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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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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국내증시 전반에 경계심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10시45분 기준 거래소에서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 35%)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는 3500원(1. 34%)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LG이노텍은 29만6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기도 27만4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약세장에서도 두 회사 실적 매력도가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이노텍 가치 재평가…목표가 잇단 상향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LG이노텍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3449억원으로 3개월전 대비 23% 증가했다.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3개월전 7419억원에서 이날 기준 8245억원으로 11% 늘었다. 내년 매출액 추정치는 21조9426억원에서 22조9260억원으로 증가했다. 우호적 환율 효과와 북미 주요 고객사 판매 호조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가 20일 20% 이상 상승했다.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로봇용 배터리 등 새로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도 2조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져 상승했다.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00원(21. 26%)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날 전 거래인 대비 1만3600원(8. 52%) 오른 17만3300원에 마무리했다. 2차전지 반등 전망을 담은 증권사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주식 수요가 급증했다. 이날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 더이상 2차전지 주가를 전기차 판매량과 연동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SS에서도 2차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2차전지 글로벌 점유율을 25%로 높이기 위해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2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2차전기 기술 로드맵도 발표할 계획이다.
에코프로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부진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로봇용 배터리 등 새로운 수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오전 11시6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700원(18. 27%) 오른 1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 강세는 2차전지 반등 전망을 담은 리포트가 발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 "미국 전기차 판매는 보조금 폐지 이후 2달 연속 감소세다"면서도 "전기차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리튬 및 코발트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공급망 전반의 가격 반등, ESS 수요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가 전기차의 부진을 상당 부분 메꿔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달 대비 16. 0%, 수산화리튬은 5. 2%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더이상 2차전지 주가를 전기차 판매량과 연동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ESS에서도 2차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배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지난 11월 3일 역대 최고점을 찍은 이후 조정을 받은 한달간 시장의 하단을 지지한 수급 주체는 금융투자회사 고유계정과 개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12조원 규모를 매도한 와중에 연기금도 비중을 줄였다. '증시 구원투수'라는 통념과 결이 다른 행보를 보인 것은 지수가 고점 언저리에 머물러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역대 최고가에 마감(4,221. 87)한 지난달 3일 이후 전날까지 외국인은 12조 63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익 실현 욕구가 맞물리며 한국 주식을 대거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의 고유 자금 성격인 금융투자는 6조8500억원을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의 투자자 분류 기준 등에 따르면 금융투자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등이 고객의 자금이 아닌 회사의 고유재산(Own Account)으로 운용하는 계좌다. 시장에서 흔히 프랍 트레이딩(Proprietary Trading)으로도 불리는 자금 흐름을 말한다.
국내 로봇주가 4일 지수 약세를 뚫고 상승 중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로봇산업 육성책을 마련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5만2000원(23. 37%)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27만5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로 그룹 완성차 전략에 따른 로봇·스마트팩토리 분야 시스템통합(SI)을 담당한다. 인공지능(AI)·차량용 소프트웨어(SW) 개발업무도 이 회사에서 맡는다. 모기업 현대차는 전일 대비 1만3000원(4. 88%)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계열사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향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도 4%대 강세다. 같은 시각 현대차그룹 바깥에선 두산로보틱스가 7400원(9. 65%) 오른 8만42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일 대비 2만3500원(5. 29%) 오른 47만원에 거래됐다. 원익홀딩스는 16%대, 와이투솔루션은 11%대, SJG세종은 6%대, LS티라유텍은 3%대, 나우로보틱스는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글의 TPU(텐서처리장치)가 AI 칩 시장의 변수로 등장한 이후 증권가는 국내 반도체 빅2의 상승 여력을 사실상 똑같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제미나이3 공개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상승 여력은 40%로 집계된 반면 알파벳A(구글 지주회사)는 6. 6%(전일 종가 315. 81달러 기준) 수준이었다. 3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제미나이3 공개 이후 발간된 국내 증권사 리포트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14만5111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종가 10만3400원 대비 상승 여력은 40. 3%다. 증권사별 목표가는 △대신증권(14만원) △현대차증권(12만9000원) △한국투자증권(15만원) △KB증권(16만원) △BNK투자증권(13만5000원) △iM증권(13만5000원) △SK증권(17만원) △키움증권(14만원) △신한투자증권(14만7000원)이다. SK하이닉스도 평균 목표주가가 78만1250원으로 40. 0% 상승 여력으로 평가됐다.
1일 증시는 '보안 리스크'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보안 솔루션 기업 소프트캠프는 가격제한폭(29. 98%)까지 오른 16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프트캠프트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소프트캠프 외에도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2920원(15. 11%) 오른 2만2250원, 기업용 보안관제 기업 싸이버원은 540원(13. 40%) 오른 4570원, 데이터 보안 회사인 파수는 280원(6. 19%) 오른 4800원, 보안 시스템 설계 회사인 아이씨티케이는 760원(5. 50%) 오른 1만4590원에 마무리했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등을 서비스하는 B2B 보안 서비스 업체인 샌즈랩, 모니터랩은 각각 300원(3. 94%), 150원(3. 61%) 오른 7920원과 4300원, 한싹은 200원(3. 85%) 오른 5400원, 전자서명 등이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보안주에 투심이 몰린 영향이다. 올해 들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사태가 늘면서 기업들이 보안 시스템 전반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예상이 확산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증시는 다시 한번 '보안 리스크'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1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보안 솔루션 기업 소프트캠프는 전 거래인 대비 388원(29. 98%) 올라 상한가인 16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캠프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소프트캠프 외에도 기업용 보안관제 기업 싸이버원은 565원(14. 02%) 오른 4595원,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는 2470원(12. 78%) 오른 2만1800원, 보안 시스템 설계 회사인 아이씨티케이는 1090원(7. 88%) 오른 1만4920원, 데이터 보안 회사인 파수는 345원(7. 63%)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등을 서비스하는 한싹은 350원(6. 73%) 오른 5550원, B2B 보안 서비스 업체인 샌즈랩, 모니터랩은 각각 400원(5. 25%), 150원(3. 61%) 오른 8020원과 4300원, 전자서명 등 인증서비스 기업인 아톤과 한국정보인증은 190원(2. 99%), 180원(2.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이 오랜만에 강세를 보인다. 코스닥 상장 주요 로봇종목들이 상승하며 관련 테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8일 오전 10시50분 거래소에서 에스비비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6050원(21. 45%) 오른 3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해성에어로보틱스(6. 85%), 레인보우로보틱스(6. 39%), 로보티즈(4. 24%), 케이엔알시스템(2. 86%), 티로보틱스(2. 34%) 등도 동반 강세다. 로봇 업종은 중장기 성장산업으로 평가돼 특정 이슈가 나올때마다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빠르게 몰리는 현상이 반복됐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정부의 주 4. 5일 근무제 도입 추진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했다. 최근 들어서는 AI(인공지능) 관심이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에서 피지컬 AI로 확산하며 특정 이슈와 무관하게 로봇주가 오르는 흐름을 보인다. 국내 증시 내에서 자금이 모멘텀을 갖춘 산업군별로 이동하는 흐름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뿐 아니라 삼성전자,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도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구글의 자체 AI(인공지능) 칩 TPU(텐서처리장치)가 AI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자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도 5거래일 만에 4000피를 탈환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TPU가 엔비디아 독주 체제를 흔들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만1000원(4. 01%) 오른 5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200원(1. 17%) 오른 1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에프엔에스테크(15. 1%), 타이거일렉(14. 15%), 에스에이엠티(6. 01%), 하나마이크론(5. 81%), DB하이텍(2. 75%) 등 반도체 관련 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반도체 주가 선전하면서 코스피도 5거래일 만에 4000대로 올라왔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 대비 39. 41포인트(0. 99%) 오른 4000. 2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처음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연이틀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 급등세도 한풀 꺾이면서 지난주 투매 충격을 받았던 국내 증시가 진정됐다. 26일 오전 11시23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 79%(69. 02포인트) 오른 3926. 80에 거래됐다. 개인은 8609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222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721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떠받치고 있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0억원 규모 순매수로 돌아섰다. 이른바 검은 금요일로 불린 21일 하루에만 2조8230억원을 순매도한 뒤 24일에도 7990억원을 추가로 매도한 점을 감안하면 소폭이나마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이 이날 순매수로 장을 마치면 10월27일 이후 처음 이틀 연속 코스피 순매수에 해당한다. 그만큼 외국인은 이달 들어 매도에 집중했다. 소폭 순매수 이후 대량 순매도하는 패턴도 나타났다. 외국인은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7조409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국내 반도체주가 25일 강세에 진입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2. 69%) 오른 9만9300원, SK하이닉스는 1만원(1. 92%) 오른 53만원에 거래됐다. 반도체 핵심 소재인 기판 관련주도 나란히 강세다. 삼성전기·한빛레이저는 7%대, 필옵틱스는 4%대, 피아이이는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에서 펼쳐진 AI 기술주 랠리로 국내증시에도 매수세가 붙었다. 24일(현지시각)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 55%, 2. 69%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 63% 올랐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은 6. 28% 상승하며 전체 미국증시를 달궜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구글의 AI서비스 '제미나이3'이 업계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픈AI의 챗GPT를 앞서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 역시 제미나이3이 챗GPT 대비 우위임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자극했다"고 밝혔다.