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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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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양 시장 모두 예상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개선됐으나 코스닥의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코스피 영업익 '예상상회'·코스닥 '예상하회'=15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곳 이상의 증권사가 실적전망을 내놓는 코스피 123개사의 2018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44조5803억원, 43조4442억원, 32조927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44조738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4%, 8.1%나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각각 42조3285억원, 32조1460억원을 2.6%, 2.4% 상회한 반면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 371조2565억원을 7.2% 밑돈 것은 부담 요인이다. 매출만 감소한 것은 성장동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불황형 흑자’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4
아르헨티나 터키 등 일부 신흥국들의 화폐가치가 급락하고 자본 유출이 이어지면서 신흥국 경제 위기설이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으로 신흥국의 주가 약세와 통화하락이 일어난 ‘버냉키 쇼크’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신흥국 위기, 일부 국가에 제한적=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5월 둘째주(3~9일) 선진국 주식형펀드에 51억5000만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15억7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신흥국 채권형 펀드를 합하면 신흥국 펀드에서만 36억70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2주 연속 순유출이다. 한국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4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2조2040억원을 순매도했다. 3월 순매수에서 한달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것이다. 이달 들어서도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56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엔씨소프트가 1분기 영업이익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고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신작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기대감이 사라진 탓이다. 엔씨소프트는 11일 오후 2시36분 현재 전일 보다 1만2000원(3.46%) 하락한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3만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새로 작성하기도 했다. 신작 출시 지연 소식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락조정하면서 투자심리도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성적이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리니지M 호조와 마케팅비 축소가 있었다. 출시된 지 1년 가량 된 리니지M은 일 매출이 29억원에 달하고, 부분 유료화를 시작한 아이온의 매출(188억원)도 40% 이상 증가하면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리니지M에 대한 성과급이 더이상 반영되지 않으면서 인건비가 감소했고,
KT&G가 전자담배 판매 호조에도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담배 소비세 인상 등의 영향으로 해외 담배 매출이 부진한 것이 1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았지만 1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실적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KT&G는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때 9만6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사흘 연속 신저가 행진이다. ◇1분기, 수출이 발목 실적부진 불가피=KT&G의 부진은 올 1분기 실적저조가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투자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KT&G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는 각각 1조1266억원, 335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43%, 15.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해외실적으로 연간 매출 최고치를 경신한 KT&G로서는 충격일 수 밖에 없다. KT&G의 1분기 실적부진은 국내 담배 총수요 하락에 기인한다. 편의성 등으로 무장한 궐련형 전자담배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정책 기대감에 따른 코스닥 대세상승 기대감이 훼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급등을 주도했던 바이오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 조정을 불러왔으나 오히려 바이오 급락이 코스닥 과열 양상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코스닥 지수가 9일 흔들리는 투자심리 속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일 증권사의 바이오 종목 대출 제한 루머가 투자심리를 가격한 가운데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공식 선언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압박하는 카드로 사용되면서 남북 경협주의 차익실현을 부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3%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개장초 1.19% 이상 올라 837.05까지 올랐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 전환해 1.44% 내린 815.27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전 11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3.15포인트(0.38%) 오른 830.3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글로벌 증시조정 반영 중=시장에서는 우선
유통가 라이벌인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1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신세계는 백화점 부문의 호조와 면세점 매출 급증으로 40만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반면 롯데쇼핑은 중국 마트 매각 개시와 홈쇼핑 재승인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8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4만5000원(1.13%) 오른 40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달 30일 장중 43만3000원을 터치하며 2011년6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쇼핑은 8500원(3.51%) 내린 23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중순 26만원대를 기록한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세계, 면세점 끌고 백화점 밀고=신세계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세력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최근 한달간 신세계를 868억원 순매수, 외국인 비중은 27%대에서 29%로 훌쩍 뛰었다. 외국인은 남북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신세계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등 사드 관
"삼성전자가 '국민주' 된 기념으로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저도 이제 국가대표 기업 삼성전자의 주주입니다. "(회사원 이모씨) 50대 1 액면분할로 5만원대 주식이 된 삼성전자의 첫 거래일, 개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주식 매집이 봇물처럼 터졌다. 개장과 동시에 거래량·거래대금이 폭발하며 오전 10시36분 기준으로 거래량이 2149만주(코스피 2위)에 달했다. 4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기준가 5만3000원 대비 600원(1.13%) 내린 5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승세를 보였으나 직후 쏟아진 매물에 하락 반전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액면분할은 호재…"삼성전자, 7만원 간다"=삼성전자 액면분할 당일인 이날까지 목표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국내외 3곳에 그쳤다. 미래에셋대우가 7만3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유진투자증권이 6만6000원, 외국계 증권사인 CLSA는 6만8000원을 내놓았다. 7만3000원 목표가는 액면분할 전 기준으
미 연방준비제도의 5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가운데 코스피 시장은 3일 약세다. 코스피는 오전 11시26분 현재 전일대비 5.76포인트(0.23%) 내린 2499.85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 개장한 코스피는 하락과 상승을 오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현대차 셀트리온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으나 최근 시장을 주도해 온 현대로템 우성사료 현대시멘트 등 남북 경협주가 하락하면서 지수가 힘을 못 쓰고 있다. ◇"연준, 4차례 금리인상 배제 못해"=시장 전문가들은 5월 FOMC에서 직접적인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신호는 없었지만 해석의 여지를 남겨 놓으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우선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5~1.75%로 동결했지만 성명에서 중기적으로 물가가 2%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의 물가 목표치 2% 근접은 곧 금리인상 기조를 강
현대그린푸드와 남양유업이 국민연금의 저배당 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라 2일 강세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 중이면서도 배당이 낮은 기업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오전 11시34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6.82%) 올라 1만6450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한때 7% 이상 올라 1만6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거래량도 64만3058주로 전일 13만6680주의 4배를 훌쩍 넘었다. 거래량이 적은 남양유업은 0.88% 올라 68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4% 이상 올라 70만원을 돌파했으나 상승 폭이 줄었다. 거래량은 1820주로 전일 971주의 2배에 달하고 있다.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다. ◇남양유업, 2011년부터 배당금 1000원 고수=국민연금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는 지난달 25일 회의를 열고 남양유업과 현대그린푸드를 중점 관리기업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해 이날 홈페이지에 이들 기업 명단을 공개
NAVR가 2018년1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했음에도 외국인의 매수가 잇따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NAVER를 매수 상위 5위에 올리며 130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월 이후 삼성전기(2286억원 순매수) 삼성물산(2119억원) 현대차(1945억원) 신한지주(1586억원) 등을 순매수 상위종목에 올렸는데 삼성전기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은 깜짝실적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NAVER와 마찬가지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못 미쳤으나 지배구조 개편안을 둘러싼 헤지펀드 엘리엇의 압박이 외국인의 매수를 촉발시킨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외국인 비중은 엘리엇이 현대차그룹 보유를 밝힌 지난 4일 46.25%에서 전일 46.59%로 확대된 상태로 지난 20일부터는 꾸준히 장중 16만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밝히기도 했다. ◇신사업 투자에 '드루킹' 악재까지=NAVER의
코스피 시장이 27일 남북 정상회담 기대감과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액면분할을 앞둔 삼성전자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28분 현재 전일대비 16.03포인트(0.65%) 오른 2491.6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개장한 코스피는 개장후 얼마 안돼 한달만에 2500대를 탈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한달여만이다. 남북 정상이 만나기 직전인 9시17분께는 2508.13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상승폭을 줄이기는 했으나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를 받쳐주면서 순항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이 1477억원 순매도인 반면 개인이 다시 ‘사자’로 돌아서 553억원 순매수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이례적으로 1만계약 이상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3095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액분
삼성 그룹주들이 잇따라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분기 실적시즌 ‘꽃길’을 걷고 있다. 2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그룹주 중 시장 예상치를 가장 크게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회사는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9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1608억원을 30.1%나 상회했다. 상여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저마진 사업장 정리, 조직 합리화 등으로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4% 급증한 데다 원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상사 부문 실적 호조, 바이오 부문 매출 증가 등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이어졌다. 삼성물산에 이어 삼성전기도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 503% 증가한 2조188억원, 15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1384억원을 11.27% 상회하는 수치다.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와 MLCC(적층세라믹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