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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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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증시 한파에 주춤했던 SK하이닉스가 다시 '60만닉스'로 복귀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반도체 핵심 공급처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17일 SK하이닉스는 장 마감 기준 전일대비 4만6000원(8.21%) 오른 60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 660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64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해 60만원선을 내줬다가, 이날 다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뉴욕 증시 기술주의 등락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미국 의존도가 높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법인 소재지 기준 미국에서 발생한 매출은 17조345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24조4490억)의 70.9% 비중을 차지하는 액수다. 올들어 3분기까지 SK하이닉스의 누적 미국 매출은 45조1802억원. 전년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하면서 국내 조선주 주가가 일제히 요동쳤다. 미국발 기술주 거품론이 촉발한 국내증시 급락세를 비껴가는 모양새다. 한화오션은 14일 오전 10시24분 13만2500원(전일 대비 1.53% 상승)까지 올랐다. 이날 2.84% 하락한 12만6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합의문(팩트시트)' 타결을 발표하자 상승 반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수십년 숙원이자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며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가 공개한 팩트시트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 분야에 1500억 달러(219조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한미 정부는 조선 워킹그룹을 통해 △정비(MRO) △인력양성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틸리티 대표주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와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스공사는 가스를 원가 이하로 공급하면서 발생한 '민수용 미수금' 때문에 재무건전성이 악화하면서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반면 한전은 최근 전기 인프라 분야가 주목받으며 9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3일 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700원(1.63%) 하락한 4만2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4거래일 만에 하락한 것이지만 지난 7월 장중 4만9350원까지 오른 뒤 이렇다 할 오름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한전은 전일 대비 1600원(3.36%) 오른 4만9250원에 장 마감했다. 지난 11일 장중 5만4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차익실현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출회했지만 이내 상승세를 회복했다. 5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6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가스공사와 한전은 유틸리티 대표주이자 정책에 영향을 받는 정책주로 불린다. 새정부 들어 요금 인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깜짝' 실적에 배당 매력과 세제 혜택 등 각종 호재가 겹치면서 12일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증권사의 외형 확장을 이끌 변수로 꼽히는 IMA(종합투자계좌) 인가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매수세에 불을 붙였다. 이날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3.95% 오른 17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18만200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9.17% 오른 8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8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증권(+6.97%), 현대차증권(3.48%), 키움증권(+2.05%), 부국증권(6.87%) 등 주요 증권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증권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건 최근 우호적인 증시 환경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3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깜짝' 실적과 배당 매력 등이 부각되면서 12일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기준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5.24% 오른 17만8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18만200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삼성증권은 8.78%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4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증권(+4.79%), 현대차증권(2.40%), 키움증권(+1.88%) 등이 일제히 오름세다.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는 건 최근 우호적인 증시 환경에 힘입어 주요 증권사들이 3분기 호실적을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3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6.8% 늘어난 6509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기준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1조9832억원, 순이익 1조676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4.87%(4900원) 오른 10만5500원에, SK하이닉스는 4.46%(2만7000원) 오른 63만3000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 때 64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메리츠증권과 흥국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각각 91만원, 8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DB하이텍으로 구성된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는 전 거래인 대비 5.30%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 테마로 이름 올렸다. 업종별로도 반도체와반도체장비 업종이 전 거래일 대비 4.53% 상승했다. 삼성전자 매수세는 외국인이, SK하이닉스 매수는 개인이 이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200만주를 순매수 중이고 기관이 15만주를 순매도
미국 관세 여파에도 타이어사들이 예상밖의 호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며 타이어주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20분 거래소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8050원(16.31%) 오른 5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7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넥센타이어도 장중 747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호타이어는 5%대 강세다. 3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타이어 업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 관세 여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이란 우려와 달리 타이어사들은 예상보다 선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5일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줄어든 4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서 제시한 증권가 평균 영업이익 추정치인 426억원을 상회했다. 넥센타이어는 마진이
코스피가 AI(인공지능) 거품론 재점화, 원화 약세, 미·중 갈등 우려 등 여러 악재에 4000선 밑으로 미끄러졌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10거래일 만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는 증시를 둘러싼 여러 문제 중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가 선행돼야 악재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62.73포인트(1.56%) 내린 3963.72에 출발하며 장 초반부터 4000선 밑으로 미끄러졌다. 오후 들어 낙폭을 넓히며 3900선이 깨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은 줄어들었으나 4000선 회복은 실패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0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리서치부 부장은 "미국 정부가 AI 기업에 연방 구제 금융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AI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미국 정부가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화장품 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증권가는 화장품업체들이 3분기 실적을 통해 K뷰티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평가한다. 7일 오전 11시12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잉글우드랩은 전날 대비 2860원(21.8%) 오른 1만5980원에 거래 중이다. 잉글우드랩은 화장품 ODM(제조사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이다. 코스메카코리아도 13.13% 급등 중이다. 잉글우드랩과 코스메카코리아는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화장품 주 중 시가총액 1위인 에이피알도 2.99% 상승 중이다. 이외에 오가닉티코스메틱(8.19%), 아모레퍼시픽(6.91%), 에이블씨엔씨(4.47%), 코스맥스(2.82%), 한국콜마(2.06%) 등도 뛰고 있다. 전날 에이피알과 코스메카코리아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실적 성장에 성공하자 화장품 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피알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지난달 이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리포트를 업데이트한 증권사 10곳 중 8곳은 목표가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AI(인공지능) 거품론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서도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6일 오전 11시43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20% 상승한 59만7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60만2000원에 출발해 60만60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0.40% 하락한 10만200원을 나타냈다. 시가는 10만3700원에서 10만3800원까지 올랐다가 하락 반전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일 10.91% 상승한 62만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종가 기준 60만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장중에는 11.63% 상승한 62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3일에는 역대 최고가인 11만1100원에 마감했다. 장중 신고가인 11만1500원도 같은 날 달성했다. 최근 반도체주 랠리는 AI 산업의 수요로 반도체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으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종목에 공격적으로 베팅한 투자자들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는 전일 대비 1470원(14.04%) 내린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전일 대비 1190원(7.13%) 하락한 1만5495원에 장 마감했다. 이 상품에 대한 거래량은 508만주를 넘어섰다. 이밖에도 장 마감 기준 PLUS K방산레버리지의 전일 대비 수익률은 -13.83%,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6.20% 등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ETN도 상황은 같다. ETN은 ETF와 유사하지만 펀드가 아니고, 만기일이 존재하는 채권형 투자 상품이다.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은 장 마감 수익률은 -14.78%, '키움 레버리지 K방산 TOP5 ETN' -14.46%,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 -6.89%, '키움 레버
코스피가 4200대를 하루 만에 반납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5위 HLB가 급등하면서 바이오주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1시26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5포인트(1.72%) 오른 930.30으로 집계됐다. HLB는 전일 대비 9150원(19.41%) 오른 5만7800원에 거래되며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HLB바이오스텝·HLB글로벌·HLB생명과학·HLB제약은 상한가, HLB테라퓨틱스는 전일 대비 18.45% 상승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개별주 약진에 업종 투자심리도 불붙었다. 이날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알테오젠·펩트론·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파마리서치·삼천당제약은 모두 오전 들어 상승 전환했다. HLB그룹의 급등은 전날 전해진 투자유치 소식에서 비롯됐다. LMR파트너스는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2069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