급했고 로스차일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며 경계심을 키웠다"며 "중국이 일본 여행을 자제하라는 소식에 국내 레저, 여행, 소매 등 관련주가 반사 수혜 기대감 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금속, 통신, 음식료 담배가 1%대 강세로 마감했다. 화학, 운송창고, 섬유
코스피가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마감했다. 17일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68포인트(1.94%) 오른 4089.25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3.81% 하락했다가 이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코스피 주식 5183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장초반 강세를 하루종일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차익 실현 물량이 많아졌고, 단기 변동성도 확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 출회로 변동성이 확대됐고 원/달러 환율 급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 순매도 업종은 펀더멘털에 이상은 없지만 급등에 따른 과열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글로벌 유동성 리스크도 부담이다"며 "12월 이후 해소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했다. 코스피는 미국 금리 인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경우 반도체 종목 주가에 집중 타격을 입을 수
코스피가 하반기 두 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며 4010대까지 물러났다. 미국발 기술주 매도세가 발목을 잡았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06포인트(3.81%) 내린 4011.57로 장을 마감했다. 하반기 최고 하락률은 세제 개편안 충격이 전해진 지난 8월1일(3.88%) 기록한 바 있다. 외국인은 2조8550억원어치, 기관은 964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3조804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전해진 기술주 급락 소식은 국내증시의 반도체주 투매를 촉발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600원(5.45%) 내린 9만7200원,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8.50%) 내린 56만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각각 '9만전자'·'56만닉스'로 회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대, LG에너지솔루션은 4%대, KB금융은 3%대, 현대차는 2%대 약세를 기록하며 국내 대형주 부진에 일조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시장에서 나흘간 6조80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처분했다. 증권가는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높게 본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4111.96까지 오르며 4100선을 돌파했지만 외국인 매도세에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지수는 AI(인공지능) 거품론,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최근 부각되면서 전날 2.85% 하락 마감했다. 마감 직후 잠정 집계 기준으로 개인이 8847억원, 기관이 830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695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5조101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잠정 집계분을 합산하면 6조7961억원 순매도다. 지난달 외국인의 월간 순매수액 5조3450억원을 상회하는 매도 물량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0월 한 달간 유입된 외국인 자금(5조3000억원)을 모두 되돌린 규모"라며 "국내 증시 조정 흐름이 연장될 수 있으나
코스피가 4200선 돌파 하루 만에 100포인트 넘게 밀리며 4100 초반대로 후퇴했다. 증권가에선 최근 급등한 반도체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바이오주가 상승 기회를 얻었다는 풀이가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13포인트(2.37%) 내린 4121.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으로 코스피는 올해 3분기 들어 두 번째로 넓은 낙폭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조5029억원어치, 기관은 73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이 3조20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출회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1·2위 반도체주의 급락은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200원(5.58%) 내린 10만4900원에 장을 마치면서 '10만전자'로 회귀했고, SK하이닉스는 3만4000원(5.48%) 내린 58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60만원대를 반납했다. 나머지 시총 상위종목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HD현대중공업은 6%대, 현대차는 5%대,
AI(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 훈풍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랠리가 이어졌다. 엔비디아 협력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11만전자'와 '60만닉스' 고지에 오르면서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 목표가 100만원까지 등장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37포인트 (2.78%) 오른 4221.87에 장을 마감했다. 4123.36으로 출발해 장 중 상승 폭을 계속 키우며 또 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바꿨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 리서치 부장은 "이날 AI데이터센터 투자 기대감이 유입되는 종목과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만나 'AI(인공지능) 동맹'을 약속했다. 국내 4개 기업과 정부는 엔비디아로부터 GPU(그래픽처리장치) 총 26만 장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