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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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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이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고 증권주가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호실적 기대감에 이미 주가가 상당히 상승한데다가 각종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서울 태평로 한은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연 1.5%로 인하했다. 금리 동결을 예상했던 시장보다 한 발 앞선 결정이다. 지난해 11월 1.75%로 인상된 지 8개월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판단을 기다리지 않고 기준금리를 내렸다. 한은이 전격적으로 금리를 내린 것은 한국 경제상황 당초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이 기저에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소비자물가가 0%대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내릴 것이 확실시되면서 한은의 금리인하 부담을 덜어준 측면도 있다. 통상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는 증권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금리 인하로 인해 증시에 유동성이 공급되면 증권사들은 전통적인 주식 브로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의 발행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자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도 하락했다. 주요 국가가 리브라에 대한 압력을 가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자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암호화폐 관련주들 역시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0분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보다 90원(3.86%) 하락한 224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 옴니텔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 대부분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의 발행 계획을 미룬 탓이다. 별자리 가운데 하나인 천칭자리를 뜻하는 리브라는 블록체인(분산 저장 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칼리브라(Calibra)라는 전자지갑을 통해 결제나 송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었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CNBC는 데이비드 마커스 캘리브라(페이스북의 가상화폐 자회사) 대표가 '규제 우려가 해소되고 적절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리브라를 발행하지
일본의 수출 제한조치로 인해 국내 반도체 소재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소재 국산화에는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나 국내 소재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분명하다며 당분간 이들에게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오전 후성은 전날보다 550원(5.0%)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후성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달 초부터 전날까지 주가 상승률이 62%에 달한다. 이 외에도 동진쎄미켐은 73%, 솔브레인 43%가량 주가가 상승했다. 이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발표 탓이다. 국내에서 관련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인 만큼 이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실제로 국내 반도체업체들은 소재의 국산화에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산 에칭가스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첫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 국산화에 대한 언론 보도가 많고 실
외국인들이 POSCO 주식을 10거래일 연속 팔아치웠다. 아시아 철강 업황 부진에 하반기 철광석 가격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 때문에 매도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9거래일(7월2~12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POSCO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외국인의 POSCO 주식 순매도 금액은 670억원이 넘고, 주가는 5.75% 하락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1% 이상 하락한 날은 4거래일이나 된다. 현재 POSCO의 PBR(주가순자신비율)은 0.46배 수준으로 주가는 2015년 초 수준에 머무를 정도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 외국인 매도세는 지난 1일 발생 광양제철소 화재 사고 다음날부터 시작됐다. 변전소 차단기 수리작업 중 돌발 정전으로 인한 사고로 쇳물 5만톤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2일 하루동안 외국인은 190억원 가까운 자금을 빼냈다. 지난달 말 진행된 화물연대 파업과 베트남을 거쳐 미국
편의점 빅2가 내년 역대 3번째로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최저임금 동결 기대감이 컸던 탓에 이번 결과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데다, 호재가 공개된 만큼 '뉴스에 팔아라'는 증시 격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1시 36분 GS리테일은 전일 대비 200원(0.51%) 오른 3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4%가까이 올랐다가 상승 폭을 줄였다. BGF리테일은 1000원(0.52%) 내린 19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8% 이상 올랐다가 반락했다. 편의점주가 큰 폭의 주가 등락을 보인 것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시각이 엇갈리는 탓이다. 이날 최저임금 위원회는 2020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를 반영해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현 정부는 당초 2020년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지난해 '검은 10월' 이후 맥을 못 추던 정유주가 반등할 조짐이다. 정유업체 손익을 좌우하는 정제 마진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 11일 SK이노베이션은 전일대비7000원(4.23%) 뛴 17만2500원에 마쳤다. S-Oil은 1800원(2.01%) 오른 9만1300원을 기록했고 GS칼텍스 모회사인 GS는 강보합 마감했다. 이달 들어 S-Oil은 10%대 상승했고 SK이노베이션은 8%대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7월 첫째주(1~5일) 싱가폴 정제 마진은 배럴당 6달러를 기록해 3주 연속 반등했다. 정제마진이 6달러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통상 배럴당 4~5달러가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져 있다. 정제 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가와 운송비를 뺀 값을 뜻한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줄어들면서 마진 개선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휴가철 '드라이빙 시즌'이 도래하면서 휘발유 등 석유제품 수요가 늘었다. 반면 공급량은 줄고 있다. 양형모 이
지난해 '검은 10월' 이후 맥을 못 추던 정유주가 반등할 조짐이다. 정유업체 손익을 좌우하는 정제 마진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 하반기에도 업황 개선 전망이 이어지는 데다, 주가가 여전히 바닥 수준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11일 오전 11시 9분 SK이노베이션은 6500원(3.93%) 뛴 17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Oil은 전일 대비 2700원(3.02%) 상승한 9만2200원을 기록 중이고 GS칼텍스 모회사인 GS도 1.7% 오르고 있다. 이들 정유주들의 반등은 정제 마진이 개선된 이달 들어 본격화됐다. S-Oil은 이달 10%대 상승했고 SK이노베이션은 8%대 올랐다. 정제 마진은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가와 운송비를 뺀 값을 뜻하는데, 정유업체 수익성과 직결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7월 첫째주(1~5일) 싱가폴 정제 마진은 배럴당 6달러를 기록해 3주 연속 반등했다. 지난달 셋째주 2.8달러와 비교하면 2배 이상으로 뛰다. 정제마진이
먹구름 꼈던 반도체 업종에 한 줄기 빛이 비칠 조짐이다.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를 강화한 반도체 3개 품목에 대해 '민간용'으로는 계속 수출을 허가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오전 11시55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850원(1.88%) 오른 4만595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700원(3.87%) 뛴 7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1,2위가 오르면서 코스피 지수도 사흘만에 반등해 206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빅2의 상승 배경에는 일본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 조짐, 반도체 가격 상승 기대감이 자리한다.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한국에 대한 수출 제한이 무기 수출통제와 관련한 '바세나르 협약(the Wassenaar Arrangement)'의 서한을 따른 것이며, 이 서한은 수출제한이 특정 국가를 목표로 하거나 '선량한 의도'의 민간 거래를 방해하는 데 사용될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도입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건설주 주가가 휘청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사실상 원가 수준에서 분양한다는 의미인 만큼 건설기업들의 이익이 대폭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가 상한제 도입 의지 뚜렷…건설주 우르르 = 9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 지수는 전일 대비 2.56% 내려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의 하락률(0.55%) 보다 하락 폭이 큰 상황이다. 이날 하락세는 전날(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6월 분양가 상한제 도입 가능성 관련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답변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분양가 상한제 도입에 대한 의지를 보다 뚜렷하게 나타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받아들여진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새 아파트 분양가격이 낮아져 집값 안정에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 소식에 반도체주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심각할 것이란 전망이 투자 심리를 흔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41%) 내린 4만455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2.05%) 내린 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도 2500원(3.44%) 내린 7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대장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도 1% 넘게 빠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76포인트(1.79%) 내린 2072.8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급락세는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대형 IT(정보기술) 기업들을 타깃으로 일본 기업 점유율이 높은 3개 품목의 수입 규제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해당 조치로 이들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로 촉발된 무역 갈등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면서 국내 소비재 업체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특히 일본 제품 선호도가 높았던 문구류와 맥주, 의류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투자자들도 일본 불매운동 수혜주 찾기에 한창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30분 기준 모나미 주가는 전일 대비 495원(14.89%) 상승한 38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29.88%로 상한가까지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세다. 국내 대표 볼펜 생산업체인 모나미는 일본 볼펜 불매운동의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필기구 시장에서 1000원 이하 저가 제품은 '모나미 펜' 등 국산 제품이 선전하고 있지만 1000원 이상 제품군 상당수는 일본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하이테크' '제트스트림' '사쿠라' '시그노' 등의 제품이 특히 인기가 높다. 모나미도 제품 고급화 등 전략으로 이에 맞서고 있지만 기존 소비자들의 눈을 돌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이
한미약품의 1조원대 당뇨신약 기술수출이 무산됐다. 이에 한미약품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물론,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4일 오전 11시13분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9만7500원(23.52%) 떨어진 31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미사이언스도 23%대 약세다. 전날 한미약품은 얀센이 지난 2015년 기술이전 받은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 규모는 총 9억1500만달러(약 1조원) 정도다.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0만달러(약 1230억원)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이 치료제는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인 체중감소는 목표치에 도달하였으나, 당뇨를 동반한 비만환자에서 혈당조절이 얀센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반환이 결정됐다. 한미약품 측은 "역설적으로 이번 임상 2상을 통해 비만약으로서의 효과는 충분히 확인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HM12525A의 개발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